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기사협회와 11개 해양수산단체, 청와대 앞 ‘승선근무예비역 축소 결사 반대 결의대회’ 열어 6월 3일(월) 14시 한국해기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선주협회,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등 11개 해양수산업계 및 해양계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승선근무예비역 축소 결사 반대 결의대회’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국방부의 승선근무예비역 축소 및 폐지 추진에 대한 분명한 반대 입장을 천명한다. 최근 국방부는 병역자원감소를 이유로 전환·대체복무제에 대한 점진적 감축 후 2023년도 완전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승선근무예비역 제도는 연구와 경제산업 부흥을 위한 여타 대체복무제도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목적의 제도(병역법에서도 승선근무예비역은 병역법 제4장 현역병 등의 복무에, 대체복무제도는 제5장 보충역의 복무에 각각 장을 달리하여 규정하고 있음)임에도 불구하고 폐지 대상으로 논의되고 있어 이들 단체가 단체 활동에 나선 것이다. 한국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의 연대사를 시작으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정태길 위원장,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강수일 회장, 한국해양대학교 송재욱 해사대학장의 연대사가 이어지고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김
KIOST KIO-Dream 열대해양캠프 참가자 모집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미크로네시아 축주(州)에 위치한 KIOST 태평양해양과학기지에서 진행하는 ‘KIO-Dream 열대해양캠프’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 KIO-Dream 열대해양캠프’의 참가자 모집기간은 5월 27일(월)부터 6월 21일(금)까지로, 만 15세 이상 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동일한 연령대의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KIOST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 등 일체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KIOST 홍보실로 제출하면 된다. (www.kiost.ac.kr, 문의 051-664-9074) KIOST는 열대 지역의 해양과학 연구현장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형 연구실습 및 해양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캠프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해양생태계 탐구’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는 8월 20일부터 28일까지 8박 9일간 맹그로브 숲 탐험, 산호초 관찰 등 열대해양생태계를 탐험하고, 다양한 과학실험, 해양레포츠, 현지문화체험 등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KIO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축제 기념 2019 바다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는 제24회 바다의 날, 제12회 부산항축제를 기념해 오는 5월 25일(토) 오전11시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잔디밭에서‘2019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부산해양연맹과 공동개최 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인 본 대회는 유치원생(어린이집원생 포함) 및 초등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부산항 및 바다에 관련된 자유주제로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부산시장상, 부산시 교육감상, 부산항만공사 사장상 등이 수여 되고 참가자 전원에게 키자니아 할인 쿠폰북 및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또한 BPA는 이번 부산항축제에 거리적, 경제적 제한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복지시설 아동·청소년 450여 명을 초청하여 부산항축제를 문화소외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축제’형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24일까지 이메일(bada@busanpa)로 신청서를 접수하며,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busanpa.com) 및 대회주관 사무국(051-465-7799)을 통해 대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문의할 수 있다.
해수부 연평어장에 안전과 희망의 불빛 밝힌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연평도해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5월 17일(금) 19시 20분 연평도등대 재점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인천시, 옹진군 관계자, 어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평도등대는 해발 105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9.5m 길이의 등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평도등대는 이번 재점등을 기점으로 매일 일몰 시각부터 다음날 일출 시각까지 15초에 1회 주기로 연평도해역에 불빛을 비추게 된다. 연평도등대는 1960년 3월 연평도해역 조기잡이 어선들의 바닷길을 안내해주고 안전한 항해를 돕기 위해 첫 불을 밝혔다. 1970년대 이후에는 남북 간 군사적 대치가 심화되어 안보문제로 1974년에 소등되고, 1987년에는 시설물이 폐쇄되었다. 남북 간 갈등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연평어장은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 9월 평양공동선언, 9.19 군사합의 등으로 남북 간 긴장이 완화되면서 ‘평화의 바다’로 다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남북 긴장 완화를 반영한 실질적 조치로 서해5도 어업인의 숙원이었던 어장 확대
해양공간 통합관리 본격 시행에 따른 해양공간계획(MSP)체제 구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 이하 KMI)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가 5월 8일 주최한 ‘2019 대국민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해양공간 통합관리 본격 시행에 따라 ‘바다를 품는 새로운 질서 - 해양공간계획(MSP, Marine Spatial Planning) 체제 구축’ 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하였다. 이날 국토환경 세션에서 발표를 맡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최희정 부연구위원은 앞으로 바다를 이용하려는 자에게 적당한 공간을 알려주고, 지속가능한 수준에서 이용되도록 하기 위해 해양공간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법이 시행된 4월 18일 부터 바다에서 일어나는 자원 및 관광 관련 48개의 계획은 반드시 관할 부처인 해수부와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MI 최희정 부연구위원은 약 8년간 관련 연구 과제를 수행하여 국정과제(해양공간통합관리) 반영 및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18.4월)하고 동 법 하위 법령(안) 및 관련 지침·규정 마련하여, 해양공간기본계획(안) 및 부산·경남 해양공간관리계획(안)을 수립하는데 기여하였다. 이 법시행으로 앞으로는 선점식
