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화물유치 유공 기업 인센티브 시상 평택항 이용고객사 물동량 지속 성장 견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지난 21일 오후 평택항 마린센터 그랜드룸에서 ‘2015 평택항 화물유치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화물유치 인센티브 수상 업체는 장금상선, 에이씨이익스프레스, 신대동국제물류, 하나투어아이티씨 등 총 50개사로 평택항 화물 및 여객증대 기여도에 따라 인센티브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는 경기도가 6억7천여만 원, 평택시 9억원을 각각 지원해 화객증대에 기여한 평택항 이용 선사 및 물류기업,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2015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선사의 컨테이너 수출입 실적에 따른 볼륨 인센티브와 항로개설 실적에 따른 항로개설 인센티브, 수출입 포워더 및 보세창고업체를 대상으로 FCL․LCL화물 인센티브, 평택항 이용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여객유치 인센티브 등으로 구분된다.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 염동식 위원장은 “평택항은 내년 개항 30주년을 맞는 젊은 항만임에도 이러한 눈부신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인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
대우조선해양 4140억원 규모 유상증자 실시 산업은행 대우조선해양 전체 임직원 약 82.4% 10,273명 유상증자 참여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조기 경영정상화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22일 대우조선해양은 이사회를 열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제3자 배정 방식으로 4,1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의결에 앞서 오전에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발행 가능한 주식의 총수를 기존 4억주에서 8억주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의 안이 가결됐다. 유상증자를 위한 신주발행 주식수는 8,200만주이며, 예정발행가는 발행가 산정 기준인 12월 16일에서 18일까지 가중산술평균주가에 할인율 3%를 적용하여 주당 5,050원으로 책정됐다. 신주는 산업은행과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배정했다. 배정 주식수는 각각 7,580만주(3,825억원)와 620만주(315억원) 이다. 신주의 주금납입일은 12월 23일이며, 신주 효력발생일은 12월 24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대주주인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 임직원이 동참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지난 10월 29일 대주주인 산업은행
부산-함부르크 民産官硏 협력체제 가동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지난 1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부산의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독일연방공화국 명예영사관, 함부르크 골목구역, 함부르크 창조유한회사와 함께 상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초국적 도시 사이의 민·산·관·연 차원의 협력체제의 구축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 사진 : 왼쪽부터 아드리안 세기아스(함부르크 국제교류 담담관), 김희진(또따또가), 정문수(국제해양문제연구소장), 정진성(국제해양문제연구소 부소장), 김정순(독일 명예영사), 에그버트 율(함부르크 창조유한회사 사무총장), 크리스틴 에블링(골목구역 대변인), 줄리아 다우텔, 이동규(함부르크 총영사관 영사). 이들은 먼저 시민단체 차원에서 내년부터 부산과 함부르크 원도심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상호 방문과 작품 활동을 정례화 한다. 다음으로 함부르크 창조유한회사는 창조예술인들의 지원활동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향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부산-함부르크 기업인 교류와 연구자 및 학생교류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협정식에서는 향후 양 도시 간 민·산·관·연 협력의 내실을 위해
부산항만공사 미래 성장 발전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해 국제물류사업단 신설로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 사진)는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항만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로 부산항이 고부가가치 종합물류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BPA는 기존 3본부, 1사업단, 18개 부서에서 국제물류사업단을 새로 신설하여 3본부, 2사업단, 20개 부서로 변경하는 직제규정 개정안을 지난 18일 열린 BPA 항만위원회에 상정하여 심의의결을 거쳤다(별표).이번에 신설되는 국제물류사업단은 해외 항만사업 발굴 및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동향 및 시장 조사와 글로벌 마케팅, 해운물류 빅데이터 가공분석 업무 등을 전담하며 국제사업실과 글로벌CS부 등 2개 부서로 구성된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그간 중복 및 분산된 업무를 통·폐합하여 조직을 일원화하고 부서간 협조체계를 원활히 하하면서, 각종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권한 위임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BPA 우예종 사장은 “부산항 발전과 재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핵심역량 강화로 부산항을 세계 2대 환적 거점항
