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나무은행 운영으로 3억여 원 예산 절감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올해 각종 개발사업으로 버려질 나무 및 기증수목 등을 활용해 3억여 원 예산 절감 효과 거둬 녹색도시 조성 및 기부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 버려질 나무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합니다!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소장 여운철)는 올해 ‘나무은행’운영으로 14종 144주를 조경사업에 재활용함으로써 3억여 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나무은행’사업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벌목 되어질 수목과 시민들의 기증에 따른 수목 중 조경가치가 있는 것들을 적지적소에 식재해 녹색공간을 확충해가는 사업으로 부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하구 장림동 느티나무 대경목 등 14종 144주를 이식 및 식재해 3억여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고, 시민들이 수목 재활용에 따른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나무은행에 기증된 수목은 해운대수목원, 정관완충녹지대, 사하구 66호광장 녹화 등에 활용됐다. 여운철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나무은행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보다 많은 수목들을 기부받아 부족한 대체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나무를 새로
2016년 한국 독일 혁신 클러스터사업 본격 추진 부산시, 한·독 혁신 클러스터 구축 핵심사업인‘명지 글로벌캠퍼스타운’부지매입비 50억 원(시비 50억) 및 1단계‘독일캠퍼스’건축비 30억 원(국비 25억, 시비 5억)을 확보함에 따라 부지매매계약 체결(부산시↔한국토지주택공사, 12. 30.) 등 본격 사업추진 시동 지난 5월 독일 머크연구소에 이어‘FAU유체역학연구소’유치(12. 18.)로 산학협력 리서치캠퍼스로써 면모를 갖추게 됨 12. 23. 12:00 부산롯데호텔에서 서병수 시장과 재부 독일기업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에서 필요한 기술개발 등 산학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부산소재‘독일기업협의회’출범 부산시는 명지 국제신도시 내 독일캠퍼스(’17년 완공예정)를 중심으로 독일 대학·연구소·기업을 유치, 집적화하는 ‘한·독 혁신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서부산권 미래 비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시와 부산진해경자청에서는 한·독 혁신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앵커시설인 ‘독일캠퍼스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부지매입비(시비 50억 원, 2015년 추경)와 건축비(국비 25억 원, 시비 5억 원, 2016년 예산)가 원만하게 국회와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민선6기 마을가꾸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부산시 부산형 복합커뮤니티센터 추진 부산시, 2016년~2019년 4년 동안 66개 목표로‘부산형 복합커뮤니티센터’추진 행정의 동 단위 주민 서비스 기능 및 주민자치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복합시설 부산시는 내년부터 동 단위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 동 주민센터의 행정서비스를 비롯한 복지/보건, 고용, 건강, 공간재생 등을 한 공간에서 이뤄질 수 있는 종합서비스 체계인 ‘부산형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16년에 5개 동(洞)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4년 동안 66개 동(洞)을 목표로 동 단위 현장밀착형의 촘촘한 주민생활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2016년 시범사업대상지는 정비구역 해제지, 복합·주거결핍지수가 높은 곳으로서 동 희망복지팀(사회복지과), 마을건강센터(건강증진과)가 참여가능한 지역과 동주민센터 및 기존 거점시설을 활용 가능한 곳 등을 우선 고려하여 선정하며, 선정방식은 지역의 여건 및 환경에 맞게 공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형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복지, 보건, 고용 부분은 동 희망복지팀(사회복지과) △건강기능은 마을건강센터(건강증진과) △
대우조선해양 국내 최초로 자산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세계 최대 표준 제정기관인 英 BSI로부터 ISO 55001 획득•••전 세계 조선업체 중 최초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세계 최대의 표준 제정기관인 영국의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자산경영시스템 인증(이하 ISO 55001)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55001 인증은 기업이 선진화된 체계로 설비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최근 제정된 국제표준이다. 이 인증은 설비자산의 수명주기(Life Cycle) 동안 최적화된 관리를 통해 성능개선과 원가절감 효과를 거두고,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가치 창출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우조선해양이 ISO 55001 획득한 것은 국내 기업 중 최초 사례다. 조선업체 중에서는 전 세계 첫 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수여식은 지난 18일 서울 BSI 코리아 본사에서 BSI 코리아 천정기 회장과 대우조선해양 윤정명 생산지원부서장 등 1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우조선해양의 이번 인증 획득은 490만㎡(약 150만평) 규모의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연 평균
