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스마트교차로 교통관리시스템 정지선 지키기 및 교통사고 해결 효과 톡톡 부산시가 금년 연말까지 주요 교차로와 상습정체 구간 2개축 등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해당 지점의 교통조건 자료를 수집하고, 부산지방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 제공하여 신호교차로의 최적 신호현시를 도출・적용하는 ‘스마트교차로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운영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교차로의 교통조건 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교차로 방향별로 고화질 CCTV를 설치하고, 이를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여 정확도를 향상하는 작업이 현재 한창이다. 9월말에는 수집된 자료를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와 경찰청 교통정보상황실에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교차로 영상정보서비스도 시민에게 제공 예정이다. 스마트교차로 CCTV는 차량 진행방향의 맞은편에 설치되어 있어 운전자의 시야에 띄기 쉽고, 교통정보수집장치라는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어 운전자로 하여금 스스로 정지선을 지키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모니터링 결과 나타났다. 또한 기존 주요 교차로에는 평균 한 대의 카메라만 설치되어 있어 카메라 영상이 촬영이 되지 않는 곳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교통사고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향후 스마트교차
부산시 라스팔마스시와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9월 7일 목요일 10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 부산 – 라스팔마스 간의 교류강화를 위한 의향서 체결 부산시는 9월 7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스페인의 아우구스토 이달고 라스팔마스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스페인 카나리아 군도에 있는 라스팔마스는 스페인에 속해 있지만 지리적으로 모로코 앞바다에 있어 서부 아프리카 진출의 주요 전진기지, 양식산업 부문 R&D의 주요한 핵심요충지이며, 연간 1,200만 명이 찾는 해양관광‧레저 도시, 스페인 내 4위‧세계 19위의 항만물동량(150만 TEU)을 가진 해운물류 도시, 석유 시추 선박의 유지‧보수를 위한 기항지로 선박수리산업 등 해양산업이 발달되어 있는 도시이다. 라스팔마스는 1960년대 우리나라 원양어업의 전진기지로 지금까지 주로 수산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져 왔으나,『2014년 한-스페인 해양포럼』이후 해양플랜트 및 조선기자재 분야의 협력이 구체화되어 양국 조선해양 기업들이 수차례 방문하였으며, 2016년 부산 세계해양포럼에 라스팔마스시의 해양교통국장외 4명이 방문하여 조선해양기자재 및 해양플랜
부산발전연구원 제10대 원장 김민수 경성대 교수 선임 부산시와 부산발전연구원은 임기만료로 공석 중인 부산발전연구원(BDI) 제10대 원장에 김민수(63) 경성대 건축 및 도시공학과 교수가 공모를 거쳐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서울고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에서 건축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 경성대 건설환경대학원 대학원장, 2004~2012년 한국도시설계학회 부회장, 2011~2013년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했고 2014년부터 현재까지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도시설계사’, ‘부산 미래 가치를 말하다’, ‘도시재생 실천 하라’, ‘부산 원도심은 페스트리다’ 등이 있다. 김 신임 원장은 "BDI가 부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시경영시스템으로 체질을 개선해갈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한편 행정, 시민, 산학 관계에서 의 위상을 복원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 정부가 역점을 쏟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발맞춰 부산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사업을 개발해 부산시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싱크탱
부산시 다복동 마을세무사의 날 행사 개최 기업지원 세무 설명회, 다복동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 운영 등 부산시는 지난해 6월부터 영세사업자·취약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의 다양한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더욱 더 발전시켜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다복동(다함께행복한동네) 사업과 연계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찾아가는 다복동 마을세무사」제도를 부산 전역에서 적극 시행하고 있다. 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오는 9월 11일 강서구에서「기업지원 세무 설명회」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을 동시에 개최하는「다복동 마을세무사의 날」을 지정⁃운영 한다. 다복동 기업지원 세무설명회는 강서구 소재 한국선급 (오션홀)에서 서부산권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기업이 알아두면 유익한 국세․지방세 및 주요 감면사례를 집중 설명하고, 이와 동시에 강서구 명지시장에서는 시장상인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복동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을 설치하여 우리 생활과 밀접한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와 같은 지방세뿐만 아니라 양도소득
국내 최초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이동형 시험설비 준공식 부산시와 해양수산부, 9. 7. 16:00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선박평형수처리장치 이동형 시험설비 구축사업 준공식’개최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9월 7일 오후 4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이동형 시험설비 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차관,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선박평형수처리설비 개발업체, 시험기관, 시험설비 건조 조선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준공되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시험설비는 총사업비 24억원(국비 12, 시비 7.8, (재)BTP 4.8)이 투입되어 IMO와 USCG 시험조건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시험시설로 제작되었다. 시험 바지선(1,314톤, 48×20×4m)에 시험수·처리수·대조수 탱크, 분석실, 자동제어 프로그램 운전실 등 시간당 3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시험설비 일체를 갖추고 있어 현장에서 즉시 시험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현재 국내에서 운영되는 시험설비는 육상에 설치되어 있지만, 이번에 구축되는 시험설비는 이동형으로 IMO, USCG에서 요구하는 해수, 담수, 기수에서
