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배재훈 대표이사 선임 정기주주총회 통해 사내외이사 5명 선임 화주입장에서 새로운 접근, 글로벌 톱클래스 기틀 마련 할 것 현대상선이 27일 배재훈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현대상선은 연지동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배재훈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배재훈 대표이사는 지난 7일 산업은행 등으로 구성된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로부터 CEO 후보자 최종 결정 통보를 받았다. 이후 현대상선을 방문해 임원진들과 상견례를 마친 후 해운업계 시장상황 등 경영여건을 살펴보고 현안을 파악해 왔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물류회사 CEO를 6년간 성공적으로 역임한 물류전문가로서 영업 협상력·글로벌 경영역량·조직 관리 능력 등을 겸비했다”며, “고객인 화주의 시각으로 현대상선의 현안들에 새롭게 접근함으로써 경영혁신 및 영업력 강화를 이끌고, 글로벌 톱클래스 해운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 마련에 모든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배재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진기 컨테이너사업총괄을 사내이사로, 윤민현 前 장금상선 상임고문과 송요익 前 현대상선 컨테이너총괄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인사 □보직발령, 전보 ▲ 해양공간연구센터장 남정호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장 김은수 ▲글로벌SCM연구실장(겸직) 김은수
한국선주협회 정태순 회장 인터뷰 2019년 3월 22일 한국선주협회(정태순 회장)와 해운전문지 기자단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근처에서 새로 취임한 정태순 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태순 회장은 한국해운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수백가지 노력이 하나가 되야 한가지 일이 성사되며 이중 선사간의 협력과 정부, 기간들과의 소통이 가장 큰 이슈라며, 지금이라도 해양진흥공사의 설립을 아주 환영하고 있으며 더욱 기능이 커져 선사들에게 금융쪽으로 도움을 많이 주면 좋겠다고 했다. ☞해운산업 재건이 시작되는 상황에서 취임하게 되셔서 어깨가 무거우실 텐데요. 어떤 각오로 임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작년 4월에 정부의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이 발표되었고, 이어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설립되어 해운산업 재건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금년에는 해운재건 작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우리협회는 금년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이 차질없이 시행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핵심인 “안정적 화물확보”, “경쟁력있는 선박확충”, “경영안정 지원‘ 등의 정책들이 정부의 계획대로 시행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공동보조를 맞추어
황주홍 농해수위원장, 민·관 합동 밀원수 식수행사 개최 꿀생산성 향상으로 양봉농가 소득 증대 기여할 것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국립산림과학원, 장흥군,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가 공동주관하는 「민·관 합동 장흥군 밀원수 식수행사」가 오는 3월 22일(금) 장흥군 장동면 반산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식수행사에서는 황주홍 국회 농해수위원장을 비롯해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정종순 장흥군수, 황협주 한국양봉협회장, 박숙도 한국한봉협회장, 김용래 한국양봉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대표적 밀원수종인 헛개나무 400주, 쉬나무 400주를 식수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등 정부기관은 국가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밀원수 심기를 추진 중이다. 황주홍 위원장은 “밀원수 확충사업은 꿀벌 개체수 증가를 통한 생태계 유지는 물론 꿀생산성 향상, 양봉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밀원수 식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선급 긴연태 상무 황산화물규제의 구체적인 시행방안에 관한 기고 한국선급(회장: 이정기)의 기술영업팀장 김연태 상무는 제6회 해양오염 방지대응 전문위원회(PPR 6)에 대한 결과 및 진행방향에 대한 의견을 알려왔다. 제 6회 해양오염방지대응 전문위원회(PPR 6: Pollution Prevention & Response, 이하 PPR 6)가 지난 2월 18~22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었다. 새로운 황산화물규제가 발효되는 2020년 1월 1일 전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전문위원회였던 만큼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이행방안들이 제출/논의되었고, 그 중 일부는 5월에 있을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74)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 글에서는 제안된 문서 중 황산화물규제의 구체적인 시행 방안과 관련하여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를 소개하고, 그 의미와 진행방향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1) 스크러버(EGCS) 세정수 유해성 추가 조사 이번 PPR6의 가장 큰 논의 중 하나는 EGCS 지침서 개정안 합의였다. 개정안 전체에 대한 합의는 이루지 못했지만, 개정될 지침서의 정확한 적용일 설정 필요성과 개정될 지침서는 적용일 이후 새롭게 설치되는 선박에만 적용되어야 한다는
