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2021 KOBC Maritime Conference 개최부제 : 팬더믹 그후, 우리가 가야할 길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11월 3일(수)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1 KOBC Maritime Conference’를 개최한다. 금번 컨퍼런스는 인터넷 플랫폼 이벤트어스 및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될 예정이다. 공사 창립 후 4회째를 맞는 ‘2021 KOBC Maritime Conference’는 매년 해운업계 관계자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 행사는 부산광역시, 금융감독원, 마린머니,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함께 그간 개별적으로 진행해온 각 기관의 해양 금융 관련 컨퍼런스를 ‘Busan Maritime & Finance Week 2021’ 이라는 통합브랜드로 공동 개최하여 협업기관 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공사는 2021 KOBC Maritime Conference를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인원을 50인 이하로 제한한 온라인 중심의 행사로 진행하고, ▲SSY Consultancy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9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프로젝트 시행사회적경제기업 등에 매칭투자 자금 지원 -부산사회적경제 통합쇼핑몰에서 경품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 -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과 온라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10월 19일(화)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판로개척과 매출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라우드 펀딩은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판매 목표금액과 참여 목표인원을 달성하면 BEF에서 매칭투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펀딩에는 사회적경제기업뿐 아니라 소셜벤처도 참여해 ‘달달한 산복여행’,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비단에 그리는 우리그림 클래스’, ‘치매예방 홈키트’ 등 특색 있는 19개 아이템을 11월 14일(일)까지 선보인다. 펀딩에는 펀딩 플랫폼(오마이컴퍼니, www.ohmycompany.com)에서 ‘BEF’를 검색하거나, ‘사회적기업연구원’ 배너를 클릭하면 참여 가능하다. 크라우드 펀딩과 함께 BEF에서 이미 지원한 사
한국해양진흥공사·중국 닝보항운교역소(NBSE)와 해운정보교류 업무협약 체결해상운임지수 교차 게시, 시황분석자료 공유를 통한 정보 네트워크 확대 기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10월 20일 온라인을 통해, 중국 닝보항운교역소(NBSE, Ningbo Shipping Exchange)와 해운시황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가 발표중인 「KOBC 건화물선 종합지수(KDCI, KOBC Dry Composite Index)」와 닝보항운교역소가 발표하는 「닝보컨테이너선운임지수(NCFI, Ningbo Container-ized Freight Index)」를 상호 공유하여 발표함으로써 KDCI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이 발행하는 시황분석자료를 교환하는 등 정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공사 선박가치평가 사업의 대중국 홍보강화를 통해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닝보는 중국 저장성 동부에 위치한 인구 940만명의 항구 도시이며, 닝보·저우산 항만은 2020년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 2,672만TEU(부산, 2,181만
2021 제15회 세계해양포럼 개막 세계해양인을 향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포럼오는 26일, ‘2030 축의 전환’저자 마우로 기옌의 기조 연설로 온라인 개막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부산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2021 제15회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 WOF)이 오는 10월 26일(화) 오후 3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2007년을 시작으로 15회째를 맞은 세계해양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포럼으로 개최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D-1 사전오픈 세션(오스카상 수상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의 문어 선생님> 출연자 크레이그 포스터와 방송연예인 타일러 라쉬의 대담)과, 해양환경 캠페인인 오션 챌린지, 온라인 해양 B2B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축의 대전환, 오션 트랜스포메이션(The Future of Everything : Ocean Transfom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은 기조세션 등 12개의 세션과 2개의 특별 프로그램 등 총 1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무려 21개국 총 97명(국내 70명 / 해
SM상선, 증권신고서 제출… 11월 코스닥 상장 목표11월 1~2일 수요예측, 일반투자자 청약은 11월 4일~5일 SM상선(에스엠상선•대표이사 박기훈•정광열)이 6일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IPO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은 상장 예정인 84,610,550주 중 33,844,220주를 공모한다.공모가 희망 범위는 18,000~25,000원이다.오는 11월 1~2일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1월 4일~5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국내 양대 원양선사 중 하나인 SM상선은 2016년 설립 이후 연평균 40%가 넘는 높은 매출 성장세를이어가고 있다. 2021년2분기 실적 역시 이전 분기 대비 매출액 16.7%, 영업이익 29.2% 증가를 각각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SM상선 해운부문의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는 롱비치•시애틀•밴쿠버•포틀랜드 등을 기항하는 미주 서부 노선 4개와 상하이•하이퐁•호치민•방콕 등을 기항하는 아주 노선 9개로 구성돼 있다. 총 18척의 선박을 운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임시선박을
