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잠정조치수역 중국 불법어선 공동감시 5~11일까지 올해 3번째 양국지도선 공동순시 해양수산부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중국 불법어선들의 주요 거점해역인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올해 3번째 양국 지도선이 공동순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잠정조치수역이란 2001년 체결된 한·중어업협정에 의해 한국과 중국의 어선에 한하여 상호 허가 없이 자유롭게 조업이 가능한 수역이다. 이번 공동순시에 참여하는 양국 지도선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1,647톤급 무궁화24호와 중국 해경 북해분국 소속 1,680톤급 1103함으로 일주일 동안 잠정조치수역을 공동으로 순시하고 자국의 불법어선을 단속한 후 상대국에 처리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순시는 2013년 6월에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공동성명부속서(공동단속 등 협조체제 강화)’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로 지난해 12월 최초 실시한 이후 이번이 4번째로 실시하는 것이다. 지난 4월(4.8~4.14, 7일간)과 6월(6.18~24, 7일간)에 실시한 공동순시에서 중국어선 317척을 확인했다. 중국 단속공무원은 이중 16척에 직접 승선하여 불법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저인망어선 등 6
KMI 해외시장정보팀 ‘對중국 수산물 수출 활성화 방향 전문가 세미나’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 이하 KMI) 해외시장정보팀이 세계 최대 수산물 교역국인 중국으로의 수출 증진을 위해 ‘對중국 수산물 수출 활성화 방향 전문가 세미나’를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對중국 수산물 수출 활성화 방향 전문가 세미나’는 10월 27일 오후 2시 서울역 공항철도회의실 AREX-I에서 개최된다. 이는 해외시장정보팀이 해외시장 정보의 확산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Xpert Seminar‘시리즈의 두 번째 세미나로, 향후 해외시장정보팀에서는 ’Xpert Seminar‘시리즈를 통해 국내 수산물 수출과 관련한 깊이 있는 정보를 계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될 ‘對중국 수산물 수출 활성화 방향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對중국 수산물 수출과 관련해 알아둘 필요가 있는 주제들로 구성되었다. 우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담당자가 ‘소비시장 동향 및 수출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중국요리 셰프로서 국내에서 손꼽히는 한국중국요리협회장이 ‘중국 식문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국내 수산물을 적용할 수 있는 중국 요리를 소개한다. 또 수산물 전문 포워딩업
중부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특별단속 실시 중국 저인망(타망) 어선 조업재개 전 불법조업 심시 사전 차단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가을철 집중 조업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NLL·EEZ 해역에서 일일 약 200여척의 중국어선이 수시로 해역을 침범하여 꽃게등을 어획, 단속을 피해 도주를 반복하고 있어 실시하게 됐다. 또 16일부터 우리 EEZ 수역에 조업허가 규모가 가장 큰 중국 타망어선(저인망)의 입어가 시작됨에 따라 조업 초기부터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여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심리를 근절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서해 NLL·EEZ해역에서 경비세력을 2개 편대로 구성, 경비함정 9척 및 항공기, 해군함정, 특수기동대 등 단속세력을 투입하여 중국어선 불법행위를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 “우리 측 해역 내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는 중국어선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전개해 우리 어민의 삶의 터전을 보호하고 해상공권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전복 전문가들 한 자리에 모인다 9차 세계 전복 심포지엄 6∼10일 여수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여수에서 제9차 세계 전복 심포지엄(IA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전복 심포지엄은 3년마다 전복 주요생산국을 돌아가며 개최하는 학술대회와 전복 생산자들의 교류의 장이다. 세계 전복학회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본 심포지엄은 지금까지 호주, 중국 등 주요 전복생산국에서 돌아가며 열렸으며 우리나라가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전복학회는 세계 각국의 전복 연구자 및 산업계 간의 상호 연구결과와 양식 경험 등의 정보교환을 위해 1989년 설립되었다. 한국, 호주, 미국, 중국, 일본, 남아공 등 10여 개국에 지역별 대표를 두고 있으며 정회원은 250여명 정도이다. 이번 심포지엄 행사에는 피터 브릿(Peter Brits) 세계 전복학회장, 피터 쿡(Peter Cook)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대 교수 등 13개국 250여명의 전복 분야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하여 전복의 세계화와 전복산업의 육성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9천톤 이상의 전복을 생산하여 중국에 이어 세계 전복 생산량 2위를 자랑하고
수산물도 한류시대 우리수산물 중국 안방 진출한다 CCTV 광고 송출 BTV와는 한국 수산물 특집방송 제작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수산식품이 중국 안방에서 시청자와 만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FTA 체결로 전면 개방된 중국 수산식품 소비시장을 공략하여 수출활성화를 통해 수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국 소비자 접점이 높은 방송 매체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감만족(五感滿足) 케이피쉬(K-Fish)’라는 주제로 제작한 광고영상은 10월 5일부터 4주간 중국 최대의 국영방송사인 CCTV 7개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를 통해 수산물 수출 대표품목인 전복, 넙치, 굴, 김 등을 중점 홍보하여 중국 소비자들에게 ‘K-FISH’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소비 촉진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3일과 4일에는 중국 BTV와 함께 제작한 ‘미식지도-한국 수산물 특집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제주도, 완도, 부산 등 전국을 방문한 중국 제작팀은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되는 전복, 갈치, 미역 등 다양한 우리 수산물의 생생한 모습은 물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엄격한 수산물 수출관리시스템까지 한국 수산물의 우수성
