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루즈선 노르웨이쟌쥬얼호, 4년 만에 인천항 입항21일, 미국 크루즈 노르웨이쟌쥬얼(Norwegian Jewel)호 2,450여 명 태우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입항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1일 미국 크루즈 선사인 노르웨이쟌(Norwegian)의 노르웨이쟌쥬얼(9만 4천톤급)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한다고 밝혔다. 노르웨이쟌쥬얼호는 승객 2,450명과 승무원 1,065명 등 3,515명을 태우고 도쿄를 출발해 시미주, 나고야, 고베, 나하, 아마미, 나가사키, 제주를 거쳐 4년 만에 인천항에 입항한다. 21일 오전 여행을 마친 승객 2,100여 명은 수도권 관광을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귀국할 계획이며, 이날 오후, 여행을 시작할 2,100여 명의 승객들은 인천지역을 관광한 후, 저녁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와 일본 등지를 여행한다. IPA는 이번 입항을 기념해 선박 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를 증정하고, 한복체험 행사를 운영해 인천을 방문한 승객과 승무원들을 환대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안내소와 무료 셔틀, 투어버스를 운영해 독일, 미국, 스페인 등에서 온 승객들의 인천 중구 개항장거리,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 안전기원제 개최철저한 안전관리, 안전교육, 안전수칙 준수로 무재해 구현 다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여수시 율촌면 중흥동 준설토 투기장에서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발주자 및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 약 50명이 참가하였으며, 본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의지와 모든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주요공종인 연약지반개량 공사 시 문제점과 사고사례 분석 등 근로자 대상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고 빈도가 높은 건설장비 전도와 신호수 배치 등 하도급사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질의응답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안전의식 제고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안전교육,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우리 공사 경영목표인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운협회, 신규회원사 초청 업무설명회 개최“회원사, 톤세일몰연장, 선박금융 지원확대 등 요청”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19일 신규 회원사를 초청하여 협회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가입을 축하하며, “올해 우리 협회는 톤세제도 일몰연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국적선사 선박금융 지원확대, 해기인력 육성 강화 등 회원사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지원군이 되겠다.”며 사업계획을 밝혔다. 이어 양 부회장은 금년 신규 가입한 해성선박, 핀로직스, 대동해운에 협회 회원증을 전달했다. 회원증 전달에 이어 사무국 업무소개 및 선사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회원사들은 협회의 톤세연장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톤세 일몰시 불가피하게 해외로 선박을 이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국제경쟁에 있어서 톤세제 일몰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하게 요청했다. 또한, 중소선사에 대한 선박금융 지원 확대 및 외항해운업 등록요건 완화도 주문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 시기(‘20~’24) 가입한 신규 선사 35개사를 대상으로 개최하였으며, 서울, 울산, 부산 등 각지에서 참석하였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바닷길 안전 패러다임 바꾼다규제 중심에서 자발적으로 선진화 된 안전관리체계 마련 지원어선원 안전관리 체계화, 여객선 이용 편의 서비스 강화, 선박검사 선진화 등 추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김준석 이사장)은 19일 해운전문지기자단과 간담회를 통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로 45주년을 맞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2024년 1월 기준 정원 535명, 계약직 포함 600명 정도 근무중이며, 2023년 877억 매출액을 달성, 2024는 사업 확장이 없어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에는 1000억 정도 매출을 예상된다. 올해 핵심업무로 정부에서 2025년 1월 1일부터 국가보조항로 29개 항로에 대해서 민간기관에서 공공기관(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위탁할 계획이다. 이로인해 해상교통 공백에 대비한 적정 예비선박을 확보하여 단절없는 연안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대국민 정체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대국민서비스 확대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데 그 중 내일의운항서비스를 하고있다. 이 서비스는 전국 58개 항로에 대해서 내일 운항여부 정보를 제공하고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 항로로 확대할 계획이다. 항만내에 풍향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 내 지방공기업 중 고객만족도 1위종합만족도 92.32점… 전국 383개 고객만족도 조사 대상 기관 중 4위ESG경영 실천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강화로 고객만족 경영 실현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하는(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기도 내 지방공기업 중 최고점수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는 매년 전국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상 기관에 대해 전화 및 면접조사 방식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도 분야의 고객서비스를 평가하는 조사이다. 2023년 조사 결과 공사는 전체 종합만족도 평균점수인 81.69점 보다 11.63점 높은 93.32점을 획득하며, 전국 383개 지방공기업 중 4위을 기록했고 경기도 내 97개 대상기관 중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 공사는 서비스환경 92.71점, 서비스 과정 92.10점, 서비스 결과 94점, 사회적 만족 93.69점, 전반적 만족도 90.31점을 받아 편익성·대응성·신속성을 평가하는 서비스결과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과
한국해양재단, (재)바다의품과 함께 해양수산 NGO 등 적극 지원 나서시민 중심의 해양한국을 함께 만드는 ‘해양수산 가족이 함께하는 바다지기 후원사업’, 4월 8일까지 지원 신청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과 (재)바다의품(이사장 정태순)은 해양수산 분야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해양수산 가족이 함께하는 바다지기 후원사업(舊 풀뿌리 바다두레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법인이나 등록단체가 아닌 임의단체 등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4월 8일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을 통해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4월 말 심사를 통해 20개 이내의 단체를 선정, 단체당 300~75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정 단체는 한국해양재단이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의 참여와 홍보 네트워크 활용이 가능하며, 워크숍 등 선정 단체 간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해양재단 문해남 이사장은 “이 사업은 해양수산 분야를 대표하는 여러 기관과 단체들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시작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었다.”며,
청년어업인에게 어선 임차료(50%)와 교육 등 지원2024년 어선청년임대사업 대상자 모집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4년 어선청년임대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청년어업인을 3월 19일(화)부터 4월 26일(금)까지 모집한다. 어선청년임대사업은 청년어업인과 어선주 간 임대용 어선을 중개하고 임차료의 50%(월 최대 25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선어업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청년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어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기존의 어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한다. 또한, 어업에 미숙한 청년어업인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 우수어업인(멘토)과 연계하여 현장실습 등 교육도 지원한다. 올해는 25명 내외의 청년어업인을 지원할 예정이며, 그간 현장의 반응이 좋았던 어업인 지도상담(멘토링)과 현장실습 등 어업교육을 3배(5회→15회) 확대할 계획이다. 만 49세 이하(1974. 3. 20. 이후 출생) 대한민국 성인 중 연안복합·자망·통발 등 어선어업에 종사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청년어업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안에 한국수산자원공단 누리집(www.fira.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청년어업인에게 임대할 유휴어선은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시설(부잔교) 체계적 관리 시행 부잔교 이용 선박 및 승객 안전성 확보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안전한 항만을 위해 항만 내 부잔교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용역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잔교는 여객선, 역무선, 관공선 등 선박의 접안과 승객이 승하선 하는 시설물로 물 위에 떠있는 함선, 도교를 말한다. 현재 공사에서는 총 12척의 부잔교를 운용하고 있으며 월간점검, 반기점검 등 주기적 점검을 시행해 이용자와 선박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 용역을 통해 태풍 및 재난 상황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시 도교 인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권동진 개발사업부사장은 “매년 항만 내 부잔교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용역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