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17년 하반기 신입사원 13명 공개 모집 사무직 9명 기술직 4명…입사지원서 18일까지 인터넷 접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017년도 하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1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사무(행정) 9명, 기술(토목·건축) 4명이며 나이, 성별, 학력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지원서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또는 채용전문기관인 ‘인크루트(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서 모든 지원자들에게 평등하고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적용한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4개 항만공사(여수광양, 부산, 인천, 울산) 합동채용으로 항만공사 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공사는 오는 25일 필기시험과 12월7일 면접을 실시하고, 12월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방희석 사장은 “직무역량을 갖추고 여수·광양항을 ‘국가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갈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BPA 감천항 이용고객 초청 간담회 및 추계체육대회 행사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1월3일 오후 4시 금정산 일원에서 감천항 이용고객 40여명을 초청하여“간담회 및 추계체육대회”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두 차례 실시하고 있으며, 감천항 이용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감천항 운영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체육대회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감천항 이용업체 이모부장은 “매년 이러한 자리를 통해 감천항 발전을 위한 의견을 개진하고 상호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자리를 제공해 준 BPA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감천항 발전을 위해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마련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오늘 오후 2시30분 국립해양박물관 앞 해상에서 선박사고·오염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된 해양사고 재난대응 합동훈련 참여하여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였다.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 취임식 개최 목포해양대학교 제7대 박성현 총장 취임식이 11월 3일 대학 운동장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구자영 서해해양경찰청장, 김영섭 지역중심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 최일 목포대학교 총장, 허빈 전남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외빈과 국내외의 해운 관련 대표자, 교직원 및 학생 등 800여 명이 새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성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 승선근무예비역제도 인원 감축, 행정과 재정의 부족 등으로 대학이 위기를 맞고 있지만, 대학 구성원과 동문들의 힘을 바탕으로 강한 대학, 행복한 대학, 세계 일류의 목포해양대를 반드시 만들어 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성현 총장은 “총장 임기 동안 교수라는 직책을 벗어던지고 행정가와 영업맨으로 변신하여 세계 해운 시장에 목포해양대학교 학생들을 취업시키기 위해 발로 뛰어다니는 최우수 영업맨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국제적인 해양대학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와 이란을 대표하는 글로벌 해운 부총장을 임명하고 글로벌 취업 1위 대학, 세계 일류의 글로벌 해양대학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마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인천항권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 마련 지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1월 3일(금) 오후 2시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항권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인천항권역이 인천시와 항만공사와의 상호 발전에서 있어서 중요한 지역임을 인식하고 인천항의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금번 협약내용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에 대한 시세(취등록세) 75% 감면이 지난해말 종료되어 시세 감면 일몰에 의해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세납부의 75%에 해당하는 금액을 인천시는 항만공사로 지원한다. △‘07년도에 인천광역시와 맺은 협약에 따라 인천시가 월미도 갑문매립지(20,462㎡)의 부지를 연말까지 189억원에 매입하고, 현재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한다. △항만공사는 신규 항만배후단지에 체육공원과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두 기관은 인천항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內 크루즈 선원 휴게소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내에 크루즈 선원들을 위한 부산 오션 크루 라운지(bocl)를 지난 4월에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커피, 녹차 등 음료 서비스와 기념사진 인화 서비스, 부산시내 관광과 쇼핑에 필요한 정보 제공 뿐 아니라 한식 요리 책자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각 나라 언어로 제작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등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고, 부산항을 방문하는 외국인선원들과 지속적인 대화와 관계유지를 통하여 오랜 선상생활을 위로하고, 소소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기념품을 나누어 주는 등 다양한 행사로 세계 유수의 크루즈 선박에 승선하는 선원들에게 세계적 수준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크루 라운지에서는 휴식공간과 각종 서비스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공간 제공에만 머물지 않고,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중고휴대폰, 공구세트, 맛사지기등의 물품들을 구비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휴게소를 찾는 선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휴게소를 찾는 선원들에 의하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부산 오션
선박안전기술공단 제 2회 국제 중소선박안전기술포럼 개최 중소형 선박의 안전기술 향상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 모여 중소형 선박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오는 11월 10일 부산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해외 7개국(미국, 중국, 일본, 노르웨이, 캐나다, 싱가폴, 인도네시아) 전문가 및 국내 중소형 선박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SSS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Big Safety for Small Ships”라는 슬로건 하에 전 세계 중소형 선박의 안전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외 중소형 선박전문가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중소형 선박의 안전 및 기술 향상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노르웨이해사청, 일본 JCI, 캐나다 MI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어선·여객선·화물선·레저보트의 안전기술 개발동향 및 안정정책 이슈 등 총 4개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대형선박의 안전관련 기술과 규범 등은 국제해사기구와 같이 잘 갖춰진 편이지만, 중소형 선박의 경우 상당수 국가에서 관리 사각지대에 있어 인명사고나 해양오염 사고의 위험에 취약
국립수산과학원 김창신 박사 한국해양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2017년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 해양물리 연구 공로 인정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2017년도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경주/11월 2~3일)에서 기반연구부 연근해자원과 김창신 박사가 물리분과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창신 박사는 ‘연안 해류의 수일주기 및 계절주기 변동성과 에크만 수송 및 펌핑에 의한 해수 성층변화’ 연구로, 해양물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리나라 주변 해류 변화와 주요 수산자원의 알과 어린 물고기 분포에 관한 생물-물리 결합 연구를 수행 중에 있으며, 해양환경 변화가 수산자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우 기반연구부장은 “향후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 내외의 수산자원에 대한 과학적 조사와 실효성 있는 자원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