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업무협약 체결 수중유물 발굴을 위한 공동탐사 추진키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 이하 박물관)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이 4일(수) 해양문화와 해양과학기술에 대한 대중의 인식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MOU는 해양자료의 발굴‧보존‧전시를 통한 해양문화와 해양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한 것으로 전시 및 학술자료의 교류 뿐 아니라 수중유물 발굴을 위한 공동탐사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도 포함하고 있어 해양자료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2대 관장으로 취임한 주강현 관장은 취임식에서 “해양클러스터가 해양문화클러스터의 역할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기관 간의 다양한 융복합을 시도하겠다”고 밝힌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해양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박물관과 KIOST는 공공기관과 산‧학‧연 및 지역전략산업 간 협력망 구축을 위한 영도 동삼혁신지구의 해양클러스터 기관으로 기관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해양부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안전한 바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양안전실천본부와 함께 9월 5일(수)부터 10월 24일(수)까지 ‘2018년 해양안전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최근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바다를 찾는 국민들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해양사고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해양안전문화 정착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위해 2013년부터 해양안전 공모전을 개최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3천여 명이 공모전에 참여한 바 있다. 6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국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바다’라는 표어 아래 5개 분야의 공모를 진행한다. 웹툰ㆍ체험수기ㆍ국민제안 분야는 응모자격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포스터 분야에는 초․중․고․대학생만, 해양안전 우수사례 분야에는 해양수산 업계 종사자만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체험수기 분야에는 최근 해양안전을 위한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는 ‘해로드 앱*’ 이용후기도 공모할 수 있도록 하여 해로드 앱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국민제안 분야에서는 국민이 직접 해양 안전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우수한 제안은 실제 해양
KIOST해양과학기술과 해양문화의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과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이 4일(화) 오전, 해양과학기술 및 해양문화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시자료 및 콘텐츠(유물자료 포함) 교류 협력 ▲해양문화사 및 해양과학 관련 학술자료 및 인적 교류 협력 ▲해양문화 및 해양과학기술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협력 ▲수중유물 발굴을 위한 공동탐사 모색 및 발굴 협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내 이웃한 기관인 KIOST와 국립해양박물관이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성과를 첨단 전시기법으로 대중에게 전달하는 등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웅서 원장은 “KIOST가 보유한 다양한 전문 해양과학 지식 콘텐츠를 해양박물관의 수준 높은 전시기법을 통해 대중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된다면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첫 번째 협력 사업
해군 전역장병 취업을 위하여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해군 손을 맞잡다 해군 전역장병 취업 및 정보 제공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지난 8월 31일(금) 센터 회의실에서 해군과 『해군 전역장병 취업 및 정보 제공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해군 전역 장병들의 해운분야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결식에는 박동우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소장), 이상곤 전직지원정책과장(대령), 류중빈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사장 등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은 해군 전역장병을 대상으로 해운분야 채용에 관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세부적으로 해군 전역장병에게 선원관련 취업·사업·복지 등 소관 정보를 제공하고 매 반기 해운업계 취업 설명회에서 해운산업 소개와 더불어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센터는 해군과의 협약을 통해 선원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 등 한국선원의 고용을 확대하고 해군전역 후 해운분야에 진출함에 있어 미래의 해운분야 인재 양성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 ‘양 기관의 이러한 노력들이 선원 고용안정 및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부산 출발 크루즈여행 상품 9월 가을여행 추석 명절 경로 여성 할인 이벤트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오랜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9월을 맞아, 편안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을&추석 이벤트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팬스타그룹은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사진)를 통해 부산~일본 오사카 간을 주 3회(부산→오사카 : 일·화·목요일, 오사카→부산 : 월·수·금요일)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토요일에는 '부산항 원나잇크루즈'(매월 셋째 주는 ‘현해탄 원나잇크루즈’)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오사카크루즈’는 9월 한 달 동안 9만9천원으로 스탠다드 등급 왕복 선박비와 각종 택스, 크루즈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九九節節한 9月 오사카” 상품을 출시하여 일본 최대 관광도시 오사카를 편하고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일, 화요일 부산을 출발할 경우 수, 금요일에 오사카에서 다시 출발하는 4박5일 패턴과, 목요일 부산을 출발할 경우 다음 주 월요일에 오사카에서 다시 출발하는 5박6일 패턴에 적용되며, 이 패턴으로 여행할 경우 해당 이벤트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상품은 기존 상
(사)대한민국해양연맹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추진 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은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에 부응하고 21세기 신해양시대의 우수 해양인력 확보 차원에서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청년해양진로탐색’ 행사를 시행 중 이다. 해양 분야 취업을 원하는 전국의 대학생 및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부산 - 오사카 항로의 카페리 선박승선 (팬스타 드림호)을 통하여 2박3일간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기간 중 인천 재능대 박창호 교수의 ‘선원인력 양성실태와 과제’, 전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이사장 류영하 박사의 ‘해양의 이해 및 해양산업’, 김상균 팬스타그룹 이사의 ‘크루즈 산업의 현황 및 전망’ 등을 주제로 선상세미나 및 선박에서 종사하는 항해사·기관사 등의 근무 현장 탐방, 오사카 국제 페리 여객터미널 현장견학·설명회, 오사카 기업가 박물관 견학 등의 과정을 통하여 대학생 및 미취업 청년들에게 해양 분야 직업 선택의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해양인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대국민 친해양화에도 기여 할 예정이다. 또한 대경대 손지영 교수의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관련 특강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유도하기도 했다.
