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제2 산림문화휴양관 국민에게 첫 선 보여 4인실 12객실, 7월 13일부터 예약 및 이용가능 여름 휴가철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제2 산림문화휴양관이 신축을 마치고 국민에게 첫 선을 보인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경기도 가평에 있는 유명산자연휴양림 제2 산림문화휴양관 신축을 완료하고 오는 7월 1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2018년 상반기 동안 약 14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제2 산림문화휴양관 공사를 완료하였다. 제2 산림문화휴양관은 유명산 숲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외관에 최신 시설을 겸비한 건물로, 소규모 숙박시설 확대를 원하는 고객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4인실 크기 12객실 규모로 조성하였다. 오는 7월 13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7월 13일 11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은 산림청에서 1989년 조성한 초창기 휴양림으로, 산림휴양자원이 풍부하고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매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숙박시설로 숲속의
특별한 여행을 떠나요! 어촌에서 즐기는 여름휴가 오는 12일, SRT수서역에서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도시민들의 휴가를 어촌으로 유도하고 어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나선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와 함께 12일(목) 오후 2시부터 SRT수서역에서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과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가 참여하여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전국 바다여행과 관련된 주요 정보를 망라한 어촌관광 안내책자*와 수산물을 나눠주고, 어촌으로 떠나는 여름휴가를 권유할 계획이다. 또한 연예인 임병기, 이상숙 씨도 직접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어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를 권장할 예정이다. 캠페인 식전행사로는 ‘어촌으로 떠나는 작은 음악회’와 ‘어촌사랑 바다사랑 사진전’ 등을 개최하여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어촌에는 국민 여러분들이 여름휴가에서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바다 경관과 시원한 해수욕장, 해양레포츠,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가 있다.”라
7월슈퍼문 뜬다 태풍 마리아 간접 영향 예상 야간‧새벽에 해수면 상승, 저지대 안전사고 주의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7월 13일(금)부터 16일(월)까지 달과 지구가 매우 가까워지는 ‘슈퍼문(Super Moon)’ 현상과 태풍 ‘마리아’의 간접 영향으로 남․서해안의 해안가 저지대 침수피해 우려가 있다고 전망하였다. 이번 슈퍼문은 그믐달 모양이며, 지구와의 거리가 올해 두 번째로 가깝다*. 올해 들어 지구와의 거리가 가장 가까웠던(356,565km) 슈퍼문은 지난 1월 2일에 발생하였으나, 겨울철 낮은 수온과 고기압 발달로 인해 영향이 적었다. 그러나, 여름철은 기압이 낮고 수온이 높기 때문에 평균 해수면 자체가 높아 이번 슈퍼문 기간에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피해가 더욱 우려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이 설정한 4단계 고조정보(관심, 주의, 경계, 위험)를 기준으로, 이번 슈퍼문 기간에 22개 지역이 ‘주의’단계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4개 지역(인천, 목포, 마산, 성산포)은 최대 ‘경계’단계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의 최고 조위 예보치는 인천 9.67m, 목포 5.31m, 마산 2.20m, 성산포 2.78m 등 ‘경계’단계
우리바다 해양생물, 기념우표로 만나보세요! 점박이물범 등 보호대상 해양포유류 4종 기념우표, 10일 발행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법정 보호종인 ‘보호대상해양생물’을 소재로 한 기념우표를 오는 10일(화) 발행한다고 밝혔다. ‘보호대상해양생물’은「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특별히 보호할 필요성이 있는 해양생물을 대상으로 해수부가 지정하는 법정 보호종이다. 현재 해양포유류․바다거북류 등 총 77종이 지정되어 있다. 해수부는 기후변화․연안 개발‧혼획 등으로 개체수 감소가 우려되는 ‘보호대상해양생물’의 서식지 보전 및 개체수 복원, 국민적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수부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부터 우정사업본부와 기념우표 발행방안을 협의하였으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1회 ‘보호대상해양생물’ 기념우표를 발행하기로 합의하였다. 해수부와 우정사업본부는 보호의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보호대상해양생물 77종 중 기념우표 발행 대상생물을 22종 선정했다. 1차 발행 연도인 올해에는 국민들에게 친숙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혼획․서식지 감소 등으로
제4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 참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서병규, 부산 영도구 소재)은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Korea Maritime Safety Expo 2018)’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양안전 엑스포는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해양 관련 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해 개최되며, 행사는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국제 해양안전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해양수산연수원은 증강현실(AR)을 통한 안전교육영상 제공, 선박조종시뮬레이터(Ship Handling Simulator) 및 전자해도 체험과 포토존을 운영한다. 서병규 연수원장은 “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선박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등을 통해 해양안전 및 선원교육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4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1홀)에서 개최된다.
