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어구보증금관리센터 개소 1주년 제도 정착·확대에 힘쓸 것전산 시스템 구축, 보안성 강화, 온·오프라인 홍보 등 1년간의 성과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은 폐어구로 인한 해양오염·수산자원감소·해상안전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해 3월 22일에 개소한 어구보증금관리센터가 1주년을 맞이하였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어구보증금관리센터는 개소 이후 지난 1년 동안 해양수산부와 함께 제도가 원활히 시행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우선 어업 현장에서 불편이 없도록 보증금의 납부와 지급까지 모든 절차를 전산으로 처리할 할 수 있는 어구보증금 지급관리시스템을 구축·완비하였다. 또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한국조폐공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표식이 시장에 불법 유통되지 않도록 위변조 차단 등 보안성을 강화하였고, 보증금 표식 디자인 특허를 출원하여 국가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아울러, 어구보증금제도가 세계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어구 생산·수입업체, 어업인을 포함한 국민들이 제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지역설명회, 다큐멘터리, 수협은행 ATM 단말기, 버스 광고, 대국민 사진·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하
여수광양항만공사, 건설현장 위험공종 합동점검회의 실시합동점검회의를 통한 위험요소 사전 발굴 및 안전사고 예방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0일「광양항 낙포관공선부두 정비공사」의 위험공종(수중·해상작업 등)에 대한 사전 위험요소 발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점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회의 주요내용은 △위험공종 시공·안전·품질관리 세부계획 설명 △위험성평가 내실화를 위한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대책 회의 △사고사례 전파 등으로 항만공사,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하도급사 등 모든 공사관계자가 참여하였다. 특히 위험요소인 크레인 중량물 낙하 시 잠수부 깔림 사고, 잠수부 익사 사고 등 공종별 개선대책을 사전에 수립하고, 안전조치 후 작업을 통해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성현 사장은 “정부에서도 건설현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공사 전반에 걸쳐 수시로 위험성평가와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 가동30일 해양안전 점검회의 개최 등 정부 특별경계 강화에 적극 대응본·지사 해양사고 예방 역량 집중해 선박 안전 관리에 총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최근 일어난 잇단 어선사고와 관련해 오는 4월까지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0일(수) 밝혔다. 김준석 이사장은 20일 오전 공단 본사에서 전국 지사, 센터 등과 함께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 가동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본사는 물론 일선 지사·센터들의 해양사고 예방 역량을 집중하여, 성어기 어선 안전 등 해양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9일 어선안전 특별위기경보 경계를 발령, 공단 등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이고 광법위한 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공단 자체적으로 ▲ 근해 연승·통발어선 등을 대상으로 복원성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구조설비 집중점검 ▲ 최고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권역별 현장 안전점검 및 선주단체 간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1차 집중 점검 대상 선박은 오는 5월까
한국해양진흥공사, TPM24 컨퍼런스를 통해 본, ’24년 컨테이너 시황 전망 및 주요 이슈 특집보고서 발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3월 20일(수)「TPM(Trans Pacific Maritime, 이하 ‘TPM’)24 컨퍼런스를 통해 본 ’24년 컨테이너 시황 전망 및 주요 이슈」보고서를 발간했다. TPM은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국제 컨테이너 컨퍼런스로 올해는 3월 3일~6일 기간 미국 롱비치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주요 선사 및 화주사, 물류사 등 컨테이너 해운과 관련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해진공 해양산업정보센터도 컨테이너 해운 시장 동향 및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보고서는 TPM24에서 논의된 글로벌 경제 및 컨테이너 시황 전망에 대한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GDP는 2.5% 성장할 전망이며, 경제 성장이 소비자 지출 확대로 이어지며 물동량도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공급망 지연, 주요국 선거, 기상 이변 등 여러가지 위험도 상존하
캄보디아 정부 대표단 부산항 방문 항만배후단지 개발방안 논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일(수) 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차관, 공공인프라교통부 차관 및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 관계자 등 고위 공무원 22명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정부 사절단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의 부산항 방문은 오는 6월 캄보디아 정부가 추진 예정인 캄보디아 최대 무역항 시아누크빌(Sihanoukville)항 물류단지 개발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 국제입찰을 앞두고 부산항 신항 및 배후단지 개발과 운영에 있어 성공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시찰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부산항만공사 신항 홍보관을 방문한 사절단은 BPA 관계자로부터 항만과 도로·철도 등 배후 인프라 개발 현황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사절단은 특히 항만배후단지 개발 및 활성화 전략, 통관체계 등 물류단지 개발과 관련된 내용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의 축적된 인프라 개발 경험이 캄보디아 시아누크빌항 물류센터 개발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양국 항만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인권경영지수 첫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획득대금 적기 지급률, 용역근로자 보호 준수현황 등 종합 점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해 신규 도입한 인권경영지수 평가를 통해 2023년도 인권경영 성과를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BPA는 2018년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인권경영 매뉴얼 적용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인 대내외 인권증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인권경영 추진 노력과 성과를 정량평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BPA 인권경영위원회 심의를 거쳐‘BPA 인권경영지수’를 개발해 도입했다. 이 지수는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 이행수준 50%, 기관특성을 반영한 지표 40%, 인권침해 신고건수 10%로 구성됐다. 특히, 대규모 건설사업, 계약 건수 연 400건 이상 기관 특성을 반영하여 설정한 인권경영지표에는 대금적기 지급률, 근로자 권리보호 이행서약서 징구, 용역근로자 보호 준수 현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처음 시행한 인권경영지수 평가 결과, 종합점수는 100점 만점에 99점(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최근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건설현장 근로자 (여성)화장실 편의시설
해진공, 임기택 IMO 명예사무총장 초청 특강 실시 ‘국제해사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공사 임직원들의 국제의식 고취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3월 19일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을 초청하여「국제해사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진공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특강은 국제해사기구 소개와 최근 주요 해사정책, 기후변화전략, 해양관련 국제동향, 한국의 해양관련 시스템과 한국인, 그리고 글로벌 해양산업에 대한 한국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임 총장은 “해양산업이 우리 인간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들은 그 중요성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운을 뗀 후, 약 100분에 걸친 특강을 통해 국제 해양산업 환경과 IMO의 기능, 그리고 우리나라의 역할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통찰력을 전달했다. IMO가 주도하는 해양 탈탄소 정책과 디지털화 등은 각각의 참여국들이 처한 상황 및 주력 산업 분야에 따라 그 영향과 입장이 다를 수 있지만, 온실가스 감축과 해양 안전은 세계 각국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큰 흐름이라고 역설했다.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KSS해운, 매출액 4,726억 원 돌파 지속성장 순항 중 ㈜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 www.kssline.com)은 19일(화)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액 4,726억 원, 영업이익 88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며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27.1% 증가하였으나 순이익은 62.5% 감소하였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 상승 요인으로는 2022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차례로 도입되었던 신조선 4척(VLGC 3척, MR TANKER 1척)의 도입 효과가 주요하였다. 순이익의 경우 2023년도 높은 금리로 인한 금융비용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KSS해운은 1월에 공시한 바와 같이 VLGC 한 척의 용선 후 대선계약을 통해 운항하고 있으며 49,990DWT급 PRODUCT TANKER 1척 또한 예정대로 3월에 인수하여 장기 운송계약에 투입하는 등, 중고선박을 활용한 매출 확대 전략을 통해 2024년에도 실적 향상을 도모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LPG 및 메탄올 D/F(DUAL FUEL) 추진선과 같은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