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국승기 교수,‘항로표지 발전 공로’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 한국해양대 국승기 교수(해양경찰학부)가 1일 인천에서 열린 ‘제3차 세계항로표지의 날’행사에서 대한민국 항로표지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세계항로표지의 날’은 항로표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국제항로표지협회(이하 IALA)가 2018년 인천에서 열린 세계등대총회에서 정한 날로 매년 7월 1일에 열리는 행사이며, 대한민국 항로표지 발전을 위해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는 선도 항로표지인 에게 표창하여 격려 및 영예성을 고취한다. 국승기 교수는 항로표지 연구 분야의 석학으로 우리나라 항로표지 시스템을 갖추는 데 이바지해왔으며 국제적으로 항로표지 분야의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고 지속적인 항로표지 연구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상교통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IALA WWA(World-Wide Academy) 운영이사회 의장 및 운영이사로서 운영이사회 및 기술위원회에 참석하여 국제사회에 우리나라의 항로표지 기술 전파하였으며, FERNS(극동전파표지협의회) Technical Working Group 의장으로서 극동지역 해양안전과 기술협력을 주도함으로 국제사회에 우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 다양화 부산지역 대학생 해운·무역·물류 학술세미나 개최 지원 산업현장 근로자 자녀, 예비교사 등 대학생 대상 독도탐방 교육 후원 지속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는 국적선사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을 추진함과 동시에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후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공사의 지원 하에, 지난 5월 22일 개최된 ‘부산지역 대학생 해운·무역·물류 학술세미나’에서 부산지역 3개 대학(한국해양대학교, 부경대학교, 동아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해운·무역·물류 산업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한국해양대학교와 동아대학교 참가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이 15일 공사 본사에서 열렸다. 《▲최우수상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경영과 발전을 위한 해운·항만 산업의 전략(한국해양대학교) ▲우수상 : 코로나19를 기회로 삼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유통전략(동아대학교)》 한편, 공사는 「독도수호국제연대 독도아카데미」가 주관하는 `독도탐방 교육훈련 행사`를 지난해부터 후원 중이며, 독도 탐방을 통해 우리의 영토주권 의식을 함양하고 해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산업체 기술세미나」개최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역 조선해양 관련 산업체의 기술 및 사업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산업체 기술세미나”를 7월1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온라인 기술세미나는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대우조선해양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조선해양산업의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의 적용·코로나19 시대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할 예정으로 ▲조선해양산업 동향 ▲친환경 선박 기술 ▲스마트 기술 ▲애로 기술 지원 및 마케팅 전략 등 총 4개 분야의 12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 영상은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 유튜브에 탑재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 수강할 수 있다. 한국해양대 경갑수 LINC+사업단장은“이번 온라인 기술세미나를 통해 조선해양분야의 친환경·스마트 기술 적용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방법 등을 공유함으로 지역 산업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전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 사업 교류를 위한 “한국해양대, 동명대, 동의대 업무 협약 체결”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산학협력단(홍성화 단장)은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정기호 단장)·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임건 단장)과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 사업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10일 체결했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부산연구개발특구의 “2019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 사업”을 수행하였고, 올해 본 사업에 재선정되어 2021년 5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약 2년간 국고 4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기술 기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과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 사업 교류를 위해 △예비창업자·스타트업 대상 창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창업교육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이수학점 교류 기반 마련 △기타 협약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의된 사항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산학협력 및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추진한다. 홍성화 산학협력단장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설하고 공유하여 교류 협력 및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부산