2016新年 독자제위께 인사드립니다=정웅묵 해사경제신문 발행인 2016신년사=업계 철저한 자구노력, 효율적 경쟁력 제고 절실하다 올해 창립 10년차 맞아 새 희망의 여론조성 미래 지향인 해양 분야 정책 전개 원년돼야 해양분야 정의로운사회 기업문화 선도주력 소통과 화합이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현안 업계 보다 효율적 특단 경영대책 마련 절실 해사경제신문 애독자 여러분, 대망의 2016년 지혜로운 원숭이의 해인 병신년 (丙申年) 의 새롭고 희망찬 한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복(福)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늘 같이하는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하루를 지내고 나면 더욱 보람찬 하루가 오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따스한 마음으로 만난 사람을 생각하시기 바라며, 더욱 좋은 일이 생기면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올 한해의 역사를 기록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작년 을미년은 해양분야의 각산업에 있어 지속적인 불황 등으로 최악의 경영난을 겪는 등 그야 말로 다사 다난했던 한해 였습니다. 무엇보다 국적외항해운의 경우엔, 경기 침체로 경영난이 더욱 가속되는 양상을 보여 자구책마련 시행 등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하지만 우리나
경제현안 진단 및 정책대안제시를 위한 제8회 부산미래경제포럼 개최 12. 23. 07:2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대학교수, 기업CEO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의‘경제와 정치, 그리고 교육’을 주제로 제8회 부산미래경제포럼 개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명인사 초청 강연을 통해 국내외 경제·사회 트렌드의 이해와 정책대안 논의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부산미래경제포럼이 12월 23일 오전 7시 2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대학교수, 기업CEO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회째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초청해 ‘경제와 정치, 그리고 교육’을 주제로 1시간여 동안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부산미래경제포럼은 8회째를 맞으며 매번 부산에서는 보기 힘든 저명인사를 초청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경제현안 진단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열린 제1회 부산미래경제포럼에서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의 ‘위기를 넘어 강자가 된 한국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미디어 파사드 운용 12월 23일부터 매주 수·토요일 일몰 후 야외극장서 1시간씩 상영 찰리 채플린, 킹콩, 007 제임스 본드 등 추억의 명화 속 장면과 주인공들 소재 찰리 채플린, 킹콩, 007 제임스 본드…. 추억의 명화 속 장면과 주인공들이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을 찾아온다. 영화의전당은 12월 23일부터 야외극장에서 미디어 파사드를 운용한다. 야외극장의 대형 스크린(24m × 13m)과 스크린 좌우, 위쪽의 현무암 벽 전체가 하나의 화면이 되고, 스크린과 벽에는 영화 속 장면들이 등장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영호 작가가 제작한 ‘Theater in the wall’로 유명 영화의 친숙한 장면들과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외계 생명체를 자전거 앞에 태우고 동그란 달을 배경으로 하늘을 날아가는 모습(E.T.), 상어들이 물 위로 이빨을 드러내는 모습(죠스), 가로등을 붙잡고 비를 맞으면서 행복에 겨운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사랑은 비를 타고) 등 영화팬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명장면들을 미디어 파사드 영상으로 표현했다. 영상 속에 나오는 영화는 ‘벤허’, ‘미션 임파서블’, ‘인디아나 존스’, ‘그래비티’, ‘
일 가정 양립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부산시, 일·가정 양립제도 실천 캠페인 사례 발표회 개최 부산시, 12. 23. 10:00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지역기업 등 21개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일·가정 양립제도 실천 캠페인’우수기업 시상 및 사례 발표회 개최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김름이 원장의‘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한 강연 진행 부산시는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의 일환으로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제도의 기업 내 조기 정착을 위해 12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지역기업 등 21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일·가정 양립제도 실천 캠페인 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협약 체결 후 참여기업이 그동안 추진해온 유연근무, 정시출퇴근 등 일․가정 양립 이행지표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결과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우주엠앤이(주) 등 3개 기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일․가정 양립 추진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시는 일·가정 양립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일·가정 양립제도 실천 캠페인’추진을 위해 지난 6월 15일 부산지방고용청 등 5개 정부기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