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포스코플로우와 해운물류 분야 협력 협약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포스코플로우㈜(대표이사 김광수)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플로우는 포스코그룹의 물류 통합을 목적으로 2022년 재탄생한 회사다. 7일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나라호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도덕희 총장과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봉기 한국해운협회 상무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상물류산업 기술개발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력한다. 또 정보교류를 통한 해운물류산업 발전과 해상 물류인재 양성 및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등도 협약 내용에 포함됐다. 포스코플로우는 앞으로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해양대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업 제반의 발전뿐만 아니라 한국해양대생의 주요 진출 분야 가운데 하나인 ‘해운물류’ 관련 기업으로의 취업이 연관된 만큼 이번 협약은 대학 구성원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물류업은 물론, 세계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며 “오늘을 계기로 해양, 그리고
한국해양대 제3회 국립대학육성사업 사업 추진 워크숍 개최국립대학육성사업 사업성과분석 및 5차년도 사업계획·성과관리를 골자로 진행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30일 2022년 제3회 국립대학 육성사업 계획수립과 성과관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근영 기획처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전략사업과장을 중심으로 하는 유관부서 관리·실무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부서별 사업 성과 및 계획 공유와 월별모니터링 및 성과관리지표 안내를 통해 5차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효율적인 사업 운영 관련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계획과 성과관리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4차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 사업성과 공유 및 5차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 사업운영 논의 ▲월별 모니터링 및 성과관리지표 안내 ▲국립대학 육성사업 사업비 정산 및 집행 시 주의사항 안내 ▲국립대학 육성사업 종합평가 실행 대비 지원 논의 등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앞선 제2회 워크숍에 이어 이번 일정에도 다양한 의견 개진을 통해 국립대학이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한국해양대 '선원인권포럼' 공식 출범을 위한 창립총회 개최 선원 인권과 권리 보장을 위한 첫걸음, 초대 의장에 한국해양대 박성호 교수 선출 선원 인권 증진을 위해 노사·학계·법조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한마음으로 모인 '선원인권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선원인권포럼은 지난 11일 한국해양대학교 해사 대학 신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해양대학교 등 해운산업 관련 학자들과 해운회사·해운노조·법무법인 등 26개 단체 관계자가 모여 발기인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포럼은 정책·법률·공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선원 인권 향상을 위한 법령·제도·정책 등을 연구하고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선원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 제언과 선원 인권 향상을 위해 강연·세미나·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선원 인권 전문위원회, 인권침해 사례 상담창구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 창립을 계기로 선원 인권 향상을 위해 다음 달 10일 KMOU 인권센터와 함께 한국해양대 주요 교수진들이 참여하는 공동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초대 의장에는 박성호 한국해양대학교 항해융합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박성호 의장은 ‘2017년 한진해운 파산 후 해운산업을 재건
한국해양대 채규정 교수 연구팀 박성관 박사 한국연구재단 창의·도전 연구 과제 수주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물류·환경·도시인프라공학부 채규정 교수 연구팀의 박성관 박사가 한국연구재단의 창의·도전연구 기반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창의·도전 연구 기반 지원 사업은 대학 내 연구전담 계층이 안정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독립적으로 창의적인 연구를 독려한다는 이점이 있다. 해당 과제를 수주한 연구원들에게는 3년에 걸쳐 총 2억 1천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박성관 박사는 ‘유기성 폐수로부터 수소 생산 극대화를 위한 미생물전해전지 내 내부순환형 조립식 산화전극 개발 및 전극-미생물 반응 최적화’라는 주제로 해당 사업에 지원했다. 해당 분야 국내 석학들의 심사를 통해 본 과제의 창의성과 도전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박성관 박사는 “수소경제 도래에 대비해 참신한 접근법을 통한 신기술 개발로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바다인문학 시민강좌’ 개최5월 26일~6월 16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진행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제4회 바다인문학 시민강좌」를 연다. 한국해양대 다운타운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의 숨은 이야기를 통해 부산의 역사와 문화 등을 살펴봄으로써 부산의 향후 발전전략에 대한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연 주제는 ‘해항도시 부산을 스토리텔링하다’이다. 이번 ‘바다인문학 시민강좌’는 4개의 강좌로 나눠 진행한다. 제1강좌는 ‘바다와 인류의 상상력’을 주제로 부산대학교 김미진 교수가, 제2강좌는 ‘갈맷길 가디언스와 함께하는 갈맷길여행’을 주제로 ㈜부산의 아름다운 길 남수정 대표가 진행한다. 제3강좌와 제4강좌는 각각 ‘낙동강 하구, 물길과 뱃길의 소통’(경성대 박창희 교수), ‘임시수도 부산, 피난민의 삶과 생활’(부경근대사료연구소 김한근 소장)으로 연다. 