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2019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차 사장은 최근 한국품질경영학회(학회장 김연성, 인하대 교수)가 수여하는 ‘2019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매년 기술혁신과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및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차 사장은 지난해 11월 공사 사장 취임 이후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품질혁신을 위해 배우고 생각하고, 살피고 풀어가고, 모으고 이어가자는 혁신의지로 조직의 변화를 꾸준히 시도해 왔다. 그 결과 공공기관 최초 비정규직 제로 달성, 드론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및 국내 최초 항만안전보안용 드론 운영 등 공공서비스 품질혁신을 이뤄냈다. 또한 혁신 벤처기업 육성과 선박안전통합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해양 분야 유니콘기업 발굴을 위한 더드림스마트센터 개소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공사는 CEO의 혁신철학을 기반으로 현장중심의 품질관리와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혁신활동으로 로테르담항
황주홍 의원 한농연‘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수상지역 군민들과 300만 농어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드리겠다! 황주홍 의원(농해수위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12월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린 ‘2019년도 한농연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14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농업인 단체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가 개최하는 행사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을 발굴하고 농업인의 정치 참여를 높이는 목적에서 추진되고 있다. 한농연은 농업계 처음으로 2006년부터 시상식을 개최해 올해 14회째를 맞고 있다. 한농연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국정감사 현장에 모니터링 요원을 직접 파견하여 농해수위 소속 위원의 정책질의 내용을 확인하고, 의원실로부터 제출받은 피감기관별 감사 내용을 심층 분석하여 농정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평가했으며, 주요 언론사 기자들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황주홍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황주홍 의원, 산림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위한 기자회견 개최임업직불제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12월 2일(월)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수석부회장,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지역 산림조합장과 함께 임업계의 최대숙원인 ‘산림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현재 정부와 여당은 WTO 개도국 혜택 포기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확산시키기 위한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협의 중인 공익형 직불제 개편안에는 ‘산림분야 공익형 직불제’는 전혀 검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임업분야의 공익적 가치는 126조원으로, 농업분야의 공익적 가치 89조원 보다 37조원 이상 높지만 직불금을 지불받는 토지는 논과 밭만 해당하고 임야는 배제돼 있다. 같은 농산물(임산물 포함)을 재배 하더라도 논과 밭에서 재배하면 직불금을 받을 수 있지만, 산(임야)에서 재배하면 직불금을 못 받는 형평성 논란에 제기되고 있다. 황주홍 위원장은“임업직불제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 산림분야 공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목포해양대 특강 실시 –‘해양교통안전과 미래선박기술’을 주제로-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지난 11월 26일 목포해양대학교 대강당에서 목포해양대 1, 2학년생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해양교통안전과 미래선박기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연승 이사장은 미래선박기술은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향후 조선·해운분야에 종사할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와 성장 가능성을 열어줄 것임을 강조하고, 현재 공단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 선박기술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한국형 친환경 선박기술’ 및 ‘한국형 e-Navigation’ 등 미래 선박기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해양교통안전과 미래선박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희망과 포부를 가지고 도전해 현장에서 함께 만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목포해양대가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해양인을 위한 문화특강’ 특별 강사로 이연승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요청해 이뤄졌다. 한편, 이연승 이사장은 부산대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공대에서 선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경수 노조위원장, 연임에 성공조합원의 약 85% 압도적 지지로 제3대 위원장 당선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의장 송명섭, 이하 전해노련)은 지난 18일 전해노련 소속 한국어촌어항공단노동조합의 제3대 노조위원장으로 한경수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한경수 노조위원장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노조 대의원을 역임하고, 2017년부터 제2대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제3대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재선에 나선 한경수 위원장은 단일 후보로 출마해 조합원들로부터 약 85%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송명섭 의장은 “한경수 위원장은 온화하면서도 추진력이 강한 분으로 한국어촌어항공단노조는 물론 전해노련 내에서도 신망이 두터운 분”이라며 “전해노련의 발전을 위해 한경수 위원장과 전력으로 합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해 11월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지금의 공단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러한 공단의 현 과도기적 상황에서 한경수 위원장은 ‘조합원을 보호하고 희망이 되는 노동조합’을 공약을 내세워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한경수 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힘 있는 노동조합, 합리적인 근로문화 조성, 불합리한 제도 개선, 복지증대 등
