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을 위한 선원전자도서관 개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장기간 승선으로 문화생활의 제약이 많고 승선 중 여가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선원전자도서관을 2020년 6월 1일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선원전자도서관은 휴대용 전자기기나 컴퓨터를 통하여 해상에서 최신 베스트셀러 등 도서를 이용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시간적 공간적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웠던 선원에게 스마트기기를 통하여 독서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승무 중 선원들은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자기개발향상에 도움을 주고 문화적인 고립감을 어느 정도 완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원 전자도서관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5,000여권을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스마트 도서관 시대를 선도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선원을 위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이번 휴가 해안누리길 걸으며 코로나 극복!슬기로운 걷기여행, 우리 가족 해안누리길 여행경비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 중심의 비대면 대안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 가족 해안누리길 여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 58개 노선을 갖춘 해안누리길은 지난 2010년도부터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지정해온 걷기 좋은 해안길이다. 바다를 끼고 걸으며 즐기는 빼어난 경관은 물론 우리나라의 다양한 해양문화와 레저 등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종합 해양관광지로 이름이 높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해안누리길 여행을 희망하는 127개 가족을 추첨으로 선발, 희망하는 해안누리길 관할 지자체의 지역화폐로 한 가족당 여행경비 20만원을 지원한다. 해안누리길 여행을 원하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6월 12일 부터 6월 27일까지 해양관광누리집(www.oceantrip.or.kr)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여행경비를 지원받은 가족은 올해 10월말까지 자유롭게 해안누리길을 여행하면서 해안누리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스탬프를 받고 가족 대표의 개인누리소통망에 여행 후기를 올리면 된다. 한국해양재단에서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특별전 ‘초대받지 않은 손님’ 개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교란•유해 해양생물을 소재로 한 특별전시 ‘초대받지 않은 손님’을 6월 3일부터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해양생태계는 수많은 해양생물의 먹고 먹히는 관계, 공생하는 관계 속에서 안정된 균형을 이뤄왔다. 하지만 기후변화, 선박 이동, 양식어류 수입 등으로 인해 지역생태계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나타나기도 한다. 바로 ‘해양생태계교란생물•유해 해양생물(이하 교란•유해 해양생물)’이 그들이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해양생태계 교란 생물과 유해 해양생물의 관리 기술 개발’ 연구 결과를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특별전으로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돼 있는 유해 해양생물 17종, 해양생태계교란생물 1종을 소개한다. 또한 이 해양생물들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와 해양수산부가 교란•유해 해양생물이 일으키는 문제와 피해에 대처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더불어 교란•유해 해양생물 18종의 실물 표본과 피해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영상 콘텐츠, 교란•유해생물에 대한 자신만의 대응 노트를 만들어 보는 체험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어렵지 않아요!‘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제로화 원년’ 선포 1주년 기념 이벤트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제로화 원년’ 선포 1주년을 맞아 국민들이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하여 온라인으로 열리며, ① 해양쓰레기 가로세로 낱말 퀴즈, ② 방구석 바다 놀러가기 챌린지, ③ 재미로 알아보는 나의 해양쓰레기 제로화 실천 점수, ④ 집콕 바다그림놀이 리트윗 이벤트 등 총 4건이 진행된다. ‘해양쓰레기 가로세로 낱말 퀴즈’는 5월 26일(화)부터 6월 3일(수)까지 해양수산부 블로그(https://blog.naver.com/koreamof)에서 진행되며, 해양쓰레기와 관련된 정책 낱말 퀴즈 정답을 이벤트 글에 댓글로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6월 10일(수)이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수협 수산물상품권(3만원)을 증정한다. ‘방구석 바다 놀러가기 챌린지’는 5월 27일(수)부터 6월 10일(수)까지 해양수산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ofkor)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국가‧지자체 행사 때 요트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아도 돼해양레저․체험 행사에만 무역항 내 요트계류시설 우선 사용 허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무역항 내 요트계류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는 내용으로 「무역항 요트 계류시설 사용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4월 1일(수) 발령한다. 이는 해양수산부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규제혁신위원회’에서 선제적으로 발굴한 내용이 실제 규제개선으로 이루어진 사례다. 그간 항만관리청은 국가나 지자체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대해 무역항 안에 설치된 요트계류시설을 우선 사용하도록 허가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용자는 행사 기간 내내 요트를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 계류․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규정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국가나 지자체가 주관하는 행사 중 해양레저활동이나 해양체험 관련 행사에만 우선 사용을 허가하여 무역항 내 요트계류시설 이용자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요트계류시설이 있어 이 규정이 적용되는 무역항은 통영항, 속초항, 완도항 3곳이지만, 해양수산부는 규정 개정의 취지를 반영하기 위해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리나시설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김태경 해양수산부
