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글로벌 리스컨테이너 장치기지 운영사 모집 항만관련부지 3블록 내 2만5,000㎡…연간 임대료 7,740만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광양항 항만관련부지 3블록에서 글로벌 리스컨테이너 장치 기지(Depot)를 운영할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광양항에서 리스컨테이너의 공급과 반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글로벌 리스컨테이너사를 유치해 컨테이너 물량 증가 및 수출입 컨테이너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리스컨테이너 장치 기지를 운영키로 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임대부지는 광양항 2-1단계 컨테이너부두 후면인 광양항 항만관련부지 3블록 내 2만5,000㎡이며 바닥포장, 조명탑, 펜스 등이 설치돼 있어 컨테이너 장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연간 임대료가 7,740만원 수준으로 저렴해 선사, 화주사에 리스컨테이너를 공급하는 글로벌 리스컨테이너 업체나 제휴기업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공사 측은 기대했다. 단독 또는 컨소시엄 구성 참여가 가능하며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경우 주간사 명의로 신청하면 된다. 공사는 모집공고를 거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참여업체의 사업능력, 투자 및 자금조달계획, 운영계
포항해수청 동절기 대비 국가어항시설 안전점검 실시 경북지역 14개 국가어항 및 건설현장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동절기를 맞아 기존 시설물과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보완대책을 강구하고자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죽변항 정비사업 등 시공중인 건설현장 7개소, 동방파제 등 어항시설물 86개소 등 총 93개소 대상으로 11월 02일부터 4주간 실시한다. 또한, 기후변화에 의한 기온의 변동 폭이 크고, 폭설·한파 등 기상이변이 빈발하는 추세임을 감안해 어항시설물 및 건설현장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안전한 어항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되,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재해발생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파악해 사전 해결할 방침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본격적인 동절기에도 시설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현장을 점검․관리해 나갈 계획”임을 말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하반기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단속기간 운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 이하 대산청)은 대산항의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는 11월 6일(월)부터 17일(금)까지 2주간에 걸쳐 「하반기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산청은 이번 특별단속기간에 항로나 정박지 부근의 어구 설치 등 해상교통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 항내에서 허가(신고) 없이 선박을 수리하거나 공사(작업)를 진행하는 등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각종 행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해양경찰서와 협력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입건, 의법 조치하는 등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안완수 청장은 “무역항의 질서유지는 항만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대산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해양수산 분야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당부하였다.
해외에서 우리 수산식품 판촉행사 동시 개최 11월 4일 ~11월 19일 16개국에서 K·SEAFOOD Global Week 2017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1월 4일(토)부터 19일(일)까지 우리나라 수산식품 주요 수출 16개국* 600여 개 매장에서 우리 수산식품 판촉행사인 ‘K-SEAFOOD Global Week 2017’을 처음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 수출품목인 ‘김’의 수확․출시(10월말 ~11월초)와 광군제(11.11)ㆍ블랙프라이데이(11.24) 등이 진행되는 최대 소비시즌에 맞추어 11월 4일부터 19일까지 우리나라 수산식품 판촉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6개국 현지에서 온오프라인 매장* 총 601개소 에서 진행되며, 이미 해외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우리나라 ‘김’을 중심으로 어묵, 굴, 고등어 등 총 110개 제품에 대한 할인 및 판촉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중국에 진출한 한국식당(비비고) 15개 지점에서 수산물 특선메뉴(미역국, 가자미구이 등)를 최초로 선보이며, 대만홈쇼핑에서는 ‘모듬어묵’ 판매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경로로 해외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우리나라 수산식품을 선보일 계
