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국가 방제산업 시장 동반성장 이끌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본사(송파구 가락동)에서 지난 9월 국제방제콘퍼런스 SPILLCON 2023에 참여한 중소기업과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성동해양기술, 주식회사 눈, ㈜쉐코, ㈜코아이, 세인프로텍가 참여해 △공단 연구개발 현황과 지원성과 △참여기업 기술개발 현황 및 성과△국내외 판로개척 등 지속적인 협업과 발전방안 등을 공유했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국제 방제컨퍼런스, 부대 전시회 참여한 경험이 국산 방제 신기술을 개발하고 해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국가 방제산업 시장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IOST 홍상희 책임연구원 2023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해수부 장관상 수상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관리에 대한 인식 전환에 기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직무대행 이희승, 이하 KIOST)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 이하 KIMST)이 주관하는 '2023년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에 개최된 ‘2023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KIOST 생태위해성연구부 홍상희 책임연구원이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우수학술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상희 책임연구원은 해양미세플라스틱 오염 연구를 국내 최초로 시작하여,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오염실태 및 생태계 영향․위해성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관련 연구결과는 국내·외 정책 결정과 대국민 인식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평가받아 이번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은 해양수산 분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 및 기관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본 시상식은 12월 19일(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년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Ocean Inno Week)’ 개막식에서 진행되었다. 홍상희 책임연구원은 1994년
해양환경공단, 공정채용 우수기관 5년 연속 인증 획득공정한 채용제도 이행 및 공정채용 문화 확산 성과 인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5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해 취업준비생들이 실력으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채용의 전 과정에 감사관이 입회해 감독하고 채용절차 점검위원회를 개최해 점검하고 있다. 이번 인증에서 공단은 공정한 채용제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등 공정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필수 안전경영본부장은 “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통하여 올바른 채용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방제연구개발 워크숍 개최해경연구센터와 연구개발 분야 발전방안 및 협업과제 발굴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해양경찰연구센터(천안시 소재)에서 ‘해양환경공단-해경연구센터 공동 방제연구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 방제기술 혁신과 발전을 위한 방제연구개발 협업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구개발 성과 극대화를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연구개발 추진현황 공유 △‘23년 연구개발 성과 보고 △’24년 연구개발 과제 소개 △분임토의 및 결과발표 등 방제연구개발 미래발전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공단은 해경연구센터와 지속적으로 방제연구개발을 협업하여 국가방제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악천후 속 대규모 기름유출사고 피해 최소화 한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7일 충청남도 태안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07년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당시의 기상(풍랑주의보), 장소(충청남도 태안), 시간(7시 6분)과 동일한 환경에서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6월 건조한 5천t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를 해상방제 훈련에 투입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엔담호는 악천후 속 고위험·민감 해역에서도 스위핑암(360㎥/h), 빌트인 스위핑(100㎥/h) 등의 방제장비를 활용해 유출유 회수가 가능하다. 또 오전 7시 6분 해양방제본부와 서·남해권역 지사(인천, 평택, 대산, 군산, 여수, 부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시 통보훈련도 함께 실시해 24시간 대응태세를 유지했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허베이스피리트와 같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즉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해양폐기물 저감 인식증진 홍보’ 한국PR대상 최우수상 수상 (사)한국사보협회에서 주관한 제33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공단에서 개최한 범국민 참여형 알줍캠페인이 해양폐기물 저감 인식증진 홍보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알줍캠페인은 작은 쓰레기는 직접 줍고 방치된 쓰레기는 안전신문고의 해양쓰레기 신고로 알리는 ‘알려주세요! 주워주세요!' 캠페인이다. 국민 약 2천여 명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24개 해변에서 2,746kg의 해변쓰레기를 수거했다. 인플루언서 가수 션과 방송인 타일러가 참여해 해변쓰레기를 수거하면 아이스크림으로 바꿔주는 해양쓰레기 인식증진 팝업트럭 ‘아이씨크림(I♥SEACREAM)'도 함께 운영했다. 또 공단은 ▲어선안전조업국 VHF채널을 활용한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 ▲어업인 대상 해양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교육 ▲낚시인 대상 해양폐기물 저감 부스 운영 ▲도선관광객 대상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봉투 배포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 ▲반려해변제도 운영 등으로 해양폐기물 저감
해양환경공단,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공단은 ‘해양쓰레기의 가치있는 변신! 한국형 해양폐기물 재활용 플랫폼 구축’ 사례를 제출했다. 공공주도의 해양폐기물 재활용 원료 공급체계와 민간주도의 재활용 기술을 융합한 재활용 플랫폼을 개발해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부산신항, 목포항에 재활용 가능한 해양폐기물 공공집하장 설치 ▲어선 발생 폐플라스틱 투기예방 업무협의체 운영 ▲‘선박 폐로프, 어선 사용 생수병’ 수거에서 새활용 제품까지 제작하는 네트워크 구축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마련 인증제 도입 추진 ▲해양폐기물 재활용 가치제고 브랜드(Re:BLUE) 개발 등을 노력했다. 향후 한국형 해양폐기물 재활용 플랫폼을 구축해 민간의 재활용 시장
해양환경공단,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2개 부문 대상 수상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공기업(준시장형) 부문과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영상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소통, 마케팅 시상식이다. 약 3,000명의 전문위원들이 디지털 소통효과를 측정하는 콘텐츠경쟁력지수와 소통지수에 대한 세부평가지표를 평가해 수상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공단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채널을 운영해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채널별 콘텐츠 구성과 내용을 단순화하는 등 국민 중심의 소통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해양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공익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박한식 기획조정실장은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콘텐츠를 통해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해양환경 인식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2019년 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해수 미량금속 다원소 동시 분석용 시료 추출방법 및 추출장치’ 지식재산권을 민간에 이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술은 해수 중 미량금속을 정밀하고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목적 원소를 선택적으로 농축하고 분리시킬 수 있는 분석 기술이다. 기존 분석법에 비해 특별한 간섭 및 외부오염 없이 해수 중 미량금속을 동시에 농축시키고 분리시킬 수 있어 분석결과의 정밀도 및 정확성 등 분석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이번 지식재산권 이전은 향후 해수 미량금속을 분석하고자 하는 기관의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증대시켜 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기술이전을 신청한 기업과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기술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동 연구 등으로 시제품을 개발하고 신규 판로개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기술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라며 “우리나라 해양환경 모니터링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해양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술이전 신청은
해양환경공단, 2023년 국제숙련도평가 모두 만족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에서 주관한 2023년 방사능분석 숙련도평가에 처음으로 참가해 ‘전 항목 만족’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물, 토양 환경 시료에 포함된 방사성 핵종을 판별하고 그 농도를 분석한 11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결과를 받았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에서 공단의 방사능분석능력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분석하는 방사능분석 자료의 정확도를 유지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해양방사능분석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0월 미국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 2023년 방사능 분야 국제숙련도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Laboratory of Excellence)’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