미세먼지로부터 농어민 보호대책 마련돼야 위성곤 의원, 「미세먼지법 개정안」 대표발의 미세먼지로부터 농어민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5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인식되면서 국민, 특히 어린이와 노인은 물론 야외노동이 많은 옥외근로자 및 농어민의 건강보호를 위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현행법은 어린이, 노인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의 보호대책 마련 의무를 규정하고 그 대상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으나, 현행 법률은 그 대상을 어린이•노인•임산부•호흡기질환자•심장질환자•옥외근로자•교통시설관리자 등으로만 규정하고 있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농어민의 경우에는 보호 근거가 미비한 문제가 지적된다. 이에 위 의원은 취약계층의 범위를 법률로 규정함에 있어, 농어업인과 옥외근로자를 포함하도록 명시함으로써 이들이 미세먼지 보호대책의 대상임을 분명히 하는 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 또한 이번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인 위성곤 의원이 각 지역에서 수렴된 농어
(주)한중훼리 새로운 주인을 맞이해 제3대 지희진 대표이사 취임 ㈜한중훼리 제3대 지희진 대표이사의 취임식이 2019년 03월 04일 개최되었다. 취임식은서울 미근동 본사 사무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다과회를 겸하여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취임사에서 지사장은 무엇보다 ㈜한중훼리를출근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기를 희망한다면서, 하루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는 임직원들에게 회사는 가기 싫은 곳이 아니라 가고 싶은 즐거운 곳이 되어야 하며 이러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애쓸 것을 다짐하였다. 두 번째로 회사가 이윤을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최근 들어 급격히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카훼리 업계와 한중훼리가 이윤을 내기가 힘든 상황임을 알지만 임직원이 합심하여 이 위기를 극복하고 회사가 이익을 낼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독려 하였다. 세 번째로 공사를 구분하는 문화를 강조 하였다. 회사업무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원칙과 절차를 엄격히 하되, 사적인 영역에서는 격의 없이 서로가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끝으로 지사장은 임직원들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편하게 사장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발 벗고 나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
한국예선업협동조합 해양선박 김기웅 대표 당선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제7대 이사장에 김기웅 후보가 당선됐다.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은 27일 켄싱턴호텔에서 치러진 정기총회에서 현 조합 이사인 (합자)해양선박 김기웅 대표가 제7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장 선거는 전임 장성호 이사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새로운 이사장을 선출하게 되었다. 김기웅 신임 이사장은 조합원사에 한발 더 다가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공제사업 활성화 등을 통한 조합의 위상 제고는 물론 조합원사에 각종 혜택이 부여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신임 이사장은 공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회장(현), 충남 세파타크로협회 회장(전), 서천군 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제2대,제3대)(전), 이번에 제7대 이사장으로 당선되었고 임기는 2019. 2.27.부터 전임 이사장의 잔여임기인 2021. 6.30. 까지 이사장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방문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28일(목) 오전 10시 30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을 방문하여 해양수산분야 창업·투자 지원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임·직원과 간담회도 가진다. KIMST(원장 조승환)는 해양수산 연구개발사업의 관리를 위해 2005년 설립된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3월 해양수산 창업투자전담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해양수산분야 기술평가기관으로 선정되어 R&D 관리 업무뿐만 아니라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등 산업 육성분야까지 맡게 되었다. 간담회에서는 KIMST의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지원을 위한 조직개편 상황을 점검하고 토론을 통해 지속적인 조직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KIMST가 창업투자 전담기관으로서 일자리·혁신성장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기술의 가치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함께 R&D 성과를 산업화 하는 지원자 역할을 잘 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황주홍 의원 한국정치발전과 제3정당의 길 토론회 개최 민주평화당 장병완·황주홍, 바른미래당 김동철·박주선 의원과 한국정당학회는 2월 12일(화)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한국정치발전과 제3정당의 길」을 주제로 정치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공동주최 국회의원들은 거대 양당을 견제할 수 있는 실력 있고, 영향력을 갖춘 제3정당의 필요성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강원택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박명호 동국대 교수의 발제와 서복경 서강대 교수, 박상병 인하대 교수, 황주홍 민주평화당 의원의 토론이 진행됐다. 정대철 민주평화당 상임고문, 유성엽 민주평화당 최고위원, 김중로·이동섭·임재훈·최도자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150여 명의 방청객이 참석했다. 발제에 나선 박명호 동국대 교수는 제3정당의 성공 조건으로 기존 정당과의 차별적 지향, 대선후보급의 대중적 정치인, 선거제 개혁 등을 꼽았다. 공동주최자 중 유일하게 토론자로 나선 황주홍 민주평화당 의원은 제3정당이 갖춰야 할 요건으로 ‘규모의 정치’와 ‘균형감 있는 정책기조’를 강조했다. 황 의원은 “경제와 마찬가지로 정치 역시 규모화에 성공해야 한다. 현재 민주평화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