해양수산 일자리의 주인공은 나야 나 해양부 11월 7일 화요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해양수산 취업박람회’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는 11월 7일 화요일 인천 송도컨벤시아(Hall 2)에서 ‘일자리의 바다’라는 주제로 ‘2017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본 박람회는 구직자에게 해양수산 일자리 및 진로탐색 기회를, 기업에게는 홍보 및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올해 9월(부산), 11월(인천)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지난 9월 15일 열린 부산에서 열린 1차 박람회에는 해양수산 분야 53개 주요기업과 21개 공공기관이 참가하였으며, 구직자 등 총 1,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인천 박람회는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현대상선․장금상선 등 해양수산 주요기업 28곳과 한국선급․해양환경관리공단 등 공공기관 19곳, 해양수산 관련 고교․대학 7곳 등 총 54개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는 ▲ 실제 현장면접을 진행하여 채용이 이루어지는 ‘채용관’ ▲ 구직자에
해양사고 재난 대응 위한 민관군경 합동 훈련 실시한다 11월 3일 부산서 선박사고 및 해양오염 대응 위한 안전한국훈련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국방부(장관 송영무),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3일(금) 오후 2시 30분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앞 해상에서 선박사고 및 오염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우선 부산항에 입․출항하던 군함과 여객선이 충돌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이어 해당 여객선이 출항하던 유조선과도 충돌하여 유조선에 실려 있던 중질유(벙커C) 약 100㎘가 해상에 유출되는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대응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국방부, 부산시,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 부산항만소방서, 부산항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11개 유관기관과 자원봉사협회 등 3개 민간 업․단체가 참여하며, 총 500여 명의 인력과 헬기 1대, 선박 24척 등이 훈련에 투입된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을 맡아 현장을 총괄 지휘하고 김영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과 이병도 영도구 부구청장이 각각 광역·기초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역할을 수행
일자리 연계형 CJ 꿈키움 요리아카데미 1기 수료 내년 더 늘린다 요리아카데미 1기 수료생 25명, 5개월간 교육 마치고 1일 수료식 거쳐 이달부터 CJ푸드빌 근무 CJ그룹(회장 이재현)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가산동 CJ꿈키움아카데미에서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갖고, 내년에는 이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채용 규모를 늘린다고 2일 밝혔다. CJ꿈키움 아카데미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배움과 취업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을 선발해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직접 채용까지 하는 일자리 연계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진행된 CJ꿈키움 요리 아카데미 1기 모집에는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배경의 지원자 200여명이 몰린 바 있다. 베이커리∙바리스타∙요리 등 3개 부문에서 만 18~24세 청년 36명을 선발해 이 가운데 5개월간 전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25명이 오는 6일부터 CJ푸드빌 매장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CJ그룹은 내년에는 CJ꿈키움 아카데미를 요리분야와 서비스 분야로 나누고 이를 통해 채용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행한 요리아카데미를 연 2회로 늘려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 부문도 추가하기로
이철희 의원 : 기무사 5.18 관련 기밀자료 모두 불태웠다 2002년 기무사 5.18 자료 실태조사에서 이미‘관련 자료 전무’ 보고 문두식 사령관의 지시로 2001년 12월 26일부터 이듬해 1월 9일까지 13일 간 추적 조사한 결과는 한 마디로 ‘관련 자료 전무’였다. 각 처•실 가운데 ‘중보’담당 업무를 맡았던 부서들은 하나 같이 목록은 보관하고 있지만 관련 자료(원문)는 없다고 보고했다. 특히 3처의 경우 90년 윤석양 사건시 존안문서 폐기 지시와 ‘93년 3처장 지시로 5.18 관련 자료를 소각장에서 파기했다며 구체적 파기 경위를 보고했다. 문건 마지막 <분석 및 조치의견>에는 “80년 초 시국관련 중요문서는 M/F(마이크로 필름), 광디스크 등에 수록되지 않고 지휘부에서 관리하다 80•90년대 혼란기를 거치면서 전량 파기된 것으로 보인다”며 조사결과를 요약했다. 그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이른바 기무사 ‘참모장실 보관자료’의 존재와 보관 및 파기까지의 구체적 경위도 처음으로 확인됐다. 해당 문건에서 기무사 정보통신실은 “‘80년대 주요 사건 핵심자료는 지휘부 결재 후 비서실에서 관리하였고 문제 소지가 없는 자료만 정통실로 이관 존안”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