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청 해양교육 현장체험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깊어가는 가을에 미래 해양의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양분야의 현장체험학습(5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체험)내용을 살펴보면 ‘해운진로 탐색교실’(10.11~12, 2회)은 인천해사고등학교 실습실에서 항해장비 및 기관설비를 직접 작동해보고, 인천항만공사의 에코누리호 선박에 승선하여 장비를 직접 조작해 보는 체험으로 선박의 원리 등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해운진로 탐색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팔미도등대 해양문화공간체험’(10.13)은 여객선을 타고 우리나라 최초로 바다길에 불을 밝힌 팔미도등대를 찾아가 등대의 역사, 역할 등에 대한 등대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한국전쟁 시 팔미도등대 탈환 등 인천상륙작전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역사관 등을 탐방하게 된다. 아울러 해양폐기물 발생 원인과 폐기물이 바다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해양환경 전문가의 강연과 해안으로 밀려온 폐기물을 직접 수거ㆍ분류해보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양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 주는 ‘해양정화 모니터링’(10.16~17, 2회)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해양산업
인천지방해양청 경인 아라뱃길에서 해양스포츠 대회 열려 제4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드래곤보트대회 개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 경인해양수산사무소는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관리단에서 신청한 아라뱃길 수역에서의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드래곤보트 경기대회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경기대회를 주최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관리단은 축제 대표행사인 드래곤보트대회를 작년부터 국제대회로 격상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8개국 15개 외국팀도 참가하여 경기는 국제부, 국내부, 시민부 각 200m, 500m와 3,000m로 시행된다. 국제드래곤보트 경기는 작년에 이어 이번이 4번째로 아라문화축제(10. 14.~10. 22.)의 주요행사로 공항철도 검암역 인근 시천교 나룻터에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경기대회를 주최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관리단은 드래곤보트 대회와 함께 “수상안전체험 교실”, “버스킹 공연” 및 푸드트럭을 배치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경인해양수산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경기대회를 승인하면서 대회기간 중 아라뱃길을 통항하는 여객선 및 화물선과의 간섭이나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항행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운영계획 마련 시행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017년 추석 연휴기간 중 차질없는 수출입 화물 처리 및 선박 입출항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 계획’을 마련,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낙포석탄부두, 여천일반부두는 추석당일만 휴무하며, 광양항 원료부두와 낙포·사포·중흥부두 등 석유화학 관련 부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된다. 또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는 추석 당일만 휴무하며, 그 밖의 연휴기간 동안은 선박 일정에 따라 항운노조, 운영사 등과 협의해 입출항 및 하역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양항 포스코 관련 부두 중 제품·고철·로로부두는 3일 오후7시부터 5일 오전 7시까지 36시간 휴무 예정이며, 일반화물 처리부두는 부두별 스케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긴급화물이나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련 기관 및 업·단체간 비상연락망을 구축·운영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부두 현장 등을 수시로 점검한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입출항 수속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월드마린센터에 민원인용 Pore-MIS를 24시간 개방한다. 공사
IPA 추석 맞아 인천항 고객에 감사 송편 전달 인천항 고객님 情 깊은 한가위 되세요 추석특송기간 동안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는 다채로운 행사 마련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8일 오전 인천항 이용 고객과 송편을 나누는 ‘情 깊은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29일 시작되는 ‘추석 특송’ 기간에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28일 오전 IPA 방문고객 및 인천 내항 출입 화물차운전자들에게 송편과 음료를 나누며 감사를 전하는 ‘情 깊은 한가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을 움직이는 고객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IPA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추석 특송기간’에 돌입한다. IPA에 따르면, 이번 추석연휴는 기간이 길고 해상 기상도 양호할 것으로 예측돼 수송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므로, 고객들의 안전한 터미널 이용을 위해 수시·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27일,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보안공사(IPS)와 합동으로 인천항 이용객의 안전과 보안관리를 위해 다중이용 시설 등에 대
BPA 추석연휴에도 뛰는 부산항의 숨은 일꾼들 부산항에는 항운노동조합원 약 8000명을 비롯하여 각종 연관산업까지 합쳐 전체 4만5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추석연휴에도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하역과 운송 등을 지원하기 위해 쉬지 않고 일을 한다. 역대 최장기 연휴에도 부산항에는 세계 각지로 나아가거나 세계각기에서 들어오는 화물들로 가득 차 있어 이러한 화물을 선박에 싣거나 내리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수많은 항만 근로자들은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한다. 부산항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하고 있다. 화물을 배에 싣거나 내리기 위한 컨테이너 크레인 같은 장비운전, 배에 실린 화물을 고정하는 래싱작업(화물고정), 컨테이너 화물 등의 수량·용량 등을 계산하는 검수·검량, 선적화물 및 선박 관련 증명 조사 감정하는 검정, 배를 육상에 줄로 고정시키는 줄잡이, 컨테이너 수리, 선박 입출항을 보조하는 예선 업무, 부두 내에서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트레일러 운전, 항만에 들어오거나 나가는 배에 탑승하여 선박을 안전하게 안내하는 도선 업무, 유류공급, 급수, 선박 청소, 통선, 물품공급, 여객운송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항만 운영
BPA 추석 명절 맞아 항만근로자 격려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28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항운노조 신국제여객터미널 지부 및 검수·검량 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우예종 사장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부산항의 정상 운영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하였으며, 그 의미로 격려품(떡 등)을 전달하였다.
