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1종 항만배후단지개발 민간 진입장벽 허문다 민간 개발·분양 방식 신규 도입…신항만 3개 지역 시범사업 시행 후 확대 경제적 파급효과5조5,679억원 약 15,780명 고용창출 기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공공개발․임대 방식으로 진행되던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에 민간개발․분양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1종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분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종 항만배후단지를 조립·가공·제조업이 집적된 항만기반 산업클러스터로 탈바꿈시킨다는 비전을 밝혔다. 해양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항만배후단지 수요를 적기에 충족시키고, 항만배후단지에 고부가가치 물류·제조업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1종 항만배후단지는 화물의 보관, 집·배송과 조립, 가공업 등 항만 관련 산업을 활성화․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그동안에는 정부, 항만공사 등 공공이 부지를 개발한 후 민간에 장기임대(최장 50년)하는 공공개발·임대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 항만배후단지는 ‘제2차 항만배후단지개발계획(’13.12)’에 따라 ’20년 기준 전국 8개 항만에 총 3,039만㎡
부산역 창조경제 중심에 서다 부산역 창조경제 거점공간 조성사업국제공모 당선작 발표 12. 18. 13:00~18: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대학생,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부산역 창조경제거점 공간 조성’국제공모설계 심사진행 1차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공동 1등작 3개 작품 기본계획(안) 최종심사 선정 부산시는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와 함께 지난 12월 1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가와 대학생 일반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역 창조경제거점 공간 조성’ 국제 공모 설계심사를 진행했다. 부산역 창조경제거점공간 조성 국제설계공모 공개발표와 심사를 통해 당선작이 결정되었다. 부산역 창조경제 거점공간 조성사업은 도시재생특별법에 의한 국가의 첫 경제기반형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번 공모전은 경제활성화라는 측면에서 부산의 원도심 재생을 위한 도시적, 건축적 시도로, 원도심과 부산역 그리고 북항개발 지역의 연결과 역사광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개발표에는 지난 1차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등작으로 선정된 3팀으로 Kamei Tadao, Kim Daijung(Nikken Sekkei LT
중부해경본부 연말연시 해상 특별단속 실시 음주운항 단속 등 「해상치안 종합대책」 시행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은 매년 연말연시 이완된 사회분위기로민생침해범죄와 해상안전사고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12.21(월)일부터 ’16. 1. 10일까지 21일간 연말연시 해상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중점사항으로는 △선용품 및 어획물 절도, 해상 양식장 강․절도 사범 등 민생침해사범 △음주운항, 구명동의 미착용, 과적․과승 등 행위 등 해상안전저해사범 △허가외조업, 무면허, 조업구역 위반 행위 등 자원남획형 불법조업사범을 단속 할 예정이다. 또한 ▸전력자 및 우범자 동향을 감시하고▸우범해역에 형사기동정 등 함정을 중점 배치▸어촌계 자율방범대의 신고망 유지▸범죄 신고인 신변보장 및 보상금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어민․바다가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유도하여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바다에서는 안전의식과 자발적인 법질서 준수가 절실히 요구된다.”며“위험한 상황이나 각종 도움이 필요하면 해
11월까지 연근해 수산물 생산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02% 고등어 참조기 삼치는 증가 꽃게 갈치 가자미는 감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올해 11월말 기준 연근해어업 누계생산량이 875,733톤에 이르는 것으로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857,743톤에 비해 약 2% 증가한 수치다. 11월 중 생산량은 73,561톤으로 전년 동기 87,797톤에 비해 약 16%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11월 생산량은 오징어 18,008톤, 고등어 13,154톤, 갈치 4,747톤, 삼치 3,774톤, 참조기 2,650톤 등이며, 11월까지 누계생산량은 멸치 181,466톤, 고등어 115,418톤, 오징어 98,817톤, 전갱이 40,231톤, 갈치 3,6,344톤, 붉은대게 33,424톤, 삼치 29,137톤, 참조기 22,130톤, 꽃게 15,574톤 등이다. 삼치는 어장 내 먹이생물이 증가하여 대형선망어업의 조업실적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오징어는 동해 전연안과 울릉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어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참조기는 서해남부와 제주 서부해역에서 10월 이후 남하한 어군을 대상으로 어획이 증가했다. 고등어의 누계 생산량은 전년대