선협 국적 글로벌 컨테이너선사 유동성 지원 건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도 시장 붕괴로 자력극복 한계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2월 18일(금) 우리나라 글로벌 컨테이너선사에 대한 유동성을 조속히 지원하여 줄 것을 금융위원회를 비롯하여 국회,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산업은행 등에 건의했다. 선협은 이같은 건의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 글로벌 컨테이너선사들은 세계경기 침체 및 선복과잉 지속으로 야기된 극심한 시황침체로 사상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밝히고, 유동성 지원을 포함한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우리나라 양대 컨테이너선사는 그동안 해운불황에 따른 유동성 악화로 수익성이 보장되는 LNG선을 비롯하여 장기수송계약 체결선박, 컨테이너터미널 등 핵심 영업자산을 매각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약 5조원의 유동성을 마련하여 버텨 왔다. 하지만, 이 마저도 회사채를 연장하는 조건으로 차입금 상환과 고금리 이자지급에 몽땅 들어갔고 경쟁력 유지를 위한 투자에는 한 푼도 투자하지 못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회사채시장 안정화방안을 한시적으로 도입하여 회사채 차환지원을 통해 유동성을 지원해 주고 있으나, 고금리 및 단기대여로 원효
해양부 업계와 손 맞잡고 유령어업 잡는다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보급 활성화를 위한 산·관·연 간담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생분해성 어구(漁具)의 어업현장 보급 활성화를 위해 산‧관‧연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해양부는 12월 22일 생분해성 어구 생산업체, 국립수산과학원, 수협 등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6년 생분해성 어구 보급사업 추진방향과 개발된 어구의 신규보급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업계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한다. 그리고 국립수산과학원은 기존 생분해성 어구의 성능 개선과 올해 새로 개발한 자망과 통발을 소개하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생분해성 어구는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에 의해 물고기 등 해양생물이 연쇄적으로 걸려 죽는 ‘유령어업’을 막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이 2007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고, 이후 해양수산부에서 어업인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나일론 재질로 만들어진 폐어구는 바다에서 썩는데 약 600년이 걸리지만 생분해성 어구는 약 2년 후부터 분해되기 시작하여 3년 후부터는 어구기능을 상실한다. 금년에는 생분해성 어구 보급사업을 자유무역협정
선원의 안정된 노후 생활 지원 위한 첫발 내딛다 해양부 선원퇴직연금제도 도입 노사정 협약 체결 은퇴 후 선원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선원퇴직 연금제도’ 도입의 첫 발을 내딛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2월 22일(화) 서울 해운빌딩에서 해상·상선·수산 등 노조단체와 선주협회·해운조합·원양협회·선박관리협회 등 선사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선원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위한 노·사·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선원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선원퇴직연금제도 도입 천명, ▲선원퇴직연금 가입선원에게 제공되는 장려금 지원을 위한 출연금 조성, ▲제도 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교류 및 지원 등이다. 그동안 선원은 동일한 선사 내에서 근무하더라도 선박을 이동할 때 본인의 희망으로 퇴직금을 중간 정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따라 퇴직금 적립과 활용이 어려워 평생을 선원으로 일하더라도 노후 생활자금이 부족할 우려가 있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은퇴 후 선원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해양수산부 차관(위원장), 노조 및 선사단체 대표 등으로 ’노․사․정 추진위
점박이물범 보호의 사각지대 해소로 생존율 높인다 해양부 21일 「황해 점박이물범 종합관리계획」 발표 우리나라에는 중국 랴오둥만과 황해 도서를 오가는 점박이물범(영문명: spotted seal)이 서식하고 있다. 정부는 오래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점박이물범을 보호대상해양생물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이유로 인해 그 개체 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황해 점박이물범의 체계적인 보호・관리를 위해 21일 「황해 점박이물범 종합관리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호대상해양생물과 그 서식지의 보호조치를 위해 수립됐으며, 기반연구 결과를 토대로 관계 전문가, 지자체 및 시민단체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점박이물범은 황해, 베링해, 오호츠크해 등 북태평양 온대 및 한대 해역에서 주로 서식한다. 우리나라 서해안에 서식하는 물범은 겨울철 중국 랴오둥만의 유빙(遊氷) 위에서 새끼를 낳고 봄부터 가을까지는 백령도와 황해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