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영웅 94세 최영섭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해양소년단에 1000만원 기부 최영섭(94⋅사진) 한국해양소년단연맹 고문(예비역 해군 대령)이 3일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연맹 운영에 써달라며 1000만 원을 ‘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에 기부했다. 최 고문은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의 갑판사관으로 6.25 전쟁 당시 대한해협 해전에 참전했다. 이 전투는 해군의 첫 승전으로 기록됐다. 최 고문은 은퇴 후에도 1995년부터 지금까지 26년간 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의 고문을 맡아 일선 학교장들의 호국 안보 교육 현장을 함께하며 해양교육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해양소년단은 청소년들에게 해양에 관한 교육훈련을 통하여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진취적인 기상을 함양하여 해양의 개발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해양교육관련 청소년단체다. 이에 대해 부원찬 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장(대인훼리 대표이사)은 “최영섭 고문님께서 평소 보여주신 바다사랑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해양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크게 높여주셨다”며 그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했다. 최 고문은 최재형 감사원장의 아버지다. 이미 2018년과
국립공원 내 해양쓰레기 처리, 관계기관 간 손 모은다관계기관 합동 국립공원 해양쓰레기 관리방안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국립공원 내 해양쓰레기 수거 사각지대를 없애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한 신속한 수거를 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국립공원 해양쓰레기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1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바다(또는 바닷가)를 포함하고 있는 4개 국립공원(태안해상, 변산반도, 다도해해상, 한려해상) 안의 해양쓰레기는 지자체와 국립공원공단의 합동 수거, 국립공원공단 수거 후 지자체에서 처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었으나, 대부분 지자체에서 수거하여 처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접근의 어려움, 인력・장비 부족,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미비 등으로 인해 그간 해양쓰레기 수거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지난 여름철 폭우로 인해 해상국립공원에는 양식용 부표, 폐어망, 생활쓰레기 등 수많은 쓰레기가 떠밀려 왔으나, 신속하게 수거되지 못해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고, 적극적인 의견 조율을 통해 이번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번에 마련한 관리방
2021년 수산인의 날 기념일에 경북 포항에서 만나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1년 제10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경북 포항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는 통상 전년도에 후보지를 공모한 후 현지조사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는 바, 올해 10월 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2021년도 행사 개최지로 경북 포항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수산인의 날(매년 4월 1일)’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되어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되었다가, 2011년에 다시 어업인의 날로 부활하였다. 이후 2015년 5월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하여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제9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를 경북 포항시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취소되어, 내년 기념행사 개최지로 경북 포항시를 재선정하게 되었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내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그간 어려웠던 수산업 경제상황을 극복하는 전국 수산물 대축제 행사로서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을 실시간으로 보고 즐겨봐요~유튜브 채널을 통한 「집콕 휴양림 문화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정서 침체와 활력 저하에 도움이 되고자 「집콕 휴양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콕 휴양림 문화 프로그램」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휴양림 소속 산림복지전문가가 숲해설이나 체험프로그램 등을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튜브를 사용하는 국민 누구나 국립자연휴양림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휴양림 숲해설 등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9월 22일(화)부터 10월 20일(화)까지 약 한 달간이며, 매주 화•목 오전(10:30)•오후(14:00)로 나누어 총 16회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은 숲나들e 누리집(http://foresttrip.go.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들에게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국립자연휴양림을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조금이나마 국민들의 몸과 마음의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 이용 시 전자출입명부 작성해주세요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및 문진표 도입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 및 자연휴양림 내 코로나 발생 시 역학조사 지원을 위하여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11일부터 전자출입명부를 4개 국립자연휴양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9월 18일까지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에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공•사립 자연휴양림 전자출입명부 도입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전자출입명부 시범운영 휴양림 : 희리산, 대야산, 청태산, 방장산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국립자연휴양림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의 카메라나 포털사이트 어플로 촬영하면 전자출입명부 작성이 가능하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암호화하여 보관하며, 4주 뒤에 일괄 삭제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들이 자연휴양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 도입 및 철저한 시설 방역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전자출입명부 도입은 감염병 확산 차단과 국민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국립해양박물관, 해양인문학총서「바다를 열다」출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은 국립해양박물관(KNMM)과 공동으로 2019년도 해양인문학프로그램 <해양로에서 바다로 – 바다를 열다> 운영의 결과물인 <바다를 열다>를 최근 출간하였다. 