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씨트레이드 아시아 퍼시픽 크루즈박람회 참가 한‧중 관계 훈풍에 따라 크루즈 신규유치를 위해 인천항 홍보 박차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씨트레이드 아시아 퍼시픽(Seatrade Asia Pacific) 크루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박람회는 매년 미주, 중동,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크루즈관광 거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아시아에서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박람회에 수도권 크루즈관련 기관 중 유일하게 참가하며, 대외 이슈로 인해 최근 인천항 기항을 취소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사 관계자와 내년도부터 강원도 속초에서 모항을 추진 중인 ‘다이아몬드 크루즈’사 CEO인 헬렌리우(Helen Liu)를 만나 1:1 면담을 통해 인천항 기항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상하이 오송구(吴淞口)에 소재하고 있는 국제 크루즈터미널에 직접 방문하여 터미널 시설, 대형 크루즈 접안환경, CIQ 수속 절차 등을 둘러본다. 인천항만공사 김영국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최근 중국 시진핑 집권 2기를 맞아, 한‧중 관계의 훈풍이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중국 정부 세계은행(WB) 인천항의 녹색항만 운영 주목 중국 교통부 공무원 및 세계은행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 관계자 인천항 방문 중국 정부와 국제기구의 관계자들이 한국의 ‘녹색물류 체계’를 배우기 위해 인천항을 찾았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일 오후 5시 세계은행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GGTF) 관계자들이 중국 교통부 공무원단과 함께 인천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녹색운송ㆍ물류’(Green transport & logistics)에 대한 벤치마킹을 KGGTF에 의뢰, KGGTF가 우리 정부(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그 대상으로 인천항을 선택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우리 정부는 물론 국제기구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항만 운영을 하고 있는 인천항을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항만공사는 방문단을 상대로 인천항의 물류환경과 친환경 항만 운영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그린포트 구축을 위한 공사와 인천항의 노력과 녹색경영 실천의지를 소개했다. 또한, 항만 내에서의 배기가스 감축이 이제는 지역사회의 환경오염 방지 차원을 넘어 지구온난화 예방 측면에서도 글로벌한 공통의 도전이자 과제로 대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개막 11월 2일(목)부터 7일(화)까지 ‘씨네큐브 광화문’, ‘CGV 피카디리 1958’에서 진행 국내 최초 국제경쟁 단편영화제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AISFF: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가 15번째 막을 올린다. 11월 2일 목요일,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15년째 영화제를 후원하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을 비롯해, AISFF 손숙 이사장과 안성기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총 125개국, 5,452편의 작품들이 출품돼, 지난 해 수립된 역대 최다 출품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이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국제경쟁 31개국 47편, 국내경쟁 13편, 특별프로그램 27여편이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영화제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시네마 올드 앤 뉴 ▲폴란드 애니메이션의 세계 1,2 ▲숏쇼츠필름페스티벌 & 아시아 컬렉션 ▲AISFF 15주년 특별전 등 총 4개의 섹션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AISFF 15주년을 맞아 주요 수상작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EXPO 개막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한 스마트양식관, 수산자원 융복합 해양바이오산업관 ‘부산의 마리문타냐(Marimontana)’를 주재로 한 쿠킹쇼 운영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EXPO(BISFE 2017)’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BEXCO, 한국수산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동 행사는 20개국 401개사 910부스 22,090㎡ 규모로 개최된다. 다양한 수산관련 품목의 효과적인 전시와 집중력 있는 바이어 상담을 위해 수산식품(Seafood)관, 수산기자재관, 해양바이오산업관 3대 품목별로 전시장이 조성된다. 그리고, 부산시어(고등어)홍보관, 부산어묵관, 신제품 설명회장, 수출입 상담회 등이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캐나다, 미국, 중국, 세네갈, 페루, 인도 등 해외 국가관과 국내 지자체들도 지역 명품 수산업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 및 단체도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신제품 홍보를 위하여 행사에 참가한다. 