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AI 혁신제안 대국민 공모전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가 항만 현장의 문제를 국민과 함께 해결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항만 구현을 추진하기 위해 ‘여수광양항 AI 혁신제안 대국민 공모전’을 연다. 공모 분야는 AI를 접목한 항만 운영 효율화, 환경·안전 관리, 이용자 서비스 개선, 신사업·미래전략 등 네 가지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다. 참가자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메일 주소는 esg@ygpa.or.kr이다. 심사 기준은 실현가능성, 효과성, 혁신성, 적합성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총상금은 410만 원이며 대상 150만 원, 최우수상 70만 원, 우수상 50만 원 2점, 장려상 30만 원 3점이 수여된다. 공사는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창의적 시각에서 항만의 AI 활용 가능성을 발굴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과제를 선별해 향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 함께 스마트 항만 혁신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기술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자월도 나눔형 체험관광 추진… 섬 주민 교류와 플로깅으로 상생 실천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자월도에서 섬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형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10월 16일 이번 프로그램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업사업의 두 번째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섬 주민과의 교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송편과 간식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지역 공동체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안가 플로깅 활동도 병행됐다. 참가자들은 해변 정화에 참여해 환경 보전의 가치를 실천했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ESG 체험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두 기관은 지난 9월 대이작도에서 진행한 섬마을밴드 음악축제 연계 백패킹 프로그램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지역 상생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자월도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상생형 해양관광의 사례”라며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섬 관광이 확산되도록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예술로 성과 발표회 개최 무료 음악공연·로고송 공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10월 15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에서 예술로 성과 발표회를 열고 박람회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음악공연을 진행했다. 예술로는 전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으로, 공사는 지역 예술인과 협업해 박람회장의 시설과 매력을 알리고 활성화를 위한 문화적 방향을 모색했다. 공연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가 바다가 기억하는 이야기와 지역 대표곡 여수 밤바다, 창작 로고송 바다 야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사와 참여 예술인이 공동 제작한 박람회장 로고송 바다 야가 처음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로고송은 박람회장의 야경과 바다의 정취를 음악으로 담아 공간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의미를 뒀다. 행사가 열린 스카이타워는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선정한 유니크 베뉴로, 이번 발표회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독창적 행사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지속해 박람회장을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인사기록카드 ‘보증인·보증보험 기재 요구’ 논란 해명 울산항만공사(UPA)는 10월 15일 일부 언론이 제기한 ‘인사기록카드에 보증인과 보증보험 내용을 작성하도록 요구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해당 항목은 오래된 양식에 남아 있던 불필요한 기재란일 뿐, 실제로 직원들에게 작성을 요구하거나 관련 정보를 보유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공사는 직원 채용·승진·전보 등 인사 관리를 위해 경력·자격·인사이동 사항 등을 담은 인사기록카드를 운용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보증인·보증보험 항목이 양식에 존재했던 사실은 인정했다. 다만 이는 사문화된 양식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실무상 작성 요구나 정보 수집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불필요한 인사기록카드 항목은 즉시 삭제·개정해 향후 오해의 소지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신선대감만터미널 부산시 남구 지역사회 행복나누기 사업 협약 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0월 14일 부산 남구청에서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 신선대감만터미널㈜(BPT, 대표이사 이정행)과 2025년 행복나누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나누기 사업은 남구가 추진하는 이웃돕기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후원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BPA는 남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신선대감만터미널은 사업 후원을 맡으며, 남구는 후원 대상자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담당한다. BPA는 항만 인근 지역에 나눔냉장고인 BPA 희망곳간 3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2022년부터 남구청과 함께 항만 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매년 1,500만원을 지원해 왔다. 최근 4년 누계로 235가구를 후원했다. 신선대감만터미널은 부산 남구 희망 나눔 캠페인 참여 등 지역 복지 증진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2025년 7월부터 BPA 희망곳간 두 곳에 매년 1천만원 상당의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이정행 신선대감만터미널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두고 사회공헌
여수광양항만공사 ISO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최초 인증 획득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국제표준화기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45001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고 10월 2일 밝혔다. 본 심사는 9월 12일에 진행됐다. ISO45001은 조직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관리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국제 표준이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전사적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영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안전보건을 핵심 경영 요소로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결과라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와 개선을 지속하고 무결점 안전 항만 실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기관장 주관 광양항 보안시설 특별점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0월 2일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일원에서 국가보안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항만보안시스템과 관련 매뉴얼 이행 실태를 확인한 뒤 현장 순찰로 이어졌다. 보안초소와 보안울타리, CCTV 배치 상태를 점검하고 출입자 검문·검색과 임시출입증 관리 등 운영 절차를 집중 확인했다. 공사는 데이터 저장소 등 주요 보안 시스템의 운영 상태도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확인된 개선 과제는 즉시 보완 방안을 논의해 반영하기로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APEC 정상회의 대비 보안태세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GPA 리더스 아카데미, 생성형 AI 특강…업무 효율화 실전 전략 공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제3기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 3회차 특강을 개최하고 업무 효율화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연은 10월 2일 열렸으며 AI브랜딩 연구소 장은화 부소장이 맡았다. 강연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광고 제작 고객 응대 제품 설계 물류 예측 등 전 분야에 도입해 생산성과 비용 효율을 높이고 있다는 동향이 소개됐다. 항만과 물류 분야에서도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실무 적용을 위한 방법론도 제시됐다. 프롬프트 작성 역량을 핵심으로 제시하며 맥락과 조건을 구체화한 질문 설계가 결과 품질을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텍스트 기반 도구는 보고서 작성 회의록 요약 전략 기획 초안에 강점이 있으며 이미지 생성 코드 작성 정보 검색 등 업무 목적에 맞는 엔진 선택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질의응답에서는 RPA 등 업무자동화 적용 절차가 논의됐다. 단순 반복업무부터 단계적으로 자동화하고 직원 대상 교육을 통해 현장 맞춤형 프롬프트와 활용법을 내재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리더스 아카데
부산항만공사, 추석 앞두고 소규모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 부산항만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 재해 예방을 위해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월 2일 밝혔다. 점검은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50억 원 미만 공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시설 관리 상태, 건설현장 위험성 평가 이행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등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취약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추석 이후에도 소규모 건설현장을 포함한 항만 전반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을 지속해 항만 안전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인천항 SNCT, 전동화 하역장비 전용 충전소 구축 전기 야드트랙터 13대 운영 개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은 인천항에 전동화 하역장비 전용 전기충전소를 구축하고 전기 야드트랙터 13대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배포 시점은 10월 2일 10시다. 충전소는 약 462㎡ 부지에 설치됐으며 급속충전기 15기를 갖췄다. 용량 구성은 240kW 13기, 360kW 1기, 100kW 1기다. 충전기는 ㈜모던텍이 제작했고 IP44 방진·방수 등급과 KC 인증을 취득했다. 시설 운영과 전기안전관리는 엘에스이링크㈜가 맡으며 총 수전 용량은 4,000kW다. 안전 및 운영 설비는 24시간 CCTV, 소화장비, 캐노피 등을 갖췄다. 장비 운행 동선을 고려해 배치했고 충전량과 에너지 소비, 운영 효율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적용했다. SNCT는 이번에 도입한 13대의 전기 야드트랙터를 시작으로 디젤 야드트랙터 전량을 전기 모델로 교체하고 전기 리치스태커, 전기 엠티핸들러, 전기 포크리프트 등 60대 이상 전동화 하역장비를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회사는 항만 장비 전동화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대기질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정국위 대표이사는 전동화 전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