이번 강좌는 효율적인 운영과 수강생 이해도 향상 등을 위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홈페이지(www.ima.ac.kr)를 참조하면 된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임원단 서울양화조종면허시험장에서 일반조종면허 실습 체험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직무대리 박영안)은 5월 9일(월)에 서울양화조종면허시험장(이하 시험장)에서 일반조종면허 실습 체험을 진행하였다. 체험에는 박영안 총재직무대리(태영상선(주) 대표이사 사장), 박정석 부총재(고려해운(주) 대표이사 회장), 심충식 부총재((주)선광 대표이사 부회장), 정태길 부총재(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조용화 부총재((사)한국도선사협회 회장), 홍승두 부총재(하나로해운(주) 회장), 부원찬 이사(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장), 백동관 감사(백동관세무회계사 대표), 민정회 감사((주)중우 부사장) 및 해운선사 직원도 함께했다. 체험에 참가한 임원단은 시험장의 시험코스를 번갈아 직접 운행을 하며 조종면허 자격 취득을 위한 과정을 몸소 체험해 보았으며, 안전교육을 거쳐 실습담당자 및 관계자와의 동승으로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연맹은 해양경찰청 지정으로 일반조종면허시험장 3개(서울 양화, 전남 여수, 경남 통영)와, 일반조종면제교육장 2개(경북 상주, 경남 통영)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임원단의 조종면허 체험 실습을 통해 해운업계와 해수산단체 관계자 및 임직원들이 해
한국해양대 학군단, 대학 캠퍼스 전역 환경정화 활동 펼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이 지난 6일 한국해양대 캠퍼스 전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제477주년 충무공 이순신 제독 탄신일 기념행사」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교내 봉사의 목적과 함께 충무공의 애국정신과 구국의 위업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학군단 후보생의 군인정신 함양을 위함이기도 하다. 이번 활동에는 해군·해병대 학군사관후보생 134명이 참여했다. 보다 원활한 환경정화를 위해 이들은 4곳으로 활동 구역을 나눠 진행했다. 후보생들은 캠퍼스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주웠으며, 특히 테트라포드(4개의 뿔모양으로 생긴 콘크리트 구조물) 사이에 끼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정수용 학군단 연대장후보생은 “이순신 제독 탄신일을 기념해 학군단 총원이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하게 돼 기뻤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랑스러운 한국해양대 학군사관후보생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미래 해기인력육성 협의회’ 발족 협약식 거행 지속적인 해기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공동개발 해기교육기관과 선원 및 해운단체는 4월6일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해기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공동개발 등을 위해 ‘미래 해기인력육성 협의회’를 출범시킨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를 포함한 5개 교육기관,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를 포함한 3개 선주단체,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정태길)을 포함한 4개 선원단체 등 총 12개 기관과 단체장들은 이 날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미래 해기인력육성 협의회’ 발족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 한국인 선원수는 1985년 9만7,544명으로 정점에 이른 후 매년 평균 2%씩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20년말 기준 3만3,565명으로 줄었으며, 이 중 상선 해기사는 2만1,115명에서 1만5,062명으로 감소한데다, 특히 상급 해기인력의 부족현상으로 국적상선대의 정상적인 운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될 경우, 자격 있는 해상인력 부족뿐만 아니라 한국 해사산업 전반에 걸친 전문인력 부족으로 미래 한국의 해사산업 발전이 위협을 받게 될 위험성이 제기되었다. 그동안 정부를 비롯한 선원관련 기관 및 단체들은
한국해양대, 「제2회 국립대학 육성사업 워크숍」 개최국립대학 육성사업 계획 수립 골자로 진행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지난달 31일 2022년 제2회 국립대학 육성사업 계획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학본부 공용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근영 기획처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전략사업과장을 중심으로 하는 유관부서 관리·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별 사업비 편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부서별 예산 수요내역 분석을 시작으로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회의 ▲신규 프로그램 기획 ▲국립대학 육성사업 예산 편성 등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앞선 제1회 워크숍에 이어 이번 일정에도 다양한 의견 개진을 통해 국립대학이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향후 대학은 사업 협약체결(한국연구재단-국립대학) 및 사업비 1차 교부 등을 예정대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중 2022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사업추진위원회 심의 후 신규사업 확정 및 사업비 1차 편성, 2022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사업계획서(1차) 제출 등도 차질없이 진행
해양환경교육원, 해양환경교육기관 협력사업 공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함께 3월 18일까지 해양환경교육기관 협력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해양환경교육기관 협력사업은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 민간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 3년간 45개 단체를 선발해 약 8만 명을 교육했다. 지원규모는 총 2억 8천 5백만 원이며, 요건에 따라 선정된 단체에 최소 5백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 누리집(https://edu.merti.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양환경교육원 관계자는 “민간과 협력을 강화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