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수행하는 행정 방식이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의 이행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실태점검은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주요 영역과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해양환경공단은 특히 데이터 공유 및 관리체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처음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교육과 공유 데이터 확대 노력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께 보다 나은 해양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혁신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다목적 대형방제선 자체 해상훈련 실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3일 여수 A묘박지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7만 톤급 벌크선이 암초에 충돌해 연료유 100kl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공단은 본사 상황실을 가동해 사고 접수부터 상황 종료까지 실전과 같은 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장에 투입된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는 첨단 방제 장비를 활용해 신속한 방제작업을 수행했다. 엔담호는 5천 톤급 대형방제선으로, 시간당 567㎘의 유류를 회수할 수 있으며 대양용 오일펜스를 탑재해 악천후 속에서도 신속한 방제작업이 가능하다. 이번 훈련에서 엔담호는 유출유 확산예측 시스템과 유회수기, 오일펜스를 활용해 해양오염 확산을 방지하고 효과적으로 오염원을 제거하는 능력을 입증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엔담호는 해양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건조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과 승선원 교육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해양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해양환경공단은 대규모 해양오
해양환경공단, 설 연휴 해양오염사고 비상대응체계 가동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 방제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명절 연휴기간 동안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비상통신체계, 방제기자재 및 선박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사가 24시간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해 사고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설 연휴 동안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23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마라복지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관내 중증장애인 보호 복지시설인 마라복지센터에 11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강용석 이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관계자 등과 소통시간을 가지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공단의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조성됐으며 시설 이용자의 생활과 식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사랑해(海) 천사 기금’을 통해 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2024년 해양수산부 보안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도 난방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의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2024년 해양침적폐기물 6,075톤 수거 및 처리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024년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추진해 해양폐기물 약 6,075톤을 수거 및 처리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무역항, 연안항,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24개 주요 항만과 해역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전개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폐타이어, 폐어구 등 해양폐기물 약 6,075톤 수거해 처리했다. 특히 2024년에는 해군, 수협,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해상국립공원, 연평해역 등 관리하기 어려운 먼 바다에서 수거작업을 전개해 해양폐기물 취약지역을 해소했다. 또한 공단은 모든 현장에 안전 감리원을 배치해 상시점검을 실시하고 유관업체와 안전보건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현장 안전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공단은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새해에도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해 해양폐기물 취약지역을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친환경 하이브리드 예방선 건조 추진올해 선체 조립 완료 후 내년 8월 준공 목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050 해양수산분야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친환경 하이브리드 예방선 건조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건조될 선박은 전기추진 시스템을 탑재해 환경 친화적이고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항의 효율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이며 공단 최초로 건조되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예방선이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30일 착수회의를 개최해 주요 이해관계자와 공정 및 건조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건조사업장 공동 안전관리 및 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협의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공단은 12월 선체 조립을 완료하고 내년 6월 해상 시운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공단은 친환경 선박 전환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공단이 추진 중인 2050 해양수산분야 탄소중립 노력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에서 2013년 이래로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가족친화경영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제도를 시행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피씨오프제(PC-OFF제), 임신기와 육아기 단축근무제도, 10분 단위 유연근무제도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돼 인증 심사에 통과했다. 이번 인증으로 공단은 2013년 최초 인증 받은 이래 11년 연속으로 가족친화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으며 이 인증은 2027년까지 유효하다. 강용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직원과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대상 연탄 나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9일 구룡마을(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연탄 3천 장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연탄 가격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으며 전달식에는 강용석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참석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에 전달된 연탄이 급격히 추워진 겨울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 14개 소속기관에서도 복지시설 위문, 생활시설 개선 봉사활동, 연안정화활동 등 다양한 시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해양환경공단,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대상 연탄 나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9일 구룡마을(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연탄 3천 장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연탄 가격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으며 전달식에는
국내미기록 열대성 어류 등 16종 첫 발견울릉도·독도 해양생태계, 열대·아열대 환경 영향 받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울릉도·독도 해역에서 국내 미기록종 어류 2종과 기존에 울릉도·독도 해역에서 보고되지 않았던 14종의 어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KIOST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박사 연구팀은 수산자원생태연구소 명정구 박사, 국립수산과학원 명세훈 연구사 연구팀과 함께 2024년 9~11월에 독도 서도 혹돔굴 및 울릉도 남양 물새바위 해역의 수심 10m 근처에서 열대성 어종에 속하는 망둑어과와 아열대성 어종에 속하는 동갈돔과 등 국내 미기록종 어류 2종을 발견하고 한국어류학회에 보고하였다. 향후 망둑어과의 어류는 ‘(가칭)등점복기망둑’으로, 동갈돔과의 어류는 ‘(가칭)큰금줄얼게비늘’로 명명하여 학계에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팀은 그간 울릉도·독도 해역에서 볼 수 없었던 14종의 어류를 발견하였는데, 그중 금강바리, 가라지속 등 11종은 독도 해역에서는 처음 발견되었으며, 가막청황문절, 호박돔 등 3종은 울릉도에서 첫 발견되었다. 독도에서 발견된 녹색물결놀래기, 주걱치, 파랑비늘돔, 황안어, 호박돔은 울릉도에서도 함께 발
해양환경공단, 수협은행과 해양환경 보전 기금 전달식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5일 공단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과 해양환경 보전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2020년 수협은행과 ‘해양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기금 협약’을 체결하고 수협은행이 조성한 기금으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금은 수협은행 ‘Sh 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 판매금액의 일정액으로 마련된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페트(PET), 로프 등 선박에서 발생한 해양폐기물을 돗자리, 접이식 상자 등으로 새활용(up-cycling)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건강한 해양환경 보전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해준 수협은행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해양환경 분야 이에스지(ESG) 경영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