부산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기관으로 부산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선정 금융위원회와 부산시 공모한‘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사업’에 동아대, 부산대-한국해양대(공동학위과정), 울산과학기술원이 응모하여‘부산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최종 선정 부산시는 부산 지역의 해양․파생특화 금융중심지 육성 지원을 위하여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개설을 추진해 왔다. 지난 8월 14일 마감된 공모 결과 총 3개 대학[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공동학위과정), 울산과학기술원]이 응모하여, 금융업계 종사자, 금융분야 전문가 및 학계인사 등 민간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응모 대학을 5개 분야에 걸쳐 심사한 결과(’17.8.17) 부산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가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심의 및 금융위원회 보고를 통해 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기관으로 부산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향후, 부산시와 금융위원회는 부산대-한국해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8. 9월(또는 ’19.3월)에 과정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지역대학인 부산대-한국해양대가 선정된 만큼 조기에 정착할 수
고독사 예방 네트워크 안전망사업 발대식 개최 700명 어르신 참여하여 다짐선서 등 교육 실시 부산시는 9월 7일 14시에 시청 대강당에서 최근 가장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어르신들을 주축으로 한 ‘고독사예방 네트워크 안전망구축 시범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최근 부산에서 3개월동안 20건 이상의 고독사가 발생하고 있고 그 대상도 기존의 노인 위주에서 4~50대 중장년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고독사예방 네트워크 안전망 구축사업은 이러한 문제해결의 일환으로 부산시가 올 하반기부터 고독사에 취약한 7개 구에 각각 10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투입하여 500가구를 관리하도록 하는 시범실시 사업이다. 먼저 시는 방문을 통하여 사례별 분류 후 우울증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면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등을 제공하고, 기타 관리가 필요한 세대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무너진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참여자 다짐선서와 사업매뉴얼 및 안전교육 등 순서로 진행되며 참여어르신 700명과 함께 사업을 지원할 퇴직공무원, 베이비부머 일자리 참여자, 수행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수행기관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 개원식 개최 세계수산대학 설립을 위한 첫걸음 시작 2016년 2월 부산시가 세계수산대학 유치 후보도시로 결정된 후 약 1년 7개월 만인 2017년 9월 7일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 개원식’을 개최한다. 부산시는 2019년 7월 제41차 FAO 총회에서 세계수산대학 설립결정을 위한 검증단계로 시행하는 시범사업을 9월부터 착수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부산시, 해양수산부, 부경대가 공동으로 9월 7일 오후 2시 부경대에서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의 주목적은 2019년 7월 제41차 FAO 총회에서 세계수산대학 설립의 검증절차 이행이지만, 시범사업 운영을 통하여 도출되는 각종 문제점들에 대한 해법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사전조치 등으로 향후 세계수산대학 설립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시범사업은 석사과정 30명과 단기과정 15명으로 총 45명으로 운영된다. 이중 석사과정 30명은 양식기술, 수산자원관리, 수산사회과학 등 3개 전공으로 18개월간의 교육을 거쳐 전공별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추가 선발될 15명은 수산지도자 양성과정을 거쳐 개도국의 수산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수진의 구
중소조선 일감확보, 친화경선박시장 대응 부산지역 조선관련 산·학·연 합동 국비 지원 건의 부산시는 지난 9월 1일 조선 관련 산·학·연 공동으로 제출한 조선업 일감확보와 미래 친환경선박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관공선 LNG추진 선박 실증사업 국비 지원 건의서를 중앙 부처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건의서의 내용은 최근 글로벌 조선 산업 위기 지속에 따른 대규모 실업사태 발생 우려와 중국조선소의 세계 최대 LNG추진 컨테이너선의 수주 등으로 미래 친환경 선박시장에서의 전망조차도 불투명한 실정에 따라 ▲부산시에서 18년부터 20년까지 관공선 3척 470억원 규모의 관공선 교체(LNG추진선) 실증사업에 대하여 국비를 지원하여 줄 것을 요청하는 것이다. 이번 국비 지원 건의서에는 조선 산업계 61개사 463명,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54명), 선박플랜트연구소(25명), 한국선급(26명), 중소조선연구원(24명), 부산테크노파크(10명), 부산대학교(35명), 동명대학교(16명), 부경대학교(3명)로 69개 기업(기관) 656명이 참여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기술개발은 완료되었지만 실질적 검증 단계의 부재로 인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
부산시 제5회 부산국제물포럼 개최 부산시는 9월 6일부터 9월 7일 2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정부기관, 학계·기업체 등 국내외 20개국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물과미래도시연구소와 국제물협회(IWA)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부산국제물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형 워터와이즈 도시(Towards Water-Wise Cities of the Future)’를 주제로 개최되며, 포럼과 국제심포지엄, 국제학술회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워터와이즈 도시 즉, 지속가능 미래도시를 위한 포괄적 물관리 거버넌스 구현에 대해 수처리 기술,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물관리, 물순환 도시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한다. 또한,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여 우수한 상하수도 수처리 기술과 아나목스 공법, 깨끗한 물 만들기 위한 고도정수처리 공법 등을 소개하고, 해외 바이어와 발표 기업 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은 타 포럼과 차별화 하고 있다. 9월 6일 10시 황인성 (사)물과미래도시연구소 이사장의 개회사 등에 이어 디안 디아라스(Diane D’Arras) 국제물협회(IWA) 회장과 한국수자원공사 김봉재 사업이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