해양인문학프로그램 <해양로에서 바다로>는 2016년부터 매년 해양클러스터 소속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해양인문학에 대한 지식공유와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출간하게 된 <바다를 열다>는 <바다를 읽다(2016)>, <바다를 여행하다(2017)>, <바다를 맛보다(2018)>에 이은 해양인문학총서 제4권으로 2019년 프로그램의 주요 강연 내용을 담고 있다. 1장 ‘일본침략 그리고 조선의 개항’은 조선의 개항과 더불어 당시 조선과 일본의 상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조선의 개항을 둘러싼 역사적 배경을 통해 오늘날 한일관계와 세계화 시대 한반도의 미래를 되짚어 보고 있다. 2장 ‘개항 그리고 항구도시’에서는 개항 전후 부산항의 역사와 그 속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들여
아름다운 우리 바다를 노래해요2020년 바다동요대회 개최,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작품 접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바다를 소재로 한 동요 공모전인 ‘2020년 바다동요대회’를 개최하고, 9월 7일(월)부터 10월 5일(월)까지 동요 음원을 공모한다. 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과 OBS경인TV가 공동 주관하며, 해양환경공단이 후원한다. 바다동요대회는 해양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바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지난해에는 이 대회를 통해 사랑이 춤추는 바다(금상), 바다 줄넘기‧바닷속 음악여행(은상) 등 11개의 창작동요가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대회는 창작부문과 가창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창작부문은 바다를 소재로 한 미발표 창작 동요의 음원을 공모하며, 해당 음원의 가창을 평가하는 본선심사 시에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가창자가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가창부문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 가창자가 역대 바다동요대회의 수상곡*이나 바다와 관련된 동요를 부른 음원을 공모한다. 두 부문 모두 2곡까지 제출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제25회 바다의 날 바다에서 새 희망을 다시 뛰는 해양강국7월 31일 경북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에서 기념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7월 31일(금), 오전 11시 30분 경북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에서 ‘바다에서 새 희망을, 다시 뛰는 해양강국’을 주제로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늦춰졌다. 이번 기념식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 등이 참석하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개최된다. 올해로 25회째 개최되는 바다의 날은 해양수산인의 최대의 축제인 만큼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200여명은 온라인(비대면)으로 기념식에 참석하였으며, 특히, 김윤배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대장도 울릉도 현장에서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 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는 1948년 2등 항해사로 해운업에 발을 디딘 후 우리
해수욕장 붐빌 땐 빨간불! 미리 확인하세요해수욕장 이용객 혼잡도 신호등, 사전 예약제 시범 운영 등 도입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수욕장에서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과『해수욕장 운영대응 지침』시행에 이어, 이용객 분산을 위한 보완대책을 추가로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대형 해수욕장으로 이용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과 ‘해수욕장 예약제’를 도입하고, 전국의 한적한 해수욕장 25선(참고 3)을 선정하여 국민들에게 이용을 권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첫째, 이용객이 해수욕장의 밀집도를 미리 확인하여 이용객이 많은 해수욕장의 방문을 자제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은 적정 인원 대비 혼잡도에 따라 100% 이하는 초록색, 100% 초과~200% 이하는 노란색, 200% 초과는 빨간색을 나타내게 된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KT와 협력하여 KT가 보유한 빅데이터 정보기술을 활용하기로 하였으며, 이 정보를 통해 해수욕장 이용객 수를 30분 간격으로 집계하여 신호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임시총회 개최 강무현 신임 총재 선임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6월 11일(목)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으로 대의원 20여명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총회는 단독 안건으로 진행되었으며, 총재 사임 및 신임 총재 선임 건으로 이의 없이 원안대로 통과하였다. 새롭게 선임된 총재로는 강무현(현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이다. 제15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및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으로 재직중이다. 강무현 신임 총재는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연맹이 건전한 청소년단체로써 더욱 발전하고, 해양의 무한한 가치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에게 뜻이 계승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등의 취임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