준해양사고 사례 발굴하여 유사한 해양사고 예방한다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강용석)은 준해양사고 사례를 발굴하여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9월 11일(월)부터 11월 24일(금)까지 ‘2023년도 준해양사고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선원이나 선박운항 관련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경험하거나 체험한 준해양사고 사례에 대해 1,700자 내외 분량의 수기를 작성한 뒤 공모전 누리집(www.준해양사고공모전.com),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044-330-2333)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관련 전문가 등을 통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입선 60명 등 총 6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각각 해양수산부 장관상,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상 및 소정의 상금(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해당 준해양사고 사례들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과 국민참여 온라인 플랫폼(sotong.go.kr)에 공개하고, 내ㆍ외항 선사 및 관련기관에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어획물 적재 가이드’ 현장 보급전복사고 ‘가을철’ 최다 발생 절반 이상 어선, 5년간 인명피해 109명 사고 주요 원인은 선박의 복원성 상실…치사율은 겨울철, 근해어업선 높아 최근 5년간 선박 전복 사고의 절반 이상이 어선에서 발생한 가운데, 올해는 가을장마 속 태풍 등 예년과 다른 날씨 변화가 예보돼 조업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7일(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발생한 전복 사고 선박 척 수는 총 480척으로 109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체 해양사고 건수 총 1만 5,997척에서 전복 사고 비율은 약 3%에 불과하나, 사망‧실종자는 전체의 20%에 달했다. 계절별로는 성어기를 맞아 어선의 조업 활동이 늘어나는 가을(9~11월)에 가장 빈번히 발생했으나, 사고 치사율은 해수온이 낮아지는 겨울(12~2월)이 가을보다 약 1.9배 높았다. 선종별로는 전복 사고의 절반 이상인 58.8%(282척)가 어선에서 발생했다. 어선 중에서도 연안어업선이 63.1%(178척)로 가장 자주 발생했으나,
KOMSA 앱으로 가을 출항사고 많은 해역 확인 하자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앱 9월 1일부터 구글스토어‧원스토어‧앱스토어 가능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PATIS) 탑재로 운항 여부와 실시간 위치정보 제공앱 다운로드 이벤트도 오는 29일까지 총 180명 선정해 소정의 선물 제공 해양사고 정보를 분석해 지도로 보여주고, 원하는 여객선의 실시간 운항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서비스를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김준석)은‘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Maritime Transportation Safety Information System)’의 모바일 기기용 앱 서비스를 1일(금)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은 그동안 PC용 웹서비스로만 제공됐다. 공단은 최근 1년여 간의 웹서비스 운영 결과 등을 분석해 앱 설계에 반영, 시스템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는 해양교통안전정보(MTIS) 앱을 통해 원하는 해양사고 정보를 인포그래픽과 그래프, 지도 등으로 시각화해 볼 수 있다. ▲ 선박 특성 ▲ 사고 종류 ▲ 시간적 특성 ▲ 사고율 등 유형별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설명회 개최KOMSA-KOEM, 합동 설명회 개최를 통한 외부사업 활성화 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오는 9월 6일(수) 오후 2시, 라마다앙코르 부산역 호텔에서 해운·항만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목)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해양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해운·항만·수산부문의 외부사업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공유하고 잠재적 외부사업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외부사업이란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배출설비 또는 시설에서 정부가 승인한 방법론을 이용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을 말한다. 외부사업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감축 실적을 국내 배출권 거래시장에 판매할 수 있어 추가적인 소득도 얻을 수 있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상쇄제도 ▲ 해운 및 항만·수산 부문 외부사업 유형 및 방법론 소개 ▲ 지침 개정에 따른 변경사항 설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월
인천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25일 문 열어 중부권 중소선박 안전 강화센터에서 기관손상 사고 잦은 수상레저기구 엔진성능 분석도 가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5일(금) 인천광역시 중구 남항에서 ‘인천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6월 22일(목) 목포에 문을 연 ‘서남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에 이은 두 번째이다. 인천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첨단 검사장비를 활용해 선박검사‧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중부권 유일의 중소선박 종합 안전관리 시설이다. 어선, 수상레저기구 등 선박 9,747척에 대한 검사‧점검이 센터에서 이뤄진다. 공단이 집행하는 전국 선박검사 물량의 14% 수준이다. 특히, 전국에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가장 많은 수상레저인구가 활동*하는 가운데, 인천에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가 들어서면서 기관손상 사고가 잦은 수상레저기구 등 중소선박(총톤수 20톤 미만)의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예로 센터에서는 수상레저기구 등 중소선박의 엔진에서 윤활유를 추출해 엔진 내구성과 안전성 등을 검사하는 ‘유체성능분석’이 가능하다. 최근 5년간 전체 해양 사고에서
