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경영권 공동매각 절차 개시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산업은행, HMM 경영권 매각 공고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와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이하 ‘산은’)은 7월 20일(목) HMM 경영권 공동매각을 위한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매각절차를 개시하였다. 앞서 지난 4월10일 해진공과 산은은 매각자문단(삼성증권,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광장)을 구성하고 매각타당성점검 컨설팅을 통해 금년 중 HMM 경영권 매각에 착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이번 경영권 매각은 국가계약법에 따른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되며 2단계 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여 연내 주식매매계약체결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금번 매각지분은 총 399백만주로서 현재 해진공과 산은이 보유한 영구채 포함 희석기준 지분율 약 38.9%이고, 잔여 영구채는 HMM의 상환권행사에 따라 단계적으로 전환 여부를 결정할 것이며, 전환주식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인수자와 협의 하에 처리할 예정이다. 해진공과 산은은 HMM의 국가경제적 중요성을 감안, HMM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능력있는 인수자에게 경영권을 매각하여 급변하는 해운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싸이버로지텍, 범주해운(Pan Continental Shipping)에 오퍼스 스토이지(OPUS Stowage) 구축 완료 해운/항만/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한/중/일/동남아 항로의 컨테이너 전문 운송 선사인 범주해운(Pan Continental Shipping)과 ‘오퍼스 스토이지(OPUS Stowage)’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범주해운의 오퍼스 스토이지 도입은 기존에 사용 중이던 타사 제품을 대체한 경우여서 주목받고 있다. 오퍼스 스토이지는 컨테이너 선박의 적재 용량을 극대화하고 적·양하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선박 스토이지 플래닝 솔루션이다. 범주해운은 선적 플래닝 업무량 증가와 컨테이너 선적 제약 조건이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오퍼스 스토이지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선적 플래닝 업무 시간 단축 및 적·양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확립하였다. 범주해운 박성범 운영팀장은 “급변하는 해운시장 환경에 대비하고자 신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오퍼스 스토이지를 도입하였다. 오퍼스 스토이지의 범주해운 내부 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선적 플래닝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한국해운협회, 선박 도입 행정절차 개선 건의선박증서 발급 단축(5일→2일)으로 신속한 선박투입 기대 한국해운협회는 외국선박을 우리나라 국적선박으로 도입하는 기간단축을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에 건의한 결과, 한국선급이 발행하는 선박검사증서를 ‘선박기본정보확인서’로 대체 할 수 있게 개선됨에 따라 선박국적증서 발급절차 부터 실제로 선박운항이 가능한 시점인 각종 심사증서 발급기간까지 기존 5일에서 2일 이내로 단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적 선박을 한국적 선박으로 도입하는 기존절차에서는 관련증서 중 어느 하나의 발급이 지연되면, 이후에 발급될 다른 증서들의 발급도 순차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행정 절차상 제약이 존재했었다. 이에 한국해운협회는 한국선급과 함께 외국적 선박 도입 절차와 관련된 제도 개선안을 검토하여 관련 내용을 해수부에 건의했으며, 해수부는 선박기본정보확인서를 선박검사증서와 동일하게 관련내용 추가, 전산화관리, 부서장 확인요건 등 신뢰성 강화 등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선박도입 절차 기간단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였다. ※선박기본정보확인서 : 한국선급이 발행하는 선박의 톤수, 기관출력, 항해구역, 통신설비 종류 등 내용을 기입한 증명서 이번 개선에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회정책세미나성료친환경 선박 발주 통한 해운-조선-화주-금융 상생방안 논의 한국해운협회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부산 동래구), 최형두 의원(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실 공동주최로 7월 17일(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해운, 조선, 조선기자재업, 금융기관 및 연관 산업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하여 환경규제에 대비한 대체연료의 역할 및 친환경 선박 확보를 통한 해운-조선-화주-금융 상생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한국해운협회,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4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선박의 원활한 확보 및 해운-조선-금융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속되는 무역적자와 해운 시황 하락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해운⋅조선 간 상생관계는 물론 선화주 상생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해운⋅조선⋅무역⋅금융 간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면 무역적자 극복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경제