구룡포항 유휴부지를 친수·해양관광 공간으로 바꾼다구룡포항 항만재개발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 착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구룡포항 안에 준설토를 투기하여 조성된 유휴부지를 친수·해양관광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3월 13일(금) ‘구룡포항 항만재개발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에 착수한다. 구룡포항 준설토 투기장은 2006년에 준설토 매립이 완료된 후 현재까지 인근 방파제 공사의 테트라포드 제작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룡포항 일대는 포항시가 지난 2007년에 ‘구룡포 과메기 산업특구’로 지정한 이래 관련 특화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으로, 구룡포항부터 근대문화 역사거리, 드라마 촬영지, 구룡포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구룡포 관광축과 연계하여 친수·해양관광 공간으로 조성할 경우 더욱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구룡포항 일대의 역사·문화·인물·지리적 특성을 반영하여 항만재개발 사업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주민 및 단체, 관련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올해 12월경 완료될 예정이며, 해양수산부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중에 민간사업자 유치를
바다식목일을 알릴 수 있는 교육‧체험 교구를 만들어주세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제8회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앞두고 바다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월 12일(수)부터 3월 8일(일)까지 바다식목일 기념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 공모전은 바다식목일의 취지를 잘 표현한 주제어와 교육·체험 교구 아이디어 등을 공모하며, 선정된 수상작은 바다식목일 행사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공모 아이디어로 제작한 교육‧체험 교구는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에서 교육자료로 쓰일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월 12일부터 3월 8일까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과 한국수산자원공단 누리집(www.fira.or.kr)에서 응모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contest@fira.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 사람당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지만, 중복 수상일 경우에는 상위 1건만 수상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심사를 통해 주제어 부문 10건(선정작 1, 입선 9), 교육‧체험 교구 아이디어 부문 3건 등 총 13건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3월 11일에는
이번 설 연휴엔 어촌에서 훈훈한 명절 보내세요설 연휴에 가볼 만한 어촌체험휴양마을 3곳 추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6일(월) 설 연휴에 가볼 만한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주전마을 등 3곳을 추천하였다. 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성게미역국과 전복요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거센 파도를 견디며 자라 쫄깃한 식감을 지닌 돌미역과 자연산 성게를 넣고 끓인 미역국은 바다향이 가득하고,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자연산 전복 요리도 일품이다. 마을 근처에 있는 대왕암공원에는 바닷가길, 전설바위길, 송림길 등 둘레길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에 좋다. 겨울철에 더욱 맛있는 굴을 맛보고 싶다면 충남 보령 무창포어촌체험휴양마을을 추천한다. 이 마을에서는 석화찜, 생굴회 등 신선한 제철 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마을에서 매년 주꾸미축제가 열릴 만큼 주꾸미도 유명한데, 특히 양념을 버무려 볶아낸 주꾸미볶음, 야채와 주꾸미를 육수에 데쳐 먹는 주꾸미 샤브샤브가 별미다. 마을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는 시원한 겨울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무창포타워가 있다. 경남 통영 연명어촌체험휴양마을은 여러 어종이 많이 잡혀서 다양한 생선요리가 자
바다 위 신비의 길 ‘바다갈라짐’ 한권에 담다 2020년 바다갈라짐 안내길잡이 ‘바다 위를 걷다’ 발간 및 무료 배포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 지원을 위해 2020년 바다갈라짐 안내길잡이 ‘바다 위를 걷다’ 책자를 발간하여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바다갈라짐이란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지형이 저조시 해수면 위로 드러나 육지와 섬 또는 섬과 섬 사이가 갈라지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서·남해안 지역과 같이 조차가 큰 곳에서 발생한다. 2020년 바다갈라짐 예보지역은 총 14개이며 예보정보는 누리집(www.khoa.go.kr), ARS, 안내책자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러한 예보정보를 바탕으로 충남 보령시 무창포에서는 8~9월, 전남 진도의 경우 3~4월 중에 바다갈라짐 축제를 개최하여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바다갈라짐 안내책자는 지역별 예보시간뿐만 아니라 주변 교통 및 관광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다양한 해양에 관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국립해양조사원 블로그(http://blog.naver.com/ocean_khoa)에서 접수를 받아 2020년 바다갈라짐 안내
2020년에 해양레저관광 거점 2개소 조성한다2020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전남 보성군, 경기 시흥시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0년도에 시행할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전라남도 보성군과 경기도 시흥시를 선정하였다고 12일(목) 발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공모를 실시하였고, 총 6개 지역*이 신청하였다. 신청 대상지에 대해 해양관광, 시설, 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사업계획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2개소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전남 보성군 율포해수욕장 일원은 득량만 내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경관 등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도로 등 기본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으며, 녹차밭 등 인근 관광자원 활용도 가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 시흥시 거북섬 일원은 신청지 배후에 대규모 인공서핑장이 조성 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시화호 내의 다른 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2개소에 대해서는 내년 설계를 거쳐 2021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500억 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