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경자년(庚子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올 한해, 해양수산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공단도 매우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공단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그 어느 때보다도 알찬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7년 초부터 중단되었던 남해 EEZ 골재채취단지의 친환경적 운영 재개, 첨단시설을 갖춘 해양환경조사연구원 준공 운영, 해양공간계획 전문기관으로 지정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수행함은 물론 공단의 핵심가치 재정립 및 조직 혁신,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 활성화 대통령표창' 및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공직복무관리 최우수상’ 등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다수의 표창과 인증을 수상하였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한 바다, 풍요로운 미래, 행복한 국민 wit
2020년 경자년이 희망차게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첫 일출의 정기를 받아 우리 해양수산업계 모두가 번영하여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지금 이 시간에도 전 세계 바다를 항해 중인 선원 여러분의 안전과 가족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이 된 Korea P&I Club은 그 동안 많은 발전을 거듭하여 왔습니다. 설립 당시 2백만불에 불과했던 수입보험료는 현재 2,900만불에 이르고 있으며, 가입 선대는 1,000척을 넘는 건실한 P&I 클럽으로 성장하여 든든한 한국해운의 안전판이 되었습니다. P&I 보험의 불모지와 같았던 우리나라에서 오늘날 Korea P&I Club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클럽, 우리 가족이라는 회원사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었습니다. 저는 지난 4월 Korea P&I Club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후, 회원사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듣고 클럽의 운영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20년성년이 되는Korea P&I Club이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회원사 관계자 여러분들을 더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해양수산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을 직
존경하는 해양수산가족 여러분!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가정에 행운과 만복이 깃들길 바라며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이 다 이뤄지는 뜻깊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해 공단이 새롭게 출범하는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해양수산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 덕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17년 12월 법안이 발의되고, 꼭 1년 뒤인 2018년 12월에 법안이 제정된 후 지난해 7월 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출범하기까지 치열한 준비과정을 거쳤습니다. 지난해에는 해양교통안전체계를 구축하고, 해양사고를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분야 발굴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과 예산을 확대하였고, KAIST·기상청·해군정비창·한국해운조합 등 해양안전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도 더욱 공고히 하였습니다. 또한, 경영부문에 있어 성과도 많았습니다. 2012년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 획득 이후 6년만인 지난 2018년 양호 수준인 B등급을 획득하였고, 2019년 청렴도 우수기관 및 공직복무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사랑하는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은 ‵흰 쥐의 해‵라고 합니다.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흰 쥐처럼,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해양수산업을 풍요롭게 만드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2019년은해양수산업 혁신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정책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중장기 정책방향을 수립한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경쟁력 있는 선박을 차질 없이 확충하고, 세계 3대 해운동맹 중 하나인 디 얼라이언스에현대상선이 정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수산분야에서는연근해어업과 양식, 유통, 어촌과 수산기업을 아우르는<수산혁신 2030계획>을 발표하고,역대 최고의 수산물 수출 실적도 달성하였습니다. 항만분야에서는 2040년까지의 미래 항만 인프라 건설 방향을 담은<제2차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을 확정하였고, 국민의 관심이 높고 시급히 해결할 필요가 있는해양플라스틱 쓰레기와 항만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중장기 정책도 세웠습니다.특히,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해양수산에 받아들이고해양수산 전 분야에 걸쳐 글로벌 경쟁
인천항만공사 인사(승진) <2급 부장> △경영본부 홍보팀 박원근 △건설본부 항만개발실 한신규 <3급 차장> △운영본부 물류정보팀 이은정 △건설본부 항만기술팀 이영배
2020년 팬오션 정기 인사 팬오션은 지난 12월 24일 오후, 2020년 1월 1일자 임원 승진 인사를 시행했다 팬오션의 이번 승진 인사는 책임경영 강화에 중점을 둔 것이라는 설명이다. ■ 승진 (상무보 → 상무) △ 정기선영업본부장 김동균 상무 △ 대형선영업2본부장 허욱 상무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현대커리지호 전경옥 선장 승선 경력 11년 만에…”앞으로 더 많은 여성 선장이 나오길” 지난 12일 대한민국 국적선사 첫 여성 기관장이 나온데 이어, 첫 여성 선장도 탄생했다.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은 여성 선장으로 승선 경력 11년차 전경옥(만 38세)씨를 임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전 선장은 2005년 2월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현대상선에 ‘3등 항해사’로 입사했다. 이후 2006년 2등 항해사, 2008년에는 1등 항해사로 승진했으며, 입사 후 벌크선 1년 근무 외에 계속 컨테이너선만 타온 전문가다. 선박에서 선장은 모든 승무원을 지휘 • 통솔하고, 선박의 안전 운항과 선적화물을관리하는 최고 책임자다. 전 선장은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해양대학교에 여성이 입학한지 거의 30년이 된 시점에 첫 여성 선장이 탄생했다”며 “큰 영광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대한민국에서 많은 여성 선장이 나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 선장은 중동 항로인 KME(Korea Middle-East Express) 노선에 투입된 8,60
한국해양대 길경석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는 길경석 전자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우수 산학연 협력 전문가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길경석 교수는 한국해양대 가족회사 이엠아이테크(주)와 산학협력 연구로낙뢰 경보기 시스템을 개발해 사업화하는데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산학협력 기술은 지난 11월 30일 한국철도학회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19년 철도 10대 기술’에도 선정됐다. 본 상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검증, 3차 대면평가와 최종 선정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선정되었다. 한편 길경석 교수는 지난 2014년에도 우수기술 사업화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연구개발과정에서 참여기업이 대학원생 3명을 채용해 산학연구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수중 고휘도 가시화 구명줄로 해양수산부 신기술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황주홍 의원 대표발의한 소득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통과어업인 세제 혜택 대폭 늘리고 해운 톤세 일몰 5년 연장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대표발의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2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어업인 세제 혜택은 대폭 늘어나고, 해운 톤세의 적용기한은 2024년 말까지 5년 연장될 전망이다. 황주홍 의원은 2019년 3월 5일 올해말로 일몰되는 톤세 특례 일몰기한을 2029년말까지 10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은 해외소득에 대한 조세감면 축소 시 실효세율이 높아질 뿐 아니라 법인세 납세액을 미리 예측할 수 없어 해운기업의 경영 안정화 및 계획적 투자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담보되지 않을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해외 해운선진국과 달리 사실상 한시적 톤세제를 시행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감안하여 국내 해운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장기침체에 빠진 국내 해운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톤세 특례 일몰기한을 10년 연장하는 안이었다. 국회 기재위와 기재부는 해운업계의 열악한 경영상황을 공감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톤세 특례 일몰기
황주홍 의원 2019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 국회의원상수상300만 농어민의 대변자로 책임감과 사명을 다해 노력할 것 황주홍 의원(농해수위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12월 11일 오후 11시 농민회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주최하여,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물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자 수상자를 선정했다. 황 의원은 20대 하반기 국회에서 농해수 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단 한 번의 파행없이 상임위원회를 이끌어 오면서 일하는 국회를 실천하고 있다. 농해수 상임위는 국회 전체 상임위원회 17개 중에서 법안처리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하는 상임위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한 황 의원은 현재 국회의원 295명 중 가장 많은 법안을 대표 발의하고, 가장 많은 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으며 ‘입법왕’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에는 단일 임기 내 ‘최다 발의, 최다 통과’라는 헌정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황주홍 의원은 “300만 농어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어업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