팬오션, 초복맞이 사회공헌활동 실시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기부 및 배식 봉사 팬오션은 7월 11일 초복을 맞아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삼계탕 기부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팬오션의 나눔경영 및 사회공헌 실천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30여명의 팬오션 임직원들은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기부, 직접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마음을 나눴다. 팬오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되었던 지역사회 상생 및 어르신들께 직접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대면 봉사를 재개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팬오션은 앞으로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회정책세미나 개최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회장 가삼현)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부산 동래구), 최형두 의원(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실 공동 주최로 7월 17일(월)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선급 문건필 팀장이 해운의 탈탄소 및 규제 대응을 위한 대체연료의 역할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이 해운-조선-화주-금융 상생을 통한 친환경선박 확보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 후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해운산업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7월 13일(목)까지 세미나 참석자 신청을 받는다. (Tel. 02-739-1551~7, E-mail : sy@oneksa.kr) 한편, 해운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협회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할 예정이다. (한국해운협회 유튜브 채널 UCTiROnXxz8_MUZKO3kaD1Yg)
SM그룹 대한해운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LNG 사업부문 강화 및 친환경 예산 400만 달러 책정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005880)이 ESG 경영성과와 비전을 집약한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3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제 보고 기준인 GRI와 UN SDGs의 지표를 반영하여 작성된 보고서를 통해 대한해운은 친환경 경영 성과와 전략에 대해 강조했다. 대한해운은 LNG 사업부문과 친환경 경영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하여 IMO의 환경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 ESG경영을 강화한 대한해운은 국내 해운사 최초로 ‘2023 국가산업대상’에서 ESG-환경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23년 6월 한국 자산관리공사(KAMCO)가 발행한 ‘ESG 진단보고서’에서 종합‘A’의 평가를 받았다. 작년 하반기에 LNG 운반선 2척, 올해에는 LNG 벙커링선 1척과 LNG 운반선 2척을 인수하는 대한해운은 친환경 LNG 벙커링 선사로서 앞서나가고 있다. 또한 친환경 경영 예산으로 2023년 약 400만 달러를 책정한 대한해운은 국내 최초로 신기술을 도입한 황산화물 배출 저감 장
한국해운협회, 2023 사장단 연찬회 개최 외항해운산업의 발전방향 모색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6월 29일, 30일 양 일간 강원도 영월군 소재 탑스텐리조트동강시스타에서 2023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장단 연찬회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해운협회 회원사,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선급,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박 관리회사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정책, 항만물류, 선원문제, 환경, 안전 등 각 분야별로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의 금리인상, 경기둔화에 따른 물동량 감소로 운임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등 불황에 직면하였고, 탈탄소·디지털 시대에 대한 준비, 현존선에 대한 IMO 온실가스 규제, 선원수급문제 등 우리 해운업계의 숙제가 산적해 있다고 밝혔다. 정태순 회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당국과 긴밀하게 소통하여 회원사의 니즈가 반영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한국 상선대의 친환경선박 적기 전환을 위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과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해운업계 최대 현안 과제인 선원구인난 해소를 위해 선원 기금
제1회 해운의 탑 수상선사로 HMM, 팬오션 선정해운협회, 해운의 중요성 널리 알리고자 해운의 탑 도입 한국해운협회는 6월 29일(목) 제1회 『해운의 탑』 수상선사로 수송실적 300만 TEU를 달성한 HMM과 1억 톤을 달성한 팬오션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운협회는 우리나라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북으로는 막혀있어 사실상 섬나라와 같아 우리나라 수출입화물 운송의 99.7%를 담당하는 해운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히며, 수출입물류의 핵심이자 서비스 수출 1위 산업인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선사들의 노고를 기리고자 해운의 탑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1회 해운의 탑 수상선사로는 지난해 300만 TEU를 수송한 국내 1위, 세계 8위 컨테이너 선사인 HMM과 수송실적 1억 톤을 달성한 국내 1위 벌크선사인 팬오션이 선정되었다. 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그동안 수출실적이 우수한 회사에 수여하는 상은 있었지만, 수송실적이 우수한 선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 따로 없었다”며, “해운의 탑 수상을 통해 해운산업의 국가 경제 기여도를 널리 알리는 한편, 선사들이 수송 의지를 고취하고자 해운의 탑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계기를 밝혔다
팬오션‧HMM, 첫 번째 해운의 탑 받는다2022년도 운송실적이 우수한 국적선사에 ‘제1회 해운의 탑’ 시상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29일(목) 한국해운협회가 주최하는 ’해운선사 사장단(CEO) 연찬회‘에서 2022년도 운송실적이 우수한 국적선사인 팬오션과 HMM에 제1회 ’해운의 탑‘을 시상한다. 해운산업은 우리나라의 수출입 물류 99.8%를 담당하는 기간산업이자, 서비스 수출 1위에 빛나는 수출 효자산업이다. 해양수산부는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운사들의 수출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해운의 탑‘을 기획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게 되었다. 첫 ‘해운의 탑’ 수상자인 팬오션과 HMM은 지난해 각각 1억 4백만 톤의 화물과 370만 개의 컨테이너(TEU)를 운반하여 각 1억 톤 탑, 300만 TEU 탑을 수상한다. 해양수산부는 선사 규모별로 수여기준을 마련하여 내년부터는 중소·중견기업까지 해운의 탑 수상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해운산업이 서비스 수출 1위 등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에 대한 투자와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우리 국적선사들의 혜안과 노력 덕분이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