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관리 및 수질 분석 기술 전수 ’19년도 PEMSEA 회원국 수질분석 교육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부산 해양환경조사연구원에서 '2019년도 PEMSEA 회원국 수질분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발도상국의 해양환경관리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해양수산부와 PEMSEA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총 7개국 12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한다. 공단은 한국의 해양환경모니터링 시스템을 소개하고, 현장실습 및 해수수질 분석 교육 등을 진행한다. 특히, 연안에서 해수를 직접 채취하고 영양염류, 화학적산소요구량(COD) 등 해양수질을 평가할 수 있는 주요 항목들에 대한 분석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해양환경 조사·분석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동아시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회원국 간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울산항에 친환경 LNG 연료추진 예선 도입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항만 미세먼지 저감 추진에 앞장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LNG 연료추진 예선’을 울산항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IMO)의 배출가스 규제 강화에 따라 항만의 노후 예선들을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LNG 연료추진 예선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며, 우선 인천항과 울산항에 선도적으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년에 추진되는 노후예선 LNG 연료추진 전환 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부가 항만공사에 사업관리를 위탁하여 시행하며, 항만공사의 사업자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사업시행자는 LNG 예선건조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노후예선 LNG 연료추진 전환 지원사업’을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지난 5월부터 사업자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해양환경공단이 최종 사업시행자로 선정되었다. 공단은 울산항에 투입되는 친환경 LNG 연료추진 예선 건조 및 운영기관으로서 선박건조 과정을 관리•감독하고, 울산항에 배치된 노후예선을 친환경 LNG 예선으로 대체할
해양환경공단 3분기 전국 주요 항만 침적쓰레기 수거 착수 울진군 후포항 주변해역 등 4개소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7월 중순부터 울진군 후포항, 서천군 서천갯벌 주변해역 등 전국 4개소 무역항 및 해역에서 해양환경 개선 및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전국 주요 항만에서 바닷속 침적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선박항행 안전과 해양생태계 복원을 도모하는 해양환경 개선사업으로, 해양환경공단이 해양수산부로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공단은 상반기 추진한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후포항 70톤, 서천갯벌 주변해역 55톤, 비인항 72톤, 목포남항 79톤 등 총 276톤의 침적쓰레기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한 바 있으며, 9월까지 수거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선박의 안전 운항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인천남항 장기계류선박 2척 오염물질 수거 공단-해경 협업으로 해양오염사고 사전 예방에 앞장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9일 인천 남항 장기계류선박 2척에서 오염물질 15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수거 작업을 위해 공단과 해경의 방제공동대응팀 20여명과 함께 방제선, 탱크로리, 기름이송펌프 등 해양오염방제 장비뿐 아니라 드론도 투입해 오염물질 수거작업 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등 오염물질을 안전하게 수거했다. 장기계류선박은 장기간 운항하지 않고 있는 방치선박, 계선신고 선박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워 언제든지 오염사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잠재적인 해양오염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공단과 해경은 금년 초 ‘장기계류 선박 기름유출사고 저감’을 협업과제로 선정하고 지난 2월부터 전국 400여 척의 장기계류선박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조사결과 위험도가 높은 37척의 선박 중 관리 상태가 불량한 100톤급 예인선 2척을 대상으로 이번 수거작업이 이루어졌다. 올 하반기에도 노후도가 심각한 장기계류선박을 대상으로 잔존유 제거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장기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원에 교육 자료를 기증해주세요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 교육 자료를 8월부터 연중 상시 기증받는다고 밝혔다. 기증 대상은 일반 국민이 보유하고 있는 해양생물표본, 선박관련 자료, 해양관련 장비나 용품 등 다양한 교육 자료이다. 국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교육 자료는 신규 해양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다양한 계층 및 세대 간 해양 교육 자료 나눔을 통한 국민 참여 해양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해양환경교육 프로젝트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뜻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교육 자료는 무상기증을 원칙으로 하며 기증자에게는 기증서와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merti.or.kr/nmeec)에서 확인 할 수 있다.
