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산식품,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해수부-수협 11월 20일 파리 무역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유럽 수출 거점 마련으로 중소 수산기업 지원강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우리 수산식품 기업의 유럽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11월 20일(수)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 무역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그동안 우리 수산식품 수출은 미·중·일 3개국에 집중된 구조였으나, 이번 파리 무역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수출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액 추이를 보면 전체 수출 성장세보다 EU권역 수출 성장세(연평균 8%)가 두드러지며, 특히 프랑스는 EU 국가 중 매우 높은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적극적인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 파리 무역지원센터는 EU 복합식품 수입규정, 생산·가공시설 등록, 수산식품 안전성 기준 등 유럽시장의 높은 비관세장벽 대응과 우리 수산식품기업의 현지 정착 등을 지원하면서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예정이다. 앞으로, 파리 무역지원센터는 유럽 주요국에 대한 수출 유망품목을 발굴하고, 우리 수산식품기업을 대상으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긍정양육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강준석 사장은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는 이번 캠페인에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의 배정철 원장을 지목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아이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IPA, 2024년도 인천항 서비스 개선사례 공모전 개최올 한 해 인천항 서비스가 얼마나 좋아졌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본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의 서비스 제공 주체들이 고객 애로사항 개선에 관심을 두고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고객 애로사항 개선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된 ‘고객 애로사항 개선사례 공모전’은 한 해 동안 인천항에서 제공된 각종 고객서비스에 대한 경진대회의 성격을 띠고 있다. 공모 분야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완료된 ▴법·규정·제도 개선 ▴시설 및 환경 개선 ▴인적서비스 개선 분야이며, 파급성·난이도·노력도·지속성을 기준으로 외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단체 임직원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자우편이나 공문으로 IPA에 접수하면 된다. 포상 규모는 총 520만 원이며, 수상자는 12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올 한 해 동안 인천항 이용고객을 위해
국립한국해양대, ‘파도의 선율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음악회’ 성료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16일 광안리 만남의 광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파도의 선율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음악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 총동아리연합회 ‘온새미로’가 주최했다. 행사에는 국립한국해양대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예술분과 동아리가 거리 공연에 참여했다. 특히 씨몬스터, 해프닝스, 소리골 등 3개의 밴드동아리가 직접 나서 대학의 젊음과 열정 그리고 활기찬 분위기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거리공연뿐만 아니라 대학은 지역주민들에게 대학 및 국립대학육성사업을 알릴 수 있도록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추진했다. 이번 문화공연 행사로 문화 교류의 장을 형성해 지역사회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또 재학생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대학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한국해양대 임종세 학생처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행사에 참여한 동아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대학 동
KOMSA, 여객선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 확대 개편공단 누리집 지역별, 항로별, 선박별 정보 표출, 목적지 검색기능 제공연안여객선 이용객 이용 편의를 위해 내일의 운항예보 대상 항로 확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여객선 운항 정보를 하루 전에 예측하여 제공하는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의 대상 항로와 기능을 확대 개편했다고 19일(화) 밝혔다. ‘내일의 운항예보’는 공단 운항관리자가 지역별 바다 날씨와 여객선 출항통제 기준, 선박 정비 일정 등과 같은 상황자료를 분석하여, 다음 날 운항 여부를 예측하여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단은 지난해 8월, 일 1~2회 운항하는 연안여객선 54개 항로를 대상으로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후,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정보 제공시간, 항로 확대 등 고객 개선요청 사항을 반영하고, 올해 추석 연휴부터는 정보제공 대상을 연안여객선 전체 항로(101개)로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기존에는 전체 101개 항로의 운항 여부를 하나의 문서로 일괄 제공하여 원하는 항로의 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스템 개선을 통해 가고자 하는 항로의 운항 여부에 대한 지역별,
정부가 인증한 수산물, 김장철 할인받고 더 저렴하게 구입하세요강도형 장관,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 할인행사 및 수산물 이력제 홍보 행사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1월 19일(화) 오후 이마트 용산점에서 김장재료 물가·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물 이력제 홍보 행사를 진행하였다. 현장점검 및 홍보 행사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참여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해양수산부에서는 김장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함께 '대한민국 수산대전-코리아 수산페스타(11.13~12.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김장재료인 젓갈, 굴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정부비축 천일염 최대 5천 톤을 저렴한 가격에 시중 공급한다. 김장재료 외에도 국민 선호도가 높은 고등어, 명태,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과 김도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날 강도형 장관은 천일염, 젓갈 등 김장재료 판매 상황을 점검한 후, 마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코리아 수산페스타 행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데에 대한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이어, 김장철 기간의 수산물 판매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BPA,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한 화분 키드 만들어 기부터미널 운영사들도 참여해 1,800개 제작…희망곳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8일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들과 함께 폐자원을 새활용한 ‘폐자원 순환 정서안정 화분 DIY 키트’를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화분 키트 만들기에는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9개사(북항 HKT, BPT, 신항 PNIT, PNC, HJNC, HPNT, BNCT, BCT, DGT)가 함께했다. BPA와 운영사들은 부산항 일대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새활용을 통한 선순환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의 고독사 예방에 도움을 주기로 뜻을 모아 1,800개의 화분 DIY 키트를 제작했다. 재료인 플라스틱 병뚜껑은 BPA 임직원 및 일반 시민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동구시니어클럽, 부산항시설관리센터의 협조로 9월부터 10월까지 400kg을 수거했다. 수거한 병뚜껑은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기업 ‘우시산’에서 화분과 물조리개로 재탄생했으며, 커피박을 활용한 배양토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 ‘이풀’이 만들었다.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직원들이 화분 DIY 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해서 만들어진 화분 키트 중
한국해양진흥공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와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대표 홍선욱, 이하 ‘오션’)은 11월 15일(금)「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OBC 바다사랑 봉사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 연안 정화 활동 및 캠페인 확대를 위한 오션의 자원 공유, △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안 정화 활동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 종료 후, 해진공·오션·SH수협은행 공동으로 부산시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인식 개선을 위한 ‘열일 캠페인*’과 연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해양쓰레기 저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친환경 전환에 대한 요구 또한 전방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그에 발맞춰 해진공도 해양산업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선욱 오션 대표는 ”오늘 해진공과 오션 간의 업무 협약이 우리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큰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