중부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특별단속 추석 前 중국어선 불법조업 사전 차단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추석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한탕주의식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중국어선 특별단속을 23일부터 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서해 NLL해역에서 이루어지며 경비함정 6척과 항공기 1대, 특공대 11명 등 단속세력을 투입하여 중국어선 불법행위를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20 15년 9월 이후 NLL해역에는 일일 약 200여척의 중국어선이 조업중에 있으며 그 중 5척의 중국어선이 우리수역 불법조업으로 인천해경 경비함에 나포됐다. 해경은 가을성어기가 끝나는 11월 말까지 경비함정 및 특공대 증가배치, 특별단속 등 선제적 중국어선 대응으로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 “불법조업에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우리어민 안전하고 피해 예방과 어족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부해경 9일 서해5도 경비세력 증강 배치한다 하반기 조업재개 서해 불법 외국어선 단속강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가을 꽃게철(9~11월)을 맞아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근절하기 위해 서해5도 해역에 경비함정과 특공대를 전진 배치한다고 9일 밝혔다. 중부해경은 이에 특정해역 내에 국내어선의 조업이 재개되고 중국어선들이 꽃게 성어기를 맞아 서해 NLL 북한수역에 일일 약 90여척 조업 중에 있어 불법조업 의지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경비세력을 증가시키기로 했다. 따라서 중부해경은 이날부터 해경특공대 1개팀을 연평도에 배치하고 조업 동향 등을 감안하여 해상특수기동대 1개팀 추가 배치를 준비하고 있으며, 16일부터는 대청도에 인천해경 소속 소형경비정 1척을 전담배치하고, 소청도 남방해역에는 중형함정 1척을 전진 배치하여 24시간 감시태세를 유지하며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원천 차단 할 계획이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 “유관기관 협력체제룰 강화하여 중국어선 불법 조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북 우발상황 대비 우리어민 보호 및 각종 해양 사고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3일 정식 출범하다 북태평양 공해수역 수산자원 체계적 관리 가능 해양수산부(유기준 장관)는 북태평양 공해수역에 서식하는 꽁치, 오징어, 돔류 등의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한 지역 수산기구인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North Pacific Fisheries Commission) 제1차 정기총회가 9월 3일 동경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는2006년부터기구설립 협의를 시작하여 2012년2월 협약을 채택하고, ’15.7월 협약이 발효되어, 금년 제1차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하게 되며,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 러시아 대만 등 북태평양 연안의 7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동 기구에서는 북태평양 공해수역에서의 체계적인 수산 자원 관리를 위해 어획 쿼터 및 금어수역·기간 설정, 어선척수 조정 등 자원관리 정책과 선박위치추적 장치(VMS)설치, 공해상 승선검색제도 및 해상전재제도 도입 등 준법 조업을 유도하는 각종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북태평양 공해수역은 우리나라 원양어선 중 꽁치봉수망 14척이 꽁치 약 17천여 톤과 저층트롤 2척이 북방돗돔 등 돔류 약
해양부 수출 초보기업 중국 진출지원에 나섰다 삼진어묵 등 5개 업체 중국 수출지원센터 입주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적극 대응하고 수산물의 대(對)중 수출확대를 위해 상해와 청도에 개설한 수산물 수출지원센터 내 ‘수출인큐베이터’에 5개 업체가 입주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중국 현지에서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수산물을 홍보․판촉하고 수출업체의 애로사항 해소 등을 지원하기 위해 상해(’14.6월 설립)와 청도(’15.7월)에 ‘수산물 수출지원센터’를 개설했다. 또,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진출 초기 위험을 줄이고 조기 정착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수출지원센터 내에 ‘수출 인큐베이터’도 설치했다. 수출 인큐베이터는 중국 시장에 수출을 모색하는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위해 통역, 회의실 제공, 법률 및 회계자문 등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해양부는 지난 7월 14일부터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희망업체 모집 공고를 통해 상해 2개 업체, 청도 3개 업체 선정을 완료했다. 상해에는 삼진어묵(어묵류)과 어업회사법인 명품김주식회사(조미김)가 입주하며, 청도에는 현이통상(냉동수산물)
중국 관광객 대상 한국수산식품 온라인 마케팅 전개한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상품 사이트 씨트립 내 단독 수산홍보관 개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8월 10일부터 중국내 시장규모가 고속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여행사이트를 활용하여 중국 관광객(요우커)을 대상으로 한국 수출수산물 홍보마케팅을 실시한다. 해양부는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상품 구매사이트인 씨트립(Ctrip) 홈페이지(http://www.ctrip.com)에 한국 수산홍보관을 개설하여 한국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요우커들이 여행 중에 다양한 한국 수산식품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에는 요우커들이 한국에서 낚시, 해수욕장 등 해양레저를 체험하고, 제철 수산물 요리와 어촌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잠자리 등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특히, 한국수산식품 체험코스로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제주 동문수산시장 등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김, 굴, 어묵, 전복, 넙치 등 꼭 먹어보고 구매해야 하는 소재들을 소개했다. 김종실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국내 메르스 여파로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감소했다.”라며, “이번 홍보마케팅은 우리 수산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