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KR e-Fleet V2 출시 선박검사 준비부터 결과를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관리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원스톱 선대 관리 프로그램인 ‘KR e-Fleet’ 2차버전 개발을 완료하고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3월 개발된 한국선급의 KR e-Fleet 프로그램은 선박검사 준비사항, 검사 및 국제협약 심사 관련 정보, 특정 선박 검사이력과 같은 주요정보를 선사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KR e-Fleet V2는 기존 버전의 기능을 더욱 향상시킴은 물론 보다 다양한 콘텐츠 탑재와 온라인 기반의 서비스를 강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였다. 주요 기능으로는 온/오프라인 검사신청서를 통합하여 제공하고 선박 및 회사 심사의 온라인 신청 기능을 추가하여 선사는 선박의 검사와 심사 관리를 한곳에서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선사가 보유한 선박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선사별 전체 선박에 대한 검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베이 플래너(Survey Planner)기능이 새롭게 개발되었다. 이외에도 올해 1월부터 시행되는 EU MRV 규제에 발 맞추어 온실가스 모니터링 계획서를 작성하고 한국선급으로부
한국선급 드론활용 선박검사 서비스 본격화 거창대학 산학협력단 전문공급업자 승인 및 기술협력 MoU 체결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12월 5일 경상남도청 도정 회의실에서 거창대학 산학협력단과 원격선박검사 기술 활용 기획 및 개발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갖고, 드론을 활용한 원격선박검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MoU 내용으로 원격검사기술의 활용 기획 및 개발에 대한 상호교류 및 정보교류 실시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개발 및 추진 등에 대한 사안을 합의하였다. 특히 이번 MoU 체결과 함께 거창대학 산학협력단이 국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원격선박검사 분야에서 한국선급의 기술서비스 전문공급업자로서 인정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 세계적으로 화두인 4차 산업혁명 기술이 해사산업계에도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선급의 원격검사기술의 도입으로 선박검사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구장 몇 배 크기인 선박 한 척을 사람이 직접 검사하고 준비하는데 수반되는 시간과 비용 등이 크게 감소하여 해운업계의 가격경쟁력과 운영의 효율성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 예상된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한국선급 최종은 검
한국선급 청렴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다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금지 서약 진행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 임직원들은 20일 투명하고 공정한 선급업무를 위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금지 서약’을 진행했다. 최근 발생한 외국선급 전임 선급검사관의 금품수수에서 나타나듯 선급업무는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안전 검사/심사를 결정하는 특성 때문에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이 그 어느 산업보다 중요하다. 이에 한국선급은 지난 8월 국내 해사업계 최초로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여 세계적 수준의 윤리경영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더불어 연중 내외부 교육을 통한 임직원 부패방지 의식 고취 및 금일 임직원 대상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금지 서약을 받는 등 선급업무 수행의 투명성 및 윤리성을 제고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서약에서 임직원들은 부정청탁 근절, 금품 수수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등을 선언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국선급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할 때 2017년 국정감사서 위성곤․이완영 국회의원 필요성 제기 2017년 국정감사, 농림축산수산해양위원회에서 한국선급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도개선은 물론 현재의 규제가 과하다는 의견이 잇따라 제기 됐다. 지난 10월 26일 기관감사에서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한국선급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약 5% 밖에 되지 않고 2010년 이후부터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외국선급은 면세이고 한국선급은 면세가 아닌 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관계자는 ‘이중과세금지협약’에 따라 비영리단체나 사단법인 기업은 본국에서 면세를 받고 있는 외국선급은 한국에서 활동하더라도 면세를 받고 있다고 답변했다. 실제로 정책금융 자금을 통해 건조하는 선박을 포함하여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되는 선박의 약 95%는 외국선급으로 입급이 되지만 이중 약 5%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한국선급은 과세 대상 기업이다. 또한 세월호 사고 이후 오히려 국내 선사들이 한국선급이 국적선급이기에 유착되었다는 의심을 받을 수 있어서 한국선급에 단일선급으로 검사를 의뢰하지 않고 외국선급과 이중선급을 한다는
한국선급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 2017 참가 10월 24~27일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 2017(이하 KORMARINE 2017)에 부스를 열고 한국선급의 새로운 서비스과 기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KORMARINE 2017은 국내최대, 세계 4대 규모의 조선․해양산업분야 전문 비즈니즈전시회로, 올해는 조선해양해양산업 침체를 딛고 제4차 산업혁명을 통해 새로운 발전 동력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선급도 올해 전시회에는 제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부터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고객맞춤형 수검 안내시스템’에 대한 소개는 물론 선박검사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된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은 24일 개막식에 참석하여 “KOMARINE 행사는 조선해양산업의 그 중심에 위치한 선급에게는 고객들을 직접 만나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
