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어항관리선 올해 어항 내 폐기물 6,278톤 수거 국가 지방 어항 기능 유지 및 위생환경 개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올해 어항관리선 10척을 운영하여 186개의 국가어항과 지방어항 내 폐어망, 폐어구 등 부유․침적폐기물과 폐토사 등의 항행장애물 6,278톤을 수거했다. 그동안 어항 내 폐기물로 인하여 각종 어선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악취 등으로 인해 어촌․어항을 찾는 관광객이 줄어들어 어업인 등 어항 이용자와 방문객들의 애로사항이 많았다. 그러나 어항관리선 운영을 통한 어항정화 사업으로 어항 저질개선도가 전년 대비 12.5% 향상되는 등 어항환경 개선 효과가 크게 발생했다. 해양수산부는 어항의 적정기능 유지 및 어항환경 개선을 목적으로「어촌·어항법」에 의거 1995년부터 어항관리선 10척을 (특)한국어촌어항협회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화대상 어항 확대 및 정화능력 강화를 위해 10척 중 내용연수(선박 기능을 상실하기까지의 기간)가 경과된 15톤급 어항관리선 7척을 지난해부터 연차별로 50톤급 선박으로 대체 건조 중에 있다. 향후, 대체 건조가 완료되면 그간 정화여력이 없어 정화사업에서 소외되었던 소규모 어항과 원
주요 항만정보 큐알(QR)코드로 한눈에 본다 국립해양조사원 종이해도에 스마트폰 QR코드 연동서비스 개시 지난 65년간 제작해온 종이해도에 역사상 최초로 스마트폰 큐알(QR)코드가 수록된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항만별 입출항 방법, 항로, 도선지점 등 항해관련 정보는 물론, 조석예보, 주변 관광지 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직대 류재형)은 정부 3.0 정책에 부합하여 보다 다양한 정보를 항해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종이해도는 그동안 항해자들에게 널리 사용되어 왔지만, 전자해도와 선박용 내비게이션의 보급으로 국내외 판매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한정된 크기의 종이 위에 정해진 도식으로 인쇄되다보니 수록되는 정보에도 늘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종이해도의 활용성을 높이고 국내외 판매시장을 확대하기 위하여 다양한 추가 정보들을 스마트폰으로 연동해서 볼 수 있는 스마트폰용 웹페이지와 QR코드를 개발했다. 스마트폰으로 종이해도상의 QR코드를 스캔할 경우 항만별 입출항 방법, 항로, VTS 보고사항, 도선지점 등의 항해관련 정보, 실시간 해양정보, 조석예보
부산시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2015. 12. 14.부터 3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162명, 164억 원 체납)을 시(구·군) 홈페이지, 사이버지방세청 및 시보 등에 공개 부산시는 3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162명의 명단을 14일(월) 시(구·군) 홈페이지, 사이버지방세청 및 시보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제도는 성숙한 납세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도입·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공개실효성 확보를 위해 신규대상자만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는 3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3천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신규대상자로, 지난 4월 27일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결정하고, 6개월 이상 체납액납부와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12월 4일 2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명단을 공개한 162명의 총 체납액은 164억 원으로서 개인 105명에 99억 원, 법인 57명에 65억 원이다. 공개대상자 중 최고액 체납자는 개인은 7억 6천만 원을 체납한 박성혜씨, 법인은 6억 1천만
해사전담법원 부산 설치 시급하다 부산은 명실공히 해양수도다. 해양수산 관련기관, 단체, 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국내 해양세력의 70% 정도가 부산에 입지해 있다. 또 세계 5,6위의 항만도 있다. 해사전담법원이 부산에 설립되어야 한다는 것은 국가경쟁력 차원에서도 당연하다. 세계 해양 5대국의 위상에도 해사 사건을 전담하는 법원이 국내에는 없어 국내 기업 간 해사 분쟁도 외국 법원에 맡긴다는 게 업계의 하소연이다. 영국 주도의 해사 사건 분야에 중국과 일본, 홍콩, 싱가포르가 뛰어들었고 특히 중국은 해사법원 10개와 해사지원 34개를 두고 법관 570명이 해사 사건을 전담한다. 이에 앞서 11월 30일 새누리당 이병석의원은 해사법원 신설을 위한 공청회를 국회에서 열고 "해사법원을 설치해 해양실크로드의 중심에 선 대한민국이 바다 개척의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며 "앞으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해사법원 등 해사법률 인프라를 구축하자"고 주장했다. 부산에 해사법원이 설치될 경우 해사법원 부재로 인한 각종 불편과 불이익들이 개선될 것이다. 