국립해양박물관 썸머 워라밸의 밤 요가 뮤지엄 실시 뜨거운 여름, 오륙도 바다를 바라보며 요가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키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패턴을 반영하여 올해 새롭게 시작한 「워라밸의 밤: 요가@뮤지엄」프로그램을 여름동안 확대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 회사를 마치고 오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요가@뮤지엄」은 다양한 주제의 전시해설을 듣고 요가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박물관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7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될 「썸머 워라밸의 밤: 요가@뮤지엄」은 박물관 야외에서 넓게 펼쳐진 오륙도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바람 속에서 에너지를 발산 할 수 있는 아쉬탕가 요가로 구성된다. 매 회당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홈페이지(www.knmm.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간단한 다과와 요가매트가 제공되기 때문에 가벼운 복장만 갖추면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문의 051-309-1753) 한편, 6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던 직장인 신선미씨는 “
모세의 기적이 열리는 소쿠리섬 7월의 무인도서로 선정 7월의 무인도서로 창원시‘소쿠리섬’선정... 여름 휴가지로 인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7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소쿠리섬’을 선정하였다. 섬의 지형이 소쿠리를 닮았다하여 이름 붙여진 소쿠리섬은 진해구 명동에서 남서쪽으로 약 1.5km 떨어져 있어 육지와 인접한 무인도이다. 섬의 면적은 10만 8,612㎡이며, 남북의 길이가 약 250m, 동서의 너비가 약 500m로 남북보다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 모양을 갖고 있다. 소쿠리섬에는 동서 양쪽에 두 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봉우리 사이 고갯길을 넘어서면 북동쪽 해안과 웅도(곰섬)를 볼 수 있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썰물 때에는 소쿠리섬 남쪽과 곰섬 사이에 ‘모세의 기적’ 이라고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바닷가 안쪽으로 걸어서 이동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소쿠리섬은 깨끗한 바닷물과 얕은 수심, 그리고 부드러운 백사장으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기기 위해 여름철 주말이면 200~300명에 이르는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캠핑객과 낚시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소쿠리섬에는 과거 멸치
해수부 우수 해수욕장 및 으뜸 해수욕장 8선 소개 올 여름 방문할만한 우수 해수욕장을 소개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여름철을 맞아 이색적이고 특별한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우수해수욕장 5곳과 으뜸 해수욕장 4곳을 선정하여 소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으뜸해수욕장은 2017년 상반기에 시․도의 추천을 받은 후, 개장기간 동안의 현장평가와 폐장 후 해수욕장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우수해수욕장은 해수욕장 시설 관리 및 운영 현황, 안전 및 환경관리 현황, 이용객 편의․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17년 선정된 우수해수욕장은 보성 율포솔밭, 거제 명사, 고성 백도, 완도 신지 명사십리, 강릉 경포 해수욕장이다. 우수-① 해변에서 즐기는 워터파크, 율포솔밭 해수욕장(전남 보성) 율포관광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는 율포솔밭 해수욕장은 어린 자녀들이 좋아하는 워터파크 형태의 해수풀장과 어르신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해수녹차센터가 함께 있어 가족 단위로 찾기에 좋은 곳이다. 7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개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8월 4일과 5일에는 제4회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와 해변가요제도 열릴
바다를 수호하는 용龍’의 다양한 모습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전시로 만난다 립해양박물관 <용, 바다를 다스리는 몸짓> 기획전 개최 고대부터 바다를 수호하고 물의 신으로서 섬겨진 상상의 동물‘용龍’의 기원과 의미를 되새겨 보는 전시가 개최된다.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개관 6주년을 기념하여 7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용, 바다를 다스리는 몸짓>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용의 기원과 형상」, 「용의 상징」, 「바다의 신, 용」등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등 국내 9개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용 관련 유물을 포함해 90여 점의 유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상상의 동물인 용이 언제, 어디서부터 기원하였으며, 어떤 형상을 가지고 있는지 소개하며, 2부에서는 용에 반영된 벽사, 시복, 수호, 제왕, 치수와 같은 상징성들이 오랜 역사 속에서 다양한 유물에 나타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3부에서는 바다를 다스리는 신으로서의 용에 대하여 전시한다. 해신(海神)으로서의 용은 바다 속 세상의 왕으로, 궁전과 많은 재물을 가진 모습으로 표현되어 왔으며 어촌의 안전과 풍요를 관
제23회 바다의날 및 해양수산업무 우수 유공자 시상 KIOST 정갑식 박사 철탑산업훈장 수상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 원장 김웅서)은 지난 18일(월), ‘제23회 바다의날 및 해양수산업무 우수 유공자 시상식’에서 KIOST 정갑식 박사(책임연구원)가 철탑산업훈장을, 이진학 박사(책임연구원)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 수상은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다. 1996년 시작된 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정갑식 박사는 연안의 오염총량제 도입, 환경교육체계(700회) 확립, 천연기념물 지정 및 친환경적 개발을 위한 정책 마련과 운영 등 연안해안의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이진학 박사는 해양에너지 관련 국내학술발표 103건, 국제학술발표 53건 발표 및 국내 전문학술지 41건, 국제저명학술지 32건의 논문 게재 등을 통해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받았다. 정갑식 박사는 “함께 고생한 연구진과 시민들께 감사하고, 해양환경의 지속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