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수산청, 우기대비 안전점검에 만전건설공사 현장 및 기존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6월10일부터 7월10일까지 한 달 동안 7개 공사현장 및 84개 시설물에 대해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열대화 기후로 인한 잦은 국지성 호우로 야기되는 시설물의 수해 와 공사현장에서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되며, 특히 이번 점검 중 일부시설은 국가안전 대진단 점검과 병행 실시하여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보다 정밀히 실시 될 예정이다. 점검기간동안 항만 및 어항의 시설물에 대하여 피해 및 노후상태를 점검하고 건설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시공실태, 우기대비 안전대책 강구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점검 후에는 정도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조치를 실시하고 중대한 사항은 예산확보를 통한 보수․보강을 실시하여 대형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항만건설과장은 “앞으로 진행될 점검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이력관리를 통해 시설물 및 건설현장을 관리 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도 상반기 외국인어선원 근로실태조사 실시 5월25일부터 6월24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태조사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5월25일(월)부터 6월24일(수)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충청권 연근해어선에 승선하는 외국인선원에 대한 근로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권 연근해어선에 고용 신고된 외국인선원 수는 281명(‘19년말 기준)이며,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외국인선원에 대한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근로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번 실태조사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수협, 충남해상산업노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합동 조사단을 구성하여 실시한다. 외국인선원 수가 많은 선사와 임금체불업체 등을 중심으로 조사대상을 선정하고, 외국인선원의 숙소와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외국인선원과의 심층면담을 통해 조사가 진행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우리 어선에 승선 중인 외국인선원의 인권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선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울릉 발 택배화물 수송 불편 해소 간담회 개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울릉 발 택배화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주민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2020년 5월 25일 포항해수청에서 울릉군 및 관련 선사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5월 14일 포항해수청장과 울릉군수가 만나 포항~울릉 간 화물선이 매일 운항할 수 있도록 하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기로 합의한 후 진행된 실무회의로 허심탄회한 논의가 있었다. 두 선사 모두 포항 출항기준으로 현재의 월,수,금에서 화,목,토로 바꾸어 운항 하는 것에 대해 내부적인 어려움을 토로했고, 울릉군에서는 울릉 특산물의 택배 수요가 몰리는 봄철만이라도 한시적으로 두 선사가 요일별 교차 운항할 것을 요청했으나, 선사 간 이해관계가 첨예해 선박 운항일정 조정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선사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 했으며, 선사에서 제시하는 여러 조건들을 조금 더 검토한 후 선사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합의안을 만들어 6월 중 2차 간담회를 통해 최종 합의를 도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울릉 발 택배화물 수송 불편 해소 간담회 개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울릉 발 택배화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주민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2020. 5. 25.(월) 포항해수청에서 울릉군 및 관련 선사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5월 14일 포항해수청장과 울릉군수가 만나 포항~울릉 간 화물선이 매일 운항할 수 있도록 하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기로 합의한 후 진행된 실무회의로 허심탄회한 논의가 있었다. 두 선사 모두 포항 출항기준으로 현재의 월,수,금에서 화,목,토로 바꾸어 운항 하는 것에 대해 내부적인 어려움을 토로했고, 울릉군에서는 울릉 특산물의 택배 수요가 몰리는 봄철만이라도 한시적으로 두 선사가 요일별 교차 운항할 것을 요청했으나, 선사 간 이해관계가 첨예해 선박 운항일정 조정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선사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 했으며, 선사에서 제시하는 여러 조건들을 조금 더 검토한 후 선사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합의안을 만들어 6월 중 2차 간담회를 통해 최종 합의를 도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산해수청, 해빙기대비 항로표지 특별안전점검 실시주요 항로의 항로표지시설(등대, 등표 등) 150여기 집중점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이달부터 4월까지 해빙기 대비 대산항 및 주요 여객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의 항행안전지원을 위해 항로표지시설 148기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철에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해상에 짙은 안개가 발생해 선박 간 사고위험이 매우 높은 계절이며, 특히 성어기 대비 조업활동으로 선박교통량이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대산해수청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항로표지시설의 기능이상과 파손여부 등을 파악하여 