해양부-지자체 선박안전 협력 논의의 장 마련하다 22일 세종청사에서 선박안전관리 간담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2월 22(화) 세종청사에서 전국 광역시ㆍ도와 선박안전관리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의 주요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설명하고, 지자체의 선박안전관리 업무에 관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안전관리 일선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선박사고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해사안전법 개정사항,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 강화대책 설명과 해사안전감독관 제도 등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각종 대책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최근 국민들의 해양에 대한 이용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바다는 물론 내수면을 운항하는 다양한 선박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선박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양부 바닷속 퇴적물 청소 수질주민생활환경 크게 개선 울산 방어진항 수질기준 Ⅰ등급 부산남항도 Ⅲ~Ⅴ→ Ⅰ~Ⅲ으로 개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실시하는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화사업 완료해역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해양수질과 주민생활이 크게 개선됨을 확인했다. 울산 방어진항의 생태기반해수수질기준(WQI)은 Ⅰ(매우좋음)등급으로 나타났으며, 부산남항도 사업 전 Ⅲ(보통)~Ⅴ(매우나쁨)에서 Ⅰ(매우좋음)~Ⅲ(보통)으로 2단계나 좋아졌다. 해양수산부는 2009년부터 부산남항(‘09~’14), 용호만(‘09~’11), 여수신항(‘11), 울산 방어진항(‘12~’14)에서 약 5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양오염퇴적물 492,000㎥를 준설한 바 있다. 해양부는 사업이 완료된 해역에 대하여 사업의 효과 및 해양환경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과학적 조사·분석을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과학적 모니터링 결과,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이 해양수질을 개선하는데 크게 일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산 방어진항의 투명도*는 사업전인 2011년에는 평균 2.3m로 혼탁하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3.9m로 월등히 깨끗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부산남항도
국내유일 해양방송 전용 스튜디오에서 해양예보 전한다 해양정보 캐스터 투입 생동감 콘텐츠 인터넷 방송으로 송출 국립해양조사원(원장직대 류재형)이 2016년 1월 인터넷 해양방송 ‘온바다(www.khoa.go.kr/Onbada)’를 위한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온바다는 국내 유일 해양전문 인터넷 방송으로 지난해 12월 개국했다. 내년 2월부터는 신규 스튜디오에서 해양 전문 캐스터를 투입해 보다 생동감 있는 방송으로 찾아갈 예정이다.(사진:온바다 스튜디오) 이에 따라 기존의 자막과 음성 해설에 의존한 방송에서 캐스터가 각종 해양 정보를 전달하는 영상콘텐츠 위주로 대폭 개편된다. 또 온바다 스튜디오는 부산 경남 지역의 해양관련 기관과 공유하여 활용도를 극대화 하고자,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스튜디오 및 영상장비를 공동 활용할 방안을 모색 중이다. 내년 2월에는 스튜디오를 활용한 방송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이를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는 온바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영상물 시청 후 댓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약 200명에게는 경품이 지급된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낚시, 요트투어 등 해양레저가 활성화됨에 따라 국민들이 알기 쉽게 해양
속보:남극해 좌초 원양어선 썬스타호 아라온호 도움으로 구조 완료 속보: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2월18(금) 19시30경 남극에서 좌초되었던 우리 원양어선 ‘썬스타호가 19일(토) 13시10경에 유빙으로부터 탈출하여 안전지대(50마일이남, 5∼6시간 소요)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썬스타호는 유빙을 깨고 이동하는 아라온호를 따라서 자력으로 이동 중(사진)이다. 해양수산부는 유빙이 없는 안전지대로 이동 후, 잠수사를 통해 선박 파손 여부를 파악한 후 운행에 문제가 있을 경우 뉴질랜드 등으로 이동하여 수리 후 입어를 하도록 조치 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아라온호의 적극적인 구조활동으로 썬스타호가 빠른 시간안에 구조가 이루어졌다고 하면서, 향후에도 아라온호가 인도적 차원에서 구조가 필요한 경우 우리어선 뿐만 아니라 외국어선의 구조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라온호’는 지난 2011년 크리스마스에도 남극해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있던 러시아 어선인 ‘스파르타호’를 구난하여 ‘남극의 산타’ 라는 칭호와 함께 인도주의 정신에 의한 구난활동으로 러시아는 물론 세계적인 찬사를 받은 바가 있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