해양환경공단, 2023년 을지연습 연계 민·관·공 합동 방제훈련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22일 마산항 마창대교 인근해상 및 가포본동 인근 해안에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민·관·공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마산항 마창대교 인근 해상에서 화물선과 유조선 충돌로 100㎘ 이상의 대규모 기름이 해상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해양환경공단 남해권역 4개 지사(마산·여수·목포·제주), 창원해양경찰서,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송유관공사 등 약 80명이 참가하고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 등 선박 9척, 유회수기 5대, 오일펜스 700m, 고압세척기 등을 동원했다. 공단은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 활용 ▲실효성 있는 해상·해안 방제대응 훈련 실시 ▲민·관·공 방제 유관기관 협력체계 확인 ▲첨단 ICT 장비(IoT시스템, 유출유 확산 예측 시스템, 드론 등)를 이용한 디지털 방제대응 체계 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5천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를 활용해 오일펜스 300m를 전장하고 유회수기 2대를 가동해 현장 중심의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동해 연안 고수온 주의보 발표태풍 접근에 따른 냉수대 소멸로 수온 상승 예상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8월 7일(월) 11시부로 동해 중·남부 연안에 대해서 고수온 예비주의보이던 것을 고수온 주의보로 대체하여 발표하였다. 강원도 고성에서 부산 가덕도에 이르는 동해 중·남부 연안은 태풍(제6호, 카눈)의 접근에 따라 냉수대가 소멸하였다. 이에 따라 수온 상승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수과원은 8월 7일(목) 11시부로 동해 중·남부 연안에 대해서 고수온 주의보*로 대체 발표하였다. 8월 7일 8시 현재, 주의보로 대체 발표된 동해 중·남부 연안의 수온은 22.5~27.3℃의 범위를 보여 냉수대 이후 수온 상승 경향을 보이고 있다.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양식어장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어업인들께서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와 고수온 특보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자연재해에 대비한 양식장 관리요령에 따라 양식생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수중통신 기술 시범 도입으로 잠수 안전사고 예방 추진잠수작업 중 양방향 안전상태 확인으로 수중 위험 상황에 대응 한국수산자원공단(수산공단, 이사장 이춘우) 남해본부는 8월 1일 경남 남해군 원천리 바다숲 조성 작업 현장에 ‘수중 양방향 통신 기술’을 시범 도입하였다. 수중 갯닦기 작업을 위한 스쿠버 잠수 시 통신이 가능한 무선통신 장비(OTS)와 표면 공급식 장비(Superlite 37)를 활용하여 작업선의 감시인과 상호 통신으로 각 장비의 효과를 실증했다. 이춘우 수산공단 이사장은 현장 시연에서 물속의 잠수사와 통신장비로 대화하면서 상태를 점검하고, 수중통신 기술의 사업 현장 적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원천리 바다숲 조성지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부착 기질 개선, 해조류 포자 확산 등의 잠수작업을 90여 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수산공단 남해본부 관계자는 “자원조성 사업에 수중통신 장비 기술 시범운영으로 잠수사의 안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여객선 운항 일일 예보 서비스 시작일 1~2회 운항‧원거리 항로 54개 대상 … KOMSA 누리집에서 확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3일(목)부터 전국 54개 주요 항로를 대상으로 여객선 운항 여부를 하루 전날 알 수 있는 ‘내일의 여객선 운항 예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일의 여객선 운항 예보 서비스’는 공단 운항관리자가 날씨와 바다 정보, 여객선 출항통제 기준과 선박정비 일정 등 운항 상황 데이터를 분석‧가공해, 다음 날의 여객선 운항 여부를 예보하는 방식이다. 공단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예측 데이터 약 3만 6천 건과 실제 운항 상황을 비교한 결과 평균적인 예보 일치율은 4~5월 93.9%, 6월 98.8%로 나타났다. 예보 대상은 해당 항로의 특성과 선사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일 1~2회 운항하는 선박과 원거리 항로 위주로 54개 항로가 선정됐다. 버스로 치면 하루 운행 횟수는 적은데, 배차 간격이 넓어 정확한 사전정보가 중요한 항로들이다. 이중엔 홍도, 제주도, 울릉도 등 주요 관광지로 가는 항로도 포함됐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
전남 함평만 고수온 경보 대체 발표 동해 중·남부 연안, 고수온 예비주의보 발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8월 3일(목) 14시부로 서해 내만에 대해 고수온 경보 대체를, 동해 중·남부 연안에 대해서는 고수온 예비주의보를 발표하였다. 전남 함평만은 폭염으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28℃ 이상의 수온을 나타내고 있다. 강원도 고성에서 부산 가덕도에 이르는 동해 중·남부 연안은 태풍(제6호, 카눈)의 접근에 따라 냉수대의 소멸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냉수대 소멸 시 수온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수과원은 8월 3일(목) 14시부로 28℃ 이상의 수온이 3일간 지속된 전남 함평만에 대해 고수온 경보*로 대체하고, 동해 중·남부 연안에 대해서도 고수온 예비주의보를 발표하였다. 8월 3일 12시 현재 경보로 대체 발표된 내만 수온*은 30.1℃를, 예비주의보가 발표된 동해 중·남부 연안의 수온은 19.6~25.0℃의 범위를 보여 수온 상승 경향을 보이고 있다.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양식어장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어업인들께서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와 고수온 특보에 관심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