아울러 해사법원의 운영이 전문화되고 활성화되면, 해사분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해사중재기관의 설치도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KMI 미국 중국의 수산물․ 수산식품 안전․ 위생제도 강화와 대응 국제 컨퍼런스 및 세계 수산가공식품 전시회 개최 지난 12월 10일(목)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 주관으로「글로벌 수산식품 위생․안전 컨퍼런스」 및 「세계 수산가공식품 전시회」가 서울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다양한 분야의 국내 수산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FTA 체결 등 해외시장 개방의 확대로 강화된 각국의 수산식품 안전․위생제도에 대한 국내 수출업계의 적절한 대응책 마련을 지원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최근 제도적으로 큰 변화를 보인 미국과 중국의 수산식품 안전․위생제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과 방향이 제시됐다. 제1세션 「미국의 수산식품 위생․안전성 강화 동향」에서는 FDA 인증기관인 켐론 FDA 코리아의 안승현 대표가 “미국 수산식품 안전성 강화에 따른 수산물 수출 방향”을 주제로 바이오테러법 시행에 따른 미국 FDA 규정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한국수산식품안전연구소 김태진 소장이 “미국 수산식품 HACCP 제도의 이해(한국 HACCP 비교분석 중심으로)”를 주제로, 미국과
해양 수산 정책 퀴즈왕을 찾아라 SNS이벤트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페이스북 등 해양수산부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해양‧수산 정책을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12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 간 ‘해양‧수산 정책 퀴즈왕을 찾아라!’ SNS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양‧수산 정책과 관련된 문제를 중심으로 난센스 퀴즈 등 총 100문제 놓고 퀴즈왕을 가리게 된다. 1등 1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 2등 5명에게는 가족외식상품권, 3등 10명에게는 영화예매권(1인2매)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푸짐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이벤트가 국민들에게는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정책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SNS 계정에 2차 공유되도록 해 해양․수산 정책내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양수 해양수산부 대변인은 “어렵고 딱딱한 정부정책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국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과테말라에 우리가 만든 항만개발 청사진 제안 14일 현지서 최종보고회 개최, 한․과테말라 항만개발협력 강화방안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4일 오전(현지 시각) 과테말라 통신인프라주택부에서 께찰항 및 산토토마스항 등 주요항만의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최종보고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 정부는 권준영 해양수산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해외항만개발협력단을 파견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2개 항만 마스터플랜 및 타당성 조사는 지난해 과테말라 정부로부터 항만개발협력에 관한 공식 요청을 받아 해양수산부가 수립한 것으로 이번 행사에서 우리 측은 이 결과는 과테말라측에 전달하고 향후 활용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력단은 보고회와 함께 과테말라 통신인프라주택부 차관을 비롯한 고위급 면담 및 실무협의회 등을 열어 양국 협력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또 현지에서 주재하는 우리 기업 관계자들도 행사에 초청하여 과테말라의 항만개발 방향 및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현지 지사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청취와 관련 사업으로의 진출방안을 모색한다. 해양수산부는 이와 같은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이 국격을 높이고 우리기업의 수주에 기여할
부산시 전국 최초로어린이집 현장평가 길라잡이 제작 부산시, 어린이집 운영 편의 도모 및 불법행위 사전방지를 위한 ‘어린이집 현장평가 길라잡이’제작·배포 부산시는 어린이집 운영 관련 주요 법률 내용 및 지도점검 주요 위반사례를 담은「어린이집 현장평가 길라잡이」를 전국 최초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타 시도에서 지도점검 관련 주요 위반사례를 정리한 책자를 발간한 경우는 있으나 도로교통법, 식품위생법 등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주요 법률과 그 위반사례를 종합적으로 발간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번「어린이집 현장평가 길라잡이」는 영유아보육법 및 지도점검 주요 위반사례 등 총 150여 페이지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집 지도점검 개요 △지도점검 후 행정처분 △지도점검 및 행정처분 관련규정 △어린이집 운영관련 주요법률 △어린이집 주요 위반사례 등을 담고 있다. 시는 발간된 책자를 전체 어린이집과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배부해보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하는 어린이집 현장평가 길라잡이가 어린이집의 운영에 도움을 주고, 어린이집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아이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