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2막 어촌이야기 사례집 2편 발간 귀어 귀촌한 사례 15명, 어촌 정착기 소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제2의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귀어•귀촌 우수사례를 엮은「나의 인생 2막, 어촌이야기 2」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하는 사례집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어업과 어촌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어촌 정착준비를 위한 사전 정보 제공을 위해 언론기관, 수산기관, 유관단체 등에 1,000부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귀어 초보자에서 이제는 어촌에 정착한 멘토로서 도시와 어촌의 연결고리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15명의 어촌 정착기를 담았다. 사례 대상자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해양수산부 귀어•귀촌 등 정책 지원사업 선정자 10명과 순수한 자기자본으로 귀어한 5명이다. 사례집 내용을 보면 ▲바다 자체가 선물인 제주 최연소 해녀사례(제주 추포도, 2012년 귀어) ▲교직생활을 접고 고부가가치 관상어 생산 등 내수면양식 사례(전남 광양, 2011년 귀어) ▲멋쟁이 옷가게 사장에서 남해바다를 꿈꾸는 패류양식 사례(경남 창원, 2013년 귀어) ▲호주에서의 이민생활을 접고 바
2016신년사=신원섭 산림청장 산과 나무를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모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쉼 없이 달려온 2015년을 뒤로 하고, 가슴을 활짝 열어 병신(丙申)년 새 해의 첫 햇살을 맞습니다. 눈부신 햇빛이 새해의 밝은 희망을 불러오고, 뜨거운 햇살이 가슴 속열정을 불타게 합니다. 지난 해 산림행정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모든 임업인과 국민 여러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정진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작년 한 해는 현 정부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민행복 증진을 위해 우리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국내적으로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이행을 통해 내수중심의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4대 부문 구조개혁과 창조경제를 중심으로 성과가 조금씩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산림분야 역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온 한 해 였습니다. 먼저, 입목취득세를 폐지하고, 정책자금 금리를 인하하는 한편 임산물 재배에 따른 복구비 예치와 감리의무를 면제하고, 국유림 대부료 부담을 완화
2016신년특집:IPA 내년 예산 2816억 원 편성하다 항만 인프라 건설 1346억 신항 조기 활성화 마케팅 28억 등 편성 2016년도 인천항만공사 예산이 2,816억 원으로 확정됐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 사진)는 최근 항만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2,816억원을 2016년 예산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015년(2,920억 원) 대비 약 3.7% 감소한 금액이다. 주요사업 예산을 보면, 인천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항만인프라 건설에 1,346억 원이 책정됐다. 노후 항만시설 유지보수에는 141억 원, 안전사고 예방 및 항만보안에 184억 원을 편성하는 등 인천항의 생산성 제고와 항만시설 안전성 확보에 상대적으로 많은 자원이 배정됐다. 특히, 항만인프라 건설 사업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새 국제여객부두 건설사업에 총 1,024억 원이 반영됐다. 이 예산은 카페리와 크루즈선 전용 국제여객터미널 신축, 복합지원시설 부지 조성 공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또 항만시설물 유지보수에도 2015년 대비 30%가 증가한 141억 원을 투입, 노후시설물의 안전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미등록급유선 없앤다…선박급유업 관리개선 추진 항만운송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31일 입법 예고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선박급유에 투입되는 모든 급유선과 유조차량을 등록하도록 명확히 하고, 유조차량에 대한 선박급유업 등록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항만운송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31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선박급유업으로 등록한 이후 추가 투입되는 급유선의 경우 미등록 상태로 급유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로 인해 유류오염이나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되고 가격덤핑 등으로 공정한 시장 질서를 저해하는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미등록 급유선에 의한 급유행위가 더 이상 불가능해지게 된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선박급유업에 투입되는 모든 급유선과 유조차량은 관할 항만관리청에 등록하도록 하고, 이를 변경하거나 추가하는 경우에도 변경 등록할 것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미등록 급유선에 의한 급유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급유선 등록을 위해서는 사전에 방충재와 방제장비 등을 설치해야 하므로 급유선업계의 부담 등을 고려하여 1년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하였다. 유예기간 이후 미등록 급유선에 의한 급유행위에 대해서는 해경 등 유관
내년 선원최저임금 올해 대비 8.1% 오른 월 164만원 육상 근로자 임금의 약 1.3배 수준 노사 합의로 결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6년 우리나라 선원 최저임금을 월 164만1천원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151만8천원 대비 8.1% 인상된 것으로 2015년 인상률 7.3%에 비해 0.8%p 더 인상했다. 그동안 선원최저임금은 해상의 열악한 작업 여건과 선원의 생활안정 등을 고려해 육상근로자 임금의 1.3배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노‧사간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선원최저임금 평균인상률은 육상근로자 최저임금 인상률보다 0.69%p 높았고 내년도 인상률 8.1%도 육상근로자 인상률 8.06% 보다 높게 책정했다. 내년도 육상 근로자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6030원으로 월급으로는 주40시간(월 209시간) 기준으로 126만원이다. 김남규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해운업, 수산업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7년 연속 노‧사간 합의를 통해 인상률을 결정한 점에 의미가 있다.”라며, “노・사 모두에 감사드리고, 최저임금 인상이 선원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양부 도서민 교통권 보장 보조항로 운영 전면 개편 6대 권역별 항로운영체계 도입 등 향상된 해상교통서비스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도서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보조항로 운영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하고, 개편된 운영체계 하에서 보조항로를 운영하게 될 신규 사업자를 선정하여 2016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조항로란 수익성이 부족하여 민간의 자율적인 운영이 어려운 항로에 대해 정부가 민간 사업자에게 운영을 맡기되, 항로 운영에 따른 결손액을 지원하는 준(準)공영제로 운영되는 항로를 말한다. 그간 26개 항로에 26척의 선박을 11개의 사업자가 운영 중이었으나, 적자․생활항로인 보조항로에 대해서는 안전 및 서비스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보조항로의 운영체계를 효율적으로 재편하여 안전 및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금번 개편방안을 시행하게 되었다. 보조항로 운영체계 개편의 주요 내용은 △운영능력 중심의 6대 권역별 항로운영체계 도입,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적정 운영비 보장, △사후관리 및 안전․서비스 강화 등이다. 특히, 현재 26개 항로에서 운영 사업자를 각각 개별 발주
2016신년특집:해양부 연안선박 현대화 위해 1250억원 대출지원 대출기간 연장 담보 인정 비율 확대 등 대출신청 문턱 대폭 낮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노후화가 심각한 연안선박의 신규건조를 통한 여객선 등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2016년 1,250억원 규모의 연안선박 건조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은 영세한 선사의 선박 현대화를 지원하고, 침체된 국내 조선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사업자가 국내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할 경우 건조자금의 대출이자 일부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해양부는 그간 영세선사의 대출 신청에 있어 높은 문턱으로 작용했던 대출상환 및 추가담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조건을 대폭 개선했다. 대출기간을 10년에서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이나, 3년 거치 12년 분할 상환 등 15년으로 연장하고, 선박담보인정비율도 확대(60%→70%)하여 기존에 대출이 곤란했던 업체도 신규 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부는 2016년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30일 공고를 시작해 내년 1월 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1월 5일부터는 부산·여수 등 권역별로 사업설명회도 개
산림청 고위공무원 승진인사 ◇고위공무원 승진 ▲남부지방산림청장 고기연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