부산해사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에서 조선해양분야 전문인재양성 특화교육을 받다 부산해사고등학교(교장 정재근) 3학년 기관과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조선해양분야 전문인재양성 특화교육이 거제도에 있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센터장 한성종)에서 5월24일부터 27일 4일간 진행되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많은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조선해양산업의 발전을 기여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다양한 응용기술 및 새로운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기관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공동활용 기반 구축 사업 내 교육과정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설하였다. 교육내용은 영국 ECITB(Engineering Construction Industry Training Board)에서 부여하는 FLANGE BOLTING 분야 국제 인증 자격증 취득 교육과 기타 조선해양기자재 실무 교육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조선해양 산업계 인사를 통한 “조선해양산업에서의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친환경 연료추진 시스템“ 특강도 함께 진행되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동아시아 해역과 해양 활동’ 주제로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온라인회의 방식을 활용해 제10회 세계해양문화연구소협의회(WCMCI) 국제학술대회 및 제16회 해항도시 국제학술심포지엄 ‘동아시아 해역과 해양 활동’을 해사대학 신관 210호 세미나실에서 지난달 26,27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해양문화연구소협의회(WCMCI)는 한국·중국·일본·대만의 주요 해양인문사회과학 연구기관들이 모여 2010년 3월 결성한 학술연구협의체로서 창립 초기부터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사무국을 맡고 있다. 또 2011년부터 매년 대표자회의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해양문화 분야의 연구성과를 공유·발신해 해양문화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국제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의 대면회의 방식과 함께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회의 방식을 적극 활용해 한국·중국·일본·대만·영국 등 14명의 연구자가 ‘섬과 해안에서의 해양활동’과 ‘동아시아 해역에서의 사람의 이동’에 대한 발표와 ‘구항 재개발과 비교’에 관한 발표가 진행됐다. 실시간으로 소통·교류하는 장을 마련해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청년TLO 육성사업 ‘S등급’ 획득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의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청년TLO 육성사업 최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년TLO 육성사업은 이공계 졸업생을 채용해 대학 보유기술의 사업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66개 대학이 수행했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3년간(2018~2020년) 약 18억원을 지원받아 청년TLO 140명을 채용해 기술소개자료 177건·기술소개영상 25건 제작, 대학 보유기술 마케팅 활동 149건 등의 기술사업화 업무를 통해 대학 보유기술의 기술이전과 취업을 연계했으며 대학 취업률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청년TLO 육성사업 수행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1년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에 선정돼 청년기술전문인력 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김의간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장은 “청년TLO 육성사업을 통해 이공계 졸업생이 대학-기업 간 기술이전과 중개업무 등의 기술사업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에서 지역기업과 청년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플랫폼 ‘위드온’ 운영온라인 소통공간 플랫폼화 통한 기업-학생 소통 기여 한국해양대학교 LINC+(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구축 및 홈페이지·유튜브·줌(Zoom) 등을 연계한 온라인 플랫폼 ‘위드온(WITH ON)’을 구축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위드온은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의 사업 추진 발전방향인 ‘WITH’ 개념에 Online의 ‘ON’을 결합한 합성어다. 또한 산학협력 교육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실시간 스트리밍 및 온라인 탑재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소통할 수 있다. 특히 위드온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반복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비대면으로도 수강생 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위드온은 교육수요자의 교육권을 보장하면서 효율적이고 안전한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산·학·연 관계자의
한국해양대기술지주(주) 자회사 ㈜엔팩에스앤지, ‘선박용 스마트 공기 정화 시스템’ 개발대학보유기술로 창업해 ‘스마트 에어 세이프’ 실증 완료바이러스 · 미세먼지 한 번에 제거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단장 김의간)은 한국해양대학교기술지주(주) 자회사인 ㈜엔팩에스앤지가 항바이러스·항균·탈취기능에 미세먼지까지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는 선박용 스마트 공기 정화 시스템인 ‘스마트 에어 세이프(Smart Air Safe; S.A.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에어 세이프는 기존 선박에 설치(Retrofit 형식)가 가능하도록 개발돼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나라호에 설치테스트를 실증했다. 설치된 시제품은 테스트용으로 제작됐으며 제품 양산에 들어갈 때는 좀 더 콤팩트한 사이즈에 초기디자인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품 설치 전 공조기를 통해 배출되는 기존 디퓨저의 소음을 측정한 결과 60.5dB, 설치 후 49.3dB로 약 18.5% 가량 소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고 실제 공기질에 대한 수치에서도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 이번 제품에는 UV-C 램프 및 카본필터·프리필터의 2중 필터를 적용해 유입된 공기가 제품을 직접적으로 통과함으로써 공기 정화와 바이러스 살균기능을
한국해양대 강윤호 교수, 한국지방정부학회 제23대 회장 취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해양행정학과 강윤호 교수가 지난달 19일 개최된 ‘2020년 한국지방정부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국지방정부학회 제23대 회장(임기: 3월1일부터 1년간)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정부학회는 1989년 창립돼 현재 1,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국단위학회로서 지방자치·지방분권·지역균형발전·지방정부역량강화 등에 관련된 주제로 정기학술대회(연 4회)를 개최하고 학술지(연 4회)를 발간하고 있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강윤호 교수는 “1991년 지방자치제가 부활된 지 30년이 지나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은 어느 정도 점진적인 성과를 내고 있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를 중심으로 한 지역 간 발전 격차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연구와 정책방안 제시에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 교수는 한국지방정부학회의 장점인 행정학·경제학·법학 등 타 학문분야 간의 융·복합적 연구를 강화하고, 이론과 현장의 접목·해양항만자치 등 분야별 연구 강화를 통해 현실 적합성 있는 정책 및 제도적 대안 제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지방정부학회가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