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침몰선박 잔존유 제거 사전조사 작업 착수 침몰선박 2척 (제헌호, 제7해성호) 사전조사 거쳐 잔존유 제거 추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오는 6월 말부터 전남 신안에 침몰된 제7해성호와 부산 다대포에 침몰된 제헌호의 잔존유 제거작업 사전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2일 사전조사의 첫 단계로 전남 신안군에서 제7해성호 잔존유 확인 작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17일에는 부산 사하구청에서 제헌호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침몰선박 잔존유 제거사업은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전조사 결과는 2020년도 추진계획인 제헌호와 제7해성호 잔존유 제거작업 시행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전조사에는 선체 상태조사, 장애물 확인, 잔존유량 계측 등이 포함되며, 작업 시에는 표면공급 잠수방식과 수중이동장치 등 특수 장비를 탑재한 작업부선이 동원된다. 또한, 각 지역 특성에 맞게 유인 원격조정장치 및 잠수사가 투입되어 선체관측 및 조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작업기간 중 작업구역과 통항선박의 안전 및 긴급 방제대응을 위해 선박 2척을 배치하여 24시간 경계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
해양환경공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윤리의 날 행사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4일 본사 및 13개 전 소속기관 임직원과 함께 하는 청렴윤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매년 ‘청렴윤리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대내외 반부패/청렴문화 정착 및 실천의지를 공포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노사공동 청렴행동기준 선서에 이어서 ▲청렴도서 전직원 릴레이 선포 ▲청렴 미니 콘서트 및 청렴연극 ▲청렴가치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등 전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진행됐다. 또한, 공단은 이번 행사에 공단 임직원뿐만아니라 인근 사회복지단체의 관계자를 초청하여,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콘서트, 연극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나눔의 장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기관 자체 청렴도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전임직원과 함께하는 청렴윤리의 날 개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청렴문화 확산의 장 마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4일 13개 소속기관장 등 전 임직원과 함께 하는 청렴윤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청렴윤리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즐겁게 웃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청렴행동기준 선서에 이어 미니 콘서트와 함께 청렴연극, 청렴가치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단 임직원뿐만아니라 사회복지단체를 초청하여,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윤리경영에 대한 내용을 감동과 재미를 통해 다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청렴문화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KSA, 해양환경공단과 유류오염사고 방제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구조 조치로 사고 피해 최소화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지난 13일, 해양환경공단 본사에서 ‘유류오염사고 방제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구조 조치로 유류오염사고를 방지하고, 해양환경 및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 유류오염사고 시 신속한 방제조치 및 기술지원 ▲ 연안오염예방 및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협업사항 발굴 ▲ 해운산업 발전 및 양 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유류오염사고 대응 및 해양환경 보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SA 공제가입 선박은 유류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 및 구조·구난 조치를 받게 되어 사고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해양오염예방 관련 전문
해양쓰레기 정화주간 관리사각지대 정화활동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해양쓰레기 정화주간(6.17~6.23)’ 행사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서산시, 태안해양경찰서, 국립해양측위정보원,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유화사 및 관련 업․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산항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18일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접근이 곤란하여 해양쓰레기 수거를 할 수 없었던 대산항내 관리사각지대에 대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으로 깨끗한 해양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해양플라스틱의 바다유입을 줄이고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국민 참여와 인식개선을 도모하여 정부혁신에 이바지 할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박병규 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으로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바다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회를 많이 마련하여 바다를 더 풍요롭고 깨끗하게 가꾸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운조합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양오염방지 / 해양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상호협력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과 한국해운조합(HAEWOON, 이사장 임병규)은 13일 