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안누리길 테마노선으로 이순신 길과장보고 길 지정 장보고·이순신 길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보세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3일(화) 해안누리길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인물, 이야기 등을 담은 테마노선을 지정하였다. 이번에 지정한 테마노선은 장보고 길과 이순신 길 2개 노선이다. 장보고 길은 신라, 당나라, 일본 등 3국 간 해상무역을 주도했던 장보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노선이다. 38.7km의 노선을 따라 흑산도 진리해안길과 완도 신지명사길에서 상라산성, 칠성동굴, 장보고기념관 등을 둘러보면, 해양강국의 위상을 빛낸 장보고의 일대기를 만날 수 있다. 이후 청산도 슬로길에서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하며 3박 4일 코스로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순신 길은 전남 보성 해수욕장길, 부산 몰운대길 등 37.3km의 7개 해안누리길로 구성되었다. 4박 5일의 일정이면 한산대첩과 명량해전의 승전지는 물론이고,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을 기념하는 순국공원에 이르기까지 이순신 장군의 역사가 숨쉬는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여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의 활약을 배울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테마 노선 지정을 기념하여 완도에서 11월 3일과 4일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제24회 호미바다예술제 개최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찬재)에서는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10월 20일(토) 제24회 호미바다예술제를 박물관과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영일호미수회(회장 한국선)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역사적, 지리적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한반도의 최동단 호미곶에서 진행되는 이번 호미바다예술제는 오전 10시 박물관 영상관에서 제10회 흑구문학상, 제4회 호미문학상, 제5회 조선족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되고, 오후 1시부터는 전국한글백일장과 전국미술사생대회를 박물관 야외 및 호미곶 해맞이 광장 일원에서 실시하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등대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류와 함께 한 등대의 역사,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등대유물전시회 순회전『세상을 바꾼 빛! 등대』를 관람할 수 있으며,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랑海 따뜻海 깨끗海, 海맑은 천연 비누 만들기도 박물관 정보자료실에서 진행된다. 박찬재 원장은 호미바다예술제를 통해 국민 참여형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박물관 기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 지역상생과 치유를 연계한 2018 숲 치유 장터 개장 산음자연휴양림, 농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 장터 열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10월 20일 경기도 가평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지역상생의 발전과 숲 치유를 연계한 ‘2018 숲 치유 장터‘를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2018 숲 치유 장터’는 자연휴양림 주변 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결실의 계절인 가을철 수확기에 맞추어 운영된다. 산음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앞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구입뿐만 아니라 휴양림과 지역마을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우선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꽃차다회와 아로마맛사지 체험을 진행하고 덧붙여 꽃누르미 카드, 손수건 탁본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아울러 관람객과 가을걷이로 지친 지역민을 대상으로 HRV(심박변이도) 검사를 실시해 스트레스 수치를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른 상담 및 예방 관리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역마을에서도 먹거리 장터뿐만 아니라 밀랍떡 및 와플 등 슬로푸드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해 참가자가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
국립자연휴양림 4일간의 숲 치유 참가자 모집 10월 10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 7팀 선정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장기 체류 산림치유프로그램인 ‘4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10월 초까지 총 7회 운영했던 ‘6일간의 숲 치유’ 행사의 연장으로 국민들의 성원이 잇달아 추가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3박 4일 동안 운영되는 ‘4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에는 대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7만 4천원으로 현장에서 결제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10월 10일(월)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대표 블로그(http://huyangforyou.blog.me) 및 전화(033-343-8218)로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7팀(1인∼6인 기준)을 선정한다. 국립자연휴양림 숲에서 머무르며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국립자연휴양림의 우수한 숲 치유인자를 효과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전문가인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시간을 거스르는 힐링타임’라는 주제로
