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대학원, 2022학년도 전기 5개 대학원 신입생 모집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원장 이윤철)은 2022학년도 전기 5개 대학원(△일반대학원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 △해사산업대학원 △해양금융대학원 △글로벌물류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서는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인터넷(유웨이어플라이)을 통해 접수하며 서류는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한다. 등록금 일부 및 전액을 지원하는 다양한 장학금과 일반대학원 및 해양금융대학원 연계 특전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대 및 각 대학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일반대학원(051-410-4173)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051-410-5120) △해사산업대학원·해양금융대학원·글로벌물류대학원(051-410-4177)로 하면 된다.
한국해양대, 한국선급과 업무협약 체결KR-CON 웹서비스 이용 가능한 ID 무상지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한국선급(회장 이형철)과 ‘KR-CON ID 무상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KR-CON ID는 IMO 결의서 및 회람문서와 더불어 국제해사협약 및 코드의 전자 데이터베이스인 KR-CON의 웹서비스 접속권한이 있는 ID를 뜻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선급은 한국해양대에 우리나라 해운 및 조선 전문가 양성을 위해 KR-CON ID를 5년간 무상지원할 예정이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은 데이터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선급이 개발한 KR-CON을 대학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KR-CON을 통해 해양산업 생태계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은 “한국해양대와 협약을 맺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R-CON을 지원하게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국선급이 자랑하는 KR-CON을 잘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해법학회, 가을철 정기 학술발표회 성료채이식 고려대 명예교수, 제1회 한국해법학회 학술대상(해인상) 수상 한국해법학회(회장 손점열, 이하 해법학회)는 지난 11월 11일 '2021년 가을철 정기 학술발표회'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학술발표회에 앞서 국내외 해법과 해운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故) 해인(海仁) 배병태 박사의 공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고자 올해 제정한 제1회 한국해법학회 학술대상(해인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채이식 고려대 명예교수의 수상소감이 있었다. 이번 정기학술발표회는 한국국제물류협회의 후원으로 ‘국제복합운송과 관련된 주요 법률 이슈’라는대주제하에 총 3개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각각 진행되었다. 제1주제로 ‘국제물류주선업자(freight forwarder)의 법적 지위’에 대해 법무법인 세창의 이광후 변호사가 발표자로, 그리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세민 교수가 사회자, CJ대한통운심동은 변호사 및 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이종덕 박사가 토론자로 각각 참석했다. 제2주제는 ‘국제복합운송인의 책임에 관한 연구’에 대해 법률사무소여산의 이안의 변호사가 발표자로, 그리고 법률사무소 지현의 조성극변호사가 사
한국해양대 류교열 교수, 대한일어일문학회 제14대 회장 취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글로벌해양인문학부(동아시아문화전공·학과장) 류교열 교수가 대한일어일문학회 제14대 회장에 최근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류교열 교수는 ‘동아시아공동체의 전망’을 주제로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66회 대한일어일문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제13대 조강희 회장(부산대 일어일문학과 교수)에 이어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제14대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류 교수는 “최근 경색된 한일 관계의 개선과 동아시아의 평화적 공동체 지향할 것”이라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일본 연구와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일어일문학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일어일문학회는 현재 국내 600명, 해외 80명의 정회원 연구자들이 함께 모여 일본 관련 연구를 견인하는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일본학회이며, 내년 11월에는 국립해양박물관 등 국내외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동아시아의 바다와 일본’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도 주관할 예정이다.
희양장학재단, 부산해사고등학교에 장학금 2000만원 기탁 희양장학재단(김수금 이사장)은 2021년에 부산해사고등학교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하였다. 김수금 이사장은 장학 지원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꿈과 비전이 뚜렷한 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해사고등학교 정재근 교장은 2020년부터 시작된 희양장학재단의 장학금 지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이 해기사가 되겠다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는 재단과 협의하여 1학기와 2학기에 걸쳐 총 40명의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희양장학재단은 바다를 발전시키는 희망이라는 의미로, 해양계 대학과 고등학교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며 해양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장학재단이다.