KOEM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 심사위원에 웹툰작가 츄카피 위촉 현직 웹툰 작가 안가연씨 해양생물 관심 많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019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이하 공모전) 웹툰 부문에 현직 웹툰 작가이자 개그우먼인 안가연(필명 츄카피)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3년 tvN 예능프로그램인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한 안가연 작가는 지난해 8월부터 네이버 웹툰에 혼밥·혼술 등 혼자 사는 이야기를 담아 자취생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자취로운 생활’을 인기리에 연재 중이다. 작가 안가연씨는 “평소 해양보호생물인 혹등고래에 관심이 많았는데, 해양생물을 주제로 한 작품을 심사하게 되어 설렌다.”며, “재미있는 스토리와 내용 전달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단은 안가연 작가와 수상자가 함께하는 간담회 시간을 마련하여,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웹툰 부문 심사에 인기 작가의 대중적이고 전문가적 관점을 통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이 선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주최, 해양환경공단 주관으로 진행
해로드(海Road) 와 함께 안전한 해양활동 즐겨보세요 3개 기관 합동 실전훈련 실시로 인명구조 역량 강화 기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이승영)은 25일(목) 해양활동 인구가 증가하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해양안전 사고에 대비하여 ‘해로드(海Road)’ 앱을 이용한 유관기관 간 실전형 현장훈련(FTX)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로드(海Road)’는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선박이나 레저보트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폰 앱(App)이다. 전자해도와 네이버지도를 탑재하여 빠르고 정확한 바닷길 안내를 도와주며, 위치정보, 이동경로, 해양기상정보 등을 제공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좌표가 포함된 구조요청(SOS) 문자를 긴급구조기관(해경, 소방)에 발송할 수도 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태안해양경찰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3개 기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태안군 인근 해상에서 해양안전 앱 ‘해로드(海Road)’를 이용한 실제 조난신고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등 인명구조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이승영 원장은 “해로드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
KOEM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시행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에 박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5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에서의 지위 등 우위를 이용해 타인에게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금지하는 ‘직장 내 괴롭힘’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지난 7월 1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와 중요성 등 기초지식뿐만 아니라 유형별 사례와 괴롭힘 발생 시 처리 절차 및 기준 등을 소개함으로써, 직원들의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상호존중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 내 괴롭힘 예방지침 제정과 고충상담원 지정 등 제도적 개선을 통해 배려와 소통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 갯끈풀 제거 현장 실습 추진 해양환경 분야 진로탐색 기회 제공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2일 하계 대학생 청년인턴 27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공단 소속기관인 인천지사 방제대응센터 방문 및 강화도 갯끈풀 제거사업 현장 체험으로 이뤄졌으며, 해양환경 분야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인턴들은 인천지사 방제대응센터 견학을 통해 방제기자재 운용 실습, 방제선 승선 등 공단의 해양오염방제 업무에 대한 이해와 강화도 지역의 갯벌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해양생물인 갯끈풀 제거 사업현장을 방문해 갯끈풀의 식별방법 및 신고방법 등을 숙지하고, 갯끈풀을 직접 제거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해양환경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체험을 통해 청년인턴들이 취업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구 일제회수로 더 깨끗한 바다 만들어간다 90일간 경남 거제도 일대에서 어구 일제회수 제도 시범운영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환경 개선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7월 24일(수)부터 10월 21일(월)까지 90일간 경남 거제도 일대에서 ‘어구 일제회수 제도’를 시범운영한다. 어구 일제회수 제도는 해양수산부‧지자체가 어구 일제회수 기간을 설정하여 어업인들이 수중에 설치한(자망, 통발 등) 어구를 회수하게 한 후, 일정기간 동안 조업을 중단하도록 하고 집중적으로 해저 침적 쓰레기를 수거하는 제도이다. 어업활동 중 유실 등으로 발생하는 폐어구는 해양오염뿐만 아니라 유령어업의 원인이 되어 수산자원의 피해를 유발한다. 정부는 어구 과다사용을 막기 위해 어구 사용량 제한, 어구실명제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수중의 어구를 지도‧단속하기 어려워 실효성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2009년부터 연근해어업 주요 어장에서 폐어구 등 침적 쓰레기를 수거하는 ‘연근해 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해 왔으나, 어업인이 어구를 철거하지 않거나 조업활동을 하는 경우 어구 손상문제 때문에 사업 시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추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