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장관 수산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비축 오징어 공급 확대수협 천안물류센터와 이마트 세종점에서 정부 비축 오징어 방출 현장 점검체감물가 완화를 위해 3사(社) 전 지점에서 정부비축 오징어·참조기 반값 특별전 개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5일(화) 오전, 수협 천안물류센터와 이마트 세종점을 방문하여 정부 비축 오징어 공급 상황과 대형마트 3社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부 비축 오징어·참조기 반값 특별전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오징어는 기후 변화로 인해 생산이 부진한 상황으로, 해양수산부는 오징어 물가 관리를 위해 매월 최대 50% 할인행사(대한민국 수산대전) 대상 품목에 오징어를 포함하고, 작년 10월부터 정부 비축물량을 상시 공급하는 등 다양한 가격안정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더해, 해양수산부는 대형마트 3社와 협력하여 2월 22일(목)부터 3월 22일(금)까지 1달간 정부 비축 오징어와 참조기를 시중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반값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 장관은 먼저 천안에 위치한 수협 정부비축 수산물 보관 창고를 방문하여 정부 비축 수산물 보관 상황과 출고 현장 등을 점검한다. 현장에서 강 장
해수부 해운기자단 성명서 "해양인재의 국회진출 미룰 수 없는 과제다" 해양산업 대표 전문 기자단체인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은 최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가 국민의힘에 인재로 영입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 우리나라는 해운산업 세계 4위, 조선산업 세계 1∼2위의 해양대국인데도 불구하고 해양전문가가 정치권에 진출한 사례가 없었다는 점에서 해양전문가를 영입한 이번 정치권의 결정은 200만 해양수산물류인들에게 큰 기대와 자긍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지구의 마지막 미개척지인 바다는 반도국가인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반드시 선점해야 하는 분야다. 침체된 국민경제를 부흥하고 1인당 GDP 5만불 시대를 여는 데 해양산업의 투자와 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최근 해양수산업은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 한국해운은 선원 부족 사태를 해결하고 국제사회의 탄소 규제와 경쟁법 강화 조류를 돌파해 나가야하는 크나큰 과제를 안고 있다. 조선과 항만산업은 중국과의 무한 경쟁에 맞서 경쟁력 제고와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이 절실한 실정이다. 어촌 소멸,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또한 획기적인 정책 발굴이 시급
한국도선사협회 제20대 협회장, 현 조용화 회장 연임 한국도선사협회(이하 협회)는 2월 21일(수) 오후 1시 30분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협회장인 조용화(인천항 도선사) 회장을 제20대 협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이번 선거에는 조용화 회장을 포함해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해 2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 선거운동을 펼쳤고 정기총회 현장에서 개표하며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그 투표율이 98.76%로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보이기도 하였다. 앞으로 3년간 또 한 번 협회 운영을 책임지게 된 조용화 협회장은 당선 직후 “선거 이후에도 지금처럼 우리 도선사가 화합하고 서로 응원할 것이라 믿으며, 이번 선거 결과를 더욱 잘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협회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33기)를 졸업한 조용화 협회장은 1981년부터 2003년까지 SK해운과 해외선사에서 해상직과 육상직을 거쳐 2004년 인천항 도선사가 되었다. 이후 중앙도선운영협의회 위원 및 인천해양안전심판원 비상임 심판관으로도 활동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협회장 및 한국도선안전교육연구센터(이하 센터)
해양수산부 인사 □ 국장급 전보 ▲어촌양식정책관 서정호
양봉혁 주무관, 2023년 ‘올해의 항로표지 안전전문관’ 선정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기 증진 위해 격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3년 ’올해의 항로표지 안전전문관‘으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관리단 소속 양봉혁 주무관을 선정하고, 1월 29일(월) 강도형 장관이 직접 기념패와 부상을 수여하였다. 우리 바다에는 등대를 비롯한 항로표지 시설이 총 3,313기 설치 · 운영되고 있는데, 이 중 대부분이 항로, 외딴섬, 방파제 등 접근이 어려운 곳에 있어 항로표지 점검정비 공무원들이 소형선(전마선) 등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점검과 교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처럼 위험한 해양수산 최일선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항로표지 점검정비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공로 인정을 위해 처음으로 ‘올해의 항로표지 안전전문관’을 선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올해의 항로표지 안전전문관’ 선발을 위해 2023년 12월에 각 지방해양수산청에서 추천을 받았으며, 추천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업무 기여도, 정책 참여도 등을 1차 평가하고, 이를 통과한 5명의 최종후보를 대상으로 전문성, 공직자세 등을 심사하여 제주단 양봉혁 주무관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달곤 의원 항만과 주변영향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정책방향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도·시의원, 진해구청 관계자, 지역 농·수협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신항 주변 주민 의견 청취 통한 총의(總意) 수렴 국민의힘 이달곤 의원 (창원시 진해구)이 26일 금요일 오후 2시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강당에서 ‘항만과 주변영향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정책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는 해상 분야 법률 전문가인 김용준 변호사가 ‘항만과 주변영향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특별법안의 보완방안’을 주제로 조문별 보완점 및 법제화 이후 정책 이행방안, 해외 사례 분석 및 시사점 등을 발표했다. 