BPA 자체 과제연구 빅데이터 기반 부산항 경쟁력 강화 도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조사분석실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과제연구와 4차산업혁명 주요 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산항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PA에서 추진 중인 세계물류 Hub, 해양관광/항만비지니스 Hub, 항만연관서비스 Hub 등 3대 허브화 전략과 연계하여 도출된 주요 과제에 대하여 그 중요도와 시급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BPA 내부 실무담당과 외부전문가를 지정하여 분야별 과제 연구를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BPA는 외부전문가와 내부 실무진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할 경우, BPA 내부에 축적되어 있는 각종 현장의 실질적인 데이터의 활용이 쉽고, 담당 지정에 따른 내실 있고 책임성 있는 과제 관리와 함께, 외부전문가의 전문적 식견이 결합된 실현 가능한 정책 방안이 마련되어 부산항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사무소와 해외대표부(중국, 일본, 유럽)에도 연구 기능(조사분석)을 부여하여 국내·외 전문가 집단을 적극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BPA 본사와의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초월한 연구 과제
포항지방해양청 첨단기술을 이용한 항로표지 서비스 개시 악천후 위치정보 제공을 통한 선박의 안전항행 지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포항항 인근 천소구역과 울릉 도동항의 위치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항로표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포항항 천소구역(수심 18.8m)은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서쪽 약 2.8km 해상의 항만 진출입 항로 인근으로 그 동안 대형 철강원료선의 위해요소로 작용되고 있어 2016년 5월부터 "가상자동위치식별신호표지(Virtual AIS AtoN)”정보를 시험서비스 해오다가 도선사, 선사 등 관련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운영 필요성 의견을 확인 후 정식 운영제체로 전환하였고, 울릉 도동항은 해무 또는 시계불량 시 정확한 항만 초입부 인지가 어려운 실정으로, 약 8개월간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신규 “레이더 비콘(RACON)”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이들 항로표지시설은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선박이 악천후 또는 시계불량시에도 위치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선박의 안전운항에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해위험요소에 대한 지속적인 발
포항지방해양청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지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 추석 연휴기간 울릉도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1일간 ‘연안여객 특별수송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이번 특별수송 기간에는 하루 평균 2,000여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돼 연휴 기간 총 이용객 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59% 증가한 23,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용객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수송을 위해 포항-울릉 항로 여객선에 대하여 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자 및 선박검사기관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하고,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터미널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하였다. 또한 관계기관(단체) 및 선사와 합동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선사에서 증선 또는 증편 운항을 신청할 경우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특별수송기간 동안 특별수송 지원반을 편성 운영하여 귀성객 수송, 안전관리 및 이용객 편의 등을 지원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상악화 등 해양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道평택항만公 평택항 항로 다변화 구축 주력 평택항~베트남·태국 컨 신규노선 개설 경기도 평택항이 동남아 베트남과 태국을 잇는 항로를 신설하며 뚜렷한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남성해운, 천경해운, 동진상선, 팬오션, 범주해운 등 국적 5개 선사가 평택항에서 태국(람차방·방콕)·베트남 호치민을 취항하는 공동운항 서비스(TVX, 태국·베트남 익스프레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규 TVX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주1회 평택항 동부두 평택컨테이너터미날(PCTC)에 입항하며 공동운항 선사가 1800TEU급 컨테이너선을 각각 1척씩 투입하게 된다. 앞서 지난 5월 평택항과 홍콩·베트남 등을 기항하는 서비스(IHS1)가 개설된데 이어 새롭게 추가 신설됨에 따라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 8월까지 처리한 평택항 컨테이너 처리량은 동남아 신설항로 효과 등으로 42만6,960TEU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4,328TEU(8.7%) 증가했다. 그간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의 항로 다변화 구축을 이끌기 위해 공동 물류단을 구성해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