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에서 맞이하는 특별한 연말연시 가족연인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 사진)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클래식 앙상블 ‘이즈’와 함께 하는「바다사랑 송년 음악회」가 펼쳐진다. 캐롤을 비롯해 영화OST, 팝송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익숙한 음악들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장소 : 1층 대강당)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커플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박물관을 방문하는 커플 중 총 100쌍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을 찍어주며 이 중 20쌍을 추첨해 특별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장소 : 2층 기획전시실 앞)또, 가족방문객들을 위해서는 산타복을 입은 박물관 캐릭터 해리•해나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소: 박물관 1~2층) 부산지역에서 구경하기 힘든 눈을 박물관에서 느껴볼 수도 있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눈꽃체험」 행사에서는 펭귄
인천신항에 소량화물(LCL)보세창고 건립 인천항만공사 LNG기지 인근에 부지 확보내년 상반기부터 약 2만9천㎡ 설치 운영 인천신항 LNG기지 인근에 컨테이너 박스 하나를 완전히 채우지 못하는 소량화물(LCL : Less than full Container Load)을 보관․처리할 수 있는 보세창고가 들어선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3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378, 381번지 일대 시유지 약 2만9천㎡에 대한 점용허가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 부터 받아 LCL화물 창고 부지로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신항에 LCL화물 처리가 가능한 보세창고가 건립되면 지난 6월 신항 개장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보세운송으로 인한 물류비 상승과 선박 입항 시간대에 집중된 도로정체 문제 등 화주의 신항 기피 요소들이 상당부분 해결돼 인천신항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내년 상반기까지 해당 부지에 대한 입주기업 선정과 각종 인허가 취득 과정을 거쳐 보세창고 운영이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IPA는 향후 인천신항 배후단지 조성계획에 맞춰 보세화물 장치장 및 창고 건립 계획을 추가로 수립
2015송년특집:중부해경 항공단 2015년 최우수항공대 선정 특공대 곽일호 경위 이어 두 번째 포상금 5백만원 전액 기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인천회전익항공대가 올해 해양경비안전본부 최우수 항공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중부해경본부 인천항공대는 ’89년 8월 헬기 1대로 해양경찰 최초의 항공대로 창설되어, 무사고비행 5,037시간(’07년 이후), 응급환자 348명 이송(’08년 이후, 야간이송 111명), 실종자 수색임무 등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각종 임무를 수행해왔다. 특히 올해 중부해경본부 인천항공대는 해상 실종자수색 72회, 응급환자 후송 52명, 해상 인명구조 7명, 불법조업 선박 26척 단속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임무를 수행했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 “2013년 최우수항공대로 선정된 이후 두 번째로 최우수 항공대로 선정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포상금 500만원 전액을 기부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중부해경본부는 지난 12월 16일 특공대 곽일호 경위가 2015년 중앙우수제안 과학기술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하여 받은 상금을 전액 기부하는 등 선
울릉 저동항 안전한 어항으로 재탄생 올 추경예산 55억원 투입 조기 준공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국가어항 개발사업으로 시행한 울릉도 저동항 보강공사(사진:조감도)는 사업비 655억원을 투자하여 방파제보강(855m), 돌제(50m), 물양장(150m)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09년 착공하여 연차사업으로 2016년 8월 말 준공예정이었으나, 올해 추가 경정예산 55억원을 지난 8월에 확보하여 당초 준공일을 크게 앞당겨12월 22일 최종 준공케 됐다. 또, 지난 8월 편성된 추경예산을 10월 중 조기 집행하여 침체된 울릉지역 경기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제15호 태풍 고니 내습에도 저동항에 정박중인 어선과 어항시설의 피해가 전혀 없어 방파제 보강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났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공평식)은 “울릉도의 대표 관문어항인 저동항 보강공사가 연내 조기에 준공되면서 태풍 등 방파제 월파로 인한 어선과 어항시설의 피해요인이 제거되어 대피항으로서의 기능이 강화됨은 물론,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저동항 복합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 스페인과 글로벌 산학협력 Hub 구축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KMOU LINC, 단장 조효제)이 글로벌 산학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KMOU LINC는 최근 스페인 산업체와 한국 산업체를 연결하는 글로벌 기업 가치 창출형 산학협력의 선도 모델을 이끌어 냈다. 