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청 항만 및 어항 건설공사 품질관리 편람 제작·배포 알기쉬운 품질길라잡이, 견실시공 및 품질확보 기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건설공사 기술자 등 공사 관련자들에게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2018년 항만 및 어항 건설공사 품질관리 편람을 제작·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품질관리 편람’은 일선담당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의 개념과 필요성, 단계별 처리절차 및 시험기준 등이 관련규정과 함께 수록됨에 따라, 공사현장에서 가이드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 편람은 서․남해안의 항만 및 어항 건설을 담당하는 관계 공무원들이 품질관리에 대한 업무가이드 북으로 활용은 물론, 관할 시공현장근로자 및 건설사업관리기술자 등에게도 필요시 배부해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설현장의 품질관리를 통해 사전에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해양강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산해수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강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기상 및 해양사고 특성을 반영한 ‘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행락철과 성어기로 인해 선박교통량이 증가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로 해상에 잦은 국지성 안개가 발생하여 선박 간에 충돌 등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계절이다. 이번 대책으로는 ▶ 충돌·기관손상 등 빈발사고 대비 선박 안전점검 강화 ▶ 해빙기 항만·시설물 안전관리 ▶ 현장·종사자 기본 안전수칙 준수 풍토 조성 ▶ 대국민 해양안전문화 활성화 ▶ 현장중심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등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봄철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안 여객선, 위험물 운반선 등 취약선박, 항만건설현장, 항로표지시설 및 위험물 하역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여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해양사고의 주된 원인인 인적과실을 예방하기 위하여 해상종사자 대상 선박 내 안전교육 및 여객선 터미널, 선착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이용객 대상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시행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대책을 통하여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해양사고 예방에
울릉도 수중 암초에 선박 안전표지 설치 추진 구암리 앞바다‘말바위추’간출암 등표설치 설계용역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울릉군 서면 남서리 앞바다 수중 암초(‘말바위추’ 간출암)에 선박 안전표지인 ‘등표’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말바위추’ 간출암은 썰물 때에는 바닷물 위에 드러나고, 밀물 때에는 바닷물 속에 잠기는 수중 암초로 평소 이곳 항로를 이용하는 지역 항해자들도 육안확인이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2016년 8월 조업에 나선 울릉읍 소속 어선이 좌초되는 해난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향후 수중 암초에 의한 유사한 좌초사고의 재발방지와 항해안전 확보를 위하여 항로표지시설(등표)을 설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해상기상이 호전되는 3월부터 현장조사를 거쳐 등표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내년에 예산확보를 하여 2020년에 등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울릉도 해역에 설치되어 있는 쌍정초등표(‘03), 청도등표(’09)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예정인 ‘말바위추’ 등표가 계획대로 설치되어 울릉도 해역의 선박 안전지표가 될 수 있도록 해양안전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지방해양청 내항화물운송사업자 대상 유류세 보조금 지급 2018년 1분기 연안화물선 유류세 보조금 3월 9일까지 접수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내항화물운송사업자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하여 ‘18년 1분기 유류세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조금은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과세유로 구입한 선박용 경유를 대상으로 3월 9일(금)까지 신청한 업체에 한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기준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의 운항선박에 사용한 경유(MGO) 1ℓ당 345.54원을 지급하며, 혼합된 블랜딩유의경우는 해당 유종에 포함된 경유함유량을 산정하여 지원한다. 지급대상은 우리 청에 등록된 내항화물운송사업체 120개의 379척이며, 신청업체는 서류 심사가 완료되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하여 보조금 지급절차에 따라 이행 후 보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작년에는 약 46억 원의 유류세 보조금을 지급하였고, 이번 1분기에도 약 11억 원의 보조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종호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내항화물운송업체에 지원하는 유류세보조금이 경영난을 해소하는데 조
포항지방해양청 사동항 어선의 안전항행을 위한 암초 준설공사 시행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경북울진 사동항 입출항로에 인접한 암초를 제거하기 위해 암초 준설공사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동항은 항입구 및 항로주변으로 다수의 돌출암이 분포하여 이상파랑시 충돌사고로 인한 어선 좌초의 위험이 있어 안전한 통항을 위해 돌출암 제거는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포항해수청에서는 금년 예산 10억원을 투입하여 ‘사동항 암초 준설공사’를 3월중으로 착공하여 10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완료하여 어항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만전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년 충남권 국가어항 예산 311억 확보 홍원항⦁외연도항 정비사업 및 무창포항 실시설계 용역 착공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18년도 311억원(2017년 195억원 대비 63% 증가)의 국가어항 예산을 확보하고 조기발주(1분기 176억원, 56.6%)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사업으로 안흥외항에 58억원을 투입하여 돌제 및 선양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장고항에는 동방파제 및 서방파제 조성을 위하여 72억원, 모항항에는 항내 준설을 위하여 4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금년도부터 홍원항 및 외연도항 정비사업에 417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수심 미확보 구간 준설과 노후화된 외곽시설 보강 등 어항시설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발생되는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내진성능평가 결과에 따라 안흥항 내진보강에 10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어항으로 신규지정된 무창포항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2019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이 착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안전한 국가어항 구축을 위하여 국가어항 개발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
2018년 상반기 한․중 국제여객선 안전점검 실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과 병행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2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한·중 국제여객선 10척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중 국제여객선 점검에서는 기관결함에 의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자체정비계획, 대형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훈련 상황, 비상대응체제 구축 및 선원 대응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하여 항만국통제관 3인을 1조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선급(한국․중국선급) 검사원이 점검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번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운항 및 해양환경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결함이 있는 국제여객선에 대해서는 출항 전 시정토록 하여 국제여객선의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불시 점검을 통하여 화물고박 상태 및 관련규정 준수 여부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한·중 국제여객선의 안전점검이 완료된 이후에는 선사간담회를 개최하여 안전점검결과를 공유하고 국제여객선 선사의 안전품질 경영확산 및
대산항 설 연휴기간 항만이용 불편 최소화 설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 시행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오는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4일간을 “설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산항 이용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중 대산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이접안과 원활한 하역작업 지원을 위해 하역회사, 항운노조 및 예·도선사 등도 비상대기조를 편성·운영하고,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정상운영하여 항만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오일뱅크 등 유화사 및 부두운영회사로 하여금 연휴기간 중 위험물 저장ㆍ하역 등 항만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ㆍ항만장비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항만에 대한 순찰강화, “평창동계올림픽대회”기간 항만보안등급 상향조정에 따른 조치사항 이행 등 보안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대산청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항만이용과 관련하여 부두별 운영계획과 항만관련 업·단체의 비상연락망을 항만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홈페이지에 게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설 연휴 인천항 정상운영 및 항만 경계 강화 만전 인천해수청, 인천항 항만운영 특별대책 시행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오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기간 중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 및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항만운영 특별대책에 따르면, 선박 입출항신고 등에 필요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및 예선ㆍ도선 등 항만운영서비스를 평시 수준으로 제공하고, 상황실 운영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통해 긴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설 연휴 항만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중이므로 항만 경계 강화에도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해양청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안전관리 체제 구축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을 위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2018년 3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할 국가안전대진단은 항만․어항시설, 국제여객터미널 청사 등을 포함한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걸친 점검이며, 잇따른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적극적인 점검 및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