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올해 일반직 여성채용 비율 54%로 절반 넘어 해양환경관리공단, 여성인재 채용 및 양성 노력 펼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2015년도에 채용한 일반직 직원 중 여성 비율이 50%를 상회한다고 12월 18일 밝혔다. 공단이 올해 채용한 일반직 직원은 13명이며, 그 중 여성은 7명으로 약 54%에 육박한다. 공단은 미래 성장동력인 여성인재를 채용 및 양성하고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구성원 모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식증진 교육 및 CEO 메시지 전파 등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또한 우수한 여성인력이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인재 양성 전략을 수립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라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공기업’을 목표로, 여성인재 채용 및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공단은 근무 여건 상 남녀 공동생활이 곤란한 선박직과 시설직도 여성 채용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IPA 인천지역 벌크하역사 간담회 개최 업계와 벌크화물 물동량 증대 및 공동 마케팅 방안 등 논의, 협력 다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항의 벌크화물 물동량 증대 방안 논의를 위해 18일 ‘인천지역 벌크하역사 영업부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내항과 북항에서 운영 중인 11개 벌크화물 하역사 영업부서장들과 인천항만공사(IPA)의 벌크화물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해 물동량 증대 방안을 고민하고, 공동 마케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IPA 마케팅팀 김순철 팀장은 “화물을 증가 추세로 전환시키는데 도움이 될 만한 공동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물동량 증대 방안을 찾기 위해 공사와 업계가 함께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IPA에 따르면 지난 10월을 기점으로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광양항을 제치고 국내 2위 항만으로 도약하는 등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반면 벌크화물 물동량은 거의 제자리 걸음 추이를 보이고 있다. 올 11월까지 인천항의 전체 벌크화물 물동량은 원유 및 석유, 고철과 무연탄 화물의 증가 덕분에 전년 동기 대비 635만 톤이 증가하여 약 6.3% 성장했다. 이들 화물을 제외하
KT SAT 에이치라인해운과 MVSAT 공급계약 체결 KT SAT 선박 35척 대상 해상전용위성통신(MVSAT) 서비스 공급 계약 송재국 대표 “지속적인 해상통신환경 고도화로 우리나라 해운사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 KT SAT(대표 송재국)은 18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에이치라인해운 본사에서 에이치라인해운(대표 이영준)과 해상전용위성통신(MVSAT)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MVSAT 공급대상 선박은 벌크선 31척과 LNG선 4척으로, 35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KT SAT의 MVSAT 서비스는 자체 보유 위성인 무궁화 5호와 글로벌 위성 사업자의 위성네트워크를 함께 사용해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무제한으로 초고속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에이치라인해운은 철광석 등 원자재와 에너지를 수송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용선 전문 선사다. 에이치라인해운은 MVSAT 도입으로 선박에 에너지 관리 솔루션과 위치정보 모니터링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 선대(Smart Fleet)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영준 에이치라인해운 대표는 “MVSAT 도입으로 선내 무제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여 선원복지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제품 판매장스토어 36.5 개소 12. 18. 14:00 전국사회적기업제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36.5 부산점(금정구 금강로 260) 오픈 사회적기업제품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사회적기업제품 판매장「스토어 36.5」부산점(금정구 금강로 260)이 12월 18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개최한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전국 사회적기업제품 판매장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기업 ㈜파머스페이스 ‘열매가맛있다’ 카페 부산대점 내에 샵인샵 형태로 개소한다. 사회적기업제품 판매장「스토어 36.5」는 전국적으로 40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사회적기업 생산품과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부산에는 지난 2014년 10월 부산사회적기업 제품 온라인 쇼핑몰인「생활충전100%」(www.store100.co.kr)가 오픈하여 부산사회적기업 22개소 345개 품목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부산사회적기업 제품 오프라인 판매장「싹」(‘열매가맛있다’ 경성대점 내)이 개소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취약계층에게
광복 제70주년 기념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 동포 청소년 부산 초청 12. 19.~12. 24. 5박 6일간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 동포 청소년 방문단 10명 부산으로 초청 동포 청소년들에게 잊혀져 가는 광복 제70주년의 의미를 상기시키고 한민족의 정체성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 부산시와 (재)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는 광복 제70주년을 맞아 12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5박 6일간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 동포 청소년 방문단 10명을 부산으로 초청한다. 이번 방문단은 러시아 연해주 아르쬼에서 온 12~16세의 고려인 청소년들로서 부산 방문기간 동안 △관광유적지 탐방 △도자기공예, 사물놀이 체험 및 역사박물관 견학을 통한 고국의 문화·역사 체험 △내외 동포 교류 행사 참가를 통해 모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국의 진정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12월 22일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국제교류한마당과 12월 23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부산-러시아 친선의 밤’이 러시아 관련 단체 및 기업·학계 관계자 및 전공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특히, 이들 행사에서는 ‘칠성가무단’이라는 고려인 전통무용단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방문단이 전통부채
2115송년특집:부산시 영어신문 송년 특집호 발행 특별 커버 덧씌운 부산시 영어신문 212호 송년 특집호 제작, 발행 겉면 부산 명소 담은 포스터, 속지 크리스마스 포장지로 제작해 눈길…‘소장하고 싶은’신문 부산시가 연말연시 부산의 설렘을 담은 영어신문 송년 특집호를 발행했다. 이번 특집호에서 겉면은 부산 명소 포스터로, 속지는 포장지로 제작해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그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송년 특집호는 기존 8면 규격에서 4면을 증면해 커버를 한 겹 덧씌운 형태로 발행했다. 커버 겉면에는 전면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부산의 특별한 풍경을 실었다. 해운대, 광안리, 남포동, 보수동, 태종대 등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담아 외국인은 물론 부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소장 가치가 있는 포스터로 제작했다. 한편, 커버 속지는 크리스마스 패턴 포장지로 제작했다. 이 컨셉은 폐신문지를 재활용 포장지로 만든 세계적인 광고회사 덴츠의 ‘Newspaper to New Paper’프로젝트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것으로, 신문의 가치를 단순히 정보 전달 수단 이상의 것으로 높이고자 시도했다. 특집호는 외국인들이 자주 가는 펍, 레스토랑 및 주요 관광안내소와 대학가
부산 수산유통가공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부산시, 전문가초청 토론회 개최 부산시, 12. 21. 16:00 BEXCO 제1전시장에서 전문가, 학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수산유통가공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개최 ‘급변하는 무역자유화시대, 대응방안 및 통상지원시책’과‘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수산보관물류 및 기자재 산업’에 대해 주제 발표 및 전문가 의견 청취 통해 발전방안 모색 현재 수산유통가공식품산업은 투자여건 등이 성숙해 있지 못한 상태에서 영세한 기업 수준, 새로운 트랜드에 부응하지 못한 열악한 산업환경에서 최근 한중 FTA 타결, TPP, RCEP 협상 등 국제적 무역질서 급변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수산 산업구조를 고부가치산업 위주로 재편하고 고도화하기 위해『부산수산식품산업 발전종합대책』수립 및 시행에 앞서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향후 수산유통가공식품산업 정책에 반영하고자 12월 21일 오후 4시 BEXCO 제1전시장 101호실에서 수산유통가공식품산업 관계자, 학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수산유통가공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