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아시아·유럽지역 선원 처우에 대한 항만국통제 집중점검에 참여전 세계 주요 해운국가, 선원임금·근로계약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9월부터 3달간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 정부에서 자국에 입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선원의 임금 및 선원근로계약 체결이행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항만국통제를 실시하며, 선원 처우가 미흡한 선박에 대해서는 출항정지까지 처분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유럽지역 항만국통제 지역협의체에서는 회원국이 점검과정에서 임금 체불 등 중대한 결함을 식별한 경우에는 지적사항이 해소 될 때까지 선박운항을 하지 못하도록 출항정지 처분까지 권고하고 있어 국적선사의 선박도 외국항에서의 점검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도 11개 지방해양수산청 선박검사관이 직접 선박에 승선하여 △선원임금 적정지급, △기준에 따른 선원근로계약서 작성 및 구비여부 등에 대하여 협의체 공통 점검표를 바탕으로 살펴 볼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선박이 외국항에서 출항정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항목 등이 포함된 설명서를 제작·배포하였으며,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부산에서 설명회도 개최한 바 있다. 강도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해운금융전문인력 양성사업 직무심화 교육생 모집15명 선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 구성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9월 25일(수)까지 「2024년 해운금융전문인력 양성사업」직무심화 교육생을 모집한다. 공사는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을 통해 2023년부터 해운금융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직무기초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직무심화 과정은 총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9주 간 매주 금요일에 실시된다.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 방안, 법률/세제 이슈 등 해운금융과 관련된 과목들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해운금융 유관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 온라인 신청 및 공지사항에 기재된 이메일로 신청서류 제출이 모두 이루어져야 신청이 완료된다.
한국해양진흥공사,「친환경 선박연료공급업 금융 지원을 위한 간담회」참여민·관·공 네트워크 강화로 신사업 활성화 기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8월 28(수)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친환경 선박연료공급업 금융 지원을 위한 간담회, (이하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해양수산부와 공사를 비롯하여 △친환경 에너지 수요·공급처인 산업계, △금융지원방안 연구를 수행한 학계, △선박연료공급업 관련 협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에서 3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에너지 경쟁력 강화 및 연료 공급망 안정화’를 주제로 △한국해양대학교의 선박연료 공급업의 친환경화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 발제, △산업계의 친환경 연료 공급망 구축계획 소개, △공사의 친환경 선박연료공급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방안 안내,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기관들은 “사업 초기 인프라 구축과 금융 지원은 신사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번 간담회가 향후 사업 추진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석 의사를 밝혔다. 윤상호 공사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선박연료공급업 활성
해진공, 월간 항만물류보고서 KOBC Port & Logistics 발간항만 및 배후부지 금융지원 연계를 고려한 자금, 법제도 등 환경분석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이달 26일 항만물류 월간보고서인 “KOBC Port & Logistic”(이하 “보고서”)를 발간했다. 국내 물류사, 해운사, 항만운영사 및 금융기관 등 다양한 구독자를 보유한 이 보고서는 항만 및 배후부지 사업에 대하여 이해관계자가 금융 연계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국내외 항만 인프라 및 물류 자산 정보 △항만·물류 주요지표 및 통계 △포커스 항만 △공사 참여 금융 △항만 Law Review △ 항만·물류터미널 이슈 등을 담고 있다. 포커스항만은 인천항 신항, 남항 및 연안항 등과 관련한 주요 통계 정보를 담았으며, 신항 배후부지에 공사 금융으로 참여한 물류센터를 금융편에서 다루었다. 항만 Law Review와 항만·물류터미널 이슈에서는 “제5차 해운산업 장기발전계획”과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을 근거로 스마트 항만 시설에 대한 담보권 등 법적 검토와 항만 자동화·디지털화를 위한 주요 장비 및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국내 금융기관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재생 추진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완도군, 남해군 어촌마을의 빈집을 새롭게 정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등 4개 항만공사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출연하는 재원(5억 원)을 활용해 어촌 빈집재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집재생 사업은 지난 5월 발표된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어촌마을에 장기간 방치되어 위생·안전 등의 문제를 초래하는 빈집을 정비하여 어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자 기획되었다. 