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교육원, “바다를 품은 아이들” 사회공헌활동 실시 해양클러스터 사회적가치 창출 협의체 첫 행사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원장 나선철)은 지난 21일(목) 영도구에 위치한 ‘파랑새 아이들집(아동복지시설)’에 900여만원 상당의 기부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하고 시설인력을 활용한 시설보수 재능기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키트를 활용한 해양환경교육을 진행했다. ‘바다를 품은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공헌의 대표 3가지 분야로 진행되었는데 첫 번째는 각 기관별로 예산 및 자체 기부금을 모금하여 세탁건조기 3대, 무선청소기 2대, 생필품, 도서 약 900만원여 상당을 기부하였고, 두 번째로는 각 기관별 시설인력이 힘을 합쳐 합동으로 강당, 식당 천장 등을 보수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직접 강사가 방문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교육기부를 마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영도구 위 기관 및 영도구청을 포함하여 6개의 기관*이 구성한 ‘해양클러스터 사회적가치 창출 협의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각 기관별 협업을 통한 규모의 한계를 타파했다는 것이 이례적이다. ‘해양클러스터 사회적
해양환경공단, 2021 환동해 해양포유류 워크숍 개최해양포유류(기각류) 보호를 위한 국제 전문가 정보공유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우리나라 기각류를 보호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환동해 해양포유류(기각류) 전문가 워크숍’을 22일 부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러시아 태평양해양과학연구소, 일본 도쿄농업대학, 대만 카오슝 의과대학, 국립수산과학원 등에서 국내․외 전문기관이 참여하요 기각류 서식현황, 환경유전자(eDNA)를 활용한 조사기술, 연구동향 및 보호관리 방안 등을 공유했다. 우리나라가 속한 북태평양에 서식하는 기각류는 차가운 바다를 선호해 대부분 먹이가 많은 사할린, 오호츠크해, 캄차카반도, 베링해, 알래스카만 등에 분포한다. 또한 번식을 마치면 먹이를 찾아 여러 해역을 회유하는 생태적 특징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점박이 물범이 서해 백령도에 회유해 봄부터 가을까지 약 200마리가 서식하고, 물개와 큰바다사자 등이 동해에서 출현이 보고되고 있으나 이들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추세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 해양수산부는 점박이물범 등 6종의 기각류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서식실태 조사 및 개
해양환경공단, 람사르습지도시 홍보 영상 공모전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람사르습지도시 홍보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습지 보전과 람사르습지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대상은 람사르습지도시와 그 외 핵심어인 탄소저감, 기후변화, 습지보전 등을 조합하여 제작한 영상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wetlandcity@naver.com)로 10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환경부 장관상)과 최우수상(해양환경공단이사장상, 국립생태원장상)을 포함한 10점을 선발하며 총 9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습지보전과 람사르습지도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탄소중립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환경공단 홈페이지(www.koem.or.kr) 또는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양환경교육원, 해양경찰연구센터와 공동 연구협력 추진현장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대응능력 강화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나선철)은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연구센터(센터장 서정목)와 해양오염방제 연구개발과제를 공동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원은 해양경찰연구센터와 현장 방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장․단기 공동과제를 도출하고, 단기적으로 공단이 보유 중인 장기 미사용 유처리제 성능검사를 지원하는 것과 저유황유용 유회수기를 개발하여 금년 내 현장실증을 거쳐 시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장기과제로는 양 기관에서 보유한 방제장비의 불편 해소 방안을 연구하고, 사회해양환경교육 등으로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나선철 교육원장은“앞으로도 양 기관 간 기술협력 및 교류를 통해 급변하는 해양환경 기술변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예선 현장에 맞춤형 폭염대책 추진선박 냉방설비 수리 및 폭염 예방물품 전달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일 소속기관 예선 현장직원에게 냉방용품 등을 제공했다. 공단은 소속기관 현장직원별 건강관리 및 온도체크 실시, 휴식 시간제를 운영 및 폭염 응급키트를 지급하는 등 현장직원이 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있다. 