황주홍 의원 수산단체로부터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선정의정활동 우선순위는 바로‘300만 농어민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지난 11월 18일 (월) 오전 11시 (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로부터 ‘2019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패를 수여받았다. 지난 11월 5일 (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제8차 이사회 심의를 통해 ‘2019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12일 황주홍 의원실에 관련 공문을 전달해왔다. 황주홍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하며 수산인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입법활동은 물론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황 의원은 2019년 국정감사 기간 동안 수협은행에 수산업경영인육성자금 추가 공급을 이끌어냈고, 수산물수매지원자금 긴급 집행을 촉구하는 질의와 함께, 「농어업 세제 형평성 확보를 위한 소득세법,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어업인의 소득세 감면혜택을 농업수준으로 확대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황 의원의 그간의 의정활동과 국정감사 기간 동안의 활약을 자체 평가하여 우수 국
현대重그룹 권오갑 부회장, 회장으로 승진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별도 사장단 인사는 실시하지 않아부사장 5명, 전무 15명, 상무 19명 승진, 상무보 신규선임 35명 등 74명 승진인사 단행 현대중공업그룹은 19일(화) 권오갑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올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주요 계열사 경영진을 대부분 유임시켰다. 이날 회장으로 선임된 권오갑 회장은 1978년 현대중공업 플랜트영업부로 입사해, 런던지사, 학교재단 사무국장, 현대중공업스포츠 사장, 서울사무소장을 거쳐 2010년 현대오일뱅크 초대 사장을 지냈다. 2014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및 그룹 기획실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맡아왔다. 현대오일뱅크 사장 시절 과감한 신규투자와 조직문화 혁신, 전 직원을 직접 만나는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영업이익 1,300억원대의 회사를 1조원대 규모로 성장시키는 등 뛰어난 경영능력을 발휘했다. 2014년 어려움에 처한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및 그룹 기획실장으로 취임하여, 과감한 의사결정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비핵심 분야에 대한 사업재편은 물
정태길 위원장 연맹 통합으로 이뤄낸 단결력이 정부 독주 막아 정태길 선원노련 위원장은 21일 오후 5시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해운·수산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3년간 추진해온 역점 사업들의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 활동에 대한 현황을 설명했다. 정태길 위원장은 올해 초부터 축소·폐지 반대 입장으로 고수해온 승선근무예비역제도 유지 활동에 대해, “선주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의 외국인 선원을 선호하여 한국인 선원의 일자리가 심각한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그마저도 60% 이상이 계약직이라 고용의 질이 낮아졌다”라고 말하며, 승선근무예비역제도는 단순 병역제도가 아닌 중용한 일자리 정책임을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또 선원정책의 파트너인 노·사·정이 협의를 통해 어렵게 마련한 선원법 개정안을 무시하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별도 개정안의 국회 입법을 기습적으로 추진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현행 ‘외국인선원관리지침’에 따라 노·사간 자율적 합의로 외국인선원의 도입규모, 업종별 고용기준 등을 정해왔다. 그러나 정부의 개정안에는 노·사 합의 없이 정부가 고시를 통해 외국인 선원 고용의 기준을 바꿀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이는 사측의 요구에 따라 외국인 선원이 확대
황주홍 의원, ‘2019 힐링의 산업화와 과제’ 개최해양치유법․농업치유법 통과시켜 농어촌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11월 15일 오후 1시 3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국회 힐링산업 국제세미나 ‘2019 힐링의 산업화와 과제’를 개최했다. 최근 몸과 마음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질 높은 삶을 영위하려는 힐링라이프 추구 열풍이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힐링을 산업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 국내적으로 농촌관광, 해양치유, 치유농업, 산림치유, 웰니스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힐링을 이용한 산업이 각광받고 있고, 독일, 네덜란드, 일본은 힐링산업 선진국으로 매년 수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차세대 유명 산업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늘 세미나는 국회와 힐링산업협회가 공동으로, 힐링라이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발제와 토론을 통해 힐링라이프를 홍보하며, 힐링을 산업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황주홍 의원은 우리나라 농어촌의 자원을 활용한 힐링산업을 활성화 해, 농어촌 주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인천해사고 교사 김동훈 해운계 고등학교 현직 교사인 김동훈 교사가 ‘해양과 미래’에 관한 산문ㆍ칼럼집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를 출간했다. 필자는 출간 소감으로 “한국 해운업 발전과 해양안전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 싶어서 지난 1990년부터 꾸준히 글을 써 왔는데, 이 책의 발간으로 작게나마 결실을 이루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1983년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10년간 외항선의 항해사와 선장, 한국선주협회 해상안전연구원, 대한해운(주) 안전품질팀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전 선박안전기술공단) 품질관리팀장 및 환경안전품질 전문 경영컨설턴트 등 해운 관련 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해운전문가이다. 교육계에는 인천대, 재능대와 청운대에서 해운물류, SCM, 하역보관론을 강의했고, 2012년부터 (국립)인천해사고에서 항해기초, 해운실무, 해사법규 등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수업 시간에 승선 생활에서의 경험과 해운업에 종사한 생생한 체험담을 이야기해 줄 때 학생들이 가장 집중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학생들은 자신들이 앞으로 일하게 될 선박과 해운업 현장의 이야기를 가장 궁금해 했다”고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