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P&I Club 홈페이지 COO와의 대화 개설 한국선주상호보험(대표이사 박정석)는 2016년 9월부로 KP&I와 국내 해운업계 보험담당자들의 소통을 향상 시키고 KP&I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KP&I 최고경영자(COO)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창구를 홈페이지(www.kpiclub.or.kr)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금번 홈페이지 개설되는 "COO와의 대화“ 메뉴에는 세가지 카타고리로 분류되는데 첫번째 『칭찬합시다』에는 KP&I 임직원들과의 업무처리 중 칭찬하고 싶은 사항이나 감사를 표하고 싶은 임직원들에 대하여 COO에게 대신 고마움을 전하는 칸으로 클럽의 인사고과에도 반영하여 임직원들이 더욱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고객의 요구에 응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신고합시다』에는 계약, 클레임, 선박검선, 영업방문시에 야기된 문제점에 대하여 글을 남겨 주시면 임직원들의 반성과 개선의 기회로 삼고 업무역량 향상에 더욱 분발하겠다는 의도로 만든 칸이다. 마지막 『제안합시다』에는 향후 KP&I가 가야할 방향이나 현재 클럽운영상의 개선사항 등에 대하여 KP&
BWM 협약 비준과 동시에 10주년을 맞은 알파라발 PureBallast 핀란드가 IMO 밸러스트수 관리(BWM) 협약을 비준했다는 발표가 나오고 며칠 안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기념일이 있었다. 바로 알파라발 PureBallast 출시 10주년 기념일이다. 9월 15일 알파라발은 세계 최초의 상용 밸러스트수 처리 시스템인 PureBallast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2006년 출시 당시에는 밸러스트수 처리 필요 사항에 대한 글로벌 도입이 임박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정확히 10년이 지난 지금에야 마침내 그 규정이 통과되었다. 반면 PureBallast는 변함없이 선도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다. 이제 3세대에 들어선 PureBallast는 해수는 물론 담수 및 기수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마찬가지로, UV 투과율이 최저 42%인 조건에서도 최대 유량으로 작동하므로 투명도가 낮은 물에도 적합한 시스템이다. “우리는 초기에 고객이 밸러스트수 규정을 확실히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비즈니스 센터 PureBallast 총괄 책임자인 앤더스 린드마크(Anders Lindmark)의 말이다. “PureBallast 3.1은 이 약속을
현대상선 유창근 대표이사 선임 9월 29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 거쳐 대표이사 선임 고객 신뢰 관계 및 경쟁력 강화에 총력 현대상선은 유창근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9월 29일 밝혔다. 이날 현대상선은 연지동 사옥 동관 1층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유창근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유창근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채권은행 등으로 구성된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로부터 CEO 후보자 최종 결정 통보를 받았다. 이후 현대상선을 방문해 해운업계 시장상황 등 경영여건을 살펴보고 현안을 파악하는 등 의욕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신임 유창근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고객과의 신뢰 구축을 통한 영업기반 강화와 IT 접목을 통한 운영효율의 개선 등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 일 것”이라며, “향후 지속 성장 가능한 세계 초일류 선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 마련에 모든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유창근 대표이사는 현대종합상사, 현대건설을 거쳐 1986년 현대상선에 입사해 2002년 구주본부장, 2006년 컨테이너사업부문장을 거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현대상선의 자회
한국선급, 브루나이 오일&가스 검사시장 진출 본격화 현지 합작회사 공식출범 및 개소식 개최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주요 산유국인 동남아시아 브루나이 왕국의 육?해상플랜트 검사인증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한국선급은 지난 21일 브루나이에서 현지 합작회사 'Korean Register Brunei Sdn. Bhd.‘, KRB)를 공식 출범하고, 브루나이 육?해상플랜트 검사인증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브루나이는 국가 경제의 90% 이상을 석유와 가스산업을 바탕으로 하는 관계로 육?해상에 산재한 시추?생산설비의 유지와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 때문에, 브루나이쉘(Brunei Shell Petroleum, BSP)을 비롯한 현지 주요 에너지 관련기업들은 국제선급협회(IACS) 정회원으로서 검사인증 분야에서 국제적 공신력과 경험을 보유한 한국선급의 브루나이 진출을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특히 한국선급의 브루나이 합작회사 개설은 침체된 조선해운 산업의 돌파구가 필요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해외기업의 자국진출을 장려하고 있는 브루나이의 국익에도 큰 도움이 됨은 물론, 양국의 산업협력 및 우호증진에도
원활한 고압 연료 가스 공급을 보장하는 알파라발 FCM One Gas 연료 컨디셔닝 (fuel conditioning) 분야에 알파라발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이 LNG 용 고압 연료 가스 공급 시스템과 만났다. 알파라발 FCM One Gas 는 알파라발의 차세대 고성능 부스터 시스템인 FCM One 제품군에 추가된 최신 제품이다. 2016 년 SMM 에서 선보인 알파라발 FCM One Gas 는 고압 ME-GI 기술을 적용한 엔진에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 연료가스 공급 시스템이다. 부스터 제품군에 속하는 FCM One Gas 는 Start/Stop, purging 을 포함한 모든 시퀀스를 정교하게 자동화했다. 그 결과 연료 압력을 원활하게 자동 제어하여 모든 출력 구간에서 에너지 소비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른 알파라발 연료 컨디셔닝 시스템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Operator 라면 FCM One Gas 가 매우 친숙하게 느껴 질 것입니다.” 연료 컨디셔닝 시스템 사업 책임자인 로베르토 코멜리(Roberto Comelli)의 말이다. “모듈식 설계와 그래픽 인터페이스에서 자동화 자체에 이르기까지, FCM One Gas 는 선박 및 해양산업이 의존하고 있는
