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형 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 2년간 26개 지정 취약계층 등 200여 개 좋은 일자리 제공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을 이용해 지역주민의 복지사업을 하는 '산림형 사회적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이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 제도가 시작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산림형 사회적 협동조합 6개, 예비 사회적 기업 14개, 사회적 기업 6개를 지정했다. 2년 동안 이들 사회적 조합기업에서 일자리 약 200 개가 새롭게 만들어 졌다. 그 중 상당수는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일자리다. 산림의 활용분야가 자원, 휴양, 환경 등으로 다양해지는 추세에 따라 산림분야의 사회적 협동조합과 기업도 숲가꾸기, 조경, 산약초 생산, 천연염색 가공 등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정책과장은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 추구하는 사회적 협동조합과 기업이 산림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 일자리가 더 많이 제공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분야 사회적 협동조합과 (예비)사회적 기업의
마감 임박 놓쳐선 안될 시간선택제일자리 3선 주부 채용 활짝 주부 다시 일하기 열풍 대규모 시간선택제 채용 놓치지 마세요 주부들의 경제활동비율 상승과 함께 이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7월 말 대거 모집마감을 앞두고 있다. 지난 6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가사와 육아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인구가 708만 2천명으로 11개월째 감소하는 등 고용시장에 뛰어든 여성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어 시간선택제일자리에 대한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취업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 www.findjob.co.kr)은 일하고 싶지만 정보가 부족한 주부들이 놓치기 쉬운 ‘마감 임박’ 양질의 주부 시간선택제일자리 3선을 소개한다. 하반기 CJ리턴십- 7월 28일 마감 CJ리턴십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국내기업 최초로 도입된 대표적 시간선택제일자리다. 결혼, 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1년 이상 단절되었으나 다시 한번 일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되살리고 싶은 여성들의 직장 복귀를 지원하는 맞춤형 인턴 제도로, 시간선택제, 전일제 등 두 종류의 근무 형태를 도입해 높은 인지도와 함께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하반기 118명, 2014년 상반
민간인 위원회가 선발하는 첫 국장급 공무원 선발한다 금융위 대변인 등 3명 중앙 선발시험 위원회 주관 채용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중앙선발시험위원회’가 처음으로 주관하는 중앙부처 국장급 개방형 직위 채용이 실시된다. 안전행정부는 중앙부처의 국장급 개방형 직위 3개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 계획을 나라일터(http://gojobs.mospa.go.kr)를 통해 22일 공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대상은 모두 국장급 직위로 금융위원회 대변인, 보건복지부 국립보건연구원 면역병리센터장, 통계청 통계개발원장이다. 개방형 직위는 공개경쟁 절차를 거쳐 해당 직위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선발·임용하는 제도로 공무원이든 민간인이든 응시자격이 되면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특히 이번에 공고되는 개방형 직위부터는 지난 1일 학계·민간기업·언론계 등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독립적인 ‘중앙선발시험위원회’ 선발시험을 주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종전에는 지원자가 해당 부처에 응시원서를 제출했으나 이번부터는 해당부처를 거치지 않고 중앙선발시험위원회에 바로 지원하면 된다.‘중앙선발시험위원회’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해당 직위의 적격자를 선발, 소속 장
공무원 수사 즉시 직위해제 가능해 진다 아빠공무원 육아휴직 3년으로 연장 적용 국가 지방공무원법 개정안 입법 예고돼 비위 자질부족 공무원 제재 강화 반영해 앞으로는 사회적 물의를 빚은 공무원이 조사·수사 개시 통보를 받게 되는 경우에도 직위해제가 가능해 진다. 또 남성공무원의 육아휴직이 여성공무원과 동일하게 3년으로 연장된다. 안전행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22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을 위해 비위 및 자질부족 공무원에 대해 더 엄히 제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비위혐의 공무원은 형사사건으로 기소되거나 중징계의결 요구 중일 때, 직무수행능력 부족 또는 근무성적 극히 불량으로 고위공무원단 적격심사 대상이 된 경우 등에만 직위해제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기소·중징계 의결 요구 전 공정한 직무수행이 곤란한 경우에도 직무를 계속 수행하게 하거나 편법으로 직위해제 하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또 앞으로는 공무원이 부동산·채무면제 등의 각종 재산상 이익을 제공받는 경우, 공유재산이나 물품 등을 횡령·유용하는 경우에도 일반적인 과실보다 2년 더 긴 5년의 징계시효가
해양환경관리공단 홈페이지 모니터링 요원 모집 KOEM 홈페이지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요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이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홈페이지’ 운영을 위해 7월 9일부터 29일까지 2014년 제2차 홈페이지 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하고 있다. 해양환경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SNS 운영 경험 및 홈페이지 모니터링 요원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모니터링요원은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월별 모니터링 보고서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요원을 선발해 시상한다. 이 밖에도 수료 시 공단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 및 매월 음료이용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니터링 요원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www.koem.or.kr)에 공고된 신청서 양식에 따라 지원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koempr@koem.or.