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과 국립해양조사원 MOU 체결 해양문화와 해양정보의 융합을 위해 협력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 이하 박물관)과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 이하 조사원)이 28일(수)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의 대중 인지도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번 협약은 박물관 소장자료와 조사원 해양정보 자료의 상호 활용 및 해양문화교육프로그램 개발 공동 협력을 위해 체결하였다. 특히 학술연구 등 기술·정보 교류뿐만 아니라 해양조사 및 전시에 활용되는 시설, 장비, 공간 등의 공동 활용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국립해양박물관 주강현 관장은 이번 협약 추진을 통해 “해양클러스터 기관 간 상호 역량 강화 및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 협약과 같은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은 해양문화와 해양조사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확대하고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바다 되살리기 국민과 함께 실현한다 제3차 민관합동 우리바다 되살리기 정책협의회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1월 29일(목)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제3차 민관 합동 우리바다 되살리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민관 합동 우리바다 되살리기 정책협의회」는 정부 주도 형태에서 벗어나 어업인, 소비자 등 민간이 적극 참여하는 수산자원 관리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구성하였다. 협의회에서는 총허용어획량(TAC) 강화, 수산자원량 수준에 맞는 적정어선 감척, 육상단속 강화방안, 소비자 참여형 수산자원 보호방안 등 7개 분야별로 그룹을 나누어 수산자원 관리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이번 제3차 협의회에는 어업인, 소비자, NGO 단체, 학계, 유통업계,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수협중앙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간 분야별로 논의해 왔던 우리바다 되살리기 방안들을 공유하고,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대책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가 참여하는 수산자원 관리정책인 ‘신호등 방식의 수산자원 정보제공 시스템’ 시범 추진계획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각 수산물의 자원상태를 녹색(풍부)·황색(보통)·
2019년 세계선용품협회 총회 부산개최 닻 올려 산.관 합동준비단, 2018터키총회 참석 부산총회 홍보활동 펼쳐 내년 총회 훌륭하게 치러 국내 선용품산업 도약 발판 마련 내년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 64차 세계선용품협회(International Shipsuppliers & Services Association. ISSA)정기총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선용품산업협회(회장 김영득)는 부산광역시와 부산항만공사 등과 함께 2019 ISSA 부산총회준비단을 구성하고, 지난 11월 22부터 25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63차 세계선용품산업협회(ISSA)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국내선용품산업의 위상과 개최도시 부산을 세계 각국의 선용품관계자에게 알렸다. 우리나라는 2017년 ISSA의 44번째 정회원국으로 가입 후, 신생 회원국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기간 동안 세심한 준비와 부산광역시와 부산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올해 초, 2019년 세계선용품협회(ISSA) 총회를 부산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세계선용품협회(ISSA)정기총회는 세계 44개국의 정회원 대표와 주요 선용품관계자 400여명이 참가하여, 세계 선용품산업의 발전방안
남극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전시로 만난다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시 <남극-정물, 궤적, 유산> 개최 남극의 환경, 역사, 유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된다.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은 오는 11월 27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남극 – 정물․궤적․유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남극을 가다」, 「남극을 향한 열망과 정물」, 「남극의 변화」 등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극지연구소(KOPRI), 뉴질랜드 캔터베리박물관(Canterbury Museum), 남극유산신탁(Antarctic Heritage Trust), 그리고 국립해양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과 영상전시를 포함하여 총 80여점의 전시자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해양박물관 주강현 관장은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앞선 남극 탐험의 궤적을 따라가 보고, 자연의 위대한 영력을 영상을 통해 느끼며, 환경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도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해양문화 확산 및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조승환)이 20일(화)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번 협약은 국립해양박물관에서의 해양과학기술 관련 전시를 위한 자료의 상호 활용과 해양과학기술 확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체결하였으며, 문화와 과학기술이 결합한 융복합 해양으로 소프트사업을 주도하겠다는 것이 본 협약의 주요 방향이다. 