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준공2030년 세계 최초 수소터미널 운영 목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광역시 남구 황성동 일원에 조성된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준공식을 15일 개최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이 부두를 2030년부터 세계 최초 수소터미널로 운영해 친환경 선도항만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는 울산항만공사가 2021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9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벽길이 300m, 가호안 440m와 배후의 항만 부지를 포함하면 총 12,600㎡ 규모로 조성됐다. 매립 예정인 배후부지는 UPA가 지난해 12월 준설토 투기장으로 조성해 지역의 국가사업 및 울산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의 효율적인 처리를 도모했다. 5만 톤급의 선박이 접안 할 수 있는 북신항 액체부두가 완공되면 액체화물 능력이 연간 150만 톤가량 더 높아져 울산항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 질 것으로 공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UPA는 올해 상반기 중 울산항을 이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이 부두의 운영 사업자를 모집하고 선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는 정부의 수소항만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며, “
2024년 한국해사협력센터 바이오선박유 상용화간담회 개최CII 등급 개선 및 바이오선박유 사용에 관한 가이드북부 한국해사협력센터와 울산항만공사과 공동 주관 우리나라 해운선사, 바이오디젤 생산기업 및 탱크터미널사를 대상으로 한 「바이오선박유 상용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가 4월 11일(목)에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다. 간담회는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선박 온실가스 감축규제 이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서 한국해사협력센터와 울산항만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바이오선박유는 선박탄소집약도지수(CII) 등 선박 온실가스 규제의 이행을 위해 현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바이오선박유 관련 국제규제 동향 및 기술이슈 그리고 바이오선박유 품질ㆍ관리 기준 현황 및 시장 전망을 기반으로 향후 시장에서의 상용화를 위한 당면과제를 논의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9개 기관의 전문가 발표 및 토의로 구성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4월 5일(금)까지 온라인(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BPA, 기장군 신평리 특산물 전문 마을식당 설치 지원해녀가 채취한 자연산 회, 보말, 소라 등 특산물 요리 판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기장군 신평 어촌계에 어촌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역 특산물 전문 마을식당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특산물 전문식당은 14일 준공식을 가졌으며, 오는 4월 중에 문을 열어 지역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자연산 회, 보말, 소라 등을 요리해 판매할 예정이다. BPA는 지역 어촌들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2019년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와 협업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BPA는 2021년 3월에는 기장군 이동어촌계에 ‘기장특산물 직판장’을 설치하고, 2022년 9월에는 이동어촌계의 유휴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 특산물(미역) 전문식당을 마련해 주었다. 이같은 특산물 직판장과 마을식당 설립 지원은 어민들의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세가지 효과를 한꺼번에 거둘 수 있다. BPA는 이밖에 영도구 동삼어촌계에는 폐어구 분리수거시설, 사하구 다대마을 협동조합에는 수산물 밀키트 생산 설비를 지원하기도 했
여수세계박람회장,‘24년도 재난 및 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관광객, 근로자,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재난 및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 및 안전관리계획은 박성현 사장의 강력한 안전경영 의지에 따라 박람회장 장⸱단점, 외부환경이 반영된 이른바 맞춤 전략이 가미된 종합 안전계획이다. 본 계획에는 △재난⸱안전 선제적관리, △인프라 점검 및 성능강화, △근로자 중심의 안전보건경영이라는 전략방향을 선정하고, 9개의 세부과제를 통해 관광객이 찾아오는 안전하고 쾌적한 여수박람회장을 구현할 예정이다. ‘재난⸱안전 선제적관리’의 세부내용으로는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공중이용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능형 CCTV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사각지대 해소, 위기상황 매뉴얼 개정 및 재난훈련을 통한 재난역량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인프라 점검 및 성능강화’의 전략은 시설물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시설물 안정성을 확보하고, 유지관리 매뉴얼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효율적인 유지관리 시행,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통한 건설현장 안전강화 계획이 수립되었다. ‘근로자 중심의 안전보건경영’의 세부내용으로는
한국해운협회 이철충 상무 부친상 이철중 상무님의 부친인 이광현님께서 2024년 3월 15일 별세했다. ▲빈소 : 이대서울병원(발산역) 장례식장 12호실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60)▲발인 : 2024년 3월 17일(일), 11시 30분▲장지 : 김포 무지개뜨는언덕
해운 톤세제도 유지 및 발전을 위한 세미나 성료해운산업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톤세제도 유지는 필수 한국해운협회는 3월 13일(수) 세종시에 위치한 코트야드 세종에서 「해운 톤세제도 유지 및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해운산업에 있어 톤세제도의 중요성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한국해운협회, 조세재정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해양수산개발원 및 해운선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홍범교 실장이 해운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해운세제 개선방안 연구 ▲현대경제연구원 이원형 연구위원이 톤세제 논의동향 분석 및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연구 ▲해양수산개발원 이호춘 해운연구본부장이 주요 해운국 톤세제 해외사례 및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톤세제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채택하고 있는 제도로 우리나라만 일몰되거나 축소된다면 우리 해운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 밝히며, “국적선사들이 약 80%의 선박을 국내 조선소에 발주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늘어난 선대들이 우리나라 화주들의 수출경쟁력을 높여주는 등 해운뿐만 아니라 우리
울산항만공사 노사, “사랑나눔, 생명나눔 헌혈 함께 해요”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노(勞)랑 사(使)랑 함께 하는 사랑나눔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생명나눔 문화를 실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체헌혈은 매년 동절기 반복되는 혈액부족으로 인한 혈액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고 UPA의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UPA 한 관계자는 “단체헌혈을 통해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노사 간 화합 및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보람 있는 노사공동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공사의 ESG 경영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와 노동조합은 지난해 12월 ‘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합동 선언문’을 체결한 바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매년 2회 이상의 단체헌혈 행사를 포함해 해양환경정화,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다같이 키움애」 5차년도 사업 발대식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항만공사)는 13일 광양시가족센터 2층 가족애뜰(다양한가족 교류 소통공간으로 공사에서 구축 지원)에서 다(多)같이 키움애(愛) 4차 사업 성과보고 및 5차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같이 키움애 사업은 항만공사와 광양시, 포스코가 협업하고 광양시가족센터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2019년도에 사업을 시작해서 그동안 공사에서는 5년간 총 1억 8천만원을 지원했으며, 4차년도 사업까지 광양지역 거주 2만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취약가족(다문화가정, 조손·한부모가정)과 다양한 가족, 다문화세대와 비다문화세대간 소통 및 교류의 장 마련으로 상호 이해·공감 형성은 물론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취약가족 대상 부모교육 △가족여가활동 지원 △교육·체험·재능기부 등을 통한 자녀성장지원 △지역사회 통합 행사 개최 등이 있으며, 협업을 통해 광양지역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 취약아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다같이 키움애 사업을 통해 광양지역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