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전문인력 양성의 길 열렸다 10일부터 전문양성기관에서 교육생 모집…1인당 약 1천만 원의 국비 지원 바다 위의 호텔이라 불리는 크루즈선의 얼굴이라 불리는 크루즈 승무원 양성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8월 4일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으로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르면 올해 9월 말부터 제1기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크루즈 승무원은 크루즈관광 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식음료 및 객실 서비스를 제공하고, 크루즈 여행안내 및 안전지도 등을 담당하는 전문직종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크루즈 승무원이라는 직업이 생소하고 승무원이 되기 위한 방법이나 절차가 명확하지 않았으나, 정부가 크루즈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양성된 인력이 크루즈선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마련됨에 따라 이제는 크루즈 승무원이라는 직종이 더 이상 생소하지 않은 영역이 될 전망이다. 올해 크루즈 승무원 양성교육은 지난해 해양수산부로부터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을 받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서울), 대경대학교(경북 경산), 사단법인 창의연구소(제주국제대
공무원 공공기관 채용정보도 이제 워크넷에서 볼수 있다 나라일터 공공기관 채용정보시스템 잡알리오 도 곧 연계 이젠 ‘위크넷’에서도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됐다. 공직 채용정보 사이트 ‘나라일터’와 정보가 연계돼 워크넷에서 공무원 채용정보를 알 수 있게 됐으며, 공공기관 채용정보시스템 ‘잡알리오’도 곧 연계될 예정이다. 워크넷(http://www.work.go.kr)을 운영하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워크넷은 지난 7월 말부터 공직 채용정보 전문 사이트 나라일터와 일자리정보 연계를 시작했다.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나라일터는 정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구인공고를 제공하는 공직 채용정보 전문 사이트다. 워크넷이 나라일터와 일자리정보를 연계함에 따라, 워크넷을 이용하는 구직자들은 하루 평균 200여건의 공무원·공공기관 구인공고를 워크넷에서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워크넷에서 나라일터 일자리정보를 확인하려면, 워크넷 구직>채용정보>채용정보 검색메뉴로 이동해 ‘정보제공처’ 항목에 ‘나라일터’를 선택해 검색하면 된다. 바일 워크넷에서는 ‘기업형태별’ 메뉴에서 ‘공기업/공공기관’항목을 선택한 후, 화면 왼
국립수산과학원 2015년도 선임연구사 9명 선발 수산현장 소통 연구 어업인 현장애로 해결 기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수산연구의 전문성을 갖추고 현장경험이 풍부해 대어업인 서비스에 기여도가 높은 연구사 9명을 2015년도 선임연구사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선임연구사는 ▲해양환경분야(3) 박영태, 한인성, 황운기 박사 ▲수산자원분야(1) 이재봉 박사 ▲수산양식분야(3) 김명석, 남보혜, 변순규 박사 ▲수산가공분야(2) 조미라, 유홍식 박사이다. 이번에 선발된 선임연구사는 연구사 경력 10년 이상인 현장연구경험이 풍부한 박사학위 소지자로, 어업인 만족도 제고와 어촌 현장애로기술 연구성과 등에서 탁월한 능력과 실적을 거둔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연구원이다. ‘선임연구사’라는 대외직명을 부여해 수산연구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이고, 향후 포상 등 인사에 우대할 계획이다. 2012년에 처음 도입된 선임연구사 제도는 창조적 리더를 발굴하여 체계적인 선도인력을 육성하고자 하는 인재양성 프로젝트로 3년에 걸쳐 총 22명의 선임연구사를 선정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강준석 원장은 “선임연구사들이 어업인들과 소통하고 현장에 필요한 연구를 수행해, 수산업의 소득
한국물류관리사협회 에이스스카우트 22일 MOU 체결 물류인재 일자리마련 위해 민협 나셨다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고 우리나라 물류업체 성장에 일조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물류관리사협회와 물류전문구인구직업체인 에이스 스카우트가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한국물류관리사협회(회장 이현선 사진 우측)와 에이스 스카우트(대표 김미득 사진 좌측)는 22일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회 회원들의 구인‧구직 서비스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민협 합동의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서게 됐다.이번 MOU는 2만3천여명의 물류관리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물류전문직 종사자로서의 지속적인 자질향상과 업무 개발 등을 통해 국가물류선진화와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비영리 한국물류관리사협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물류관리사협회 이현선 회장은 “에이스 스카우트는 정부에서 허가받은 유일한 물류분야 전문 구인‧구직업체로서 향후 청년들을 위한 일반적인 구인‧구직 제공뿐만 아니라 헤드헌팅 관련 분야에서도 서로 협력하여 물류인들의 원활한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게 됨에 따라 많은 물류인들에게 정보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
서울시 변호사 회계사 일반직공무원으로 첫 채용 서울시가 변호사, 공인회계사 총 9명을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직공무원으로 첫 채용한다. 변호사 8명은 행정 및 감사직류 6급, 공인회계사 1명은 감사직류 7급이다. 시는 그동안 이들을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해 왔으나, 행정수요가 고도화되고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모든 행정 분야에서 법률, 회계지식 등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돼 일반직으로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변호사는 법령해석·소송수행 업무를 전담하며, 공인회계사는 감사업무를 전담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7월 29일(수)~31일(금) 3일간 서울시인재개발원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8.20~21)→2차 면접시험(9.8~10)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9.17(목)에 발표하며, 신원조사·조회를 거쳐 10월 초에 임용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강태웅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변호사·회계사 일반직공무원 채용은 공직 개방성을 확대하고