국립자연휴양림 숲속 오솔길에 결혼 행진곡 울려 퍼져 25일,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 숲속결혼식 행사 열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지난 25일 경북 문경 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 ‘제1회 숲속 결혼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 숲속 작은 결혼식’ 행사는 허례허식을 지양한 개성 있는 결혼이라는 테마로 2016년부터 3년 째 계속되고 있다. 올해도 공모를 통해 선정한 예비부부에게 결혼식 장소로 자연휴양림 숲을 제공하고, 비용도 일부 지원하는 행사를 총 15회 진행한다. ‘숲길 오솔길 갤러리’를 테마로 한 이번 결혼식은 그동안 휴양림과 수목원 등에서 데이트를 즐겨 온 예비부부의 추억과 감성이 담긴 사진들이 오솔길에 전시되어 회상과 설렘이 공존하는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플로리스트인 신부가 직접 만든 꽃바구니와 앤틱 소품으로 식장이 장식되어 로맨틱함이 연출되는 의미 있는 결혼식이었다. 국립자연휴양림 측에서는 부부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결혼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신랑•신부에게 대야산자연휴양림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기념품’을 제공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 숲에서 인생의 새로
해양부 펄떡이는 싱싱한 아이디어로 수산 창업(UP)을 낚아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대행 김형대)은 「2018 수산 창업콘테스트」를 개최하고, 8월 24일(금)부터 9월 28일(금)까지 콘테스트에 참가할 창업 아이템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 등의 창업아이템을 발굴․지원하여 수산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창업콘테스트를 개최해 왔다. 작년까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농수산식품 창업콘테스트로 운영하였으나, 올해는 해양수산부 단독으로 수산분야 창업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사업화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업화 부문에는 창업 후 7년 이내인 수산기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부문에는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일반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분야는 수산물 및 수산식품, 양식, 수산기자재, 수산바이오, 수산 6차 산업, 서비스, ICT, 수산 관련 융복합 산업 등 수산 관련 산업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창업 아이템이다. 창업 아이템의 접수가 마무리되면 10월 중 1차 예선에서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팀(10팀, 부문별
산림청, 정선 알파인 경기장 등 태풍대비 현장점검 태풍 예상경로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대피체계 등 안전점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부터 22일까지 태풍 예상경로에 있는 주요 시설물 및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 예상 경로에 있는 서울•경기•강원•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정선 알파인 경기장, 휴양림, 수목원, 산림복지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물과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산지전용지, 임산물 주요 생산지와 시설물, 숲 가꾸기 산림사업장 등을 집중 점검했다. 건축물•농경지•도로•축사 등으로부터 500m 이내에 위치하고 있는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 2,199개소도 점검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태풍 북상 전에 주요 시설물과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현장점검 및 응급조치를 실시하여 산림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들이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선통신사 사행로 대학생 탐방단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출발 조선통신사들의 귀로를 재현하는 대학생 해상 사행 탐방프로그램 <2018 통신사의 길, 사행 1만리 – 귀로歸路>가 오늘(8.21)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6박 7일간 일정의 막을 올렸다. 한일 평화우호사절단으로서의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조선통신사 탐방프로그램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탐방이 통신사가 막부의 수장에게 국서를 전달하기 위해 에도로 향했던 바닷길을 따라간 것이었다면, 올해는 임무를 마치고 조선으로 돌아오는 통신사들의 귀로를 재현하는 여정이다.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30명과 부산문화재단 공연예술단,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탐방단 51명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발대식을 진행하고, 해신제를 지냈던 영가대를 방문해 바닷길의 무사항해를 기원하며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탐방단은 앞으로 부산을 시작하여 오사카, 우시마도, 도모노우라, 시모카마가리, 시모노세키 등 바닷길을 따라 통신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역들을 탐방할 예정이다. 또한, 유적 탐방뿐만 아니라 한일 전문가 강연, 한일 학생 교류 프로그램, 전통문화공연 교류 등을 함께하며, 부산문화재단이 시모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