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감정노동 업무 담당자 마음방역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공단 예선사업을 수행하는 8개 소속기관 직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감정노동으로 지친 마음을 씻어주는 ‘마음방역 워크숍’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화상회의로 진행했으며, 본사 관계직원 및 예방선을 운영 중인 8개 소속기관 담당자가 참여하였다. 회의에서는 예선사업 고객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성·강성 고객 사례를 공유하고, 근로환경 개선 방안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2019년 인권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으며, 앞으로도 ‘인권중심경영’ 실현을 위해 현장 맞춤형 워크숍 등 감정노동자에 대한 권리 보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곤 해양환경공단 해양사업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항만예선사업 담당자들이 겪는 감정노동 환경을 개선하여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하여 예선사업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 공적역할 강화를 위한 설명회 개최해경, 민간방제업체 등 참석 민·공 자원 활용 협력 공감대 형성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해양방제 공적역할 강화를 위한 권역별 이해관계자 설명회를 21일부터 3일 간 여수·부산·울산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민․공 자원 활용 협력 정책과 공단 공적역할 강화의 대내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해양경찰서, 한국해양방제업협동조합, 민간방제업체, 구난업체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공단은 설명회에서 ▲ 국가 방제정책에 따른 공단 대응방안, ▲ 민간방제 대응능력 조사 참여, ▲ 현장의견 수렴 및 설문조사 등의 내용을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공단은 민간방제업체와 긴밀한 협력 및 소통을 확대하여 해양오염사고 대비 방제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창현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한 민·공 협력 방제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백령도 주변 해역 해양 정화활동 실시유관기관, NGO, 지역주민과 함께 해양쓰레기 0.35톤 수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백령도 주변 해역을 대상으로 해양생태계 다양성 회복과 점박이물범 등 해양보호생물들의 서식처 개선을 위해 해양쓰레기 0.35톤을 수거했다고 17일 밝혔다. 백령도는 연간 200~300여 마리의 점박이물범과 달랑게, 쇠가마우지, 검은머리물떼새,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등 다양한 해양보호생물의 중요한 서식지로서, 공단에서는 이를 보호하기 위한 서식처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은 백령도 하늬바다 인공쉼터와 하늬해변 일대에서 실시되었으며 공단과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지역어촌계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0.35톤을 수거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백령도는 점박이물범 등 다양한 해양보호생물들의 삶의 터전이다.“며, ”유관기관과 NGO, 어촌계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백령도가 해양생물 서식지로서 기능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소형어선 무상 안전점검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6일 당진 외목항 일대에서 소형어선 6척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5년간 1,369건의 해양오염사고 중, 10톤 이하 소형어선으로부터 기인한 오염사고가 약 20%를 차지함에 따라 사고 예방 및 저감을 위해 올해부터 전국 300여척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충남 당진 외목항 일대의 소형어선 6척을 대상으로 △선체 균열 및 빌지 발생원인 파악, △기관실 연료필터 수명 및 배관상태, △배터리 수명 및 배전반 점검을 실시하고,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긴급 수리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5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KOMSA와 협업으로 기관실의 연료유 및 윤활유 등에 대한 ‘유체 성능분석 진단서비스’를 실시하고 영세한 어선 소유자는 자가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박창현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공단은 소형어선으로부터 기인한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저감을 위해 무상 안전점검 실시하고 있다.“며, “앞
해양환경공단, ‘핸드인핸드 캠페인’ 참여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기업 판매촉진 기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매 촉진을 위해‘핸드 인 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지명을 받은 참가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문구를 SNS에 게시하고, 사회적 경제기업에서 생산•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하여 다음 참가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승기 공단 이사장은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부산 기장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에서 생산한 해산물 선물세트를 구매하여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에게 전달하였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구매가 촉진되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연이은 태풍으로 급증한 해양부유쓰레기 수거에 총력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9월 초 발생한 연이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항만에 유입된 해양부유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과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 이 지나간 이후, 육상으로부터 항만으로 유입된 해양부유쓰레기가 급증함에 따라 청항선과 인력, 장비를 총 동원하여 쓰레기 수거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까지 해양부유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생한 부산지사에서 85톤을 수거하였고, 울산, 마산, 포항지사 등에서 총 184톤을 수거했다. 해양부유쓰레기는 초목류, 플라스틱 등이 대부분이며, 공단은 선박의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9월초 발생한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증가된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항선박의 안전사고 예방과 어업인들의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해 해양쓰레기 적기 수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남해권역 4개 지사 합동 화상 방제훈련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4일 남해권역 소속기관 4개 지사를 대상으로 기름유출 상황을 대비한 합동 화상 방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화상회의를 활용한 각 권역별 합동 도상훈련으로 대체 실시하였으며, 지난 서해권역 소속 4개 지사 도상훈련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었다. 여수를 비롯해 마산, 목포, 제주 등 남해권역 소속 4개 지사는 전남 여수시 묘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충돌로 인해 기름 약 100kl가 유출되어 인근 해안가까지 기름이 확산된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공단은 남해권역에 대규모 해상기름유출 상황이 발생하자 즉시 해당 권역 4개 지사를 총동원하여 해안가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해안방제작업을 도상으로 실시하고 소속기관 합동 방제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박창현 해양환경공단 방제본부장은 “지난 서해권역 합동 훈련에 이어 남해권역에 중•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한 실전과 유사한 합동 방제훈련을 통하여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하였으며 앞으로도 24시간 방제대응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코로나19 극복 기원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 동참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인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자신의 SNS 채널(#StayStrong Campaign 해시태그)에 업로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승기 공단 이사장은 최근 천장수 우체국물류자원단 이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코로나19 극복! with KOEM” 팻말을 든 사진을 공단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조승환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공단은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왔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
해양환경공단, 2020 한•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 실시양국 과학자 교류를 통해 황해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한국과 중국의 해양환경 조사선을 이용하여 ‘한•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는 1997년부터 우리나라 측 해양수산부와 중국 측 생태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황해의 수질 및 퇴적 환경을 공동으로 조사하여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양국은 지난 8월 전문가 회의를 서면으로 개최하였으며, 각각 18개의 선정된 정점을 공동으로 조사하고 양국 과학자 교류를 통해 채취한 시료 분석 결과 보고서를 공동으로 집필하기로 합의했다. 공단은 본 사업의 한국 측 조사기관으로서, 오는 15일부터 공단의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 3호를 투입하여 황해의 동측 18개 정점에서 해수, 해저퇴적물 및 저서생물 총 43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본 사업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황해 해양환경 상태 및 변화 양상을 파악하고 보전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황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중국과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해양환경공단, 현장작업자를 위한 Office형 안전·보건 차량 배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해양오염사고 등 국가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 작업자의 안전과 보건 확보를 위해 ‘Office형 안전․보건 특수차량’ 1대를 여수지사에 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해양오염사고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현장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등이 장기간 강한 햇빛이나 한파에 직접 노출됨에 따라 개인위생과 안전에 취약하게 되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였다. 이에, 공단은 현장 작업자의 안전과 보건 확보를 위해 지난해 최초로 3.5톤급 특수차량을 제작하여 목포지사에 시범 배치․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기존 운영 차량을 보완하여 캠핑카 형태로 1톤 트럭을 개조·제작하였으며, △ 뛰어난 현장 기동성 및 접근성 △ 응급대처를 위한 의료장비 구비 △ Office형 형태로 작업자 회의 및 휴게 공간 확보를 통해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였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특수차량은 해양오염사고 발생률이 높고 해안선이 복잡한 여수지사에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전·보건차량을 지속적으로 확대·보급하여 해양오염사고 방제활동 과정에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