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 "해양진흥공사 기능 강화 해야" 6월 5일 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은 해운 전문지 기자단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 19 사태 대응과, 포스코 관련 해운업계 이슈에 대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앞서 김영무 부회장은 4월 13일 초대형선 명명식에 "바다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에서 해운강국은 포기할수 없는 미래이면서 해운은 산업발전의 효자이며, 해운재건을 위해 선화주 상생형 해운모델 정착, 4차산업혁명을 해운에서 이루는 목표, 친환경 선박산업을 적극 육성 하겠다."는 대통령 축사는 이례적이며 정부가 매우 해운 업계를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반갑게 설명했다. 최근 해운업계 현안 사항으로 ▲코로나19 대응 경제장관 회의에서 항공, 해운업 긴급지원 방안 관련 여객운송 선사에 대한 항비 감면, 한중항로선사 긴급유동성 지원으로 해양수산부는 1.25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 지원 대상에 해당없는 업체는 정부와 협의 하여 지원 받을수 있도록 적극 협의 중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해양진흥공사의 기능과 규모를 확대가 필요한다는 의견이 많다. 해운재건을 위해 설립된 기구이니 만큼 해양진흥공사 자본금을 10조원으로 늘리고 대출, 토니
KP&I, 제4대 상임이사로성재모 전무 선임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대표이사 박영안)은 6월 9일 총회에서 제4대 상임이사로성재모전무를 선임했다. KP&I는 현재 문병일 전무이사가 오는 6월30일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5월11일부터 6월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여 총 5명이 지원하였고,6월4일상임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내부임원4명,외부인사3명) 및 6월9일 이사회 및임시조합원총회를 개최하면서 상임이사를 최종 선출하였다. KP&I는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시장과 친숙하고 영업력이 우수하며해상보험법무에 대한 식견과 전문성, 국제적인 시각, 위기관리능력 및 포용력있는 리더십을 갖춘 후보자로 5명의 응모자중 최종 2명을 선출하였으며, 제86차 이사회 및 임시조합원총회를 거쳐 성재모전무를 차기 상임 전무이사로 선임하는 것으로 결의하였다. 성재모전무는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 42기로 팬오션, KB 손해보험, Aon Korea 등에 근무 하였으며 KP&I의 제4대 전무이사로 선출되었다. 성재모신임전무이사는 재보험구조개편,마케팅강화를 바탕으로 KP&I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오갑 회장, 현대重 현장 찾아 ‘안전 최우선’ 재천명그룹 조선3사 사장단과 안전점검 실시, 안전의식 재무장 독려 최고 경영진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경영원칙 무너져.. 안전경영 성과 수시로 평가해 일벌백계 할 것” 강조 “안전에 노사구분 없어, 노조의견도 적극 수렴할 것” 주문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이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아 안전을 그룹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을 다시 한 번 밝혔다. 권오갑 회장은 지난 8일(월) 그룹 조선 3사 대표들과 함께 선박 건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경영진들에게 안전경영의 철저한 이행을 지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현대중공업 한영석 대표이사 사장, 현대미포조선 신현대 대표이사 사장, 현대삼호중공업 김형관 대표이사 부사장 등 그룹 조선 3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근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대표에 취임한 이상균 사장 등 사장단이 모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오갑 회장은 경영진들에게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한다는 것은 안전이 경영의 최우선 방침이라는 원칙이 무너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공장 문을 닫을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안전경영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생산책임자들로
2020년도‘제2회 정기 해기사 시험’실시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6일 동시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6월 6일(토) 전국 11개 시험장에서 2020년도 ‘제2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기사 면허시험은 해기사 면허를 새로 취득하거나 선박에서 상위직급의 선원으로 승무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시험으로, 코로나19로 그동안은 소규모 상시시험을 통해 응시수요를 일부 해소해왔다. 그러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과 해양수산연수원 교육재개(5.18일)에 따라 정기시험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시험은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동시에 치뤄지며 2,963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이후 해양수산 분야에서 대규모로 실시되는 첫 시험인 만큼 중대본의 ‘시험 방역관리 안내’를 철저히 준수해 시험을 치룰 계획이다. 시험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누어 응시생들을 분산시킴으로써 방역거리 1.5m를 확보하고, 각 시험실 수용 인원도 작년 평균 28명에서 17명으로 축소한다. 아울러, 수험생 안전을 위한 시험장 방역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확진자,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등은 문자안내
구교훈 교수, 로지브리지-방송교재 ‘ 물류관리사 시리즈’ 책 출간소식 배화여대 국제무역과 구교훈 교수(물류학박사, 한국국제물류사협회장)가 지난 5월‘로지브리즈-방송교재 물류관리사 시리즈(한국국제물류사협회 추천도서)’를 출간했다. 구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8년 동안 EBS-TV 방송교재로 물류관리사 자격수험서를 펴내어 국내에서 8년 연속 최다판매 부수를 기록하였으며, 작년까지 네이버 카페 공인모와 손잡고 물류관리사 교재 발간과 네이버 카페 ‘공인모’를 통해 무료인강으로 제공한 바 있다. 구 교수는 물류기업, 제조기업, 공기업 등에서 약 27년간 일해오면서 개인적으로 중소 무역회사를 10여 년간 운영을 해오기도 하였으며, 우송대에서 8년간 강의는 물론이고, 대기업, 협회, 대학 등 여러 기관에서 물류와 무역실무를 강의해오고 있다. 물류관리사, 국제무역사, 국제물류사 등 여러 자격시험의 출제위원을 역임하고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사)한국물류관리사협회 제5대 회장을 지내기도 하였으며, 최근 수년간 국토교통부, 철도공사, 교통안전공단, 철도물류협회 등의 자문위원이나 심사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수출입 무역실무의 A부터 Z까지 실무사례를 모은 ‘