창원대 행정학과 김정기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해양수산부 남재헌 항만국장, 경상남도 김영삼 교통건설국장, 부산항만공사 이형하 항만건설실장, 창원시정연구원 김웅섭 창원항만물류연구센터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근섭 항만연구본부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항만과 주변 지역의 상생발전 특별법안에 대해 항만, 지정방안, 도시행정과 항만행정의 조화, 지원협의체의 설치, 도시기능 개선 및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시책 수립, 시행해야 하는 구체적인 방안들
국제환경운동가 조승환씨, 여수광양항만공사 제1호 홍보대사로 위촉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5일 국제환경운동가 조승환씨를 여수광양항만공사 제1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제환경운동가 조승환씨는 ‘빙하의 눈물’ 이라는 표어로 국회, 방송, 환경캠페인, 국제대회, 지자체행사 등에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세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어 ESG경영을 표방하는 공사 이미지와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2023년 11월 세계생활체육연맹 초청으로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자신의 종전 기록인 4시간 35분의 세계 기록을 갱신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오는 2월 19일 국회박물관에서 세계기록인증원 주최로 ‘빙하의 눈물 지구의 소멸’ 이라는 주제로 빙하 위 맨발 세계신기록 도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빙하를 뜻하는 얼음 위에서 자신의 고통을 인내하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국제환경운동가 조승환씨가 우리 공사 최초의 홍보대사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세계를 무대로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용석 제42대 국립수산과학원장 취임 제42대 국립수산과학원 최용석 원장이 1월 29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최용석 원장은 1995년 공직에 입문(기술고시 30회)하여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 주재관, 해양수산부 장관비서관, 수산정책과장, 감사담당관, 어촌양식정책과장, 어업자원정책관, 수산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지난해 4월부터 수산정책실장을 역임했다. 수산정책, 어업자원, 어촌양식 등 수산 분야에 두루 정통하며, 특히, 지난 2년간 수산정책관과 수산정책실장으로 일하며 2년 연속 수산식품 수출 30억 불 달성을 이끌었다. 차분하고 꼼꼼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조직을 이끄는 ‘조용한 리더십’을 겸비한 수산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용석 원장은 풍부한 정책 경험과 국제적 감각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수산자원 및 어가인구 감소 등 수산업과 어촌의 위기를 극복하여 어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국립수산과학원을 혁신적 연구로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국민께 행복을 드리는 세계 일류 연구기관으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용석 원장은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1월 29일 부산시 영도구에 있는 순직 선원 위령탑을
해수부출입 해운전문지기자단 신임 간사에 윤여상 기자 선임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전문지기자단(이하 기자단)은 기자단 간사로 윤여상 기자(한국해사신문사)를 선임했다. 기자단은 최근 총회를 열고 김학준 간사(해운산업신문)의 후임으로 윤여상 간사를 선임했다. 윤여상 간사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간이다.
사랑하는 해운항만물류업계 가족 및 국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잘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부산항 컨테이너물동량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2,275만TEU를 처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것은 지난 2021년 실적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물동량입니다. 세계 경기 둔화, 공급망 불안 등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큽니다. 이는 해운·항만·물류업계, 항만근로자들 모두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2012년 착공 후 11년만에 준공을 마친 신항 서컨 2-5단계는 자동화장비 시연회를 통해 차세대 항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습니다. 특히 기존 부두와 달리 모든 하역장비가 국내기업에 의해 국산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되고, 전기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부산항 혁신성장에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기반시설인 친수공원은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되어 시민공원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경관수로 등 해안선과 접하고 있고, 공중보행로를 이용한 접근성이 편리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