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골목상권 카페 음식점 운영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생생 일자리 시장 골목상권 프로젝트 간담회 개최 부산시는 8월 8일 오후 4시부터 부산 금정구에 소재한 모모스커피 온천점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카페, 음식점 운영 소상공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일자리시장 골목상권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불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5월 부산시가 발표한 소상공인 지원 종합대책인 ‘부산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의 후속계획 수립 및 시가 현장 밀착행정을 위해 6월 개최한 범일동 지역 현장투어 및 소공인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산 골목상권 카페, 음식점 등 자영업자의 경영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생생하게 청취하여 향후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는 올해 하반기 중 임대료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젠트리피케이션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소상공인 자금지원 단계에서부터 유망업종 창업유도, 성장지원, 폐업 후 재기까지 종합 컨설팅을 전담하는 부산광역시 소상공인희망센터를 10월 개소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더 듣고
부산시 쿨루프로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쿨루프 사업을 추진하여 도시 열섬현상 완화 및 온실가스 감축 기대 부산시는 5월의 이른 폭염과 길어진 열대야 등 여름 극한기후 노출 증가에 따라 건물 온도를 낮춰 냉방에너지 사용을 줄임으로 도시 열섬현황을 완화하고 기후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쿨루프로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7월 사이에 무더위 쉼터 및 폭염 취약계층(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등 110여가구에 대해 추진되었다. 쿨루프(Cool Roof)는 햇빛과 태양열의 반사와 방사효과가 있는 밝은색(흰색계열) 도료를 지붕에 시공해 지붕의 열기 축적을 감소시키는 공법으로 여름철 지붕표면 최고온도를 14℃∼20℃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다. 부산시가 지난해 시범 추진한 결과 시공전과 시공후 온도차이가 20℃이상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쿨루프는 적은 비용으로 기존의 노후 건물에도 적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자원봉사를 통해 이루어졌는데 내사랑 부산공무원 자원봉사단(기후환경국) 90여명을 비롯 부산환경공단,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대학생(동명대 등), 그린리더 500여명이
부산시 여성가족개발원 고용노동부 시범사업 일 생활 균형 지역추진단 선정 부산시는 고용노동부 시범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이하, 지역추진단)’에 부산시(여성가족개발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추진단은 일·가정 양립의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근로자와 기업 등의 체감도가 저조하여,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부산시를 비롯한 전국 6개 지역이 추진단으로 선정되어 추진단별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수행하게 된다. 부산시는 그간 저출산을 극복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해소 및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부산시가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을 통하여 가족친화 경영 무료 컨설팅, 가족친화 종합 포털(www.wlb.or.kr)을 통한 보육·돌봄·취업 등 정보 제공 및 관련 정책 연구 등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부산시의 노력의 결과로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에 부산시(여성가족개발원)가 선정되었다. 향후 부산시 지역추진단은 ‘아빠 함께 키워요, 엄마 함께 일해요’를 슬로건으로 부산이 직면한 저출산과 비경제활동상태
명지예비지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국제신도시 본격 추진 명지지구 1단계 사업 성공적 추진에 발맞춰 2단계 예비지 GB해제로 추진 가속화 부산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3일 강서구 명지동 일원 명지지구 예비지 개발에 필요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고시가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명지지구 1단계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고 개발 추진된지 12년 만에 서부산권 핵심 지역으로 부상함에 따라 장래 수요에 대비하여 계획된 명지지구 예비지를 1단계에 포함 통합 개발 하고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하였고, 금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개발제한구역 1,759천㎡를 해제 절차 완료하였다. 명지지구 예비지는 명지지구 1단계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어 개발이 가속화되었으나, 해당 지구만 홀로 섬처럼 남아 지형적인 구조로 되어 있어 그 동안 개발 압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었다. 금번 명지지구 예비지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면서 기존에 개발중인 명지지구와 통합하여 효율적인 도시관리가 가능해졌으며, 경제자유구역인 만큼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한 앵커시설을 도입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등 서부산권 경제활동의 중심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병수 부산시장 폭염 관련 축산농가 격려 방문 서병수 부산시장 8월 1일 오후 2시 기장군 철마면과 기장읍 일원 젖소사육농가 및 돼지 사육농가를 찾아 폭염으로 수고하는 축산농가를 위로하고 애로사항 등 청취 서병수 부산시장은 8월 1일 오후 2시 기장군 일원 젖소 사육농가 및 돼지 사육 농가를 방문하여 축산 농가를 위로하고 축산농가의 여름철 사양관리 방법 및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처음 방문한 젖소사육농가에서는 농장주가 선풍기 수십대를 24시간 가동하고, 수시로 축사주위에 물을 뿌리는 등 더위에 민감한 젖소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농장주는 젖소가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먼저 급격히 착유량이 감소하여 경제적인 손실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심하면 폐사에도 이를 수 있다고 전하였다. 이날 서 시장이 방문한 자리에는 인근 축산농민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서로간의 여름철 가축관리 노하우를 전파하기도 하였다. 또한, 일부 축산농가에서는 갑자기 기장군이 도심화 되어 외부인이 많이 유입되었으나, 도리어 유입된 외부인이 악취관련 민원을 제기하여 야속한 마음이 들기도 하다고 하였다. 두 번째 방문한 돼지