특히, 넥 쿨링 튜브는 냉동하여 사용하면 체온을 낮출 수 있어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한편 공단은 올해 상반기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선 내 노후한 냉방설비를 수리‧교체하였으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태곤 해양사업본부장은 “올해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폭염 대응대책을 수립하여 폭염극복과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해양 정화사업 안전 강화를 위한 협약 체결안전관리 노하우 공유해 중대재해 ZERO 실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양일간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수행업체 3곳과 ‘중대재해 발생 ZERO 안전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등급제의 본격 시행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관리 정보 공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주기적인 합동 안전점검 실시, 안전법규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공단을 대표해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이 참석했고,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수행업체인 광영산초㈜, 에스택환경㈜, 동해해운㈜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대재해 발생 ZERO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장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2021년 하반기 정규직원 14명 공개채용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021년 하반기 정규직원 채용을 실시하며 8월 13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학력, 나이, 성별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서류전형, 필기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채용규모는 총 9개 분야 14명으로, 직군별 모집 인원 및 분야는 일반직 9명(해상풍력, 방사능, 그린뉴딜, 토목, 선박관리), 기술직 5명(폐유 수거사업 운영ㆍ관리)이다. 또한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하여 인성검사 등 일부 전형을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임산부 및 장애인 응시자가 채용절차 중 불편을 겪지 않도록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온라인 채용사이트(http://koem.ncsplus.c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채용인원 및 지원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채용사이트 및 공단 홈페이지(http://www.koe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갑 안전경영본부장은 “이번 채용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안전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해양환경공단, 국내 최초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 진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시 방제작업에 활용하기 위한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의 진수(Launching)를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한진중공업에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엔담호’는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5,000톤급(길이 104m, 폭 20.6m) 대형방제선으로 재작년 11월 공단과 한진중공업이 건조계약을 체결한 이래 20개월의 공정을 거쳐 진수되었고, 내년 5월말 준공을 목표로 시운전을 앞두고 있다. 특히, ‘엔담호’는 Sea State 5(파고 4m, 풍속 약 10.7 m/s 내외) 해상 상태에서도 안전하게 방제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향후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응하고, 항내 위험선박의 비상 이동을 지원하는 등 전천후 국가 재난 대응 선박으로 기능하게 된다. 박창현 해양방제본부장은 “엔담호가 사방을 둘러쌓은 담벼락의 순우리말로 공단이 해상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하절기 태풍 내습 대비 특별 안전점검 실시현장안전 중심의 빈틈없는 방제대응태세 확립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하절기 태풍 내습 등 기상악화에 대비하여 지난 22일부터 7일 간 12개 소속기관 선박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기상악화 시 안전사고, 산업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선내 소화․구명 설비 △개인 안전보호장구 △선박 장비 등을 집중 점검했고, 오염사고에 대비하여 △상황보고․비상연락체계 정비 △방제기자재 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한, 태풍 등 악천후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유의사항을 교육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집중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공유 등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제대응태세 유지에 힘쓰고 있다. 박창현 해양방제본부장은“공단은 빈틈없는 방제대응태세 점검을 통해 우리나라 전 해역에서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선박관리시스템 구축 착수선박 73척 대상 선박관리 보안성 및 효율성 강화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선박관리의 보안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뉴딜을 지원하기 위한 선박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박관리시스템은 선박에 필요한 운항, 정비, 구매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으로써,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운항에 필요한 이력관리, 재고 관리 등으로 행정업무가 간소화되고 선박관리가 체계화될 전망이다. 특히, 복잡한 메뉴 중심의 구조에서 관리대상 선박 중심 구성으로 편의성을 강화하고, 기존 DB 자료를 통해 한국선급 등 관련기관과의 정보 연계 및 조회기능이 가능하도록 구현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UI)로 개선한다. 또한,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하고 조회하는 레포팅 툴을 도입하고 가시성을 향상시킨 캘린더 기능을 추가하여 One-Step 통합·관리시스템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박창현 해양방제본부장은 “공단의 선박관리기술 노하우와 ICT기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신속한 선박 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