필요한 보수·보강을 시행하고, 현장 주민들의 안전조업을 위해 해양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금년도 특별점검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 행정을 적극 실현하고, 봄철 해양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해양교통 환경조성과 정부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빙기를 맞아 해양수산시설 안전 관리 강화항만 및 어항시설과 건설공사현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해빙기를 맞아 3월 동안 항만 및 어항시설물 84개소, 건설공사 7개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일상적인 안전점검 항목뿐만 아니라 겨울철 영하의 기온에 구조물의 동결과 수축했던 부분이 이완되면서 파손 부위가 있는지 여부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대비하여 시설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 외에도 장마철, 동절기, 명절 기간 등에도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게 해양수산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북지역 해양수산 주요업무 설명회 가져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에서는 2019년 1월 29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지역 해양수산 관련 기관 및 업ㆍ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해양수산 주요업무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올해 추진할 해양수산 분야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경북지역 해양수산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역차원에서의 해양수산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였다 이날 지일구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2020년도 해양수산 주요업무 설명 및 홍보의 장을 마련하여 유관기관 및 업․단체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해양수산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경북지역 해양수산가족 모두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풍요로운 해양강국을 실현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울릉(도동)항 방파제 보수보강공사 착공포항해수청, 2019년 10월 29일 공사착공하여 2021년 10월까지 완공목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울릉(도동)항 외곽시설(남·북방파제)을 보강하여 고조위 및 폭풍해일 내습 시 방파제 안정성 확보를 위한 ‘울릉(도동)항 방파제 보수보강공사’를 오는 29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항만구역 내 재해취약지구 정비계획 수립용역(국토부,‘11.5)」결과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비 약 105억원을 투입하여 울릉(도동)항의 기존 외곽시설(남·북방파제) 118.4m를 보강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장은 “울릉(도동)항 방파제 보수보강공사는 금번 사업이 완료되면 울릉(도동)항 내 정온도 확보로 여객선 등 선박 접안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제19회국제 연안정화의 날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9월 20일(금)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해안가 일원에서 충청남도, 서천군, 해양환경공단, 수협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지역주민 약 250여명이 참여하는 제19회「국제 연안정화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충청남도, 서천군이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대상지로 선정된 서천군(장항읍 송림리 해안)은 지난 8월 해양수산부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후보지로 선정하였다. 본 행사를 통해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국민공감대 형성은 물론 서천군의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후보지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인식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대산해수청 관계자는“올해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는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후보지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레 참여할 수 있는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 만들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해수부 동해항 북부두 1단계 구간 개축공사 준공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강원지역 최대 무역항인 동해항 노후항만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실시한 ’동해항 북부두 1단계 구간 개축공사‘를 7월까지 마무리하고, 8월부터 부두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해항 북부두 1단계 구간은 1979년 2월에 개항한 동해항의 최초 시공구간으로, 준공 후 30년이 경과되어 격년주기로 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되고 있었다. 그러나, 구조물 내구연한(사용가능 기한)의 도래, 자연재해 대처기준 강화, 선박 대형화 등 항만환경의 변화로 대규모 보수·보강이 불가피한 실정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장기적인 부두의 사용성, 기능성과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유지보수비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잔교의 전체 구조물을 개축하는 ‘동해항 북부두 1단계 구간 개축공사’를 추진하였다. 동해항 북부두 1단계 개축공사는 총사업비 402억 원을 투입하여 1단계(681m) 구간을 기존 잔교식 부두형식에서 중력식 부두형식으로 개축하는 사업으로서 2014년 10월 착공하였다. 이번 공사를 통해 동해항 북부두 1단계 구간의 안전등급이 C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되어, 내구연한이 크게 증가하고 향후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