2017 Korea Maritime Conference 개최 글로벌 해운․조선․금융 시장 진단 및 전망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선급의 해운거래정보센터의 주관으로 10월 20일,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7 Korea Maritime Conference(이하 2017 KOMA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17 KOMAC은 해운․조선․금융 시장을 동시에 진단하고 전망하는 행사로,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이 모여 2018년 해운환경 변화 예측은 물론 조선․선박 금융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글로벌 해운리서치 전문기관인 IHS Market, Fairplay, Alphatanker 등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현재의 해운시장을 진단하고 2018년 해운 시장을 전망할 예정이며, SSY Futures가 해운시장 운임의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운임지수 파생상품 시장 동향을 발표하는 등 금융 분야에 대한 논의도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한국선급은 제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미래 선박의
코마린 컨퍼런스 2017 10월 25일-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4차 산업혁명과 비스니스 창출 의 주제로 세계 조선해양리더들 집결 지난 2013년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 코마린 컨퍼런스(Kormarine Conference)는 격년마다 열리는 조선·해양산업의 종합 컨퍼런스로 국제 조선해양 종합 전시회인 코마린(KORMARINE) 기간 중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4회 차를 맞이하는 코마린 컨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17)는 10월 25일에서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4차 산업과 그린 비즈니스 창출(Industry 4.0 and Green Business Creation)’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조선해양분야의 글로벌 리더와 석학들이 모여 새로운 번영의 길을 모색하고, 한국 조선 산업의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리스, 스페인, 독일 등 13개 국가에서 33명의 연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코마린 컨퍼런스는 시장 및 전망, 새로운 파트너와의 금융 및 비즈니스 창출 기회, 친환경 기술, 미래 해양 에너지 및 산업-도전과 기회,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IoT 5개의 세션으로 양일간 진행된다. 첫날인 25일, 개회식에서는
한국선급 데이터베이스 기반 고객맞춤형 수검 안내시스템 개발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선박별 필요한 각종 검사 및 심사준비사항을 선주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수검 안내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한국선급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그 동안 선주들은 한국선급에 검사 및 심사 신청서를 접수한 후에야 선박검사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지만 이번 출시된 ‘수검 안내시스템’을 통하여 검사 신청전에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선박에 대한 검사와 심사 준비사항을 파악이 가능해 선박안전관리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한국선급은 지난 2015년부터 각종 선박관련 국제협약, 선급 자체 검사규칙, 세계 각 기국의 법령요건 등을 검토하고 선주가 필요한 사항을 식별하여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하여왔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완성된 ‘수검 안내시스템’을 통해 선주들은 현존선 검사, ISM/ISPS 심사 그리고 MLC 검사에 대한 준비사항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종, 건조일자, 기국 등 선박의 제원과 검사의 종류를 선택하면 맞춤형 수검 안내서를 출력할 수 있다. 현재 한국선급의 e-Fleet 시스템 사용자라면 누구나 수검 안내 시스템에 무료로 접속하
한국선급 코마린 컨퍼런스 2017 공동 주최 조선해양분야 제4차 산업과 그린비즈니스 전망 논의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오는 10월 25일에서 27일 3일간 개최되는 코마린 컨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17)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과 함께 공동주최 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코마린 컨퍼런스에서는「제4차 산업과 그린비즈니스 크리에이션(Industry 4.0 and Green Business Creation)」 주제를 가지고 조선해양분야의 글로벌 리더와 석학들이 모여 새로운 번영의 길을 모색하고, 한국 조선산업의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 연사들의 면면을 보면 글로벌 지명도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첫날인 25일, 기조연사로 나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배리 스티븐스 국장은 ‘오션이코노미 시대’를 선도하기 위하여 한국조선산업역량에 대한 연구결과를 현 실정에 맞게 재조명 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캠브리지 교수를 지낸 KABC 토니 미쉘 대표가 연사로 나서 현재의 세계 경제를 조명하고 이에 한국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
한국선급 한국공인검사원(주)과 산업분야 제품인증/검사 협력 MOU 체결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10일 한국선급 본부에서 한국공인검사원(KAIRI, 대표이사 김영수)과 산업분야 제품인증 및 검사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미국 ASME 인증과 유럽 CE 인증은 제조사 품질보증을 위한 세계 양대 인증으로 꼽히며 국내 제조사들이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서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인증이다. 한국선급은 유럽 CE 인증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해양산업분야 인증기관이며 한국공인검사원은 미국 ASME 인증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토종 공인검사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세계 양대 인증을 취득하려는 기업들은 유럽 CE 인증, 미국 ASME 인증을 비롯하여 아시아 수출인증 등을 One-Stop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양사는 한국선급의 70여개 해외 지사망을 활용하여 해외업체 유치를 위해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공동으로 펼칠 계획이다. 산업인증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한국선급은 해외인증이 필요한 국내 제조업체들에게 CE, ASME 인증을 비롯하여 한국선급이 기 확보한 세계 보일러 및 압력용기 인증 (유럽 CE, 미국 D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