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의원 사회복무요원 인건비 국고지원 법안 발의 기관들이 자력으로 사회복무요원 늘리는 건 이미 한계에 봉착 지자체, 복지시설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국고에서 인건비 지원할 수 있도록 국회 국방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철희 의원(비례대표)은 3일, 사회복무요원의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을 늘리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올해 병무청 국정감사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사회복무요원 적체 현상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적체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관들의 사회복무요원 자리를 늘려야 한다. 그런데 기관들은 예산 문제로 사회복무요원의 충원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지난 8월에 있었던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전수조사에서 복무기관의 24%가 인건비 인상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을 줄일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향후 병 봉급 인상 계획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의 인건비 인상에 따른 것이다. 사회복무요원의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당장 내년부터 사회복무요원의 자리가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행법에 의하면 지자체에서 행정사무를 하는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봉급, 교통비 등 인건비 전부를 지자체가 스스로 부담한다. 향후 인건비 인상이 이루어질 경우 지자체
팬스타엔터프라이즈 3분기 매출액 전년 比 18.5% 증가 누적 매출액 당기순이익 대폭 증가 신규 선박 도입시 매출상승 기대 국내 1위 자동차 정비기기 제조회사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 대표이사 최영학)가 올해 3분기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의 3일 공시에 따르면 올 3분기 매출액은 82억 6,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69억 7,800만 원에 비해 18.5% 증가했다. 전년 동기 각 -5억 6,200만 원, -8억 9,000만 원으로 적자였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 8억 원, 9억 3,800만 원으로 흑자로 전환됐다. 이같은 경영실적 개선은 자동차 정비기기 사업부문 매출액이 60억 9,000만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4.9% 대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2016년부터 새로 시작한 선박 용대선업, 선용품 공급업, 크루즈 여객 운송업 등 크루즈 관련 사업군의 매출액도 21억여 원에 달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4%로 커졌다. 이는 크루즈 관련 사업군 영업이 정상궤도에 안착하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팬스타엔터프라이즈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 260억 1
해양환경관리공단 2017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 블루카본의 해양탄소흡수원 인정 방안 등 논문 2편 발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된 ‘2017 한국해양학회’에 참가해 특별세션에서 논문 2편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 추진방향’, ‘블루카본의 해양탄소흡수원 인정을 위한 법적 접근’ 등 공단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주요 과정과 성과로써 학계․연구기관과 공유했다. 첫째 날에는 한반도 해양생태계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라는 주제로 △연안습지 기초조사, 해양생태계 기본조사 등 개별조사의 문제점 △이를 보완한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로의 전환 △조사결과 활용 및 발전방향 등을 발표했다.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는 우리나라 해양생태계의 현황 및 장단기 변동 특성을 파악해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 정책에 활용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해양 생태 환경 자료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둘째 날에는 해양생태계를 활용한 기후변화대응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적 추세 △신규 온실가스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루카본 정의 △블루카본의 국제적 인정을 위한 법․제도 정비
부산시 소상공인 플리마켓 소란마켓 개최 11월 4일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제4회 부산시 소상공인 플리마켓‘소란마켓’개최 부산시는 소상공인의 날(11. 5)을 맞아 행복재생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체와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하는「제4회 부산시 소상공인 플리마켓 ‘소란마켓’」을 11월 4일 낮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전포동 카페거리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란마켓(小卵市場) 행사는 소상공인 작은 알을 깨고 나와 크게 성장한다는 뜻으로 행복재생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를 포함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제품홍보 및 마케팅 활동으로 소상공인 제품의 인지도 향상과 업체홍보를 통한 매출증대를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특히,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과 청년, 시민이 소통하는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도 개최된다. 40여개 소상공인 업체와 30여명의 대학생 봉사단, 시민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업체의 홍보와 함께 다양한 시민 체험공간 등으로 운영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제4회 부산시 소상공인 플리마켓 소란마켓’은 지역 소상공인의 홍보의 장은 물론 부산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과 소통의 공