서울시 기술계 고졸(예정)자 신규채용 확대 9급 163명 서울시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고졸(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계 9급을 163명 신규 채용한다. 작년(116명)보다 약 40%(47명) 증가한 규모다. 기계 18, 전기 32, 화공 8, 농업 2, 축산 1, 보건 4, 토목 68, 건축 25, 방송통신 5명 이렇게 9개 분야 163명이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부터 고졸 채용 모집단위를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응시할 수 있도록 공직기회의 문을 넓힘에 따라 농업, 축산 2개 채용직류는 새롭게 추가했다. 올해에는 고졸자 채용 모집단위를 기존 ‘서울지역내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 ‘전국에 소재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로 응시자격을 확대했다. 농업, 축산직류 추가 채용은 이러한 제도적 기반 하에 이뤄졌다. 다만 전국모집에 따른 타 시도와 중복합격자를 방지하기 위해 17개 시도와 같은 날인 10월 17일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기술계고 고졸자들의 공직임용기회 확대를 위해 기술직군 채용가능 기술직류 9급의 30%를 반영, 사회적약자의 공직 임용기회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채용 일정은 ▲학교장 추천 8.5(수)~
여성 공무원 49% 내년부터는 여초 시대 도래한다 교육직 69.3%로 가장 많아…4급 이상은 11%비중 2016년부터 남성이 다수였던 공무원 사회에 ‘여초(女超)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인사혁신처는 2014년 말 현재 행정부 국가 공무원 가운데 여성 공무원 숫자가 31만 860명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체의 49.0%에 해당하는 수치다. 여성 공무원의 비율은 2000년 35.6%에서 2005년 43.3%, 2010년 47.2%, 2014년 49.0%로 매년 높아졌다. 인사처는 2016년에는 남성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직종별로 여성 공무원의 비율을 보면 교육직이 69.3%로 가장 많았고 일반직 32.9%, 외무직 29.1%, 검사 26.8%, 경찰 8.8%, 정무직 6.7%, 소방 5.0% 등이었다. 4급 이상 관리직 여성 공무원도 2010년 7.4%(593명)에서 2014년 11.0%(949명)로 많아졌다. 고위공무원단의 여성 공무원 비율은 2010년 3.4%에서 2012년 4.2%, 지난해 4.5%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5급 승진자와 경력채용에서도 여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5급으로 승진한 여성의 비율은 2010년 10.9%에서
목포해양대학교 국비무료 2차 교육생 모집 강사 초빙 국립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 산학협력단 산하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 사업단은 2015년 국비무료 교육생 및 전문강사 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 사업이란 지역기업 및 산업의 유망직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일자리가 필요한 실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교육 후 취업·창업을 지원하여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전라남도,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목포해양대학교(사업단장 노창균)와 함께하며 훈련비, 교재비 등 일체 무료로 운영되고 매월 교육훈련지원비가 20만원 상당 지원된다(1인당 일반 학원 교육비는 200만원 상당 요구됨). 이번 교육은 3D 설계·그래픽디자인 전문가(요트 등 소형선박·부품 3차원 설계 등)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도면해독, CAD활용 설계, AutoCAD, SketchUP, 3dsMAX, inventor, KeyShot, 3D 프린팅, 3D 스캐너(역설계프로그램 포함), 포토샵, 일러스트 등 2D/3D 프로그램 활용실무를 교육 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만 15세 이상의 실업자, 고교 및 대학 졸업예정자, 경력단절 여성,
서울시 보육서비스지원센터 보육교사 인력풀 모집 서울시 보육서비스지원센터는 보육교사 선발을 통해 인력풀을 구축하고 국공립어린이집 채용을 지원하고자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보육교사를 공개모집한다. 국공립어린이집 취업을 희망하는 보육교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http://www.seoulwomen.or.kr)를 통해 사전시험 접수 및 교육기수 선택을 한 뒤, 7월11일 선정시험을 치르면 된다. 공개모집 → 교육대상자 선정 → 교육(이론, 실습)→ 종합평가(이론시험, 실습평가) → 인성검사 → 합격자 인력풀 등록 → 국공립어린이집 채용지원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시험방법은 필기시험(객관식, 서술형)+면접으로 진행되며, 시험 후 7일 이내 시험결과를 개별통보 한다. 이를 통과한 대상자 이론 32시간, 실습 8~16시간(경력-8시간, 신입-16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 보육공공성(보육철학 및 보육목표 이해) ▲ 인권감수성(영유아인권, 교사의 책무성과 리더십, 성인지 감수성) ▲ 보육전문성(보육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총 40~48시간(이론 32, 실습 8~16)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평가(이론+
선박안전기술공단 운항관리본부장 등 직원 공개 채용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해운법 개정으로 오는 7월 7일부터 여객선 안전운항 관리업무를 인수함에 따라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운항관리본부장 등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운항관리본부장(별정직), 일반직, 운항관리직, 통신직 및 실무직이며, 특별채용, 경력경쟁채용 및 공개경쟁채용으로 구분하여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6월 12일부터 시작되며, 운항관리본부장(별정직)은 6월 22일 18시까지, 특별채용과 경력경쟁채용은 6월 18일 13시까지이며 공개경쟁채용은 7월 3일 13시까지이다. 세부 전형일정 및 응시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www.kst.or.kr) 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