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대국민 맞춤형 홈페이지 서비스 확대를 통해 ‘웹 접근성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는 등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BPA 정규직 채용연계형 청년인턴 10명 공개채용 최소 7명 이상 정규직 채용 예정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는 정규직 채용연계형 청년인턴 10명을 공개채용했다고 8일 밝혔다. BPA는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청년인턴 10명 모집에 총 656명이 지원해 평균 65.6대의 1의 경쟁률을 나타냈었다. BPA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이날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면접시험에서는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외부면접위원을 전체 면접위원의 60%이상 선임하여 진행하였다. 최종합격자 10명 가운데 부산지역 출신은 7명이었으며 남자 7명, 여자 3명 이다. 이들은 4개월간의 인턴쉽과정을 끝난 후 평가를 통해 최소 7명 이상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인턴 합격자들은 신원조회를 거쳐 이달 14일부터 4일간 업무 적응력 배양을 위해 항만운영, 항만건설 등 공사 직원 필수 교육뿐만 아니라 기획력 향상·행정법·재무회계 특강과 부산 북항 및 신항 현장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인턴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후 곧바로 각 부서에 배치되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BPA 임기택 사장은 앞으로 우수한 인재들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최종 합격자 74.5% 여성 경쟁률 25.42대1 평균 35.2세 3주 집합교육 후 부처 임용 올해 처음 시행한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최종합격자의 74.5%가 여성 합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행정부는 ‘2014년 상반기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200명을 2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를 통해 27일 발표했다.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은 전일제 근무가 곤란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안전행정부가 올해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채용시험은 경력·학위·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으로 이뤄졌다. 이번 시험에는 5084명이 응시해 25.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35.2세로 연령대별로는 20대 11%(22명), 30대 69%(138명), 40대 18.5%(37명), 50대 1.5%(3명)로 집계됐다. 여성합격자는 149명으로 전체의 74.5%를 차지해 남성 합격자보다 3배 가량 많이 합격했다. 안행부는 이를 경력단절여성 등이 많이 지원해 합격한 결과로 판단했다. 최종합격한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9월에 있
구직자 희망직종은 1.8개인데 3.5개 분야에 입사 지원 구직자 절반 이상은 2개 이상의 직종에 입사지원하고 있으며 실제 입사지원하고 있는 직종은 꼭 일하고 싶은 직무의 2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구직자 68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4%가 현재 2개 이상의 직무분야에 복수로 입사지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현재 입사 지원하고 있는 직종은 평균 3.4개로 조사됐는데, 이는 꼭 일하고 싶은 직종 평균 1.8개의 2배 수준이었다. 정말 일하고 싶지 않은 직종은 평균 1.1개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일하고 싶지 않은 분야가 ‘없다’는 대답이 절반에 가까운 44.6%를 차지했으며, 구직자들은 자신의 희망직무와 관계없이 취업만 되면 일할 의향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직종을 복수로 지원하는 이유(복수응답)는 ‘서류전형 합격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서’가 49.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여러 직종의 업무를 모두 경험해보고 싶어서’ 45.2%, ‘나의 직무적성을 아직 파악하지 못해서’ 33.3%, ‘입사 지원시스템이 여러 개 입력하도록 되어 있어서’ 13.4%, ‘업무
해경 정비창장(책임운영기관장) 공개모집 해양경찰청 7월 9일까지 원서접수 실시해 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책임운영기관장인 정비창장을 공개 모집한다. 해양경찰청은 효율적인 정비창 운영을 위해 전문성 있고 유능한 인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되는 정비창장은 서기관(일반임기제)급으로, 일정한 자격요건을 요구하는 경력경쟁채용이다. 해양경찰청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 등에 따라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해양경찰 정비창장 채용 공고문은 25일부터 해양경찰청 홈페이지와 안전행정부 나라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소정의 양식을 인사교육담당관실 앞으로 우편접수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화제=개방형 직위 공무원 민간인이 직접 뽑는다 독립적 중앙선발시험委 설치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 다음달부터 ‘중앙선발시험위원회’가 설치돼 중앙부처 과장급 이상 개방형 직위 공무원의 선발시험을 담당하게 된다. 안전행정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개방형 직위 및 공모 직위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 개정령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개방형 직위 공무원은 각 부처가 구성한 선발시험위원회에서 결정함에 따라 외부인재 영입에 소극적이어서 ‘무늬만 개방형’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개정령안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독립적인 ‘중앙선발시험위원회’를 설치해 적임자를 선발, 각 부처로 보낼 계획이다. ‘중앙선발시험위원회’는 학계·민간기업·언론계 등 해당분야 전문가를 위촉해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위원에는 부처 공무원은 물론이고 전직 공무원 출신도 배제된다. 시험위원은 시험 실시 직전에 인재 풀(pool)에서 채용예정 직위별로 5~7명을 위촉, 공정성을 담보할 예정이다. ‘중앙선발시험위원회’는 각 직위의 적격자를 선발해 소속 장관에게 임용후보자를 추천하고 개방형 직위를 부적정하게 운영하는 부처에 대해 개방형 직위를 재지정하거나 개선권고 하는 등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