국립수산과학원 적조생물 대량 배양기술 매뉴얼 발간 및 배포 적조로 인한 수산피해 저감 연구 가속화에 기여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 남해수산연구소(전남 여수시 소재)는 유해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고밀도 대량배양 매뉴얼’을 발간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본 매뉴얼을 통해 여름철 집중적으로 발생해 수산피해를 일으키는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발생 메커니즘 구명, 친환경 구제물질 연구, 어류폐사 기작 구명 등의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해수산연구소는 코클로디니움 대량배양 기술을 2014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여, 2015년 중밀도(5,000개체/㎖)로 500리터 배양에 성공하고, 2016년 고밀도(10,000개체/㎖)로 500리터 배양 기술을 개발해, 현재 대량 배양시스템을 구축해 연구용으로 분양하고 있다. 코클로디니움은 세포가 약해 인위적인 배양이 어렵고 다른 생물로 인한 오염도가 높아 고밀도 대량배양을 위해서는 최적의 배지 조제, 배양용기선별 및 배양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박성욱 남해수산연구소장은 “적조로 인한 수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밀도 적조발생 상황에 대비한 연구가 연중 지속
해양부 IOPC 추가기금 총회 의장 7년 연속 배출 김성범 의장 선출 국제 유류오염사고 보상체계 마련에 있어 영향력 강화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김성범 기획재정담당관(부이사관)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s) 정기 총회(10.30∼11.2)’에서 만장일치로 추가기금(Supplementary Fund) 총회 의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은 회원국에서 유조선의 유류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선주의 책임한도를 초과하는 피해를 보상하는 국제기구이다. 동 기구의 ‘추가기금’은 유류오염 사고 피해액의 일반적인 보상한도인 2억3백만 SDR(약 3천228억 원)을 넘는 대형사고가 발생한 경우, 7억5천만 SDR(약 1조1천900억원)의 범위 내에서 피해를 보상하는 기금이다. 김성범 의장은 2011년 아시아 국가 대표로서는 최초로 추가기금 의장에 선출된 이래 6년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였으며, 이번에 다시 선출되어 7년 연속 의장직을 맡게 되었다. 김 의장은 지난 2010년 허베이스피리트 피해보상지원단 보상협력팀장으로 재직하며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과의 협상업무를 담당하는 등 유류오염보상 분야에 대한 경험과 지식
IPA 신입사원 19명 채용 11월 10일부터 원서접수 블라인드 채용 통해 정규직 신입직원 19명 선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선발평가․직무역량평가 등 채용절차 통해 12월 말 최종 결과 발표 인천항만공사가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정규직 신입직원 19명을 선발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새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방향에 따라 청년고용을 확대하고 핵심 사업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2017년도 하반기 정규직 신입직원’을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학력 및 전공, 연령(단, 입사예정일 기준 공사정년인 만60세 미만)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실시된다. 아울러, 이번 채용은 국내 4개 항만공사(부산, 인천, 울산, 여수․광양) 합동채용으로 실시되므로 항만공사 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IPA의 채용인원은 총 19명으로, 이중 사무직이 13명, 기술직이 6명이다. 사무직은 △사무행정 4명 △사무행정(장애인) 3명 △국제무역(베트남어) 1명 △선박관리 1명 △세무 2명 △전산(정보통신) 1명 △환경관리 1명이며, 기술직은 △건설(건축) 2명 △건설(토목) 1명 △시설(
해양재난 구조체계 개선을 위해 KIOST 국민 해양안전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11월 6일(월)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양안전의 인식과 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 해양안전 정책토론회’를 심재철 국회부의장실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 해양안전 정책토론회는 심재철 국회부의장,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과 150여명의 산·학·연의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해양안전산업과 살베지 산업에 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KIOST는 대형 해양재난의 발생 시 구조 및 구난의 명확한 특성 파악과 이행수단이 주목받는 상황에서 해양재난 구조 관련 전문인력의 육성과 수중구조 작업의 과학기술적 기반 구축을 위해 관련 연구·기술센터의 설치를 추진 중이다. 동 토론회는 <국민 해양안전 정책 토론>이라는 주제로 △한반도 해양안전 관리 실태와 미래 지향적 발전 방향 △살베지 산업의 시사점과 우리나라 대응·복구 관행의 정책적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정부의 해양안전 강화정책 △해경의 항공구조대 강화정책 △해양사고대응기반구조 에 대한 심도 깊은 자유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