해양레저업체 241개사 참여, 다양한 레저체험 기회도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공동 주최하는 ‘2019 제12회 경기국제보트쇼’가 5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두바이, 상하이 국제보트쇼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불리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대표 전시회이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레저의 저변 확대와 해양레저산업 발전, 수출 활성화 등을 위해 경기국제보트쇼를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보트쇼의 주 전시장인 고양 킨텍스에는 요트·보트를 비롯하여 카누, 카약, 수상스포츠, 해양부품, 해양안전, 마리나, 낚시, 다이빙 등 해양레저업체 241개사가 1,546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해상전시장인 김포 아라마리나에는 20여 척의 요트·보트 전시와 함께 탑승행사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기회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국내 보트 제조업체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500부스 규모의 대규모 단체관을 조성하였으며, 이곳에서 다양한 국내산 보트 신제품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단체관에서는 ㈜디텍(대표 이영일)이 지난해 보트쇼 현장에서
어촌뉴딜300사업 8대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 생활밀착형 SOC 선제 구축 및 디자인 개선 시험대로 활용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5월 8일(수) 경기도 화성시 백미항 등을 어촌뉴딜300사업의 8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중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사업규모가 크며, 개발에 따른 마중물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곳을 ’8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여 어촌뉴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17개소와 자체 검토 3개소 등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단 자문 및 공간환경 전문가의 검토를 거쳤으며, 권역별 총괄조정가 회의에서 최종 8개 대상지를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8대 선도사업 대상지에 대합실, 선착장, 안전시설 등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부처 협업사업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8대 선도사업 대상지는 어촌뉴딜300사업의 디자인 개선을 위한 시험대(테스트베드)로도 활용된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공공부문 건축 디자인 개선방안을 8대 선도사업에 시범 적용한 결과 등을 토대로 ‘어촌뉴딜형 디자인 가이드
도심에서 신비하고 다양한 바다 이야기를 만나보자 5~11월 서울‧부산‧대전에서 ‘수요일엔 바다톡톡‘ 해양강좌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8일(수)부터 서울‧부산‧대전 3개 도시에서신비하고 다양한 바다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해양강좌인 ‘수요일엔 바다톡톡(이하 바다톡톡)’을 동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다톡톡’은 청소년 등 일반 국민들에게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해양강좌로, 지금까지 1만 8천여 명의 청소년과 일반국민들이 바다톡톡 강좌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 바다톡톡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42회(각 도시별 14회) 운영되며, 매월 둘째, 셋째 수요일에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해양교육포털(www.ilovesea.or.kr)에서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바다톡톡 강좌는 도입강연(40분), 본 강연(60분)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도입 강연에서는 해당 지역 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해양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본 강연에서는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들이 해양생물, 해양자원,
한국도선사협회 장학의 밤 개최 1977년 창립 후 장학활동, 총 장학금 60억 돌파 해운산업 및 해사법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 지원 계속 이어갈 예정 지난 5월 3일(금) 저녁 6시 (사)한국도선사협회(회장 임상현)는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장학의 밤’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977년 협회 창립 이후 지속해온 한국도선사협회의 장학활동을 기념하는 자리로 도선사, 교육기관(서울대·고려대·연세대 로스쿨, 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 해사대학) 및 해양단체(한국해양소년단연맹, 한국해기사협회) 대표와 협회 장학생 약 100여 명이 모여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도선사회 김수금 회장과 선장 출신의 고려대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가 축사했으며, 임상현 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한 해양 인재 확보, 해양사상 고취와 해상법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장학 후원이 필요한 다양한 재원에게 적절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협회장학활동 보고’와‘2019학년도 신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으며, 2부에서는 만찬 및 공연과 함께 협회 장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운항 10주년 기념 대국민 승선체험단 모집 아라온호 타고 동해로 떠나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극지연구소(소장 윤호일)는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 취항 10주년을 맞아 5월 7일(화)부터 27일(월)까지 ‘대국민 승선체험단’을 모집한다. 지난 4월 16일 남극 연구활동을 마치고 광양항에 입항한 ‘아라온호’는 2009년 건조된 이후 남극과 북극을 오가면서 세계 최초로 북극 동시베리아해에서 거대빙상의 증거를 발견하고, 남극 아문젠해 빙붕의 해빙원인을 밝혀내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아라온호 운항 10주년을 기념하여 국민들이 아라온호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국민 승선체험단’을 모집하게 되었다. 이번 승선체험단에는 극지연구에 관심이 있고 가족‧친구와 특별한 경험을 갖고 싶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함께 승선하고 싶은 가족‧친구 명단과 함께 지원이유를 작성하여 대국민 승선체험단 모집 누리집(www.araon10.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누리소통망(SNS) 생방송을 통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30명 내외의 승선체험단을 최종 선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