국립해양박물관 주강현 관장은 이에 앞서 단순히 해양유물 전시만이 아니라 해양과학, 해양문명사, 조선 등과 어우러진 다양한 기획전 등을 개최해 관람객들의 해양의식을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힌바 있으며, 이번 협약 추진을 통해 “양 기관 간 상호 역량 강화 및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양수산 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은 해양문화와 해양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해양박물관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선정 기상자료를 활용한 재해예방, 관람객 수 관리 등 우수성 인정 받아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8년 날씨경영’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박물관은 그동안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태풍 등 자연재해에 미리 대처함으로써 시설운영의 안전성을 확보하였고, 최신 공조시설을 갖춤으로써 쾌적한 실내 미세먼지관리에 힘써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관람객 방문률을 높이는 등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으며, 이를 인정받아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박물관 관계자는‘2018년 날씨경영’우수기관에 선정된 소감을 밝히며,“앞으로도 기상상황에 따른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더욱 개발하여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의 해양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 AMFUF 참석 한국해양대학교 박한일 총장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광동해양대학교에서 열린 ‘2018 아시아해양•수산대학포럼(이하 AMFUF, Asia Maritime and Fisheries Univ. Forum)’에 의장으로 참석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AMFUF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아시아지역 중심의 공동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2002년 한국해양대가 설립을 제안해 창설된 아시아•태평양지역 13개국 25개 해양•수산 대학 및 기관들의 모임이다. 현재 한국해양대가 의장교로 상설 사무국을 맡고 있다. 이번 모임에는 한국해양대를 비롯해 중국 광동해양대, 스리랑카 KDU, 베트남해양대, 일본 고베대, 대만해양대, 미얀마상선사관학교, 태국 치앙마이대, 필리핀 MAAP 등 9개국 16개 대학 및 기관이 참여했다. 박한일 총장은 “해양ㆍ수산 교육 분야의 세계 동향과 흐름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대학•기관 간의 학술교류 증진, 공동연구 확대 등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AMFUF를 통해 아시아 해양산업이 지속 발전하는 밑거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5차 해양문화 국제 컨퍼런스 부산에서 열린다 해양유산의 재발견과 그 지속가능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은 오는 11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박물관 대회의실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컨퍼런스홀에서 제5차 해양문화 국제 컨퍼런스 “해양유산의 재발견과 그 지속가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문화 국제 컨퍼런스는 작년에 발족한 국제해양문화위원회(IOCC)의 정례적인 모임으로, 해양클러스터의 융·복합 단지가 있는 대한민국 제1의 해양도시인 부산에서 진행되며, 국립해양박물관(KNMM)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부경대학교, 해양환경공단(KOEM),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국회해양문화포럼이 후원한다. 행사 첫날인 11월 22일(목)에는 국제해양문화위원회(IOCC)의 해양문화 영문 국제학술지 발간을 위한 편집위원회를 국립해양박물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다음날인 23일(금)에 본격적인 해양문화 국제 컨퍼런스(진행: 최재선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연구위원, 이진한 고려대학교 교수)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개최되며, 한·중·일·대만 각국 IOCC 대표의 기조발표로 시작
부안군 바다숲(해중림) 조성사업 현장 설명회 개최 11월 7일, 부안군 위도면 벌금어촌계원을 대상으로 현장소통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해본부는 전북 부안군 위도면 벌금어촌계원을 대상으로 “2018 부안군 바다숲(해중림) 조성사업 어업인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은 금년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총 사업비 6.25억원을 투자하여 연안 생태계 복원 및 수산생물의 안정적인 서식처 조성을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 어업인에게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현장과 소통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기획하였다. FIRA 서해본부(본부장 하두식)는 이번 부안군 바다숲 사업으로 어패류 산란장 및 서식처가 조성되면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어업인 및 지자체와 FIRA가 함께 힘을 모아 연안생태계 복원을 이뤄냄으로써 수산자원 증강 및 지역민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문화공간 창출을 위한 전국 최초의 상생협력 ‘포항해양수산청-경주시’ 송대말 무인화등대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전우진)은 송대말 무인화등대시설을 새로운 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활용함에 있어 상호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공동의 미래비전 가치실현과 해양문화 가치창달을 위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경주시 간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14일 경주시청에서 전우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협약서에는 가칭 ‘송대말등대 해양문화공간 조성’의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송대말등대시설의 활용범위 및 방법, △해양관광문화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지원, △책임과 의무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송대말등대가 해양관광자원으로써 가치가 인정되어 전국 최초로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해양문화공간조성의 초석이 마련되었다. 송대말등대 해양문화공간은 경주시에서 금년말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 까지 총 26억원을 투자하여 문화콘텐츠 전시 및 제작 등 보다 새롭고 다채로운 해양문화 역사공간으로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송대말등대는 1933년 11월에 등간(燈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