해양부 풍요의 계절 가을엔 어촌으로 미식여행 떠나보자 해수부, 가을 여행주간 맞아 가을 맛 가득한 어촌체험마을 8선 소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최명용)는 가을 여행주간(10. 20.~11. 4.)을 앞두고 가을 제철 수산물로 알찬 미식여행을 떠날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8곳을 추천하였다. 해안 절경이 아름다운 강원 삼척 장호어촌체험마을에서는 쫄깃하고 담백한 육질을 자랑하는 제철 문어를 맛볼 수 있다. 문어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고혈압이나 빈혈에도 좋다. 장호마을의 대표 메뉴인 문어숙회, 문어구이는 다른 양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별미다. 이와 함께, 감칠맛이 매력적인 고등어와 가자미도 싱싱한 회로 즐길 수 있다. 초승달을 닮은 충남 서천 월하성어촌체험마을에는 드넓은 바다에서 나오는 전어, 대하, 꽃게 등 신선한 수산물이 즐비하다. 특히 전어는 겨울을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해 놓기 때문에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맛이 가장 좋다. 살이 꽉 찬 가을 꽃게는 게장과 찜으로, 통통한 속살의 대하는 소금구이로 맛볼 수 있다. 특히, 서천의 명소인 마량리에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해양부 섬 여행후기 공모전 수상작 14편 선정 발표 4일 시상식 가져 그 여름날 비진도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제4회 가보고 싶은 섬 여행 후기 공모전’ 수상작 14편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4일(목) 한국해운조합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섬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섬 지역에 위치한 어촌마을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2015년부터 본 공모전을 시행해 왔다. 올해에는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았으며,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평년(124편)보다 많은 174편이 접수되었다. 해양수산부는 그 중 정진화 씨의 ‘그 여름의 비진도’를 비롯하여 총 14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그 여름의 비진도’는 한려해상에 위치한 섬 비진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섬 여행 중 겪었던 재미있는 사건을 생생하게 서술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대화체 문장을 자주 사용하여 읽는 이의 흥미를 유발하고, 작품 곳곳에 여행사진을 배치하여 섬으로 여행가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 점이 특징이다. 최우수상에는 김혜연 씨의 ‘외연도에서 딸과 함께 유년의 추억에 갇히다’가 선정되었다. 이 작품에서는 유년기 섬
FIRA 남해본부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경영 실천 남해본부-전남정치망수협 민간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 실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남해본부(본부장 민병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고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남해본부와 전남정치망수협 직원 15명은 미항 여수를 대표하는 여수수산시장을 찾아 추석 제수용 수산물을 구입하는 한편, 민간협업 차원에서 전통시장 활력을 위해 시장 방문객, 상인들과 환담하였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예리고의 집)에 무의탁 연고 또는 지적장애를 가지고 계시는 불우이웃 노인분들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과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남해본부는 매년 명절마다 직원이 직접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과 사무용품 등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왔다. 민병주 남해본부장은 “명절을 맞이해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활기찬 전통시장 만들기에 두 팔 걷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함께 동행한 전남정치망수협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소외계층과 상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고
2018 해양산업 사진공모전 접수 마감 임박 해양산업 각 분야의 생동감 넘치는 근로현장 응모 2016년 이후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2018 해양산업 사진공모전’이 9월 30일(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응시자격 제한은 없으며 응시자는 해양산업 각 분야의 생동감 넘치는 근로현장을 담은 1MB 이상의 사진파일과 작품 제목 및 연락처(이메일/핸드폰)를 메일(ksapr@naver.com)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사진작가협회 소속 사진작가의 1차 심사 및 한해총 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거쳐 47명을 선정해 발표한다. 대상은 상장 및 상금 100만원(1명), 금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만원(6명), 은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만원(10명), 동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만원(30명)이 수여된다. 접수작은 해양산업의 대국민 홍보에 사용되며, 대상 및 금상의 경우 한국선주협회 1층 로비에 1년간 전시된다.
섬여행 후기 공모전, 정진화씨 ‘그 여름의 비진도’ 대상수상 총 174편 응모, 대상1편,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등 수상작 선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한 섬 여행후기 공모전에서 정진화씨의‘그 여름의 비진도’가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으로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운조합이 주관한 동 공모전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74편이 응모하였으며, 1차 적격평가 및 2차∼3차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및 장려상 10편 등 총14편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정진화씨의‘그 여름의 비진도’는 통영지역 비진도에 대한 여행후기로 흥미를 유발하는 대화체 문장과 사진을 통해 젊은 층이 섬 여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그 외 ▲ 최우수상은‘외연도에서 딸과 함께 유년의 추억에 갇히다’(김혜연) ▲ 우수상은‘장인어른의 발자취를 따라간 제주도 여행’(정승호), ‘님과 함께 청산愛 살어리랏다’(김경진) 2편이 각각 차지하였다. 대상은 상금 200만원과 해양수산부 장관상, 최우수상은 상금
이야기와 체험이 함께하는 어촌관광 전문가 양성 한국어촌어항협회, 7기 바다해설사 선발 위한 신규양성교육 성료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최명용)는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에서 신규 교육생 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년 바다해설사 신규양성 3차 교육 및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바다해설사란 관광객들에게 어촌의 문화와 역사, 수산자원, 해양생태 등을 해설할 수 있는 어촌•해양관광 전문가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선발된 총 6회 227명의 해설사가 전국 바다를 무대로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촌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3차 교육은 해양교양, 해설기법, 바다생태에 대한 이해 등 총 21시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현장감 있는 강의를 통해 보다 특색 있고 전문적인 해설역량을 보유한 인력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올해 교육생들은 지난 4월부터 금번 교육까지 기본소양과 전문교육, 실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 등을 통해 총 100시간의 교과과정을 이수했다. 향후 필기시험과 해설시연을 통과한 인원을 7기 바다해설사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어촌어항협회 최명용 이사장은 “최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