해양수산부는 공모를 거쳐 올해 빈집재생 사업대상지로 완도군과 남해군을 선정하였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완도군과 남해군, 그리고 항만공사(부산, 인천, 여수광양, 울산)와 업무협약을 8월 27일 체결한다. 2024년 9월부터 완도군과 남해군에 있는 빈집 6동(총사업비 5억 원)을 리모델링하여 ▲귀어인을 위한 주거공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동생활주택, ▲주민이 함께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쉼터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완도군과 남해군에는 어선업이나 양식업으로 귀어하는 신규 인력이 다수 있어, 리모델링된 빈집을 이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해 줌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제2회 기업 맞춤형 교육 성료선사 실무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운영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8월 20일(화)~21일(수) 양일간 천경해운의 재직자 대상으로 선하증권에 대한 ‘2024년 제2회 기업 맞춤형 교육’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포스코인터내셔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1회 기업 맞춤형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천경해운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선하증권 기초 △선하증권 실무 및 사례 두 과목에 대한 실무 중심의 특화 교육을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선하증권 상 약관 분석과 법적 분쟁 해결을 위한 기본지식 제공 등 현업 활용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동 교육은 공사「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운항만물류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무 지식 및 기업수요 등을 반영한 교육 컨텐츠를 개발·제공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해운항만물류 관련 기업의 재직자가 대상이며, 무료로 실시한다. 김형준 공사 사업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업계수요 및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꾸준히 개발하여 업계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국제항로표지기구에 관한 협약 발효 자율 운항선, 디지털 항로표지, 해양 빅데이터, 해양통신 등의 분야 국제협력 대폭 확대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외교부(장관 조태열)는 「국제항로표지기구에 관한 협약」이 2024년 8월 22일부터 발효된다고 밝혔다. 국제항로표지협회(IALA)*는 비정부 간 국제기구였으나, 2013년부터 항로표지에 관한 국제적인 수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간 기구로의 전환을 목표로 협약안을 마련하고 ‘21년 1월부터 회원국을 대상으로 협약 서명을 개시하였다. 우리나라는 2021년 4월 협약 서명 이후 2022년 12월 싱가포르, 일본, 프랑스 등에 이어 12번째로 비준서를 기탁 했고, 협약상 30번째 국가가 비준서 기탁을 완료하고 90일이 경과함에 따라 8월 22일 국제항로표지기구에 관한 협약이 발효되었다. 협약 발효로 국제항로표지협회가 정부간 국제기구인 국제항로표지기구로 전환됨에 따라, 해상교통신호체계 등 항로표지 관련 국제표준이 이행력을 갖고 전 세계에 체계적으로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 국제적 관심이 높은 자율 운항선, 디지털 항로표지, 해양 빅데이터, 해양통신 등의 분야에서도 유관 정부간 기구와의 국제협력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대학교와 해양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탄소감축 관련 해양분야 요구에 대응하고 인재 육성 등 협력 확대 기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20일(화) 부산광역시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이하 ‘해양대’) 캠퍼스에서 해양대와 ‘해양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해양대의 ‘탄소중립디지털혁신센터’ 개소식에 맞춰, 해양분야 탄소중립 실현과 기업 역량 강화,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목적으로 6개 주요 관계기관이 해양대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추진 ▲학술 자문 및 공동 연구 ▲세미나 및 교육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양 기관 보유 시설물의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학계·산업·공공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가 마련되었다”며 “공사도 해양산업 탄소중립을 위해 금융지원·인재양성 등 다양한 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제1회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Festival 개최8월 30일(금)~31일(토),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하여 사전 접수 중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17개 기관 공동으로 8월 30일(금)부터 양일간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회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 날인 30일(금)에는 개막식과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동행선포식, 그리고 김승진 선장과 최종열 탐험가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31일(토)에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김재혁)의 특별강연과 김영진 마술사의 해산물 마술공연, 그리고 입주기관별 개방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과학유튜브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고 있는 궤도는 ‘지구에 숨겨진 가장 거대한 미지의 세계, 심해’ 라는 주제로 90분간 강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해양박물관 로비에서는 부대행사로 해양클러스터 기관들이 참여하는 성과전시회와 채용설명회도 개최된다. ‘개막식 및 토크콘서트’, ‘기관별 개방행사’, ‘특별강연/마술공연’ 등 행사 프로그램은 참여인원의 제한으로 온라인을 통한 사전신청이 필
바다내비 활용 우수사례’ 20건 선정바다내비 단말기 및 모바일 앱을 안전 항해, 조업 활동 등에 활용한 우수사례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바다내비 단말기 및 모바일 앱을 안전 항해와 조업 활동, 구조요청 등에 활용한 우수사례를 8월 20일 발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21년부터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하는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연안에서 100km 해상까지 바다날씨 등 안전정보, 충돌·좌초 경보, 전자해도, 긴급 구조요청 등 항행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여 5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접수 결과 총 65건(단말기 분야 31건, 앱 분야 34건)이 응모되었고, 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20건을 선정하였다. 단말기 분야 ‘최우수’ 사례는 바다내비 단말기의 주변선박 위치 정보, 어선 자동 입·출항 신고, 긴급 구조요청 기능 등을 어선의 안전 운항에 활용하고 있는 현황과 사용 방법을 소개한 영상 제작물이 선정되었다. 또한 모바일 앱 분야 ‘최우수’ 사례는 수상레저활동 시 바다내비 앱을 통한 낚시 금지구역 확인, 원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 기능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한 영상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