SOOP,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어촌 경제활력제고를 위해 부산지역 어촌체험휴양마을 방문 (사)바다녹화운동본부(SOOP, 이사장 신현석)와 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은 지난 11월 12일(금) 부산 영도 동삼마을과 기장공수마을을 방문하여 바다낚시와 석고방향제 만들기, 다시마 장아찌 만들기 등의 마을 체험활동과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활동에는 SOOP 서포터즈와 FIRA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활력 제고를 위해 FIRA가 어촌체험휴양마을과 맺은 사회적가치협약체결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한편 바다녹화운동본부는 범국민적 바다녹화운동 전개를 통해 바다숲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자연 친화적 국민가치 창출로 연안생태계를 건강하게 가꾸어 바다를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되었다. 바다녹화운동본부 신성균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다양한 행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한강카약탐험대 체험 실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직무대리 박영안)은 지난 8월 21일(토), 9월 11일(토), 12일(일)에 서울 한강 양화지구에 위치한 양화해양스포츠훈련장 일대에서 한강카약탐험대 체험을 실시하였다. 연맹이 주최, 주관하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후원하였다. 이번 체험은 수상안전교육을 통해 수상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다양한 수상스포츠체험을 경험함으로써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취지를 담았다. 체험 참가자는 약 150여명으로 3회씩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감염 예방과 정부 지침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손소독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으로는 오전에는 안전교육 및 동영상 강의와 카약으로 1인 또는 2인 1조가 되어 한강의 선유도를 직접 패들링하여 트래킹을 하였고, 오후에는 바나나보트 및 밴드웨곤을 이용하여 동력을 이용하여 한강수역을 순회하며 해양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목포해양대학교, 자율운항선박 충돌 회피 실험 성공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와 삼성중공업(주)이 지난 2일(목)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역에서 진행된 자율운항선박 간 충돌회피 실험에 세계 최초로 성공하였다. 이번 실험은 목포해양대와 삼성중공업이 공동으로 수행중인 연구과제(책임연구 항해학부 임남균)의 일부분으로, 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세계로호’(선장 김진수 교수)와 삼성중공업 예인선 ‘SAMSUNG T-8’에 자율항해 시스템인 SAS(Samsung Autonomous Ship)을 탑재하여 실증을 진행하였다. 두 선박은 실제 해상에서 각자 지정된 목적지를 향해 최대 14노트(시속 약 26.98km) 속력으로 자율운항 도중 반대편에서 서로 마주치는 상황에서 최소근접거리(DCPA)인 1해리(약 1.8km) 밖에서 상대를 안전하게 회피한 후 본래 목적지로 운항을 지속했으며, 교차 상황에서도 변속·방향전환 등 안정적인 자율운항 성능을 보여주었다. 박성현 목포해양대 총장은 “세계적으로 연구가 활발한 자율운항선박 분야에서 목포해양대와 삼성중공업이 공동연구를 통해 큰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으로 선박 자율운항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목포해양대학교-삼성중공업(주), 스마트 자율 운항 선박 공동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와 삼성중공업(주)(대표이사 정진택)은 지난 7. 9.(금) 11시부터 실습선 세계로호(선장 김진수 교수)에서 원격·자율운항 선박 시스템 개발 및 검증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시작된 스마트 자율운항 선박 개발 및 검증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책임연구: 목포해양대학교 항해학부 임남균 교수)의 중간 결과 발표를 위해 개최되었다. 보고회에서는 삼성중공업에서 개발한 원격 자율 운항 시스템 'SAS(Samsung Autonomous Ship)'을 활용한 실습선 운항 중 선박 간 충돌 회피, 자율운항 시험 실시 전 해외 시운전 사례 조사, 법적 내용 및 안전가이드라인 제시, 자율운항 선박 성능검증 테스트 등 다양한 연구 수행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8월에 자율운항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가거도 부근 해역이 유력한 후보지로 고려되고 있다.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실습선 세계로호가 참여하는 이번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우수한 해양 인재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2021 산학협력 우수 가족회사 초청 워크숍’ 성례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난 7월 1일 ~ 2일 양일간 대학의 산학협력 가족 회사를 중심으로 ‘2021 산학협력 우수 가족회사 초청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해양대 기업협업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대응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족회사 임직원의 인문학적 사고를 높일 수 있는 방향 제시와 가족회사의 경영 및 기술 혁신 지원 방안 모색하기 위하여 △㈜아이씨티 최낙준 대표의‘AI를 활용한 제조 비즈니스 혁신’△주식회사 가능성연구소 서종우 대표‘인공지능 시대 인문학적 사고’등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대학 및 우수 가족회사 관계자,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유료회원제도 활성화를 위한 ‘종신회원 현판 및 증서 전달’순서도 마련되어 한국해양대학교 가족회사 종신회원이 되었음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경갑수 단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 연계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