서병수 부산시장 해수욕장 근무자를 찾아 노고 격려 8월 1일부터 부산바다축제 개최로 최대 인파 예상 서병수 부산시장은 8월 1일, 8월 6일 양일간 부산바다축제 및 각종 행사 개최로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시내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명품해수욕장’ 조성을 위하여 불철주야로 고생하는 근무자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올해 ‘명품해수욕장’ 조성 원년을 맞이하여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7월25일부터 8월8일까지 2주간 야간개장 운영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해변 라디오’를 운영하여 해운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으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백사장에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터널을 설치하여 가족 피서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해수욕은 물론 갯벌․습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생태 탐방로를 걷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도 운영하여 해수욕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한 29년 만에 복원된 송도해수욕장의 ‘송도케이블카’는 연일 국·내외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고, 전
고독사 문제 다 복 동이 해결한다 부산시, 민선6기 5대 핵심 브랜드사업「마을단위 통합복지 구현」을 위한 다복동 프로젝트의 연계․강화와 지역특성을 반영한「부산형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 마련 부산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는 개인보다 사회적 책임이 크다고 판단하고, 이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7월 24일 서병수 부산시장 주재 정책회의에서 민선6기 5대 핵심 브랜드사업「마을단위 통합복지 구현」을 위한 다복동(다함께 행복한 동네) 프로젝트와 연계한「부산형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서는 지난 7월 7일「다복동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계획」을 마련하여 동별 지역특성을 반영한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하고 있으며, 조사중 고위험군으로 확인되면 즉시 돌봄(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하는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시책 추진과 지역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7월 26일에는 복지․가족․의료․건강․주택․도시재생․비전․시민협력․일자리․연구부서장 16명으로 구성된「고독사예방대책실무추진단」(단장: 사회복지국장) 회의를 통하여 분야별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하여 고독사 예방 관련 사항을 포함한 중장기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한,
부산시 美 아르곤 국립연구소 초청 원전해체 특별세미나 개최 지역기업 연계 기술개발과 원전해체 전문인력양성 등 지역해체산업 기반조성 역할기대 부산시는 7월 25일 오후 5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 초청 원전해체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서병수 시장이 시카고의 아르곤국립연구소를 방문하여 원전해체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대표단 면담 중에 직접 제안한 것을 아르곤 연구소 측이 흔쾌히 수용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38년 경력의 원전해체분야 전문가인 아르곤국립연구소 원자력에너지본부 L. Boing(보잉) 제염·해체교육과장의 ‘고리1호기 해체와 해체산업 진입을 위한 기본과제’ 주제발표 △ 부산발전연구원의 최윤찬 연구위원의 ‘원전해체기술연구소의 역할과 부산설립 타당성’ 주제발표와 △ 부산대학교 안석영 교수 주재로 아르곤 국립연구소 보잉 과장, 한국해양대학교 방광현 교수, 부산발전연구원 최윤찬 연구위원, 원자력산단개발㈜ 우양호 대표이사, 한국기계연구원 정문기 센터장 등 아르곤연구소와 지역 기업인, 학계·연구계 전문가들의 토론으
부산시 4차산업혁명 SW 중심도시로 뜬다 민선6기 부산시장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SW인재양성 사업 성과 속속 부산시가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SW인재양성 사업들이 성과를 내면서 정책 성공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모한「SW중심대학」을 부산대학교에 유치한데 이어, 올해에는「찾아가는 SW놀이터」사업수행기관으로 SW강사양성 과정 수료자들이 만든 ‘코딩맘스쿨협동조합’이 선정되었다. ‘코딩맘스쿨협동조합’은 전원 경력단절 및 학령기 아동을 둔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5개 권역 중 유일하게 대학교가 아닌 민간기관이 선정되어 주목받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으로 대표되는 ICT기술과 기존 산업의 융·복합은 필연이며, 그 핵심은 SW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SW융합클러스터 사업 ▲부산형 SW인재사관학교 운영 ▲SW중심대학 운영 등을 통해 SW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은 SW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18년까지 5년간 150억원이 투입된다. 부산형 SW인재사관학
부산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 서민경제 활력제고와 주력산업 체질개선, 신산업 육성 등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에 집중 부산시의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이 나왔다. 정부에서도 아직 하반기 경제정책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는 것은 부산시가 유일하다. 발표내용을 살펴보면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에 집중한 서민경제 활력제고와 위기업종 조기회복 지원 및 주력산업 체질개선, 그리고 신산업육성을 통한 글로벌 도시로의 경쟁력 강화로 4차 산업혁명 대비에 집중키로 하였다. 먼저 노인일자리 179억원, 장애인일자리 22억원 등 일자리와 취약계층 지원에 461억원과 소상공인 등에 118억원, 청년지원에 31억원 등을 증액하는 등 민생안정에 추경사업비를 집중하였다. 또한, 소상공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젠트리피케이션 문제 해결을 위해 하반기 중에 건물주와의 상생협약 방안 마련, 관련 조례제정 등으로 소상공인 보호 대책을 수립키로 하였다.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최초의 금리 1%의 청년부비론 지원, 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디딤돌카드 사업과 서면 롯데백화점내 청년일자리 종합지원 인프라인 청년두드림센터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