KP&I, “COVID-19에 관한 해상운송계약서상 고려사항” 웨비나 성료 한국선주상호보험(KP&I, 회장 박영안)은 9월 28일 HMM 실무진을 대상으로 COVID-19에 관한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최근 COVID-19과 관련된 계약 분쟁에 대하여 KP&I가 검토한 내용을 HMM의 영업 및 운항 실무진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는데, 현업에서 궁금해하는 내용을 해소할 수 있는 Q&A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제1 섹션에서는 KP&I 서양수 차장이 Vessel Sharing Agreement에서 COVID-19과 관련된 검토사항에 대해서, 제2 섹션에서는 KP&I 조덕현 과장이 항해용선계약에서 COVID-19과 관련된 고려사항을, 그리고 제3섹션에서는 다시 서양수 차장이 정기용선계약에서 COVID-19과 관련된 고려사항들에 대해 발표를 맡았다. HMM의 관계자는 COVID-19에 따른 계약 분쟁이 점차 늘어나면서 실무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KP&I에 웨비나를 요청하게 되었는데, 언어장벽의 불편함 없이 모국어로 설명과 질문이 이루어져 현업에서 궁금해하는 사항과 꼭
해양구조에 헌신한 바다의인에 대한 예우 강화한국해사재단-해양경찰청 바다의인상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사재단(이사장 이윤재)과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10월 1일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부산 영도)에서 바다의인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바다의인에 대한 예우를 강화키로 했다.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해양에서 자신의 생명과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재산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바다의 의인(義人)을 적극 발굴하여 포상하고,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해상구조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서이다. 해양경찰청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해양에서 구조·안전을 위해 헌신한 국민을 포상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홍보함으로써 민간의 자발적인 구조활동 참여를 독려위해 바다의인상을 운영해 왔으나 실질적인 혜택이 없어 일반국민들의 관심이 다소 미흡했었다. 이에 해경에서는 「바다의인상 수여 등에 관한 규칙(해양경찰청 훈령)」을 개정하여 바다의인상 수여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포상금 수여 등을 통해 의인상의 위상을 제고하는 등 보다 많은 국민들이 민간구조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국해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
KMI, 중국 쑤저우에서 한·중 콜드체인물류 협력 포럼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직무대행 김종덕)은 2021년 9월 17일(금) 중국 장쑤성 쑤저우(캠핀스키 호텔)에서 「한·중 콜드체인물류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 글로벌콜드체인연맹이 주관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상하이총영사관 등이 후원한 「2021 제13회 글로벌 식품콜드체인 서밋」의 병행 세션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주상하이총영사관, 중국물류구매연합회 콜드체인 전문위원회가 주관하고 상해한국국제물류협회가 후원했으며, 한·중 콜드체인 관련 공공기관, 물류기업 및 식품제조기업 대표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한·중 콜드체인물류 발전 및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성시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하이대표처 지사장, 성정민 맥킨지 글로벌연구소 중국소장, 조지성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문연구원 등 한·중 업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콜드체인물류 기업 수장들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성시찬 지사장은 “한·중 식품 교역현황 및 콜드체인 수요”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성정민 중국소장이 “글로벌 가치사슬 리스크, 복원성 및 재균형”을 주제로 발표하고, 조지성 전문연구원은
축의 대전환 오션 트랜스포메이션한 달 앞둔 세계해양포럼기조연사 마우로 기옌 부산 방문 예정10월 26~28일까지 온라인 개최 ‘2021 제15회 세계해양포럼’이 오는 10월 26일∼28일 부산에서 열린다. 올해 세계해양포럼은 ‘축의 대전환,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을 대주제로 총 1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기조연사는 ‘2030 축의 전환’ 저자인 마우로 F. 기옌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저지경영대학원장으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직접 부산을 찾는다. 그와 함께할 지정토론자로는 엄우종 아시아개발은행(ADB) 사무총장, 아이너 옌센 주한덴마크 대사가 선정됐다. 두렵고 혼란스러운 미래 해양경제에 대한 세 지성의 강연이 기대된다. 세계해양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온라인 생중계를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가 거리두기 2단계 이하로 완화될 경우 기조세션을 포함해 일부 세션에 대해선 온·오프라인 이중 형태로 운용할 예정이다. 제15회 세계해양포럼 기획위원회는 지난 16일 제5차 기획위원회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획안을 확정했다. 김현겸 세계해양포럼 기획위원장(팬스타그룹 회장)은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고, 코로나19는 그
HMM, 2만4000TEU급 12척 누적 운송량“100만TEU”달성헤드홀(Head-haul) 기준 101만5,563TEU…총 52항차 중 50항차 만선 출항컨테이너 박스 나열 시 총 6,100km…“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 10회 길이 해당” HMM(대표이사배재훈)은 세계 최대컨테이너선 2만4,000TEU급 선박 12척의 누적 운송량이 아시아→유럽 헤드홀(head-haul) 기준 총 100만TEU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일 부산신항에서 국내 수출물량 등 화물 2,803TEU를 싣고 떠난 2만4,000TEU급 컨테이너 5호선 ‘HMM 그단스크(Gdansk)’호가 21일 중국 옌톈(Yantian)항에서 만선(滿船)으로 출항하면서, 현재까지 누적 운송량은 총 101만5,563TEU를 기록했다. ‘그단스크(Gdansk)’호는 다음달 21일 스페인 알헤시라스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해 4월부터 유럽노선에 투입된 1호선 ‘HMM 알헤시라스(Algeciras)’호부터 12호선까지 헤드홀기준, 총 52항차 중 50항차를 만선으로 출항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나머지 2항차는 99%를 선적했다. 백홀(back-haul)을 포함하면 총 97항차를 운항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