대선조선, 친환경 스테인리스 스틸 화학제품 운반선 추가 1척 수주 부산에 소재한 대선조선(대표이사 안재용)은 금일자로 (9월 8일자로) 주식회사 HNCC사와 3,500톤급 친환경 스테인리스 스틸 화학제품 운반선 1척을 올초 1척에 이어 추가선박으로 2018년 상반기 납기 조건에 계약 체결 완료하였음을 공식 발표했다. 금번 HNCC사와 계약 체결한 선박은 1차선과 마찬가지로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선박 현대화 사업 정책에 따른 해운, 조선상생 발전 정책에 의한 선박 건조 자금 지원을 받아 추진되어 온 사업으로 최근 해운/조선시장에 불어 닥친 난관에 정부, 해운선사, 조선소가 삼위일체하여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라는 데 의미가 깊다. 대선조선은 올해 현재까지 3,500 톤급 스테인리스 스틸 화학제품 운반선 4척 및 6,500 톤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2척을 어려운 해운/조선시장 환경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수주 하였고, 관련 계약 이행을 위한 선수금환급보증서를 모두 발급 받아 안정적으로 선박건조를 위한 작업에 매진 중 이다. 아울러 , 대선조선 관계자는 이번 수주한 3,500톤급 스테인리스 스틸 화학 제품 운반선 6척 및 12,000톤급 스테인리스 스틸 화학 제품 운
팬오션 400K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 명명식 개최 9월 7일 중국 산해관 조선소에서 ‘Sea Ponta Da Madeira’ 호 명명식 브라질 발레社와 계약한 20년 장기운송계약 투입 팬오션은 9월 7일 중국 하북성에 위치한 산해관조선소에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팬오션 추성엽 사장 등 회사관계자 및 VALE社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0만톤(이하 재화중량톤)급 VLOC(Very Large Ore Carrier) 명명식을 개최했다. 이 선박은 팬오션이 2015년 7월 하림그룹으로 편입된 뒤 처음으로 인수되는 선박으로 지난 3월 발레社와의 장기운송계약 체결을 위해 경매로 낙찰 받은 선박이다. 인도 선박은 길이 361m, 폭 65m, 높이 30.5m로 축구장의 약 3.5배에 달하는 초대형 선박으로 경매 낙찰 이후, 산해관 조선소에서 약 5개월간의 후반 건조 작업을 통해 완공되었다. 선명은 브라질 북부에 위치한 발레社의 주요 선적항 중 하나인 ‘Ponta Da Madeira’를 상징적 의미를 담아 선정하였고, 9월 중 인도되어 향후 20년 간 바로 브라질-아시아간 철광석 운송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이번 명명식이 팬오션과 발
현대상선 신뢰가 우선 대체선박 9월 9일 부산 첫 출항 화주들의 선적 준비 시간 소요로 예정보다 하루 늦춰져 현대상선은 국내 화주들의 수출 차질을 해결하기 위해 투입하기로 결정한 선박을 화주들의 선적 준비 시간 소요로 예정보다 하루 늦은 9일 부산에서 출항하기로 결정했다. 이 선박은 광양을 거쳐 20일 LA에 도착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인한 국내 화주들의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요 화주와의 수요 예측을 통해 항차별 3,000TEU 이상의 수요가 있다고 파악하고 물량에 맞는 4,000TEU급 선박 4척과 기기(컨테이너박스) 등을 긴급 확보해 순차적으로 투입하기로 계획했다. 또한 화주들 대기 물량의 신속한 운송을 위해 기항지를 국내는 부산과 광양 두 곳으로, 미국은 LA로 한정하는 등 긴급 운송 계획을 준비했다. 현대상선은 “현재까지 선적 예약율은 1항차 90%, 2항차는 60% 수준으로 추가 선적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당초 예상과 달리 실제 긴급 수송물량이 많지 않아 선박 투입시 손실 가능성은 있으나,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시하여 향후 물류 안정화가 될 때까지 선박을 투입해 국적 선사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진해운 선박에 승선 중인 선원에 생필품 공급 9월 5일 선내필수품 공급 등을 위한 포괄적 지출허가 승인 받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한진해운 선박에 승선 중인 선원에 식료품, 물 등 생활필수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제항해를 하는 선박은 일반적으로 생필품을 중간기항지에 도착할 때까지 소요되는 양보다 15~30일분을 추가로 선적한다. 그러나 일부 한진해운 소속 선박이 법정관리로 중간기항지에 입항하지 못하여 선원 생필품이 소진될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에 한진해운은 9월 2일(금) 법원에 선내 생필품 등 선박 운영에 있어 필수적인 비용에 대한 포괄적 지출허가를 법원에 신청하였고, 9월 5일(월) 승인을 받았다. 한진해운은 우선 오늘 중으로 로테르담에 정박해 있는 한진 유럽(HANJIN EUROPE)호에 식료품을 공급하며, 싱가폴 외항에서 대기 중인 한진 뉴욕(HANJIN NEWYORK)호를 포함한 선박 6척에 대하여 생필품을 보급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 및 해외공관과 협력하여 선박 내 필수품 공급, 재외 선원 및 주재원 보호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선박 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주)KSS해운 추석맞아 협력업체에 자금 조기집행 (주)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 및 선용품 공급업체 등에게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거래대금을 추석 연휴 이전인 9월 6일에 조기 집행했다. 회사는 명절을 맞아 협력업체들이 원자재 대금결제나 상여금 등의 자금 압박에 따른 어려움에 직면하지 않도록 2009년부터 명절 전 조기 집행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조치를 통하여 협력업체의 자금 운용과 사기 진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의 해운업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파트너인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