또한 국내 유일의 수산무역 전시회 위상에 걸맞게 수산 관련 전문기관, 단체가 총출동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제왕의 龍 바다의 龍 국립해양박물관 국제학술대회 개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11월 1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龍, 제왕의 용, 바다의 용”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용의 문명사, 용의 상징성, 문화재 속에 표현된 용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7개 주제의 발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조강연인 △용의 문명사(야스다 요시노리(安田喜憲), 후지쿠니지구환경박물관 관장)를 시작으로, △용, 문명의 탄생(주나이청(朱乃誠), 중국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 연구원), △용, 지배자의 상징(장용준,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실장), △고대 한일의 용신(다나카 토시아끼(田中俊明), 시가현립대학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신라의 호국용과 고래(鯨)의 인식 및 신앙(송화섭, 중앙대학교 교수), △타이완 사찰 속의 용(리지엔웨이(李建緯), 타이완봉갑대학 교수), △조선 왕실 속의 용(박수희,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 △한국 용기(龍旗)의 형상과 의미(김선태, 원광대학교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와 함께 진행되는 토론은 권오영(서울대학교 교수), 이주헌(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소장), 홍보식(공주대학교 교수), 장장식(국립민속박물관
해양부 남해어업관리단 제주 해상에서 표류어선 구조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지일구)은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270km 거리 해상에서 표류하던 어선 ‘909호 금석호’를 1일(수) 오전 7시경 구조하여 서귀포항으로 안전하게 예인 중이라고 밝혔다. 남해어업관리단 소속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31호는 지난 31일 제주항을 출항하여 조업지도 등 업무를 수행하던 중, 프로펠러에 닻줄이 감겨 표류하고 있다는 ‘909금석호’의 구조요청을 접수하였다. 우선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어선이 닻줄을 제거하기 위해 시도 중이라는 연락을 받고 대기하다가, 이날 오후 5시경 제거가 불가능하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향하였다. 무궁화 31호는 다음날(11.1) 오전 5시경 현장에 도착하여 우선 금석호에 탑승한 10명의 선원들이 안전함을 확인한 후, 예인줄을 연결하여 7시부터 예인 작업을 시작하였다. 도착 예정지인 서귀포항까지는 약 18시간이 소요되어 2일(목) 새벽 1시경 도착 예정이며, 기상상태가 양호하여 안전하게 예인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남해어업관리단은 10척의 국가어업지도선을 운영하며 제주서부해역을 순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어선의
해양환경관리공단 2017년 해양생물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산호 거북이 웃는 돌고래 새복이 등 108점 수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이 주관한 ‘2017년 해양생물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10월 27일 해양환경관리공단 본사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는 해양수산부 강용석 해양환경정책관, 해양환경관리공단 최진용 해양보전본부장,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공모전은 초등학생 대상 그림 부문과 중학생 이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를 진행했으며, 작년보다 1,700여 점이 늘어난 총 4,93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아동미술 전문가, 웹툰 전문가, 해양생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그림 부문에서 92점, 웹툰 부문에서 16점 등 총 108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초등학생 대상 그림 부문에서는 신영서 학생(파주 와동초 6)의 ‘산호 거북이’, 윤서진 학생(위례 한빛초 4)의 ‘맑은 바닷속 무지개 마을’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영서 학생의 작품 ‘산호 거북이’는 거북이와 산호 주위를 오가는 흰동가리의 모습을 섬세하고 아
부산시 2017년 3분기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검사 결과 발표 2017년 3분기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 농산물도매시장 반입 및 유통 농산물 1,125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결과 0.6%인 7건에서 허용 기준치 초과 농약 검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설승수) 농산물검사소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올해 3분기 도매시장 반입 및 시내 유통 농산물 1,125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상추 등 7개 품목(부적합률 0.6%)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하였다고 밝혔다.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 626건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매 전 농산물 6건(338kg)에 대해서는 압류·폐기하여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였고,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행정처분토록 하였다. 또한 시중 전통시장,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유통 농산물 499건 중 부적합 농산물은 감자 1건으로 수거 구청 및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당해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토록 조치하였다. 부적합 농산물 7품목은 ∆상추, ∆열무, ∆방아, ∆시금치, ∆쑥갓, ∆취나물, ∆감자에서 각 1건으로 나타났다.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약성분은 클로로탈로닐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