한국해양진흥공사, 신규직원 23명 공개 채용 실시신입직 12명, 분야별 경력직 11명 채용, 마감 6월 10일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해운산업 재건으로 국민경제 성장을 견인해나갈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세부적인 채용규모는 신입직 12명, 분야별 경력직 11명으로 총 23명이다. 특히, 이번 공개 채용에는 취업지원대상자의 비중을 대폭 늘려 신입직 12명 중 5명을 별도로 채용할 계획이다. 분야별 경력직 채용인원은 감사/법무 1명, 시장분석 및 산업지원 2명, 리스크관리 1명, 경영관리 2명, 사업관리(금융·해운항만) 3명, 정보통신(IT) 1명, 기록물관리 1명이며, 분야에 구분 없이 채용하는 신입직원은 12명이다. 경력직의 경우 지원분야별 응시자격기준 이상의 근무 또는 연구 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며, 신입직은 일정 수준의 어학능력이 요구된다. 공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신규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6월 28일 필기전형 후 면접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는 관계자는 “해운산업 발전을 이끌 창의와 열정을 가진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하며, 공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수
부산항만공사,‘20년 상반기 정규직 총17명 채용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채용시장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내 대규모 공채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정규직 17명(신입 14명, 경력 3명)으로 2019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4개 항만공사(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 항만공사) 합동채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취업준비생들의 영어성적 제출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도 채용과정에 반영된다. 신입직원(7급)을 대상으로 하는 모집분야와 인원은 사무(일반) 3명, 사무(취업지원대상자) 2명, 사무(장애인) 2명, 사무(고졸) 1명, 사무(전산) 1명, 기술(토목) 4명, 기술(건축) 1명이며, 토익 기준 700점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 등을 공통 지원자격(사무(고졸) 제외)으로 하며, 모집분야별 해당 자격요건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경력직은 4급 사무(법무) 1명, 4급 사무(회계/세무) 1명, 6급 사무(회계/세무) 1명이며, 지원자격은 변호사 자격 취득 후 3년 이상 경력자, 공인회계사 또는 세무사 자격 취득 후 3년 이상 또는 관련분야 3년 이상 경력자이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6월 4일부
여수광양항만공사 2020년도 전보 인사 단행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25일자로 다음과 같이 부서장 및 팀장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전보> ◇ 부서장 △기획조정실장 정기철 △경영지원부장 윤승재 △혁신성장부장 서휘원 △물류단지부장 이장목 △항만건설부장 이병홍 △여수사업소장 김한춘 ◇ 팀장 △전략기획팀장 박상우 △인사노무팀장 손정국
포스코 물류자회사 설립 관련 KMI 김형태 박사 기고문항만물류업계에 수긍되기 힘든 포스코 물류자회사 설립 계획 김형태(한국해양수산개발원, 명예연구위원) 최근 포스코의 통합물류전문자회사 설립계획에 대해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세계 최강의 철강기업 포스코가 물류자회사를 설립하게 되면 6조 6,700억원 규모에 이르는 물류비를 매출로 획득해 온 기존의 제3자 물류기업은 험난한 시대로 접어들 것이 명백하다. 특히 벌크화물을 취급중인 항만물류업계(항만하역⦁육상운송⦁창고보관 일괄 수행)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기 때문에 매우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대형화주의 항만물류시장 진입시에는 시장에 불어넣는 혁신 여부,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 첫째, 항만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의 견인력 여부이다. 즉 대형화주의 물류자회사가 항만물류시장에 진입하여 얼마나 산업전반에 혁신을 불어넣고,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다음의 두 가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하나는 해외시장 등 새로운 시장개척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대형화주의 물류자회사는 방대한 자금력과 확실한 물량 보증을 뒷받침받기 때문에 이러한 뒷받침이 전혀
문성혁 해수부 장관, Post 코로나 대응 현장 점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8일(금) 부산지역을 방문해 Post 코로나 대응 상황과 재정집행 현장을 점검한다. 먼저, 문 장관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Post 코로나에 대비한 해양수산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코로나19에 따른 해양수산 부분 정책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의 해양수산 각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영향 분석을 통해 향후 대응 방향을 강구해 달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한국수산연수원과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을 방문하여 다중이용시설 운영과 생활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시설 내 집단감염 사례가 없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Post 코로나 수산연구 대응 방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수산기술 개발에 집중해 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또한, 문 장관은 지난해 12월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해운대 청사포항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문 장관은 현장에서 “코로나19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