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2021년 하반기 정규직원 14명 공개채용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021년 하반기 정규직원 채용을 실시하며 8월 13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학력, 나이, 성별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서류전형, 필기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채용규모는 총 9개 분야 14명으로, 직군별 모집 인원 및 분야는 일반직 9명(해상풍력, 방사능, 그린뉴딜, 토목, 선박관리), 기술직 5명(폐유 수거사업 운영ㆍ관리)이다. 또한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하여 인성검사 등 일부 전형을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임산부 및 장애인 응시자가 채용절차 중 불편을 겪지 않도록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온라인 채용사이트(http://koem.ncsplus.c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채용인원 및 지원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채용사이트 및 공단 홈페이지(http://www.koe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갑 안전경영본부장은 “이번 채용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안전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해양환경공단, 국내 최초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 진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시 방제작업에 활용하기 위한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의 진수(Launching)를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한진중공업에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엔담호’는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5,000톤급(길이 104m, 폭 20.6m) 대형방제선으로 재작년 11월 공단과 한진중공업이 건조계약을 체결한 이래 20개월의 공정을 거쳐 진수되었고, 내년 5월말 준공을 목표로 시운전을 앞두고 있다. 특히, ‘엔담호’는 Sea State 5(파고 4m, 풍속 약 10.7 m/s 내외) 해상 상태에서도 안전하게 방제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향후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응하고, 항내 위험선박의 비상 이동을 지원하는 등 전천후 국가 재난 대응 선박으로 기능하게 된다. 박창현 해양방제본부장은 “엔담호가 사방을 둘러쌓은 담벼락의 순우리말로 공단이 해상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하절기 태풍 내습 대비 특별 안전점검 실시현장안전 중심의 빈틈없는 방제대응태세 확립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하절기 태풍 내습 등 기상악화에 대비하여 지난 22일부터 7일 간 12개 소속기관 선박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기상악화 시 안전사고, 산업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선내 소화․구명 설비 △개인 안전보호장구 △선박 장비 등을 집중 점검했고, 오염사고에 대비하여 △상황보고․비상연락체계 정비 △방제기자재 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한, 태풍 등 악천후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유의사항을 교육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집중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공유 등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제대응태세 유지에 힘쓰고 있다. 박창현 해양방제본부장은“공단은 빈틈없는 방제대응태세 점검을 통해 우리나라 전 해역에서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선박관리시스템 구축 착수선박 73척 대상 선박관리 보안성 및 효율성 강화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선박관리의 보안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뉴딜을 지원하기 위한 선박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박관리시스템은 선박에 필요한 운항, 정비, 구매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으로써,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운항에 필요한 이력관리, 재고 관리 등으로 행정업무가 간소화되고 선박관리가 체계화될 전망이다. 특히, 복잡한 메뉴 중심의 구조에서 관리대상 선박 중심 구성으로 편의성을 강화하고, 기존 DB 자료를 통해 한국선급 등 관련기관과의 정보 연계 및 조회기능이 가능하도록 구현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UI)로 개선한다. 또한,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하고 조회하는 레포팅 툴을 도입하고 가시성을 향상시킨 캘린더 기능을 추가하여 One-Step 통합·관리시스템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박창현 해양방제본부장은 “공단의 선박관리기술 노하우와 ICT기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신속한 선박 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장마 및 태풍 대비 방제대응센터 안전점검어촌계 및 도서지역 방제대응센터 61개소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6월 7일부터 한 달 간 어촌계 및 도서지역 61개소 방제대응센터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하절기 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시설물 안전 관리 현황 △방제기자재 보관 상태 △고박 등 안전조치 여부 △비상연락망 게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장마와 태풍 등으로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작업 중지, 보수·보강, 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자연재난 대비 현장 시설물과 선박 사고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해양치유관리단으로 지정해양자원 활용 및 해양치유서비스 개발·보급 등 업무 수행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치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해양치유서비스 개발·보급 등의 업무를 전담할 ‘해양치유관리단’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치유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연안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해양치유공간 조성 및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해양치유산업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2월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였으며, 이를 전담하기 위한 해양치유관리단을 공모한 바 있다. 공단은 해양치유관리단 지정을 위한 심사를 통해 ‘해양치유관리단’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향후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방안 수립 수요조사 및 보급 ▲해양치유 창업 및 컨설팅 ▲해양치유시설과의 교류 ▲해양치유 홍보 등의 업무와 권역별 해양치유자원을 조사·관리함으로써 자원의 발굴·보관·처리 등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청정한 갯벌과 심층수 등 해양자원 활용에 대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며, “이번 ‘해양치유관리단’ 지정을 통해 공단의 전문성과 역
해양환경교육원, 굿윌과 함께하는 나눔·기부 행사 실시영도구 해양클러스터 13개 기관 참여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나선철)은 지난 10일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굿윌코리아 나눔·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굿윌코리아는 소매유통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생활재활용품 소매 판매점으로, 기증받은 물품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작업을 통해 재가공되어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이번 행사에는 영도구 해양클러스터 등 13개 기관*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기증한 물품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약 1톤에 달한다. 나선철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영도구 내 해양클러스터 기관들이 협업함으로써,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나눔·기부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유관기관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 행사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동해지사(지사장 한영식)는 지난 14일 삼척해변에서 유관기관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동해지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장마철 해양쓰레기 발생량 저감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인 삼척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약 250kg을 수거하였다. 한영식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장은 “장마철 해양쓰레기 발생 저감과 범국민적 해양환경 보전 인식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시행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갯끈풀 제거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 설명회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강화군 및 지역어촌계를 대상으로 해양생태계 교란 및 수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갯끈풀 제거 및 관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갯끈풀은 서해권역*의 강화도 갯벌에 군락을 형성하여 집중 서식하고 있으며, 공단은 2017년부터 해양수산부·인천시·강화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갯끈풀 서식지 저감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강화군 및 지역어촌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년 갯끈풀 제거 및 관리사업 추진현황, 갯끈풀 식별·신고 및 참여방법 소개, 기타 정보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 갯끈풀 제거작업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갯벌 초입부 내 생장군락에 대한 뿌리뽑기 방식을 통해 연중 제거효과를 높이는 ‘갯끈풀 시범 수매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단은 올해 갯끈풀 제거사업 추진을 위해 지반 특성별로 중장비를 투입하여 갯벌 뒤집기를 진행함으로써 작업 면적 및 제거효과를 높이고, 갯끈풀 제거작업 잔여물 확산 방지를 위해 외곽부에 방지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갯끈풀 확산우려지역에 대한 시민사회단
해양환경공단, 바다의 날 기념 연안정화활동 실시전국 12개 지사에서 민·관·공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100여톤 수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12개 지사를 중심으로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민·관·공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다주간(5월28일에서 6월 5일) 전후로 각 해역별로 지방해양수산청, 수협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약 1,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100여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생활 속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인식증진을 위해 경남대학교 및 가포수변공원 일대의 지역 영세 소상공인 카페에 친환경 빨대를 무상배포하고,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oempr)에서도 공단 홍보 부스 전시회 영상을 통해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등을 소개함으로써 대국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공단은 2018년 해양수산부의 해양정화활동 정례화 방안에 따라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전국 12개 지사에서 정기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우리 바다의 가치와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