공단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 유류오염사고 시 신속한 방제조치 협력 ▲ 연안오염 예방 및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협력사항 발굴 ▲ 연안해운 발전과 경쟁력 강화 등 실질적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신속한 방제조치 및 긴급 구조/구난, 연안오염예방 활동 등 상시 협의를 통해 해양환경보전 분야의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해상’(공단-해경 긴급 구난/방제 공동대응팀 구축), ‘연안’(한국해운조합과 업무협력체계 구축), ‘해안’(지자체 방제조치 위탁) 등 지속적인 해양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해양재난안전망을 구축하고, 나아가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을 위한 협력분야를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제주 문섬 등 주변해역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착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6월 14일부터 약 50여일간 제주 문섬 등 주변해역에서 해양폐기물 분포조사 및 수거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전국 주요 항만에서 바닷속 침적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선박항행 안전과 해양생태계 복원을 도모하는 해양환경 개선사업으로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제주 문섬, 범섬 및 섶섬 주변해역은 2002년도에 우수한 해양생태계 보전가치를 인정받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나, 최근 버려진 폐기물로 인해 산호가 찢겨 나가기는 등 주변 해양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제주 문섬 등 주변해역의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약 70ha 상당의 사업구역에 잠수사가 투입되어 해양폐기물 분포현황 조사와 동시에 발견되는 모든 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통해 제주 문섬 등 주변해역이 청정 해양보호구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해파리 피해 발생 미리 막는다 남해군 창선도 해파리 부착유생 탐색 및 제거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남해군 창선도 장포항과 적량항에서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 대량서식지를 발굴하고, 1천만 개체 이상의 폴립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해파리의 일종인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 연안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유해해양생물로서, 알에서 깨어난 부착유생은 자가분열을 통해 최대 5,000마리의 성체 해파리로 늘어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해파리 성체를 구제하기 보다는 부착유생 기원지를 파악하고, 성체로 성장하기 전에 초기단계(폴립)에서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해파리는 어획물과 혼획되어 상품가치를 떨어뜨리고, 어구를 손상시키는 등 어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또한 발전소 취수구를 막거나 해수욕객에도 피해를 입히는 등 그 피해 규모가 연간 최대 3천억원(국립수산과학원, 2009)에 이른다. 현재, 공단은 남해군 인근의 거제, 고성, 창원, 통영에서도 해파리 부착유생 탐색/제거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주변해역으로부터의 해파리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
올 여름 해수욕장 이안류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올해 해운대 등 7개 해수욕장에 실시간 이안류 감시서비스 운영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강용석)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6월 1일(토) 부산 해운대, 송정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개 해수욕장의 실시간 이안류 감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안류(Rip current, 離岸流)는 해안 가까이로 밀려오는 파도가 부서지면서 한 곳으로 몰려든 바닷물이 바다로 빠르게 돌아나가는 흐름을 말한다. 주로 해변이 탁 트인 바다에서 짧은 시간에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이안류는 해수욕객을 수심이 깊은 먼 바다로 순식간에 휩쓸고 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2011년 해운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대천(충남, ’14년), 중문(제주, ’15년), 경포대(강원, ’16년), 송정(부산, ’17년), 낙산(강원, ’18년)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매년 개장기간(6~8월) 동안 실시간 이안류 감시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부산 기장의 임랑 해수욕장을 새롭게 추가하여 총 7개 해수욕장의 바다 상태와 이안류 발생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또한 해운대, 대천, 중문 해수욕장의 이안류 감시 카메라를 고해
해수부 해양생태과학관 건립 위한 타당성 조사 착수 올해 연말까지 타당성 조사 완료 후 해양생태과학관 건립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5월 31일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서해안 북부권에 해양생태과학관 건립을 추진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기후변화, 연안개발 및 혼획 등으로 우리나라 연안의 해양생물 개체수가 크게 감소함에 따라, 해양생물 종(種) 증식・복원 연구 및 전문 구조‧치료기능을 수행할 전문기관 설립의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 연말까지 2억 원을 투입하여 해양생태과학관 건립 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해양생태과학관의 기능 및 조성방안을 정립하고,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조사를 통해 시범사업지의 타당성을 검토한다. 또한 해양생태과학관의 사업규모, 추진체계, 소요예산, 운영주체, 운영계획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해양생태과학관이 건립되면, 우리 연안의 해역별 해양생물 서식 특성을 반영하여 보호대상해양생물의 증식・복원 연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해안 북부권의 해양생물 전문 구조・치료 거점으로서 부상당했거나 좌초된 채로 발견된 점박이물범, 상괭이 등 해양생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