글로벌 기업 가치 창출형 산학협력 선도 모델은 해양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연계하여 지난 10월 개최된 행사인 KOMARINE·World Ocean Forum에서부터 시작되었다. KMOU LINC는 KOMARINE을 방문한 스페인 조선·해양 산업체들을 초청하여 한국-스페인 조선해양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World Ocean Forum을 통하여 글로벌 해양기업 CEO들을 초청하여 미래의 글로벌 조선 해양 인재들에게 환상의 멘토링을 선물하였다. 특히 글로벌 멘토로서 스페인 조선·해양 CEO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산-학협력의 기틀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KMOU LINC는 이를 바탕으로 스페인 라스팔마스 지역의 4개 산업체와 학생 현장실습을 비롯한 공동 연구의 내용을 담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마무리 지었다. 동 협약에 참여한
선원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퇴직연금제도 도입 船協 선원퇴직연금제도 도입위한 勞使政 협약 체결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2월 22일(화) 해운빌딩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한 노조단체와 선주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위한 노∙사∙정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왼쪽부터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정영섭 회장, 한국원양산업협회 장경남 회장, 한국해운조합 박송식 회장, 한국선주협회 이윤재회장, 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염경두 위원장, 전국상선선원노동조합연맹 하성민 위원장, 전국수산산업노동조합연맹 박희성 위원장, 수협중앙회 김영태 대표이사) 협약의 주요내용은 선원퇴직연금 도입을 통한 선원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선원퇴직연금제도 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 가입선원에게 제공되는 장려금 지원을 위한 출연금 조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교류 및 지원 등이다. 해양부, 노조 및 선주단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선원들의 노후보장을 위한 ‘노∙사∙정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원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추진해왔으며, 단체별 의견을 수렴하여 도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외항상선분야에서 우선 시행하
2015송년특집:한국선급 임직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 임직원들이 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한국선급은 사내 봉사동아리인 사랑나눔 봉사단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갖고 직접 담근 김치 560여 포기를 부산 명지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박범식 회장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 한국선급의 이같은 사회봉사 활동은 다른 지역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져 한국선급 목포지부 역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직접 김장을 담그고 의류 및 모자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선급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 외에도 밥퍼 나눔봉사 등 사회봉사 활동,국내외 우수 인재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장학금 지급, 다양한 전공을 가진 직원들의 재능 기부 등 인재 중시의 경영철학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 35~64세 남성 위암, 대장암, 간암 순으로 많다 남성은 44세까지는 갑상선암이, 50~69세까지는 위암이, 70세 이후에는 폐암이 각각 가장 많이 발생했고 여성은 69세까지는 갑상선암, 70세 이후에는 대장암이 각각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암(癌)'은 항상 무서운 병으로, 주기적인 검진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각 연령에 따라 많이 발생하는 암 종류를 알고 조기 진단 및 검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확인한다면 암을 치료하고 '정복'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사진)이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공용브리핑룸에서 '2013년 국가암등록 통계'를 발표하면서, 주요 암 발생률은 남녀 모두 나이가 들면서 점차 높아졌다. 모든 암에서 0~14세의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13.3명으로 가장 낮았지만 15~34세 76.9명, 35~64세 515.8명, 65세 이상 1천578.5명 등으로 암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연령군별로 발생하는 암의 종류는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0~14세에서는 백혈병 발생률이 3.9명으로 가장 높았지만 15~34세 젊은 남녀는 갑상선암(43.6명)의 발생률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